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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으른이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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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lazyisoo</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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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게으름에 대한 찬양자이자 딜레탕트</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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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14T11:37:4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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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칵테일, 러브, 좀비 - 짧지만 강력한 한국 호러 단편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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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31T10:30:11Z</updated>
    <published>2022-02-10T11:1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단편집을 읽게 된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단편집은 이야기에 빠져들기 시작하면 끝나버리는 느낌이라 어딘가 덜 완성된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지금도 단편보다는 중장편의 책을 더 좋아하는 편이지만 짧고 굵은 임팩트를 주는 단편들의 매력을 더 많이 알게되는 요즘이다.   이번에 읽은 책은 조예은 작가의 &amp;lsquo;칵테일, 러브, 좀비&amp;rsquo;라는 단편집으로 정말 가볍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3Gh%2Fimage%2FTuFLa4n2rD9DcjjjrBSqWyRDjb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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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고 여자들은 침묵하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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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0T11:42:54Z</updated>
    <published>2022-01-26T21:4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첫 독후감, &amp;lsquo;그리고 여자들은 침묵하지 않았다&amp;rsquo;로 시작한다. 이 책은 재미가 없는 것도 두껍거나 문장이 어려운 것이 아니었음에도  읽는데 참 오래도 걸렸고 이렇게 독후감을 쓰기까지도 참 오래 걸렸다. 올해 들어 여러 가지 일들로 바쁜 것도 한몫하겠지만 아마도 이 책의 내용 탓에 생각할 것들이 많았던 것이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된 이유일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3Gh%2Fimage%2FvZnIELcqeLqHxvswxDC-5oFn7i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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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차원이 되고 싶어 - 다차원의 마음을 가진 미성숙한 존재가 나아가는 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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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0T14:25:33Z</updated>
    <published>2021-12-11T20:1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 한 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 오지 않을 줄로만 알았던 서른이 되었고 서른 하나의 나이가 된다. 성인이 된지도 10년이 넘었으니 어느 정도는 성숙해졌고 조금은 어른이 되지 않았는가 싶다. 아직도 미성숙한 부분이 차고 넘치기는 하지만 말이다.   신체적으로는 자라게 되었을지 모르겠지만 아직 그 속은 자라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고난을 겪는 시기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VnQOKit-Ez3Fw8AKIkGdToXGyZ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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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즈와 구더기 - 16세기 한 방앗간 주인의 우주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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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0T14:29:40Z</updated>
    <published>2021-11-27T17:5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치즈와 구더기, 제목만으로 관심이 확 가서 읽어야지라고 생각했던 책이다. 계속해서 소설만 읽는 것은 아닌가 싶어 지금이야말로 이 책을 읽을 때군! 싶어서 집어 들었다. ​  우선 이 책을 통해서 미시 역사학이라는 분야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역사는 승자들의 기록, 권력자의 자취이기도 한데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과거에 나와 같은 평범하디 평범한 사람들에 대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fgmyuU7aZZPy8OuQ0w-LzCvKPp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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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 기술의 발전에도 마주하는 인간의 삶의 슬픔 그럼에도 불구하기에 오는 감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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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31T10:14:12Z</updated>
    <published>2021-10-28T08:0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렬한 SF소설 마니아인 짝꿍 덕에 읽게 된 김초엽의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하나의 이야기마다 그 상상력에 놀라고 거기에서 느끼는 감동이 가슴을 울린다.   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 스펙트럼, 공생 가설,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감정의 물성, 관내분실, 나의 우주 영웅에 관하여   일곱 개의 이야기 모두 발전한 과학 기술 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1VS1lbYmKsxcRPh6NoACNmBUXb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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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했어, 엄마#5 함함한 내 새끼 - 함함한 내 새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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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8T15:32:08Z</updated>
    <published>2021-10-24T03:1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그러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하면서도 자식을 낳고 나면 대부분의 부모가 하는 착각이 있다고 한다.    &amp;ldquo;어머, 우리 애가 천재인가 봐요.&amp;rdquo;   어느 부모의 눈에나 자기 자식은 대단하게 보이나 보다.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함함하다고 하는 옛말이 괜히 있는 말은 아닐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우리 엄마도 그런 고슴도치 부모였다.    엄마가 어린 나의 손을 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8ezGcV2QHqTm5l2azSPfhI1iHN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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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색기계 : 신이 검을 하사한 자 -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진진한 환상 속에 머무르게 해주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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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09:04Z</updated>
    <published>2021-10-19T00:4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금색기계   이 책은 내가 작년에 사놓은 기대작 중 하나였다.  그런데 왜 이제야 읽게 되었느냐,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다가 매번 다른 책들에게 순위가 밀렸다. 그런 마음 다들 있지 않은가, 진짜 맛있는 거는 제일 경건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음미해야지 하는 마음. 이 책이 그랬다.   쓰네카와 고타로, 그는 환상의 세계에서 시간을 보내도록 해주는 작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vASrrvKVZxglv_eRwFbaJVNmq7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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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했어, 엄마#4 토닥임의 부재 - 토닥임의 부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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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8T15:32:13Z</updated>
    <published>2021-10-18T06:3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늘 기쁘고 즐겁기만 하면 좋겠지만 삶이라는 게 그렇지 않다. 좋지 않은 일이 생기고 그로 인해 속상한 일을 겪게 되는 일도 있다. 어쩔 수 없이 마음 아픈 일을 겪곤 한다. 몸이 아플 때는 그 증상에 맞춘 치료를 하면 된다. 배가 아프면 배탈약을 먹으면 되고 넘어져 피가 나면 연고를 바르면 된다. 이렇게 몸이 아플 때는 이렇게 하면 된다는 해결책이 너무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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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했어, 엄마 #3 누굴 닮았겠어 - 누굴 닮았겠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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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8T15:32:16Z</updated>
    <published>2021-10-13T16:0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넌 부모님 두 분 중에 누구 닮았어?&amp;rdquo;    엄마와 아빠 중 누구를 닮았느냐는 질문에 늘 아빠를 닮았다고 대답하고는 했다. 첫 딸은 아빠를 닮는다는 속설처럼 아빠의 어렸을 적 모습과 똑 닮은 나다. 어렸을 적 엄마의 손을 잡고 나가면 엄마랑 하나도 안 닮았네 라는 어른들의 말을 듣곤 했다. 키도 크지 않고 피부도 까만 편이고 욱하는 성격에 성질도 불같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3Gh%2Fimage%2FL-nauoOTDXFvnYkMCiO0hPk7LJ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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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했어, 엄마  #2 더 많이 받아 놓을걸 - 더 많이 받아 놓을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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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8T15:32:20Z</updated>
    <published>2021-10-02T23:2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했어, 엄마 #2 더 많이 받아 놓을걸   이제 결혼한 지 3년이 조금 넘은 우리 집에는 나와 내 남편의 취향대로 물건들이 들어차 있다. 처음 신혼집을 꾸미게 될 때 여러모로 심사숙고하여 골랐던 만큼 굉장히 만족하며 사는 중이다. 특히 요즘처럼 집 밖으로 나가는 횟수가 줄어든 지금 더욱 그렇다.    이러한 신혼집이 만들어지도록 공을 세운 사람이 나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3Gh%2Fimage%2FYdEMY5gjUajr80eMoazWD1UDGp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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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했어, 엄마 #1 기억이 안 나 - 기억이 안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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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08:17Z</updated>
    <published>2021-10-01T10:1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오빠, 우리가 디즈니랜드 갔던 게 엄마가 돌아가시기 전이었던가?&amp;rdquo;   나름 기억력이 좋다고 생각했었다. 공부 머리는 별로일지 몰라도 일상생활에서의 기억만큼은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좋은 편이라고 자부했었다. 동시에 그런 기억력 말고 공부 잘하는 머리나 좋았다면 좋을 것을, 이라며 자조적인 생각도 했는데 요즘에는 그게 또 아쉽다.   얼마 전 갑자기 몇 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3Gh%2Fimage%2FW2LwRUDbiEW2p0sXYn-_n-Wzlq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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