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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아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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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에너지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요아킴의 브런치입니다. 외국 생활을 오래 해서 영어 관련으로도 나눌 말이 많습니다. 우리나라의 에너지 문제도 고민하며 생각을 나누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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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23T21:03:2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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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란 전쟁과 에너지 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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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04:13:24Z</updated>
    <published>2026-04-17T04:1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폭격으로 시작된 전쟁이 벌써 한 달을 넘기고 있다. 갑작스러운 전쟁 시작의 이유를 놓고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무장이 임박했기에 이를 제거하기 위한 공격이라고 했다. 그 원인이 무엇이건 간에 지난 2023년의 전쟁 이후 한 달 넘게 지속되는 이번 전쟁으로 세계는 모두 고통을 겪고 있다. 두 나라의 압도적 공군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ao%2Fimage%2FGU6VAfJZyNmjPNnsLTetgZd2Uq8.png" width="37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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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현세자에 대한 단상 - 역사의 전환기, 그리고 현명한 선택의 필요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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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10:00:28Z</updated>
    <published>2026-04-05T09:5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현세자는 조선의 16번째 왕 인조의 장남이었다. 그는 병자호란 때 청나라에 끌려가 8년 동안 인질로 잡혀 있다가 귀국했으나, 돌아온 지 두 달 만에 갑자기 세상을 떠난 비운의 왕자였다. 인조의 뒤를 이어 왕이 될 운명이었지만, 삼전도의 굴욕 후 청에서 확실한 인질을 요구하자 세자가 직접 자원해서 동생 봉림대군과 함께 볼모의 길을 택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ao%2Fimage%2F4HBFpGvMUnNtrduMMWyvZVNuRS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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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트럼프와 미국의 미래 Ⅱ - 이란 전쟁에 대한 소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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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04:49:10Z</updated>
    <published>2026-04-03T02:0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대선에서 트럼프가 당선될 때 세계는 놀랐다. 대통령 임기를 한번 건너뛰고 백악관으로 돌아온 미국 역사상 두 번째 대통령 트럼프는 본인을 평화의 전도사라고 불렀다. 그는 과거부터 일관되게 '불필요한 해외 전쟁 개입 반대'와 '미국 우선주의'를 강조했다. 트럼프는 중동 등지에서 수십 년간 이어져 온 미국의 군사 개입을 세금과 인명의 낭비라고 비판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ao%2Fimage%2Fzk2EkINxSGdkhC-UrzBvfLvvv8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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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란 전쟁과 우리의 에너지 안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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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05:24:27Z</updated>
    <published>2026-03-19T05:2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나라는 에너지의 95%를 수입하는 에너지 빈국이다. 화석에너지 빈국이면서 동시에 중공업과 수출산업을 중심으로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룩했기에 에너지 소비량은 세계적인 수준이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2023년 우리나라는 석유 수입량 전체의 72%를 중동에서 들여왔는데,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석유의 중동 의존도는 더 커졌다. LNG는 호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ao%2Fimage%2FgEuy7w3a3gWQnt6q6-PhMs9lNAU.png" width="34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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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란침공과 트럼프가 초래한 비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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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03:28:16Z</updated>
    <published>2026-03-03T03:2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스라엘을 앞세운 미국이 드디어 이란을 침공했다. 이스라엘 공군기들은 이란의 지배자 아나톨리 하메네이의 자택을 맹폭해서 그를 살해했다. 끔찍한 일이다. 세 나라의 관계가 어땠든 간에, 엄연히 한 나라의 수장을 갑자기 죽였다. 원래 전쟁에서도 상대국의 최고 지도자는 죽이지 않는 게 불문율이라고 하는데.  미국과 이란은 최근까지 자리를 옮기며 협상하고 있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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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재명과 광해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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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06:50:16Z</updated>
    <published>2026-02-27T05:0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드워드 카는 &amp;ldquo;역사는 역사가가 창조한다.&amp;rdquo;라고 했다. 과거에 벌어진 일은 정확히 그 인과관계를 후대에서 이해할 수는 없으므로, 역사가가 당대의 눈으로 퍼즐을 맞추듯이 해석할 때 비로소 역사가 완성된다는 말이다. 모든 역사는 현대사이다.       이재명을 역사에 투영하다 떠 오른 또 한 사람, 광해군이었다.       광해군은 폭군이었다. 조선의 15번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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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사에 비춰본 이재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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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05:17:03Z</updated>
    <published>2026-02-24T05:0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재명 대통령은 천운을 타고 난 사람 같다. 가정환경이 어땠고 어떻게 대통령의 자리에 오른 과정은 다 안다. 개천에서 날아오른 마지막 용이다. 천운 없이는 불가능했다. 물론 시대의 기형아 윤석열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농담도 있지만, 이재명이라는 개인의 능력, 노력,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의 운명을 열어 준 &amp;lsquo;하늘의 의지&amp;rsquo;가 있었다고 해야 설명이 될 것 같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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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시대, 노동의 종말인가  인류의 종말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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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5T09:57:38Z</updated>
    <published>2026-02-05T06:4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시경제학의 아버지 존 메이너드 케인스는 1930년에 발표한 에세이 &amp;ldquo;우리 손자 손녀들이 누릴 경제적 가능성(Economic Possibilities for Our Grandchildren)&amp;rdquo;에서 100년이 지나면 기술의 발전으로 인간은 노동에서 해방된다 했다.  2030년이 되면 생산력이 4~8배가 늘어날 것이며, 인간은 하루 3시간, 주 15시간만 일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ao%2Fimage%2F_uUqxSM4B-suvEOqZ4Jtj7AILi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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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특이점의 시대 - The Age of the Singularit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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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06:51:05Z</updated>
    <published>2026-02-04T06:3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특이점, 영어로 Singularity라는 말은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뜻을 품고 있다. 수학에서는 정규점(Regular Point)의 반대 개념으로, 함수 위에서 정의가 되지 않는 점을 말하는데, 불연속성이다. 물리학에서는 보편적 물리학의 법칙이 통하지 않는 지점을 말하는데, 블랙홀을 떠올리면 된다. 한마디로 종합하면, 보편적 법칙이나 상식 등이 무너지는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ao%2Fimage%2FUOKDqN3cz-HUCj7hTfCTT8EoWdo.jfif" width="27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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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남과 헤어짐에 대한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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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07:14:37Z</updated>
    <published>2026-01-16T06:5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자정리(會者定離)라는 말이 있다. 태어남은 죽음이라는 결과를 불러오듯, 만남은 이별이라는 결과를 반드시 낳게 된다. 사회적 동물인 사람은 결코 혼자서는 살 수 없고, 관계를 맺게 된다. 그리고 그 관계는 계속해서 새로 만들어지고 또 소멸한다.     옛날 우리 조상들은 평생을 십 리 밖을 나가지 않고 태어난 곳에서 살고 늙고 죽었다고 한다. 끝없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ao%2Fimage%2FddoeH4JgLSOZ34HgfUlTmb681o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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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너지 혁명과 안보 - 혁명의 가운데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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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05:20:44Z</updated>
    <published>2025-12-23T05:2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너지란 &amp;ldquo;사물을 생존하고 움직이게 만드는 힘&amp;rdquo;을 뜻한다. 오늘날 우리 시대의 화두 중 하나가 바로 이 에너지이다. 각종 매체를 통해 가장 많이 듣는 내용은 기후위기 시대의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고, 다음으로 에너지 공급망 확보라는 말이다.  인류는 여러 차례 에너지 혁명을 경험했다. 불의 사용이 최초의 에너지 혁명이었다. 화산 폭발 또는 자연 발화에 따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ao%2Fimage%2FFtYIEiS5sXwozAKTnObpQkuVcL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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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력산업 민영화, 그 뒷야기(마지막) - 마지막 이야기와 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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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8T09:13:08Z</updated>
    <published>2025-12-08T08:4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1997년 12월 3일, 온 나라를 강타했던 국가부도 사태. 흔히 IMF 사태라고 부르는 이 사건은 대한민국을 통째로 바꾸었다. IMF 이전의 대한민국과 이후의 대한민국은 완전히 다른 나라이다. 고도성장의 대한민국은 모두가 성장하던 나라였다. 개인의 소득도 나날이 높아갔고 국가의 재정도 기업의 매출도 항상 두 자릿수 이상 쭉쭉 올라갔다. 물론 이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ao%2Fimage%2F-8EWbOqxBJPeGhAiJckQkGn88v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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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력산업민영화, 그 뒷이야기 36 - 전력산업 자유화의 종지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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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5T05:15:55Z</updated>
    <published>2025-12-05T04:3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정부의 공공부문 민영화의 첫 제동이 걸렸습니다.&amp;rdquo;         2004년 6월 17일, 저녁, KBS 9시 뉴스의 헤드라인이었다. 공중파 3사는 물론이고 뉴스 전용 채널의 머리기사가 모두 유사한 제목으로 도배가 됐다. 표현은 조금씩 달랐지만, 내용은 같았다. DJ 정부 이래 추진돼 온 공기업 및 공공부문 민영화와 구조조정이 커다란 암초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ao%2Fimage%2FwaGSEFGBfaUo_MV4IvV-WzU3fe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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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력산업 민영화, 그 뒷이야기 35 - 청와대 회의와 대통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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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2T07:38:06Z</updated>
    <published>2025-12-02T07:3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년이 넘은 고물차. 이근석 교수는 이 차를 애마처럼 아꼈다. 가족들은 새 차를 마련하자고 졸랐지만, 그는 이 차가 좋았다. 그 세월 동안 이 교수와 자동차는 한 몸과 같았다. 이 교수는 오래된 구두나 옷도 함부로 버리는 것이 싫었다. 자신의 일부와의 헤어짐과 같이 느꼈다.  이 교수는 청와대 여민관 못미처에 있는 공용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50여 미터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ao%2Fimage%2F1AOEr8E6x_AH3WCQeGfIJKxcTz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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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를 구원할 품격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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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30T16:02:20Z</updated>
    <published>2025-11-30T15:2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1990년대까지 우리나라 광고에서 많이 쓰이던 말이 &amp;lsquo;품격&amp;rsquo; 또는 &amp;lsquo;격조&amp;rsquo;였다. &amp;lsquo;품격 있는 남자를 위한 oo패선&amp;rsquo;, &amp;lsquo;격조 높은 당신을 위한 ooo자동차&amp;rsquo; 등과 같은 광고 문구를 신문이나 방송에 매일 흘러나왔다. 그 제품을 사면 마치 나의 품격이 높아진다는 그런 착각을 하도록 유도했다. 물론 대부분 그 광고 문구를 문자 그대로 믿지 않았을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ao%2Fimage%2Fz-uQsDB6E6Fa3Ax7YRTdJw2Gk0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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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력산업 민영화, 그 뒷 이야기 34 - 심야의 모임,&amp;nbsp;그리고 마지막 결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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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2T06:14:42Z</updated>
    <published>2025-11-26T08:3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도 끝을 향해 달리는 캠퍼스. 안현필 교수는 여름이 성큼 다가온 교정을 바삐 걸어가고 있었다. 학생들에게 내줬던 각종 과제물 채점에 바쁜 가운데에서 마음 한가운데에는 한전 분할 문제가 머물고 있었다. 지난가을부터 시작된 활동은 끝났고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회의 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상태였다. 연구단의 최종보고서는 노사정위원회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ao%2Fimage%2FG00ySGttX-ulbXCDx74C6L_w-g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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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탈레반도 마피아도 없는 세상을 위하여 - 중도와 민주주의의 길은 어렵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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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5T07:24:20Z</updated>
    <published>2025-11-25T07:1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탈레반은 아프가니스탄 말로 '학생'을 뜻하는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이다. 1979년 소련이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했을 때 무력으로 저항했던 세력으로 미국의 지원을 바탕으로 1989년에 소련군을 아프가니스탄에서 쫓아냈다. 미국의 지원을 받은 이슬람 근본주의 집단 중 가장 강력한 세력으로, 아이러니하게도 2021년에는 미국을 아프가니스탄에서 쫓아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ao%2Fimage%2FZUCB1m6Nmy66o5RZ7RFFailY5W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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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력산업 민영화, 그 뒷이야기 33 - 결론,&amp;nbsp;그리고 갈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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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9T07:34:28Z</updated>
    <published>2025-11-19T07:3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아니, 도대체 이런 결론을 내리시는 게 어디 있나요? 너무 일방적이잖아요. 아니, 다들 말들 좀 해 보세요.&amp;rdquo; 얼굴이 빨개진 신중진 교수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좌우를 둘러보며 소리를 질렀다. 작은 키에 베토벤과 비슷한 긴 장발을 왼쪽으로 벗어 넘긴 신 교수는 정말 화가 난 것으로 보였다. 회의실 안의 사람들 모두가 입을 열지 않고 있었다. 충격에 가까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ao%2Fimage%2FvasiLSGbK7fn0YnaK8pdpRfI5jY.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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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치동 학원, 대학 서열화, 그리고  아파트 권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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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3T09:25:35Z</updated>
    <published>2025-11-13T09:2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반도 남쪽 공화국은 서울 중심으로 움직인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는 대한민국 사람들의 절반 이상이 살고 있고, 국민총생산 역시 절반을 훌쩍 넘는다. 일자리 역시 60%가 넘게 몰려 있다. 한 국가의 인구와 경제활동이 한 군데 몰려 있는 나라는 대한민국 외에는 없다. 대한민국이 아닌 서울민국이다.  서울은 과거 고대 백제의 탄생지였고 조선왕조 이래 지금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ao%2Fimage%2FX_YFdHUSi3wy4qfo2amSBsPYCR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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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전환 시대를 헤쳐 나갈 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하다 - 세 가지 대전환과 우리의 선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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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07:11:26Z</updated>
    <published>2025-11-11T07:1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 개의 대전환이 우리 앞에 있다. 첫 번째가 디지털 기술을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운영 방식, 고객 가치 등 모든 영역에 통합하여 근본적인 변화를 이끈다는 &amp;lsquo;디지털 대전환&amp;rsquo;이다. 두 번째 대전환은 &amp;lsquo;AI 대전환&amp;rsquo;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인공지능의 상용화다. 산업혁명에서 뒤처졌던 동양이 기계로 무장한 유럽 세력에 무릎을 꿇었듯이 디지털 혁명과 AI 혁명의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ao%2Fimage%2FBrkBhq7PdUFtBPAegYbqepPHgY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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