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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형광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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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워싱턴 디씨에 사는 전직 외신기자이자 현재 미국 대기업 톱니바퀴입니다. 제 경험이 다른 분들에게 유익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주2회 연재 목표로 글 쓰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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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24T14:07:4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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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신기자에서 삼성전자, 아마존까지 - 한국으로 돌아온 나는 왕따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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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2T09:48:00Z</updated>
    <published>2022-09-28T13:2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교 시절이 나에게 상처로 남았다면, 고등학교 생활은 비교적 개선되었다. 일단 해외에서 살다 한국에 온 학생들이 중학교 때보다 많았다.&amp;nbsp;또한 한국어와 별개인 언어를 잘하는 게 더 이상 창피하고 숨길&amp;nbsp;일이 아니었고, 내 언어적 능력을 존중해줄 뿐만 아니라 나란 사람 자체를 친구로 받아준 이들이 생겼다.  물론, 그 당시 외고는 지역 내 중학교에서 공부를 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pM%2Fimage%2FyJZ-eJy6gJ8cX6WaPiDJ-mnrd0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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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신기자에서 삼성전자, 아마존까지 - 한국으로 돌아온 나는 왕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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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5T11:31:09Z</updated>
    <published>2022-09-24T13:3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지 직업 따라 서울로 이사 오게 된 우리는 본격적으로 한국 아파트 생활을 개시한다. 다시 우리 가족만&amp;nbsp;살 집이 생겼다는 게 너무 좋았고, 내 방이 생겼다는 점에 더더욱 기뻤다. 그 방에선 부모님이 미국에서 선물해준 시디플레이어 겸 라디오는 하루 종일 켜져 있었고, 시험 기간엔 빠짐없이 故신해철의 고스트 스테이션을 끝까지 듣곤 했다 (그 새벽까지 공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pM%2Fimage%2FXXoZnLjNYr6RUKxHbVeHLL0b69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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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신기자에서 삼성전자, 아마존까지 - 한국으로 돌아온 나는 왕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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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4T13:47:24Z</updated>
    <published>2022-09-21T12:0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 생활 중간에 잠깐 귀국했던 기억이 있던 탓인지 나는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다. 생각만으로도 끔찍했다. 어렵게나마 사귄 미국 친구들과 헤어지는 것도 싫었고, 잦은 이사 탓에 정서적 안정을 갈구하던 나는 우리 가족에게 또 큰 변화가 오는 것이 두려웠다. 하지만 나는 선택권이 없었고 아시아 외환위기의 후폭풍으로 한국이 들끓고 있던&amp;nbsp;1998년이 끝날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pM%2Fimage%2FLreUAsHLBDZx09vrPKWPyz5obj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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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신기자에서 삼성전자, 아마존까지 - 미국에서의 작은 동양 아이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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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17:52Z</updated>
    <published>2022-09-17T12:3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유는 아직 정확히 모르지만 초등학교 5학년이 된 후 잠시 한국에 귀국하게 되었다. 오하이오에서 겪고 있었던 학교 생활이 완벽하진 않았어도 자세한 설명 없이 미국을 떠나 혼란스럽기 짝이 없었다. 미국에 남아 홀로 학업을 마치기로 결정했던 아버지를 제외한 우리 가족은 친가가 있던 경기도 안양으로 갔다.  한국에서는 새 학기가 막 시작된 상황이어서 학교에 잠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pM%2Fimage%2FxaHUolFIQUi0clYkFlb9EQOcUB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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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신기자에서 삼성전자, 아마존까지 - 미국에서의 작은 동양 아이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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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4T13:42:44Z</updated>
    <published>2022-09-14T11:3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던 우리 가족은 다소 특이한 방식으로 이사를 가게 된다. 이삿짐만 미리 다 종착점으로 보내고 우리는 미국 서부에서 오하이오 주까지 차를 타고 관광하면서 가기로 했다. 총 3주가 걸린 대장정이었는데, 미국의 드넓은 땅을 최대한 가족들에게 보여주고픈 부모님의 마음에서 비롯된 계획이었던 것 같다.   나는 이 여행을 지금까지 우리 가족의 가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pM%2Fimage%2FSiMcuqk39WwdGZsqw5D3WEqFDc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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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신기자에서 삼성전자, 아마존까지 - 미국에서의 작은 동양 아이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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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4T13:40:43Z</updated>
    <published>2022-09-10T11:3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의 나란 사람을 조금 이해하려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1992년 봄, 우리 가족은 유학길을 나선 아버지와 함께 살기 위해 바다 건너 미국 서부로 이사를 간다.  두려움보단 설렘이 무척 컸다. 아마 부모님이 내가 미국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도록 노력을 많이 하셨던 것 같다. 떠나기 전 공부했던 알록달록 알파벳 교구도 신기했고, 도착 후 보게 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pM%2Fimage%2FxvMHa3rfkFXTCHjQeMDG5nSsTm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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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신기자에서 삼성전자, 아마존까지 - 그 첫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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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0T22:37:11Z</updated>
    <published>2022-09-08T13:5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8년에 일을 시작하고 나는 오랫동안 내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놓지 못했던 것 같다. 흔히 말하는 가면 증후군에 사로 잡혔는데, 이직을 해도, 각종 상을 받거나, 승진을 해도 찜찜한 기분이 가시질 않았다.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참 웃기는 일이다. 물론 주변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받고 나 또한 도움을 줬지만, 내 인생은 나 아니면 대신 살아주는 이가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pM%2Fimage%2FoQKZnWHBFrELsPKVgwmeCVuRyu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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