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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디오키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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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그들을 바라보고 그들에 대한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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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07T13:03: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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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워 죽을 만큼 부러울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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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20T01:10:08Z</updated>
    <published>2021-09-19T14:3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다니던 초등학교는 교복이 있었다. 그러고 보니 유치원 때도 원복을 입었으니 나는 5살부터 19살까지 교복이란 걸 입고 살아왔다. 무려 15년이라는 기간 동안 정해진 복장만 입었던 나는 성인이 돼서야 사복을 입을 수 있게 되었다. 그때를 생각하면 참 답답했을 텐데, 어떻게 계속 입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엄마의 꽤 높은 교육열이 만들어낸 참사가 아닐까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wk%2Fimage%2F27UxuudJTTlzTQiQxe01Rpu-gD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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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끔은 외롭다고 말해도 좋아 - 김현정 &amp;lt;나만 없는 집&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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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19T01:05:29Z</updated>
    <published>2021-09-18T13:1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형제, 자매 그리고 남매로 태어난 사람들은 한 뱃속에서 태어났지만 어린 시절엔 서로 남보다 많이 싸우고 미워하며 자랐다. 한 뱃속에서 태어났지만 어렸을 때는 누구보다도 가까이 지내면서 가장 큰 적이 되는 형제자매 관계는 정말 아이러니하기도 하다. 부모님이 누구는 해주고 자신은 안 해준다며 질투와 서운함에 서럽게 울어본 기억도 많을 것이다. 어린 시절 우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wk%2Fimage%2FoW0MHCk7vsoibrCaKGq9_sfqgb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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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길은 여전히 꺼지지 않았음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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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16T11:24:11Z</updated>
    <published>2021-09-15T13:3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이었다. 항상 주말에도 바빴던 엄마는 오늘 쉰다며 밖에 나가자고 했다. 침대에서 이불로 온몸을 감싸고 있던 나는 그래도 오랜만이니까 라는 생각에 일어나 머리를 감기 시작했다. 어릴 땐 한 달에 한두 번은 엄마와 함께 바깥 구경도 했었는데, 내가 나이를 먹어 갈수록 엄마도 나도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다. 어른이 되면 엄마와 좋은 곳을 놀러 가야겠다는 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wk%2Fimage%2FH8peZohslrxs0_AC3XJq9l-SHE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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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좀비보다 더 무서운 것 - 조지 로메로 &amp;lt;살아있는 시체들의 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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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14T09:28:59Z</updated>
    <published>2021-09-13T14:0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쟁은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 것뿐만 아니라 그들 마음속에 지워지지 않을 상처를 남긴다. 진영을 나누어 싸우던 이들도 전쟁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화해보다는 소리 없는 전쟁을 이어나가는 경우도 있다. 세계 1차 대전과 2차 대전 그리고 이어지는 냉전과 베트남 전쟁은 미국과 사회주의 국가의 대립은 물론 미국 내에서 시민들을 갈라놓았다. 베트남 전쟁을 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wk%2Fimage%2FyZVLPYLWgiZwCF-7Y2t80CuQJzk.jpg" width="42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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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건 너희의 잘못이 아닐꺼야 - 윤가은 &amp;lt;손님&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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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4T11:01:31Z</updated>
    <published>2021-09-12T13:4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참 불공평한 것 같다. 그 이유는 살다보면 가끔 자신의 잘못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피해를 봐야 하는 상황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들에게 있어서는 부모의 이혼이 그렇다. 이혼을 하는 결정은 어머니, 아버지 두 분 이서 결정하는 것이지만 그 결과로 인한 피해와 고통은 죄 없는 자녀에게도 전달이 된다. 영화 &amp;lt;손님&amp;gt;은 자경이 자신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wk%2Fimage%2FLBO6CZ0E5jvYK0p3MO6qe9-4yT4.g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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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rologu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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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11T12:55:30Z</updated>
    <published>2021-09-11T04:4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코코가 이상해. 빨리 나와봐.&amp;quot;   늘어지게 자던 나를 누나가 깨웠다. 단잠을 방해받은 거 같아서 구시렁거리며 일어나 거실로 나갔다. 거실에는 누나가 바닥에 시선을 고정하고 입을 막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시선이 향하는 곳을 바라보았다. 말티즈 코코는 나를 향해 걸어오고 있었지만 무엇인가 부자연스러웠다. 뒷다리 하나를 땅에 딛지 못하고 절뚝이며 나에게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PYPImuwuD89bZKWk38DzwWPf2G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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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기를 키운다는 것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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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10T13:16:06Z</updated>
    <published>2021-09-10T08:1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기가 생겼다. 도서관에서 돌아온 내 앞에는 이제 두 돌이 가까운 작은 남자아이가 서 있었다. 그 아이는 도어록 잠금을 풀고 들어온 나를 잠깐 바라보더니 다시 TV로 시선을 향했다. 그러고 보니 항상 뉴스 소리만 들리던 거실에는 뽀로로의 목소리가 크게 울려 퍼졌다. 신발을 벗고 거실로 축 처진 몸을 끌고 갔더니 할머니는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아기의 장난감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wk%2Fimage%2Fq5ToePhI-Si_utAN_IDuzjg2QK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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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땐 처음이니까, 너나 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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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09T21:49:03Z</updated>
    <published>2021-09-09T09:5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여름, 한 소년은 잠자리채와 채집통을 들고 할머니와 함께 공원을 올랐다. 몇 년을 땅속에서 기다리다 나온 매미라는 존재들은 어찌나 답답했던지 공원이 떠나가도록 울어댔다. 소년은 그런 매미들을 노리는 사냥꾼이었다. 소년은 까치발을 들고 나무에 있던 매미를 잡아서 통에 계속 넣었고 높은 곳에 있는 매미들은 잠자리채를 이용해 기가 막히게 낚아챘다. 그렇게 잡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wk%2Fimage%2FOeraSlzvdPlbrQkWoOs9zTzRjd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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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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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09T23:23:37Z</updated>
    <published>2021-09-09T08:3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렇게 글로 남기는 건 어쩌면 처음일 거야. 우린 글로 소통하는 것보다 행동과 몸짓 그리고 너는 알아듣지 못할 나의 말로 이야기를 많이 했을 테니. 가장 먼저 안부를 묻고 싶다. 잘 지내니? 거기서도.  우린 참 좋은 친구이자 가족이라고 생각했는데, 넌 어떠니? 많이 부족한 오빠였을지도 모르지. 내가 생각해도 난 많이 부족하고 나태한 인간이었으니까. 네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wk%2Fimage%2Fza7tLaK4CILSP2Z12aE0ttbxSL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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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는 겨우 자라 내가 되겠지 - 이지원 감독의 &amp;lt;여름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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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11T02:30:50Z</updated>
    <published>2021-09-09T08:3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날 우리 대한민국의 사회는 멈추지 않는 경주와도 비슷하다. 젊은 세대는 원하지 않지만 불공평한 시스템이라는 경기장 안으로 들어왔고 그들은 뒤처지지 않게 앞만 보고 달려야 하는 한 마리의 경주마가 되었다. 이기적인 사람이 되어야만 도태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 사이에서 영화 &amp;lt;여름밤&amp;gt; 속 소영은 오히려 반대의 선택을 한다. 자신의 입장만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wk%2Fimage%2FS3snmRaueDBBFSzDYPaa48k1v9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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