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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승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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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강승구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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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04T04:53: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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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4.&amp;nbsp;늙는다는 건, 나에게로 돌아오는 여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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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01:19:43Z</updated>
    <published>2026-02-10T01:1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가 든다. 몸의 기운은 젊을 때처럼 펄펄하지 못하고, 일터의 스포트라이트도 희미해진다. 평생 곁을 지키던 관계들도 하나둘 정리되는 순간이 오면, 사람 마음은 자연스레 어딘가에 기대고 싶다. 자녀에게, 평생의 반려자에게. 하지만 200년 전, 오랜 고독과 유배의 시간을 관통한 정약용은 이 상식을 단호하게 뒤집는다. &amp;quot;늙어서 기댈 곳은 자식도, 아내도 아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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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3로컬푸드와 문화자원을 엮어 체류형 관광 도시로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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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06:30:58Z</updated>
    <published>2025-12-28T22:3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의 완성은 다섯 가지 즐거움에서 비롯된다. 날씨, 건강, 음식, 풍경, 소리. 이 다섯 가지가 균형을 이룰 때 여행은 단순한 이동이 아닌 삶의 축제가 된다. 천년고도 익산은 이 조건을 충족할 잠재력을 이미 품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amp;lsquo;잠시 머무는 도시&amp;rsquo;에 머물러 있다. 이제는 머물고 소비하며 다시 찾는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  첫째, 날씨는 여행의 얼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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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2.&amp;nbsp;관광도시 익산, 연결이 먼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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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03:31:10Z</updated>
    <published>2025-12-13T03:3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익산시는 호남선과 전라선, 군산 장항선이 교차하는 철도 교통의 요지다. 전국 어디에서나 기차로 접근이 쉬운 이점을 갖췄지만, 막상 익산역에 도착한 이후부터는 그 장점이 무색해진다. 도심 내 대중교통 체계가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을 제대로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관광객들은 익산에 오래 머물지 않고 곧바로 떠나는 경우가 많다. 지역에 체류하지 않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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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1.&amp;nbsp;중심에서 밀려난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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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8T00:56:04Z</updated>
    <published>2025-11-08T00:5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익산역은 호남선과 전라선이 갈라지는 교통의 중심이자, 호남 전역을 연결하는 관문이다. KTX와 일반 열차가 교차하는 이곳은 익산의 상징이자 잠재력의 집약체다. 그러나 정작 역세권은 도시의 활력과 동떨어진 채 낙후된 모습에 머물러 있다. &amp;lsquo;문화의 거리&amp;rsquo;라는 이름을 붙였지만, 실질적인 전략 없이 외형만 바뀌었지, 시민의 삶과는 괴리된 채로 남아 있다.  문화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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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0.&amp;nbsp;황등석과 함께 걷는 익산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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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7T00:04:26Z</updated>
    <published>2025-10-07T00:0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익산 황등면, 그 한가운데 돌이 말을 거는 공간이 있다. &amp;lsquo;익산석제품전시홍보관&amp;rsquo;. 이름만 들으면 딱딱하고 낯설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문을 열고 들어서면 이곳은 생각보다 따뜻하고 풍성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전시장 안은 온통 돌이다. 영상도 돌에 비치고, 조형물도 돌로 만들어졌다. 사람 손을 타며 생겨난 곡선, 빛을 받으면 투박함 대신 깊은 색이 드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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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9.&amp;nbsp;애향심 부족은 신화가 없기 때문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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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8T00:21:43Z</updated>
    <published>2025-09-28T00:2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대국에는 반드시 신화가 있다. 신화는 단순한 전설이나 역사가 아니라, 공동체가 공유하는 믿음의 서사이며 구성원을 하나로 묶는 구심점이다. 신화는 역사적 사실을 넘어 신념으로까지 발전하며, 구성원 모두의 집단의식을 만들어낸다. 이 같은 집단의식은 공동체의 정체성과 자존감, 도전정신을 일깨우는 원천이 되어, 구성원 모두를 강력하게 결속시킨다. 구성원의 단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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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8. 페달 위에서 만나는 익산의 풍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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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1T22:40:14Z</updated>
    <published>2025-07-21T22:3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속도가 중요한 시대지만, 자전거 위에서는 다르게 흐른다. 서두르지 않고 페달을 밟으면 길 위에 새겨진 시간의 흔적이 보인다. 금강을 따라 흐르는 바람, 천 년 역사의 향기가 스며든 유적지, 그리고 자연과 어우러진 농촌 풍경까지&amp;mdash;익산에서의 자전거 마실은 단순한 이동이 아닌 특별한 여정이다.  웅포 곰개나루에서 시작하는 길은 금강을 따라 이어진다. 강변의 억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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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7. 용의 도시, 익산 - 무왕 탄생 설화와 지명의 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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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5T01:49:56Z</updated>
    <published>2025-05-24T23:5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 목 : 익산, 용의 도시 -&amp;nbsp;무왕 탄생 설화와 지명의 비밀 강승구(원광대학교 경영학부 초빙교수)   익산은 미륵 신앙과 백제 무왕의 역사가 깃든 도시다. 이곳에는 유독 &amp;lsquo;용(龍)&amp;rsquo;과 관련된 지명이 많다. 용화산(龍華山), 용안(龍安), 용머리(龍頭), 용연리, 오룡리, 구룡리, 용순마을, 용샘(龍泉)뿐만 아니라, 무왕의 탄생 신화와 연결되는 마룡지(馬龍</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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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6.&amp;nbsp;익산의 새로운 상징, 석불사의 가능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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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4T00:59:14Z</updated>
    <published>2025-05-04T00:1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익산 삼기면 연동리의 석불사는 단순한 문화재가 아니다. 에펠탑이 파리를, 자유의 여신상이 뉴욕을 대표하듯, 석불사는 익산의 정체성을 상징할 수 있는 문화유산이다. 이를 활용한 도시 브랜드 전략이 마련된다면, 익산은 역사와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  그동안 익산은 백제 왕궁과 서동 설화를 중심으로 도시 홍보를 해왔지만, 관광객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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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5.&amp;nbsp;금강 포구, 역사와 문학이 살아 숨 쉬는 브랜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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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3T03:44:51Z</updated>
    <published>2025-03-23T01:3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금강 하구의 진포는 1380년(우왕 6년) 고려의 장수 최무선은 자신이 개발한 화포를 사용해 왜구를 격퇴한 역사적 전투가 벌어진 곳이다. 또한, 황석영의 소설 장길산 속 의적 우대용의 전설이 깃든 곳이기도 하다. 이러한 역사와 문학이 공존하는 공간을 체계적으로 개발한다면, 지역 관광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을 동시에 끌어낼 수 있다. 특히 웅포 지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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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4. 익산 미륵사지 기와와 함께 일본에 전한 미륵신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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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2T23:41:36Z</updated>
    <published>2025-03-02T23:4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남 고속도로 &amp;lsquo;여산 휴게소&amp;rsquo;가 &amp;lsquo;익산 미륵사지 휴게소&amp;rsquo;로 명칭이 바뀐다고 한다. 익산 미륵사지는 백제 시대의 대표적인 사찰로, 동아시아 불교문화의 중심지였다. 무왕과 선화공주의 전설이 깃든 이곳은 단순히 백제의 건축 기술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일본 불교와의 깊은 연계성을 통해 그 의미를 확장한다. 특히 미륵사지는 일본의 미륵신앙(彌勒信仰) 형성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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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3.&amp;nbsp;유산의 힘, 석불사에서 시작하는 익산의 도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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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5T00:01:08Z</updated>
    <published>2025-01-04T01:3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화유산과 익산시의 미래 2026년 4월 지방선거는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지도자를 선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익산시는 세계문화유산인 미륵사지 석탑 등 풍부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도시 인지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제시해야 한다. 특히, 고도(古都)로서의 역사적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도시 이미지를 새롭게 창조할 필요가 있다.  익산시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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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2.&amp;nbsp;윤석열의 비상계엄령과 민주주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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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30T23:53:00Z</updated>
    <published>2024-12-30T23:5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12월, 우리 정치 현실은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로 가득하다. 국민은 투명성과 상식을 바탕으로 한 정치를 원하며, 권위적 통치는 더 이상 설 자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는 이러한 흐름과 정면으로 충돌하며 국민의 반발을 불러왔다. 현대 민주주의는 단순히 선거로 권력을 위임하는 것을 넘어선다. 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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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1.&amp;nbsp;익산시 수돗물 공급원 선택, 시민의 삶과 직결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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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7T00:23:12Z</updated>
    <published>2024-11-27T00:2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 목 : 익산시 수돗물 공급원 선택, 시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다.  공공요금과 복지는 긴밀히 연관되어 있다. 전기, 수도, 가스 등 필수 공공요금은 가계 생활비에 직접 영향을 미치며, 특히 저소득층에게 큰 부담이 된다. 복지 제도는 이러한 부담을 완화하고 경제적 불평등을 줄이며, 모든 사회 구성원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익산시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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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0.경청을 잘하는 사람은 가만히 있어도 사람이 모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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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2T23:17:23Z</updated>
    <published>2024-11-02T00:1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명박 대통령은 2007년 대선에서 한반도 대운하 사업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며, 대규모 토목공사를 통해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MB노믹스'를 제시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주요 강들을 연결해 물류를 효율화하고, 이를 통해 경제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나 이 계획은 환경 문제와 경제적 효율성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국민의 강한 반대에 부딪혔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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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9.&amp;nbsp;여름비는 소 등짝 나누듯이 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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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9T00:43:25Z</updated>
    <published>2024-10-19T00:4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세영 선수(22세, 배드민턴)가 8월 5일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딴 직후 기자회견을 했다. 회견장에서 두려움을 접고, 용기 있는 발언을 했다. 꾸미지 않고 솔직한 젊은 세대의 감각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기자회견에서 선수의 권리와 건강이 제대로 보호받지 못했다는 문제를 제기한다. 이에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진상조사위원회 구성하여 첫 회의를 했다. 문화체육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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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8.&amp;nbsp;탁상 정책을 경계해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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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8T04:07:58Z</updated>
    <published>2024-10-08T00:2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1925년 4월 당시 유명작가인 피츠제럴드(Francis Scott Key Fitzgerald)와 무명 작가인 헤밍웨이(Ernest Miller Hemingway)가 프랑스 파리의 한 바에서 처음 만났다. 그 자리에서 헤밍웨이의 재능을 한눈에 알아본 피츠제럴드는 헤밍웨이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 그 결과 헤밍웨이는 &amp;lsquo;해는 다시 떠오른다(1926)&amp;rsquo;라는 장편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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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7. 출산율 제고는 육아 정책의 혁신에서 나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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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3T02:38:20Z</updated>
    <published>2024-07-13T01:0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의 만경강은 구세대와 신세대 간의 자리 습득을 위한 경쟁에서 벗어나 생존 능력을 키우는 협력의 시기다. 구세력은 거름이 되고 신세대는 그 자양분 위에 싹을 틔운다. 6월로 다가서면 금계국이 끼어들어 노란 수를 놓는다. 치열한 삶의 흔적이 있는 둔치에 도착하는 마음과 떠나는 마음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룬다. 자연은 혁신을 이끄는 요소가 경쟁이 아닌 상호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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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6.&amp;nbsp;슈퍼맨 10명이 평범한 여자 하나에 못 당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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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0T23:22:57Z</updated>
    <published>2024-06-20T23:2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2007년 대선후보로 출마했던 허경영 후보의 공약을 국민권익위원회가 소환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amp;ldquo;정부가 출산한 산모나 출생아에게 1억 원의 파격적인 현금을 직접 지원해준다면 아이를 낳는 동기 부여가 되겠느냐&amp;rdquo;라는 설문조사 결과를 5월 1일 발표했다. 응답자의 62.6%가 &amp;lsquo;동기 부여가 된다&amp;rsquo;라고 답했다고 한다. 실제로 충북 괴산군에서 현금을 집행한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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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5.&amp;nbsp;말로는 태평양도 걸어서 건널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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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7T02:33:52Z</updated>
    <published>2024-06-07T00:5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윤석열 대통령은 3월 4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호주(오스트레일리아) 대사로 임명했다. 그는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과정에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공수처 수사를 받는 인물이다. 지난 1월 이미 입건되어 출국 금지된 상태로 대통령실은 몰랐다 하고, 법무부는 공수처 출석 하루 만인 지난 8일 출국 금지를 해제하여 10일 출국시켰다. 12일 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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