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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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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도끼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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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10T10:09: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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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원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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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1T04:44:38Z</updated>
    <published>2025-10-01T04:4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불로불사를 꿈꾼다는 우인들을 우습게 여긴다. 그런데 나도 영원히 살 거 처럼 산다는 걸 부인하기는 어렵다. 끝을 생각하지 않고 일을 벌이고 내 곁에 사람이 영원히 내 곁에 있을거라 의심하지 않는다. 아무리 소중한 사람도 결국 떠나간다. 인간은 필멸적인 존재니깐 영원한 사랑도 결국 죽음 앞에서는 무용한걸 맞지않는 말 아닌가, 그래서 인간들은 사후세계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oL%2Fimage%2F8CjF0HfdHllKVx5sw6zGOucfeH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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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잔티움의 역사 - 로마 로마 로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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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5T03:20:15Z</updated>
    <published>2023-03-04T12:1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비잔티움의 역사&amp;rsquo;는 수년 전부터 기대했던 도서였다. 더숲이란 출판사에서 &amp;lsquo;바빌론의 역사&amp;rsquo; 후속작으로 비잔티움을 다룬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몹시 설렜다. 혹시 출간되지 않았나 검색해보고 아직 아니라고 실망했던 적이 몇 번 있었다. 비잔티움은 그만큼 뭇사람들의 낭만을 건드리는 매력이 있다.  ​  내가 로마를 처음 접한 것은 에드워드 기번의 &amp;lsquo;로마제국쇠망사&amp;r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oL%2Fimage%2FMGU5VNRtU9FBdALpN00_H3wKLT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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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스토옙스키, 백야 - 온순한 여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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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3T11:41:07Z</updated>
    <published>2023-02-24T10:5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편소설을 읽는 것에 맛이 들렸다. 도스토옙스키의 단편들도 읽어보고 싶어서 주문을 했다. 첫 번째로 수록된 '약한 마음'은 솔직히 별로였다. 도스토옙스키의 특유의 장황한 느낌이 유독 강했고 그에 반해 빵빵 터지는 느낌은 약해서 그런가 읽기 어려웠다. 하지만 첫 번째를 그렇게 스타트를 끊어서 그런가 오히려 다음 소설들을 읽기 수월했다. 표제목으로 선정한 '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oL%2Fimage%2FatmZJ_yhEuveXpNyE3-9X9suWn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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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톨스토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기한을 정하라 한다면, 만 년으로 하겠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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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6T03:53:18Z</updated>
    <published>2023-02-12T10:0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크게 기대를 안 하고 주문한 책이다. 그동안 너무 비문학을 읽어서 그런가 독서에 대한 회의도 들어서 오랜만에 소설을 읽어볼까 생각을 했다.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톨스토이의 중단편을 모아둔 이 책을 장바구니에 담아뒀다. 그래도 톨스토이니 기본은 하겠지 생각을 하고 주문을 했다. 첫인상은 겉표지가 손상되어서 별로였다. 처음 나오는 단편도 그저 그랬으나 중편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oL%2Fimage%2F5MOvzkO_l2Fff-dE6Wyru1CNH2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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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레이스웨이트, 러시아 히스토리 - 저주받은 질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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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7T02:33:50Z</updated>
    <published>2023-01-16T13:0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책은 알라딘 추천 마법사가 내게 추천한 책이다. 꽤 나의 취향을 저격한 거 같다. 솔직히 수박 겉핥기 식의 역사서일 거 같아서 사지 않으려 했으나 표지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결국 사게 되었다. 표지가 독수리? 같은데 러시아의 상징이 독수리인 이유가 이 책에서 흥미롭게 읽은 부분 중 하나였다. ​ 책을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는 생각이 든다. 읽기도 쉬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oL%2Fimage%2FBovF4c4xD_SRw-ATzyEeXSLyJj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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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훈, 하얼빈 - 포수, 무직, 담배팔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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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3T12:14:35Z</updated>
    <published>2022-08-08T23:5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훈 씨의 &amp;lsquo;칼의 노래&amp;rsquo;를 퍽 재미나게 읽어 이번에 나온 신간을 시켜 보았다. 알고 보니 이문열 씨가 안중근 의사를 소재로 &amp;lsquo;불멸&amp;rsquo;이라는 소설을 낸 것을 알았다. 이문열 씨 소설도 퍽 재미나게 읽은 기억이 있기 때문에 만약 그 사실을 &amp;lsquo;하얼빈&amp;rsquo;을 사기 전에 알았더라면 고민을 했을 거 같다. 김훈 씨의 소설이 나와 퍽 잘 맞는 거 같다. 이 책도 하룻밤 사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oL%2Fimage%2FTCmxaXu6WH5lWI0ruoQgAaAK99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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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훈, 칼의노래  - 一揮掃蕩血染山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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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3T12:14:37Z</updated>
    <published>2022-08-08T23:4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0년대 초 상당한 열풍을 일으켰던 책이라 익숙하게 들어봤던 책이다. 아마 어린 시절 읽어 봤을지도 모르겠다. 익숙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뭔가 이런 부류의 소설은 어린 시절 많이 봤던 거 같은데 요즘은 이상한 아저씨 냄새가 나는 거 같아 꺼리게 되었다. 최근에 한산 영화도 보았고 충무공에게 관심이 많이 가서 난중일기를 읽어볼까 하다가 재미가 없어서 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oL%2Fimage%2FHgp8cMd9CujFxkH3GlUmdSPWE4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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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시백의 고려사2 - 그저 그런 학습만화로 전락해버린&amp;hell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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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3T12:14:40Z</updated>
    <published>2022-08-08T23:4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려사1을 리뷰한 것이 얼마 되지 않은 거 같은데 벌써 2권을 리뷰하게 되었다. 옛날 조조록 시절에는 텀이 적어도 1년 이상 걸렸던 거 같은데 이번에는 몇 달 사이에 바로 나와서 좀 의아하긴 했다. 성종대부터 인종대까지의 역사를 다룬다. 특히 현종 이후의 덕종 정종 문종으로 이어지는 태평성대는 그동안 매체에서 다루어진 적이 전무하기 때문에 잘 다루었으면 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oL%2Fimage%2Fhjb0fZ0qTlRrFAoVG7ssH1utcz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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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글리우치, 그리고 나는 스토아주의자가 되었다 - 삶의 나침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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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3T12:14:43Z</updated>
    <published>2022-06-05T10:4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소개해주는 영상에서 우연히 접하게 된 책이다. &amp;lsquo;명상록&amp;rsquo;을 통해 접한 스토아철학에 어느 정도 호감이 있었고 과학자가 쓴 철학책이라는 점도 흥미를 동하게 했다. 하지만 구매를 망설이는 사이 절판이 되어버렸다. 어쩔 수 없이 e-book으로 보아야 했다. 일반적인 딱딱한 철학책과는 그 궤를 달리한다. 작가의 경험을 스토아 철학과 잘 결부시켜 설명하기에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oL%2Fimage%2FSTInN6L6JI-qzV146t7w6y5s19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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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픽테토스, 엥케이리디온 - 평생의 친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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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3T23:50:27Z</updated>
    <published>2022-06-05T10:4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엥케이리디온&amp;rsquo; 이라는 말이 다소 생경할 수 있으나, 우리말로 풀어보면 소책자 즉, 핸드북이라는 뜻이다. 에픽테토스의 &amp;lsquo;담화록&amp;rsquo;이라는 책이 고대 로마 사회에서 인기를 끌었는데 당대에도 책을 항시 소지하고 싶다는 요구가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에픽테토스의 철학을 들고 다니기 편하게 핸드북으로 만들었다. &amp;lsquo;그리고 나는 스토아주의자가 되었다&amp;rsquo;라는 책을 통해 에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oL%2Fimage%2FpzJqnki52ip8lIYKX37zZw_xzI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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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광해군과 보상심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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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6T12:19:30Z</updated>
    <published>2022-04-10T14:3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SNS 광고가 참 많다. 특히 이용자의 호오를 따져 맞춤형 광고를 해주는데 클릭을 참지 못할 때가 있다. 해커스에서 전생 한국사 인물 테스트도 그러헀다. 대단히 조잡한 테스트였지만 흥미를 끌었다. 결과를 보고 퍽 불쾌해졌다. 무척이나 싫어하는 인물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조잡한 테스트인 만큼 큰 의미는 없겠지만 갑자기 광해군에 대한 상념에 빠지게 되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oL%2Fimage%2Fa0f98YuX64GvpUALB3RLu_8Ihr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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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병삼, 논어 사람의 길을 열다 - 난세의 한 가운데서 仁義를 말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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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18:48Z</updated>
    <published>2022-04-07T13:4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논어란 책 자체를 처음 접한 것은 고등학교 시절이었다. 自意로 읽은 것은 아니었고 당시 &amp;lsquo;독서&amp;rsquo;라는 과목이 있어 선정된 책을 읽게 했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당시에는 춘추시대나 유학에 대한 배경지식이 부족했기에 제대로 읽기는 어려웠다. 논어를 필두로 한 맹자, 대학, 중용, 흔히 말하는 四書는 맹자를 제외하고서는 공자의 述而不作 정신을 잘 이어받지 않았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oL%2Fimage%2FY0P4wMAwFdowwQeIPG2mfcpXKD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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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거짓말쟁이들은 말입니다.&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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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1T11:05:03Z</updated>
    <published>2022-03-30T13:2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애 최초의 거짓말이 무엇인지 기억이 나느냐는 질문에 쉬이 답할 수 없을 것이다. 그만큼 거짓말은 선천적이라고 할 만큼 어린 시절부터 우리가 해왔던 것이고 하루에 수없이 하는 말이다.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라고 생각난다. 첫 번째는 면피용이다. 살다 보면 핑계를 댈 일이 참 많은데 그 핑계라는 것이 아주 솔직했다가는 봉변을 보기 십상이다. 아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oL%2Fimage%2FSlQTEaqFtg_wMdGUk36d4L9YZC4.jpg" width="39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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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자이 오사무, 인간실격 - 부끄러운 생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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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9T13:07:29Z</updated>
    <published>2022-03-29T07:5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실격, 한번 즘은 다들 들어봤을 책이 아닌가 싶다. 그 기괴한 표지도 워낙 유명하다. 민음사 문학전집 시리즈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이 '인간실격'이라 하니 일본 소설 중 상실의 시대와 맞먹는 영향력을 가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읽을 기회는 여러 번 있었으나 구태여 읽지 않은 이유는 이걸 읽고 너무 호들갑을 떠는 사람이 많아서였다. 과몰입 하는 사람들에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oL%2Fimage%2FNywjFnifwjRpjfdh13l2EOANlz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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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해있지 마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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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5T11:43:20Z</updated>
    <published>2022-03-16T03:3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취하다'라는 말은 들으면 먼저 보들레르의 시 &amp;quot;취하라&amp;quot; 가 떠오른다. &amp;quot;늘 취해있어야 한다~&amp;quot;로 시작하는 이 시는 취하는 것을 긍정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또 다른 감상은 디오니소스이다. 술의 신이기도 하거니와 팽팽한 아폴론적인 것과 대비하여 늘어지는 것으로 생각나기 때문에 디오니소스가 취하는 것과 연결된다. 사람끼리 친해지려면 술이 필요하다고 같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oL%2Fimage%2Feycf5oEVI3pM1Ce6iT0-DxMODw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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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시백, 고려사1 - 형만 한 아우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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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08T03:12:10Z</updated>
    <published>2022-03-02T11:4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따끈따끈한 신간이다. 박시백의 '조조록'을 워낙 재밌게 읽었기 때문에 '고려사'가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속으로 호들갑을 다 떨면서 구매했다. 내가 '조조록'을 중학교 때인가, 고등학교 때인가 친구 류 모 군 덕택에 일게 되었는데 지금까지도 심심풀이로 가끔 꺼내 볼 정도로 좋아하는 만화이다. 특히 일반적으로 접하기 힘든 조선왕조실록의 디테일한 부분,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oL%2Fimage%2FgwRxIAM1DPh-m0qjNBtOnLhG0d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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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찬국, 현대 철학의 거장들&amp;nbsp; - 강한 인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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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30T09:31:10Z</updated>
    <published>2022-02-25T07:1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근래에 다시 현대 철학을 읽고 싶다는 욕구가 있었다. 현대 철학 중에서도 &amp;nbsp;비트겐슈타인을 제대로 파 보자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비트겐슈타인 철학의 난해함을 몇 번 맛본 적이 있기 때문에 쉽사리 손이 가지 않았다. 명제를 다루는 수리적 방법론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나 그것을 읽으려면 머리를 풀가동하고 공부한다는 느낌으로 읽게 되리라는 예감이 들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oL%2Fimage%2FSl05xMDRozuDu5TdFRraRr5Ts7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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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중한 친구를 떠나보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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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08T03:12:13Z</updated>
    <published>2022-02-05T15:2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금요일에 나에게 있어서 퍽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술을 마시다가 가게를 나와보니 내 가방에 꽂혀있던 만년필이 사라져 있었다. 급히 다시 가게로 가서 수색을 해보았으나 찾을 수 없었다. 당시에는 어쩔 수 없지 하는 마음이었다. 만년필 찾자고 친구들도 제쳐두고 서면 온 바닥을 뒤질 수도 없으니 말이다. 하지만 집에 돌아오고 나서 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oL%2Fimage%2F-gzjau25R0zGZGoJnoySCtej9A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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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코, 바우돌리노  - 우리 거짓말쟁이들은 말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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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6T07:43:53Z</updated>
    <published>2022-02-01T11:0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코의 '장미의 이름'을 재밌게 읽어서 혹시 다른 에코의 소설들도 나와 잘 맞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바우돌리노'를 구매하게 되었다. 몇 년 전에 '바우돌리노'를 리뷰한 글을 본 적이 있다. &amp;nbsp;에코가 비록 대중들을 위해 쓴 소설이라고는 했지만 특유의 에코체와 중세에 대한 배경지식을 필요로 하여 그리 수월치 않고 대중적 인지도도 낮은 소설이라고 소개하여 당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oL%2Fimage%2F8I2H3NW0VM6PLfs-ou8-UjlGYL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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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류 - 삼국지와 홍콩 느와르의 황홀한 결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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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9T02:35:14Z</updated>
    <published>2022-01-30T09:2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천류'는 '삼국지 전략판'이라는 게임 회사에서 제작한 브랜드 무비이다. 단순한 광고를 넘어선 브랜드 드라마, 브랜드 무비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는 기사를 많이 접했으나 그런 류에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다. &amp;quot;천류&amp;quot;도 유튜브를 통해 우연히 접했는데, 다 보고 나서는 감탄밖에 안 나왔다. 오우삼 감독을 섭외해서 진짜 영화 한 편을 만든 거 같다. 게임회사가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oL%2Fimage%2FVcd8t-B43N59txX8PIgHm4g4Hr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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