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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곰마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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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gommam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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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이의 성장과 함께 깊이 성숙해지고 싶은 엄마, 육아 일상 중 깨달은 것들을 나누는 '친언니 같은 작가'이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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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13T04:15: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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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마터면 익숙함에 속을 뻔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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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21:03Z</updated>
    <published>2022-02-12T14:5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늘 내 곁에 든든하게 있어주었던 남편 없이 보낸 이틀 밤. 그 시간들은 생각보다 길었다.  아이와 단 둘이 있는 집구석이 왜 이렇게 휑하게 느껴지는지, 마음 한 곳이 허전했다.  남편의 빈자리를 잊으려 집안일도 하고 글도 쓰고 강의도 들으며 시간들을 바삐 보내려고 했지만 도무지 집중이 되지 않았다.  잠이 안 오는 마지막 밤에, 곤히 자는 아이 얼굴 한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3cs%2Fimage%2FhtP_htDhYkhOSOkFKNbm2cnDFp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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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쟁이가 되고픈 욕심덩어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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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4T04:05:49Z</updated>
    <published>2022-02-11T04:5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 도무지 집중이&amp;nbsp;안돼!!! 어쩌지'   최근에&amp;nbsp;내 마음을 가득 지배하는 생각이다. 이걸 해도 저 일이 생각난다. 이것도 못하고 저것도 못하고 쓰고 싶다고 생각해둔 글은 머릿속에서만 메아리치고, 읽고 싶다고 사둔 책들은 산더미처럼 쌓였다. 미뤄둔 앨범도 만들어야 하는데 진도가 안 나간다.&amp;nbsp;한정적인 시간을 쪼개서 하루에 하나씩 해보자고 다짐했건만, 좀처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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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 밤하늘에 반짝이는 나의 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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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4T04:05:51Z</updated>
    <published>2022-02-08T14:2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아이의 태명은 '회복이'이다. 다들 태명을 처음 들으면 오묘한 표정을 짓곤 했다.&amp;nbsp;'왜 그런 이름을...?' 다시 되묻기도 했다. &amp;quot;해복이라고?&amp;quot; 보통 태명은 밝고, 사랑스럽고, 좋은 의미의 이름으로 짓는다고 생각했나 보다. 우리 부부가 지은 태명은 모두에게 낯설었나 보다. 하지만 우리 부부에게 '회복이'라는 이름은 너무나 소중하고 의미가 남다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3cs%2Fimage%2FHW9taakNmXEhrBobX5qPIhlmip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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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간과한 존중의 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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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3T02:49:54Z</updated>
    <published>2022-02-05T13:0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달동안 뱃속에 소중히 품었던 우리 아가가 태어났다. 태어나자마자 너무나 작고 연약하게만 보였던 너였기에, 그만큼 떨리고 조심스러웠다. 내 인생에서 너라는 큰 선물을 받고 나는 처음으로 엄마라는 역할을 얻게 되었다. 하지만 난 스스로가 부족함을 잘 알기에 두려웠다. 처음이어서 서툴다는 이유로 합리화했다.  &amp;ldquo;이건 안돼&amp;rdquo; &amp;ldquo;저긴 위험해&amp;rdquo; &amp;ldquo;지지, 더러운거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3cs%2Fimage%2Frwrb9F-omgqhhyZVGe8ACkkpI-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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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모든 걸 흡수하는 작은 거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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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7T00:11:32Z</updated>
    <published>2022-01-25T01:4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엄마가 되고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뒤늦게&amp;nbsp;&amp;lsquo;내가 그때 왜 그랬을까!&amp;rsquo; 라고 자책한 것들이 많았다. 엄마로써의 삶이 처음이기도 하고, 모르는 것들이 가득했기에&amp;nbsp;공부가 필요하단 사실을 뼈저리게 느꼈다. 더 이상은 미룰 수가 없었다. 무지하고 게으른 엄마가 되고 싶지 않았다.&amp;nbsp;뒤늦게 알아서 못해준 것들에 대해 후회하고 싶지 않았다.&amp;nbsp;그래서 육아 중에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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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회의 밀물 속에서 따스함에 녹아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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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1T07:58:24Z</updated>
    <published>2022-01-17T02:4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아주 사소한 것도 후회하는 못난 습관이 있다. 제 버릇 개 못준다고 했던가. 늘 후회를 입에 달고 산다. '아~ 이럴걸... 저럴걸... 하지 말걸... 괜히 했네...' 이젠 나 자신조차도 듣기 싫은 소리. 지긋지긋하지만 못 떨쳐낸 진득한 그림자 같은 녀석이다.   오늘도 난 남편과 아이 앞에서 후회했다. 아이가 빨대컵을 들고 있다가 물을 왈칵 쏟아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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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빛만 봐도 알 수가 있어. 정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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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1T07:58:28Z</updated>
    <published>2022-01-14T13:0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눈빛만 봐도 알 수 있잖아~ 옷 깃만 스쳐도 우린 느낄 수가 있어~♬&amp;quot;  정말?? 알 수 있는가? 난 전혀 모르겠다.  내가 요새 가장 잘 느끼고 싶은 신호는, 우리 아기와 관련된 것들이다. 난 오늘도 아이의 눈빛을 여러 번&amp;nbsp;보고도 알아채지 못해서 속상한 엄마다. 내 딴엔 이유식을 많이 줬다고 생각했는데, 저지레 하며&amp;nbsp;많이 흘렸다 보니 양에 안찼나 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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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가 날 아무리 할퀴어도 괜찮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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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8T11:57:35Z</updated>
    <published>2022-01-13T00:2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가치와 고통은 이어져 있다.&amp;rdquo;  신랑이 얼마 전 학회 강의를 듣더니, 마음에 오래 남는다며 해준 말이다.   최근 내가 가장 가치를 두는 것은 무엇인가? 그 가치와 관련하여 나는 어떠한 일들을 감내하는가? 나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본다.  현재 내 인생에서 가치롭다고 의미를 두는 것은 &amp;lsquo;육아&amp;rsquo;이다. 나 밖에 모르던 내가 엄마가 되고 처음으로 맞닥뜨린 작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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