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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쌀집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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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여행을 꿈꾸고 여행을 통해 꿈을 느끼며, 그 후 일상의 즐거움을 탐하며 떠오르는 것들을 글을 통해 기억에 새기고자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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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24T14:46:1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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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에 눈이 내리면 - 서울 사람들은 눈을 좋아하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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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3T07:47:11Z</updated>
    <published>2022-12-15T02:2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살던 동네에서는 눈구경하기가 어렵다. 몇 년에나 한번 기상이변이 있어야 올까 말까한다. 그러니 눈이 오는 날이면 커플들은 날을 잡았겠거니와 애고 어른이고 다들 좋아한다.    어릴 적 어느 날 이른 아침, 아직 꿈나라를 헤매고 있을 때 엄마가 커튼을 활짝 걷으며    &amp;quot;빨리 일어나봐라, 눈 왔다~&amp;quot; 라고 깨우셨던 적이 있었다.   그 때도 뻑뻑한 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qH%2Fimage%2FewhUahAlu89cS0nYL3GydQ5Fev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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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광화문에 서면 자부심이 차오른다. - 공간이 주는 감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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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7T08:41:46Z</updated>
    <published>2022-12-01T03:0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광화문을 지날 때 차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에 와 여기가 우리나라 수도 맞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건물 위에 대형 스크린 광고판이 보이고 우리나라에 이런 넓은 광장이라 불리는&amp;nbsp;공간이 있고 그 한 가운데에 열을 맞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위인들의 커다란 동상이 우뚝 서 있었다. 차를 타고 순식간에 지나갔지만 뭔가 벅찬 느낌이 들었다.  광화문이나 경복궁 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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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종로라는 테마 마을 - 인사동 데이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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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7T08:43:26Z</updated>
    <published>2022-11-24T02:5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 장군의 아들이란 영화에서 김두한이 세금 걷으러 왔다며 일본인 세력을 휩쓸고 다녔던 동네가 종로바닥이었다. 그헐게 알게 된 이름이라 그런가 종로라 하면 잘 알지도 못하는 동네인데도 왠지 애국심이 찰랑거리고 낭만이 있는 동네가 아닐까 생각했었다.  그리고 처음으로 종로에 발을 디딘 건 낙원상가에 악기를 사러 갔을 때였다. 지방대에 있으면서 굳이 서울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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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능 보는 날 나에게 온 수호천사 - 삼수생에게 생긴 은사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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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7T08:46:36Z</updated>
    <published>2022-11-17T14:0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은 내가 세 번째로 수능을 보는 날이었다.   두살 터울인 내 동생과 같이 수능을 보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다. 그 어린 나이에 그런 중압감으로 밤을 어떻게 보냈을까...마음을 가라앉히려 애쓰고 억지로 청해 잠을 자는 둥 마는 둥 하고 멍한 정신으로 무거운 머리로 아침을 맞이했다. 그 시절은 해마다 수능 한파가 빠짐 없이 찾아 오던 때였다. 든든히 옷</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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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홍대 클럽이란 신세계에 발을 들였다. - 홍대 클럽이란 지하 벙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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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7T08:48:31Z</updated>
    <published>2022-11-10T02:0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 얘기를 들을때면 한 번 씩 들었던 얘기가 홍대 클럽에 대한 얘기였다. 뉴스에서 가끔 얘기를 듣기도 했고 영화같은데서도 대충 보기도 하며 대체 어떤 곳일까 궁금했었다. 하지만 주로 사건 얘기를 많이 듣다보니 궁금하기도 한 만큼 무섭기도 해서 가보고는 싶지만 덜컥 가볼 엄두는 안났었다.    그러던 중 클럽을 같이 갈 든든한 동반자를 만나게 되었다.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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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대문에서 코 베이다. - 헬스클럽이 귀신 같이 사라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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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18:26Z</updated>
    <published>2022-11-03T01:0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까지 왔으니 앞의로의 건강한 라이프를 위해 운동 좀 해야겠다 싶어 띄엄띄엄 공놀이만 하던(그나마도 학교 졸업 후엔 하지 않는) 재미 위주의 운동 패턴에서 내 몸을 지키기 위한 운동으로 방향을 바꾸기로 하고 직장 근처에 있는 24시간 열려 있는 헬스 클럽에 등록을 했다.    헬스장에서 몸 만드는 사람들을 보며 저 단순 무식해 보이는 재미라고는 눈꼽만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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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수역에서 연예인을 보았다. - 어느 금요일 밤 나만 아는 뮤지션을 상숭역 근처 술집에서 보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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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3T11:52:09Z</updated>
    <published>2022-10-27T02:2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금요일 밤에 별일 없으면 꼭 챙겨보는&amp;nbsp;TV 프로그램이 있다. 가끔 유명 가수들도 나오곤 했지만 인디 뮤지션들의 소극장 공연을 볼 수 있는 방송이었는데 장르의 폭이 워낙 넓어 평소에 찾아 볼 생각도 내질 않았거나 아주 생소한 음악들을 아담한 분위기에서 접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약속 없는 금요일 늦은 밤에 맥주 한캔을 까고 앉아 홀짝이며 보고 있으면 그렇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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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용산에서 만난 사람들 - 직장인 밴드에 들어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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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4T01:05:30Z</updated>
    <published>2022-10-13T02:3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타지 생활은 외롭다. 우리나라 인구 절반이 모여 산다는 그 사람 많다는 서울에서 난 외로웠다. 낭만 가득 품고 재밌는 일이 매일 같이 벌어질꺼라 생각하고 상경했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에게 서울은 다가오지 않았다. 그나마 같은 고향에서 서울로 올라 온 몇 안되는 친구들은 한창 바쁠때라 만나기 힘들었고 직장 동료들과는 아직 어색했고 친척하나 없었으니 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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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남은 무서웠다. - 어느 주차장의 인간 샌드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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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1T03:49:42Z</updated>
    <published>2022-10-06T02:4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게 강남이란 이름은 아주 비싼 동네라고만 생각되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건물들이 있는 동네. 내가 가 볼일도 없을 것 같아 관심을 두지도 않았었다. 하지만 내 생각과 달리 서울에서 살다보니 사람들을 만나러 가는 데에 가장 만만한 곳이 강남이되었다. 특별히 갈 곳이 생각나지 않으면 강남. 지금의 나에겐 사람들이 버글버글 거리는 곳이 강남이다. 그래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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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유에서 찾은 보금자리 - 반지하아닌 반지하같은 1층 원룸으로 이사를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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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9T07:33:49Z</updated>
    <published>2022-09-29T04:3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촌은 나에게 낭만을 주었다기 보다 남의 낭만만 지나치게 구경하다 파묻히게 했다. 결국 석달을 채 견디지 못하고 방을 옮기기로 했다.    사람은 지난 경험을 토대로 다음 계획을 세운다. 극단적으로 번잡한 곳에서 몇 달을 살아보니 &amp;lsquo;이게 사람 사는 데가 아니구나. 낭만은 개나 주자.&amp;rsquo; 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매달 나가는 월세도 아깝고 해서 어차피 집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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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촌의 밤은 시끄럽다 - 신촌에서 잠은 다 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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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7T14:50:21Z</updated>
    <published>2022-09-22T02:5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턱도 못 넘어 본 남의 대학 앞에 굳이 자취방을 구했지만 그래도 살기로 했으니 세간 살림 이것저것을 들여 놓아야 했다.   근처에 있는 마트로 가서 양손 바리바리 짐을 싸들고 신촌 바닥을 지나 집으로 낑낑대며 왔다.  많이 샀다 생각했는데 막상 집에다 늘어 놓고 보니 화장실 수납장이 두루마리 휴지로 꽉 채워진 거 말고는 딱히 티가 나는 건 없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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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촌의 자취방 - 남의 대학 앞에 방을 구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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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3T07:48:29Z</updated>
    <published>2022-09-15T03:0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로 오면서 살 집을 구해야했다. 집이라기 보다는 방. 대학 시절에 하숙을 해 본 적은 있었지만 순수 자취를 하는 건 처음이었다. 당연히 타지 생활은 자취방을 구하는 것부터 시작이었다.   그 당시에 난 서울에 대한 정보도 없었고 누구 알려 줄 사람도 없었다. 아는 지명이라곤 머 어디 뉴스나 방송에서나 가끔 듣던  몇몇의 이름 뿐이었고 기억나는 건 신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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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량진의 어느 하숙집 - 재수생활로 시작한 나의 첫 서울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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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7T14:53:41Z</updated>
    <published>2022-09-08T04:5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처음 서울 생활이란 것에 발을 디딘 것은 안타깝게도 재수시절이었다. 하기사 서울생활이라기보단 재수생활이 더 맞겠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거 다 부질없는 짓이었던 것 같은데 그 시절 아무것도 모르는 나와 지방 사람인 부모님들은 서울에 가야 더 많이 배울 수 있을거라는 막연한 생각을 하셨던 것 같다. 뭐든 지방보단 서울이 앞서간다고 선호했던 터라 서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qH%2Fimage%2FLDHdEn_BELSrF2Dq0yKyUOD-9J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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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리커 스트리트로 와요. - 바이 뉴욕, 안녕 미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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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25T05:34:16Z</updated>
    <published>2022-08-20T23:5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오늘이 마지막 날이네요?&amp;rdquo; 벤치에 앉아 멀리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방향을 보며 승연이가 물었다.  &amp;ldquo;응, 그렇지...아~~ 시간 너무 빠르다... 되게 길다고 생각 했었는데...좀 더 있고 싶다.&amp;rdquo;기지개를 키며 아쉬움 가득 한 내가 말했다.  &amp;ldquo;모로코로 간다고 했죠?&amp;rdquo;  &amp;ldquo;응, 모로코에서 2주 정도 있을꺼야. 넌 모레 한국으로 돌아 간다고 했지?&amp;rdquo;  &amp;ldquo;</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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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리커 스트리트로 와요. - 자유의 여신상을 대면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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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25T05:34:16Z</updated>
    <published>2022-08-13T23:5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에서 이 보다 더 할수 없는 식사를 마치고 마침내 그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 가기 위해 방향을 잡았다. 지하철을 타고 어디론가 내려 항구 같은 곳으로 다다랐다. 화면으로 볼때마다 물 위 어디쯤인가에 어중간하게 떠있는 것인가 하고 막연히 생각했었는데 진짜 그런 것인지 여신상을 보려면 페리를 타고 지나가면서 보는 방법이 있다고 하고 또 여신상이 서 있는 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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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리커 스트리트로 와요. - 브루클린 다리 아래에 홀로 불행한 남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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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7T14:55:25Z</updated>
    <published>2022-08-06T23:5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뉴욕에서 아니 미국여행의 실질적인 마지막 날이다. 내일 나는 미국을 떠나 모로코로 향한다. 그리고 자유의 여신상으로 보기로 한 날이다. 자유의 여신상은 이름부터 거창한데다 비할 데 없이 유명한 터라 뭔가 대망의 마지막 날에 자유의 여신상으로 마무리를 해야 겠다 싶어 일정을 미루어 두었었다.        그 자유의 여신상을 직접 보게 되다니...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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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리커 스트리트로 와요. - 첼시마켓에서 랍스터를 먹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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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0T12:35:16Z</updated>
    <published>2022-07-30T23:5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첼시 마켓은 하나의 각 잡힌 쇼핑몰 같았다. 다양한 종류의 상점들이 있었다. 하지만 거기서 한국인에게 가장 유명한 것은 랍스터라고 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랍스터를 맛 볼 수 있기로 유명하다고 했다. 다른 곳은 거들떠 보지도 않고 랍스터를 파는 식당으로 갔다.   여행객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이미 많이들 와 있었고 한국 사람들도 많이 보였다. 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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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리커 스트리트로 와요. - 블리커 스트리트에서의 컵케익,낮술과 낮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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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0T12:37:18Z</updated>
    <published>2022-07-23T23:5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돌 다리 두들겨 가며 건너듯  지하철의 정차역에 각별히 유념하며 지하철을 타고 각종 거리, 거리를 접고 걸어 약속 장소에 도착했다. 나를 부른 곳은 유명한 컵케이크 집이 있는 곳이었다. 미국 드라마에도 나왔다고 한다.    사치스럽게 무슨 컵케익이냐며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내 평생 컵케익을 본 적도 먹어 본 적도 없었다. 조그마한 컵에 한입거리 밖에 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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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리커 스트리트로 와요. - 블리커 스트리트로 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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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0T12:39:27Z</updated>
    <published>2022-07-16T23:5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낮에 봐 두었던 밴드 공연을 보러 가기 위해 공연장으로 향했다. 미국에서 공연 여러개 본다. 우리나라 옛날 극장같은 매표소에서 입장료를 지불하고 지하로 내려가  공연장에 들어서니 문자 그대로 소공연장이다. 작은 무대를 앞에 두고 여러 테이블이 놓여 있었고 라이브 바 같은 분위기에서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시카고에서 들었던 재즈음악과는 완전히 다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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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리커 스트리트로 와요. - 킹콩이 매달렸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오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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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6T04:37:15Z</updated>
    <published>2022-07-09T23:5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동안 느긋한 시간을 보내고 공연시간을 맞추기 위해 미리 저녁 식사를 하기로 했다. 맛집 안 찾고 걸어가다 보이는 식당으로 들어갈 작정으로 걷다 멕시코 식당인 듯한 곳으로 들어갔다. 주황색 조명과 내부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곳이었다. 바 테이블에 앉아 라자냐 하나와 치즈 피자 한조각 그리고 콜라를 주문했다. 옆자리에 경찰 제복 같은 옷을 입은 덩치 큰 중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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