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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드라운 고슴도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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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무서워보이지만 마음 여린 호랑이가 지키는, 온통 뾰족해보이지만 사실은 향긋하고 아늑하고 커다란 숲속에 예민하지만 몽글몽글하고 제 새끼는 끔찍하게 아끼는 고슴도치가 살아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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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26T02:26: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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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툭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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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7T02:48:05Z</updated>
    <published>2026-01-16T14:2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즌이 종료되었다. 그 어느 시즌보다 바닥조차 없어 날것의 불안함을 견뎌야 했고, 기대하지도 않았던 기회가 불쑥 연달아 찾아와서 나도 모르게 마음이 흔들렸다. 와중에 조금이라도 기대하는 순간 무너졌던 경험들이,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눈치를 주어서 그런 기대들조차 애써 꾹 눌러왔던 시간들이었다. 그래서인지 더 갈팡질팡하고 현타도 많이 왔던 기간들. 그래서인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P2%2Fimage%2FMnnEZ5hs9E6GODyvr3fJjjq_QP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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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저를 못 맞췄더라도 논술과 면접을 봐야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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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6T15:09:09Z</updated>
    <published>2025-11-16T13:0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2026학년도 수능을 치렀지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한 해의 노력을 중산정산한 시점이 되었으니, 이제 얻은 점수를 가지고 치열한 고민 끝에 각자의 상황에 따라 분주히 움직일 때가 되었는데요, 저도 오늘 내일과 모레 양일간 치러지는 연대 제시문 모의 면접을 준비해주느라 점심도 못 먹고 달렸답니다.    와중에 키보드도 없는 헬스장에서, 오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P2%2Fimage%2FBXFzMDM6Nw16Q4EV5l4eW_ZPvt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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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낭만과 문학성을 그리며.(feat, no.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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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6T13:07:32Z</updated>
    <published>2025-11-16T13:0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는 본인이 셀프로 소재로 활용하며 웃어넘길 수 있게 되었으니 나도 글로 쓸 수 있는 거지만, 2008년 싸이월드가 한창 유행할 때 장근석 배우님이 싸이월드에 올린 글로 허세근석으로 털릴 때가 있었다.   예를 들면 요런 글.                         대표 이미지 삭제        근데 당시 장근석 배우도 20대고, 한창 저런 생각할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P2%2Fimage%2FYUtXgwKvyBqO-GWN5yztG7Q8G4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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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 의미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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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0T02:27:53Z</updated>
    <published>2025-11-10T02:2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은 내내 스스로를 알아가는 과정이라지만, 나는 특히 요즘 지금의 나를 알아가는 동시에 지난날의 나와 직면하는 시간을 자주 갖게 된다.  그중 제법 큰 파이를 차지하는 게 hsp와 ADHD인데, 요즘 ADHD가 관심받으면서 패션 ADHD가 많아졌다고 비아냥대는 사람들도 많다지만... 진단만 받지 않았을 뿐, 나는 꽤 제법 성골 ADHD에 속하는, 본투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P2%2Fimage%2FIlzcrbjiG1WaaqmMP-px7hNUxR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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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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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5T00:09:51Z</updated>
    <published>2025-11-05T00:0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자기 반팔에서 뽀글이로 퀀텀점프해 버렸지만, 나뭇잎에게는 그래도 시간이 필요해서. 가을을 차마 발음할 시간도 없이 달려 나가고 있지만, 그래도 갈. (난데없는 '으'의 매개모음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P2%2Fimage%2FKmI0ysHxzJ57B5yJQRZpLQfoNb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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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건의 지평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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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6T12:05:26Z</updated>
    <published>2025-08-06T12:0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이가닉 효과라는 것이 있다.  풀지 못한 숙제나 해결하지 못한 과제는 더 오래도록 머릿속에 남아서 뱅뱅 돌고 있다는 것. 그것을 머리는 놓지 못하고 어디선가 끝까지 붙들고 풀고 있는 것이다. 미련하게스리.  그리고 가끔 나는 어쩌면 이미 답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것을 알려줘 버리면 머릿속에서 그 문제를 풀고 이제 놓아버릴까 봐서인지 그 답을 어디엔가 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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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듭은 셀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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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5T04:06:00Z</updated>
    <published>2025-06-04T22:5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때 월식처럼 궤도를 겹치듯 가까이 스쳐갔던 이를 마주했다.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었고, 아주 급작스러운 일이었다. 이해하기는 어려우나 마음이 부대끼던 지난한 날들을 헤매며 남긴 기록들을 마침내 돌아 나온 원점에서 전송한 후의 일이었다. 나는 이제 막 원점으로 돌아온 터라 다시 마주하는 게 무슨 의미일까 생각했지만, 오만하게도 내가 던진 공이고, 딴에는 상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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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명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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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5T09:25:37Z</updated>
    <published>2025-05-30T11:2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깨져서 꽉 잠기지 않던 볼펜이 떨어지며 스프링이 사라졌다.  마치 원래 없던 것처럼.  원래 없던 것이 아닐까 하고 조립해 잠가보았는데 아까의 볼펜이 아니었다. 스프링은 사라진 것이었다.   적당한 힘을 주어 사용하면 볼펜의 몸통이 꽉 잠기지 않는 것 정도는 문제는 아니었다. 그냥 헐겁고 불안정할 뿐. 그런데 그것이 떨어져 스프링을 뱉어내며 문제가 되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P2%2Fimage%2Fh5WBa6HT2zP25c5QmkQ1RSkbck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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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젠가 어떤 날에 - 어디에선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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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9T12:50:47Z</updated>
    <published>2025-04-29T09:4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련하고 막막한 자리를 수없이 도는 동안에 같은 질문을 수없이 하면서 생각했어. 내가 진짜로 바라는 게 뭘까. 이미 다 끝나서 너는 돌아보지 않을 자리에서 부를 수 없는 너에게 내가 바라는 건 대체 뭐였을까. 수만 번을 질문한 끝에 깨달은 건, 돌아설 때 돌아서더라도 한 번쯤은 펑펑 울면서라도 바닥까지 솔직하게 서로의 마음을 이야기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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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주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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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9T09:46:10Z</updated>
    <published>2025-04-29T09:0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한 번쯤은 펑펑 울면서라도 마음을 이야기하고, 한 번은 꼭 안아주고 돌아서고 싶다는 생각을 해.&amp;quot; 수만 번의 도돌이표 같은 질문 끝에 마주한 마음이었다. 다시는 닿을 수 없는 어떤 미완의 지점을 자꾸만 돌아보는, 스스로도 온전히 이해 못 할 그 마음은.  문장을 입력하자 난데없이 눈물이 흘러내렸다. 차오른 적 없는 눈물이지만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수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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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법의 주문 - 또는 삶의 방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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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0T02:11:24Z</updated>
    <published>2025-03-10T02:0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나에게는 마법의 주문이 있다. &amp;quot;유산소!&amp;quot;  좀 한참 걸어야 할 일이 생기거나 올라가야 할 계단이 보이면 주문을 외친다. &amp;quot;유산소!&amp;quot; 갑자기 가야 할 길이 별로 멀지 않게 느껴진다.  갑자기 딸기치즈타르트 같은 사치스러운 치팅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 때, 고민이 생길 기미가 보이는 찰나에 주문을 외치듯 생각한다. &amp;quot;유산소!&amp;quot; 그럼 딱히 고민할 필요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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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괜찮은 오늘. - 개학 후 맞은 첫 주말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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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9T21:54:55Z</updated>
    <published>2025-03-09T16:1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학하고 처음으로 오랜만에 늦잠을 잤다. 개학하면서 당분간 늦잠을 잃을 생각을 하니 아득하고  슬펐는데 더 슬프게 당분간은 주말에도 늦잠을 못 잘 예정이다. 그렇다면 오늘은 늦게 일어날 의무가 있는 날이다. 눈을 뜨자마자 의무 하나를 완료했다. 개운하다. 너무 많이 잤다고 삼성헬스가 수면 점수를 깎았던데, 네가 뭘 알아. 날씨가 좋았다. 헬스장 가기 좋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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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당함의 날카로움 - 한 발 재겨 디딜 곳조차 없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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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5T13:15:08Z</updated>
    <published>2025-02-25T12:2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2월은 내내 오로지 나에게 집중하고, 내게 수렴하고, 나를 기르고, 나를 보살피는 데에 쓰고 있다. 난생 처음 운동이라는 것도 정확하게 배워가며 꾸준히 하고, 워치에 걸음수-활동시간-칼로리 하트 채우는 것에 집착하는 삶을 살고 있다. 스트레칭 원데이 클래스도 신청해서 다녀오고, 홈트 영상도 도라에몽 보따리에 저장만하지 않고 한 번씩 꼭 따라해보는 시간을 갖&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P2%2Fimage%2FVbfAQjJOZP9U4WV7r3lECZxhuL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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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세계가 깨진다는 것 - 편협을 넘어 알 밖에 던져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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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4T09:49:29Z</updated>
    <published>2025-02-24T08:2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PT를 해서 좋은 점은 운동을 하다 뭔가 이상할 때, 내 몸의 상태를 잘 알고 있는 사람에게 맞춤 질문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요즘 나의 목표는 짱멋있는 등 가진 언니들처럼 광배퀸이 되어서 등근육으로 어깨 펴고 체형 교정하고 맨몸풀업 가능한 짱멋있는 사람 되기다. 그래서 매일 랫풀다운을 열심히 당기면서 무게를 슬슬 늘리고 있는데, 묘하게 양쪽 자극이 다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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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암막을 걷고 보면 - 사실은 생각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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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9T08:23:27Z</updated>
    <published>2025-02-19T07:0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번 언급했듯이 올 1월 중순, 나는 만신창이가 된 마음을 역시 만신창이인 몸이 버틸 수 없어질까봐 헬스를 시작했다. 그때 나는 난생 처음 하는 헬스에 바짝 긴장하고 PT가 없으면 헬스를 시작할 수 없다는 마음으로 PT를 등록하기로 마음 먹었다. 동네 헬스장 두 군데를 상담 받고 현재 답도 없는 폐기 직전의 몸뚱아리를 어떻게든 살려야한다는 마음에 재활 P</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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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기루를 좇는 마음 - 어떻게든 버티는 시간을 존중하는 마음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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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4T14:29:50Z</updated>
    <published>2025-02-14T13:3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게 겨울은 유난히 늘 추웠다. 커다란 나무로 태어난 내가 풍성하던 잎과 열매도 모두 떠나보내고 오롯한 알몸으로 홀로 뿌리내리지 못하고 방황하는 계절. 자꾸만 나를 증명해야 하는 시간들이 닥쳐오고, 봄여름가을의 노력들이 산산이 부서지기도 하는 아픔은 무뎌질 법도 한데 늘 새로웠다. 봄여름가을의 따스함에 취했던 대가일까. 그렇다고 겨울이 아프지 않고 싶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P2%2Fimage%2F_lcofcwmCjapc17X6bBrEuUQlx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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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쓸모의 발견 - 아직도 배울 것이 많은 세상에서 또 하나 배우고 말았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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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9T15:03:42Z</updated>
    <published>2025-01-19T14:5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얕은 밤에 버스를 타고 집에 돌아간다. 사실은 가능성이라는 게 있을 리도 없고 자신도 없기 때문에 이제 왜 궁금한지조차 모르겠는 속마음 타로를 배경음악 삼아 들으며 창밖을 본다. 내용은 아련하게 들리지만 왠지 마음이 놓인다. 이것도 관성인가 보다. 제너럴 타로 같은 건 왜 보는 것일까 궁금했는데 이번 참에 이해하게 됐다. 스스로에게 묻다 묻다 지쳐 더 이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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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본질에 대하여 - 낡은이의 사랑에 대한 고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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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9T11:26:00Z</updated>
    <published>2025-01-19T09:2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대의 사랑과 20대의 사랑과 30대의 사랑과 40대의 사랑은 무엇일까.  무엇인가 다르다고 하는데 무엇이 다를까. 요즘 내가 가장 어려워하는 문제다.   언젠가 어떤 이유에서인지 각 단계의 나이대에서 획득해야 하는 사랑의 과정은 있다는 생각은 한 적이 있다. 이를테면 10대에 대체로가 모태솔로인 게 별로 이상하지 않을 때는 처음 겪어보는 사랑의 열병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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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동의 가치 - 4일 차 헬스 꿈나무의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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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0T06:37:59Z</updated>
    <published>2025-01-19T07:0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생처음 PT를 시작했다.  평생을 살면서 몸에는 희망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PT샘의 진단 결과 헬스 처음 하는 사람치고 너무 잘 따라오고, 특히 정신력이 도른 사람이라는 평가에 댄싱 고래가 되어서 매일 개인 운동도 하고 있다. 일요일에 헬스장이 정기휴무라 오늘은 쉬면서 일을 하고 있는데 그간 누적된 근육통이 몰려오는 것을 보니 열심히 하긴 한 거 같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P2%2Fimage%2FScvonlBPO3kzOBeJFqBZNUPHRqY" width="43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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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문 자리 - 손가락을 다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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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2T09:15:38Z</updated>
    <published>2025-01-12T08:1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넌 왜 손에 이렇게 흉터가 많아?&amp;quot;  누군가 내 손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말했다.&amp;nbsp;그러고보니 정말로 자잘한 흉터가 많았다. 내 손에는 유독 별 거 아닌 상처도 흉터로 남은 것이 많았다. 그리 험한 일을 하는 것도 아닌데.  흉이 진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나는 본디 살성이 여린데 덤벙대기도 해서 손이나 다리에 상처가 잘 났다. 손은 잘 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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