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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삐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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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게으른 욕심쟁이가 시골로 유학왔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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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15T13:07:5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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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절에서 찻잎 따 봤니 - 찻잎 따기 중독 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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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4T22:44:34Z</updated>
    <published>2023-09-10T15:2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봄에 한창 시골 생활이 바빠지기 시작한 이유는 찻잎 따기를 하면서부터였어요. 학교에서 유학 온 엄마들을 모아 구례 문화 해설 투어를 해 주었는데, 그 투어에서 화엄사의 구층암이라는 암자에서 차를 만드는 스님을 알게 되었더랬죠. 덕분에 5월은 채집의 달이 되었습니다.   같이 유학 온 엄마 중에 수렵과 채집에 능한 분들이 있어 차 프로젝트는 더욱 수월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3m%2Fimage%2Fo3JwzbWYDuDXdlr-NqF6xTF266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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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 학교 워터밤 - 놀아 재껴부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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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08:42:49Z</updated>
    <published>2023-07-24T01:2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그동안 글을 쓰지 못했던 이유는&amp;hellip; 정말 거짓말 하나 보태지 않고 &amp;ldquo;노느라 바빠서&amp;rdquo;예요.  찾아보면 시골에도 정말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일이 많더라고요. 그것들을 즐기느라 사실 서울에서 직장을 다녔을 때 보다 더 빡빡한 스케줄로 몇 개월을 지내왔습니다. 고삐 풀린 망아지마냥 정신없이 놀았죠.  이제 날이 더워지고 비가 많이 오니 밖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3m%2Fimage%2FhbH8yJavRWWcPNdvTc-_YJNBs9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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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릎을 내어주고 글로리를 얻다 - 1등 못하면 망해부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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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0T21:35:04Z</updated>
    <published>2023-04-25T13:3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가 살고 있는 구례군에서 3년 만에 군민의 날 행사가 크게 열렸어요. 3일 동안의 행사 기간 중, 마지막 날 열리는 군민체육대회를 위해 종목별로 면 대표 선수들을 뽑는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언제 또 이런 이벤트에 참여할 기회가 있을까 싶은 마음에, 뭐 고민할 필요도 없었죠.  &amp;quot;저요! 지원할게요.&amp;quot;   남은 종목 중 단체 줄넘기에 참여하기로 하였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3m%2Fimage%2FQXSjmJFgNLXHofQDp7wgJOUUdC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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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라니와의 조우 - 잘 지내고 있길 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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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2T12:06:25Z</updated>
    <published>2023-04-16T03:1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라니는 전 세계적으로 개체수의 감소로 보호종이라고 해요. 하지만 한국에서는 전체 고라니 중 90%가 서식하고 있는 데다가 농작물을 망쳐 놓는 주범이기 때문에 왠지 좀 천덕꾸러기 같은 취급을 받고 있어요. 특유의 울음소리도 한 몫하는 걸까요?    그런 고라니를 제가... 실제로 보았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던, 얘기로만 듣던 고라니를 실물 영접하게 된 거예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3m%2Fimage%2F8032rHLow4k9481quC2DgZDvUX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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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이 집에 오신대요 - 전화 상담? 학교 방문? No, 가정 방문 상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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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3T02:30:05Z</updated>
    <published>2023-04-08T14:2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국민학교를 다녔던 세대입니다. 그때에도 선생님의 가정 방문은 흔한 일이 아니었죠. 저 역시 선생님이 집에 오셨던 기억은 없어요. 그런 제가 시골 학교에 와서 선생님의 가정 방문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3월의 막바지가 되면 진행되는 학부모 상담 주간이 다가오자 저는 당연히 학교 방문 상담을 예상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선생님께서는 '어렵지 않다면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3m%2Fimage%2FFdlZQkukAlMFo1lHEzrEXI1aX0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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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 봉투어를 시작하다 - 쌓여가는 꽃사진들. 중년아, 오고 있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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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8T14:37:34Z</updated>
    <published>2023-03-30T02:2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려올 길을 굳이 힘들게 올라가는 등산이라는 운동은 지금껏 내 인생에 없었습니다. 회사를 다녔을 때 '임직원이 함께하는 산행'이라 쓰고 '막걸리 파티'라고 읽는 비자발적 등산을 제외하고는 말이죠.  나름 이유를 찾자면 1) 나 아니어도 많이 가니 산의 보호 차원에서 2) 딱딱 소리 나는 무릎이 내려올 때 아예 나가버릴까 봐 3) 다른 운동도 많은데 굳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3m%2Fimage%2FKT3xe3GVX-C6tzqm8ze7MCbdIS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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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에게 보은 당하다 - 텃밭이라 쓰고, 중노동이라 읽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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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5T14:48:30Z</updated>
    <published>2023-03-23T14:5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번째 이야기   시골집 주변에 자주 눈에 띄는 길고양이들이 몇 보입니다. 주인집에 허락을 받고 길고양이 밥을 주기 시작했어요. 비싸지 않은 사료를 사서 그릇 두 개를 가득 채워놔 봤습니다. 신기하게 사람이 없을 때 먹고 가는지 얼마 뒤에 보면 비워져 있어요.  그러기를 며칠이 지나자 두 마리의 고양이가 밥 먹는 모습을 보는 걸 허락해(?) 주었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3m%2Fimage%2FRRXOxHr6fTTsUbbwU4zwhos_1v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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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 학교, 제 점수는요 - 엑셀과 브레이크를 같이 밟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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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1T11:30:36Z</updated>
    <published>2023-03-18T14:1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골 학교에 다니는 딸내미는 요새 즐겁습니다. 사춘기 출발선에서 부릉거리며 시동을 걸고 있는 첫째는 제가 농촌 유학을 결정한 큰 이유 중 하나예요.  우리 딸은 엑셀과 브레이크가 공존하는 아이입니다. 하고 싶은 모든 걸 잘하고 싶지만 주목받는 걸 싫어하죠. 학교에서 발표를 하고 싶어도 절대 손들지 않아요. 시켜줄 때까지 기다립니다. 숨고 싶지 않지만 숨겨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3m%2Fimage%2FXzaUxHMLsWckqcXv0VbB_9UhBX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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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 카페 실장되다 - 돈 받고 하는 직업 체험기, 현실판 키자니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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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23Z</updated>
    <published>2023-03-14T13:3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가 시골 유학을 오면서 1년 동안 월세로 살기로 한 집은 펜션을 하고 있는 곳이에요. 지금은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마을 꽃축제가 시작해 손님들이 꽤 찾아오고 있죠. 저희 집주인님이자 펜션의 사장님은 예쁜 것을 좋아라 하는 분이세요. 그래서 창으로 소담한 시골 풍경이 보이는 예쁘게 꾸며진 메인 공간에 작은 카페를 운영하셨다고 해요.   한창 이른 봄 꽃이 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3m%2Fimage%2F562RlYgtJCh5XHimDKA6PZlsZ2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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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에서 중한 것은 루틴이여 - 시골 효과, 레드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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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23Z</updated>
    <published>2023-03-10T06:5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골에 가면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까?' '걷기 운동도 하고, 차를 마시면서 멍도 때려보고, 뭔가를 배워보기도 해야지.'  예전부터 왜 그렇게 사극에서 한복 곱게 입은 아씨처럼 우아하게 붓 들고 난을 쳐보고 싶었는지, 전생에 난 치는 아씨 부러워하며 옆에서 먹 갈아주던 몸종이었나 싶은 생각마저 든다니깐요. 내면의 나를 보듬아 주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3m%2Fimage%2FNKgHJoYYNhCNv4XE65OAX11lbh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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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에서 그냥 되는 건 없다 - 쪼까 불편해도 허벌나게 웃응께 괜찮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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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3-03-04T11:1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다이소에서 십만 원 쓰기 바리바리 싸 들고 왔지만 여기저기 필요한 것 투성이네요. 회사에 다닐 때에는 기본적인 살림을 친정 엄마가 해줬었기 때문에 사실상 내 살림이 처음인 느낌입니다. 꽤 규모 있는 소꿉놀이를 위한 완벽한 준비를 하고 싶은 마음이었나 봐요. 그래서 사고 싶은 것들은 아주 조금의 망설임만 갖고 살 수 있는 다이소로 향했습니다.   약 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3m%2Fimage%2F_3xrtLw8tm3Amp_Eq3Z50asTOx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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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 유학을 위해 야반도주하다 - 객기와 용기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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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6T14:10:14Z</updated>
    <published>2023-02-28T12:2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게으른 본성을 이기고 꾸물거리며 준비했지만 6일의 시간은 너무 부족했어요. 두 아이를 위해 한 동안 가지 못할 병원 투어와 소소하지만 중요한 송별회들로 시간을 써버리고, 정작 짐을 싸려는 순간에는 내일의 나에게 미루다 보니 결국 이사 전날이 되었네요.   차 두 대에 실어 내려갈까 하다가 세탁기를 서울에서 중고로 구매하면서 용달 이사를 준비하게 되었어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3m%2Fimage%2FDTTLZ5qtImhT4Vf-OMOypTRMNH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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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으른 욕심쟁이가 농촌 유학 준비하는 법 - P인 나에게 지금 필요한 건 마지막 1%까지의 J</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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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6T14:06:26Z</updated>
    <published>2023-02-26T12:4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를 하고 본격적으로 농촌 유학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절 계획적인 사람으로 보지만, 전 전형적인 P(MBTI)입니다. 농촌 유학을 결심한 것도 P답게 결심했죠. 계획을 짜긴 하지만 융통성 있으며, 계획이 있다는 것에 충분히 만족할 줄 아는, 정말 실천에 관해서는 관대하고 소박한 사람이라 할 수 있어요. 유학을 위한 짐을 싸려고 보니 애들 방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3m%2Fimage%2FFrX8a0efjRE_WMxaPl4jKTaBaY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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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찾던 핑계. 너였구나, 농촌 유학 - 게으른 욕심쟁이, 농촌 유학 결심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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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5T23:05:34Z</updated>
    <published>2023-02-21T12:0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게으른 욕심쟁이입니다. 사는 동안 많은 욕심을 기웃거리며 그 욕심들을 채워보려 고군분투하는 삶을 살아오고 있습니다. 채워진 욕심도 있고, 채워지다가 만 욕심도 있고, 채우려다 실패하거나 포기한 욕심도 있습니다. 물론 채워진 욕심은 한 손으로 세어도 손가락이 남지만, 채우지 못하거나 포기한 욕심은 남의 발가락까지 가져와 세어도 모자라죠.   여하튼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3m%2Fimage%2F9gnQBIzqc8mKvSUuWoj9BJpCPm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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