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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다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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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ianapagin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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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편안을 추구합니다. 일상을 소재로 글을 씁니다. 노을과 산책, 그림, 영화와 음악을 좋아합니다. &amp;lt;산책집(포에버영)&amp;gt;을 썼고, &amp;lt;한여름의 활자들(강남글방)&amp;gt;을 공동 출간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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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29T02:27: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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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사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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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8T14:57:32Z</updated>
    <published>2025-12-08T14:5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12월, 우리나라에 일어나서는 안 될 사건이 발생했다. 처음에 실시간으로 일어난 상황을 모르던 내가 인스타 스토리에서 마주한 내용은 현실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던 TV뉴스 화면이었다.  화면에는 많은 시민들이 계엄군과 대치한 모습과 함께 자막에 &amp;lsquo;계엄&amp;rsquo;이 선포되었다는 말이 적혀 있었다. 실제 상황이 맞나 싶어서 눈을 의심하고 내가 아는 그 단어의 의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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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운을 가져다주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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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03:15:57Z</updated>
    <published>2025-11-17T03:1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상하게 운이 좋게 느껴지는 시기가 있다. 하고 싶은 일들이 잘 되고, 좋은 인연들을 만나게 되고, 기분 좋은 일들이 유난히 많아지는 그런 날들.  사실 내게는 팬으로서 겪은 모든 경험이 행운의 순간들이었다. 정말 운이 좋게도, 팬 생활과 관련된 분야에서 내 기준 최고의 뽑기 운을 자랑하곤 했다. 팬이라면 내 최애의 포카가 나오는 게 랜덤 뽑기에서 엄청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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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티켓팅 성공 비결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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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0T00:00:23Z</updated>
    <published>2025-11-10T00: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후면 또 데이식스 공연이 있어서 주변에서 이번에도 당연히 보러 가냐고 물어보더라. 아무래도 공연을 보러 가는 일정이 많고, 어떨 땐 2주 간격으로 공연이 있기도 했으니 당연히 티켓팅을 무척 잘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엔 티켓팅 성공 비결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티켓팅의 성공 비결은 '포기하지 않는 것'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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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군백기를 알차게 보낼 수 있었던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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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3T00:01:12Z</updated>
    <published>2025-11-03T00:0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늦게 시작한 덕질이라 아직 군대를 기다려 본 유일한 아티스트는 데이식스다. 처음 성진이 입대했을 때였던 군백기 시작은 타격이 크지는 않았다. 그때는 1명이라 아직 다른 멤버들이 이븐 오브 데이(Even of Day) 유닛으로 활동을 하고 있었고, 어차피 코로나 영향이 아직 있는 데다, 그룹이 활동 중단이라 무대를 못 본 지 이미 오래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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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젠가 우린 마주하게 될 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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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0T16:19:35Z</updated>
    <published>2025-10-30T16:1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방에 문을 걸어 잠근 채 있는 자, 그리고 문을 두드리는 자.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계속 들리지만 방 안에 있는 사람은 문을 열어주지 않고 오히려 더 문을 안 열어주려고 가구를 문 앞에 쌓아 올린다. 밖에 찾아오는 남자의 장면이 교차되는데 문을 두드리지만 다시 되돌아 가곤 한다. 방 안에 있는 남자와 찾아오는 남자는 둘 다 성진이다. &amp;lsquo;영원회귀&amp;rsquo;를 모티브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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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줍게 사탕을 건네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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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23:54:37Z</updated>
    <published>2025-10-26T23:5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혹시,... 사탕 드실래요?&amp;quot;  콘서트에서 아티스트를 만나기 전 긴장되는 순간. 옆 자리 좌석 팬과 첫 마디를 걸기 전이다. 내 아티스트가 인기가 많아져서 친구와 옆 자리에 앉을 수 없을 때가 많기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 세 팀 중 둘은 같이 덕질하는 친구가 없다. 근데 콘서트에서 노는 법을 이제 잘 알아 버려서 가만히 앉아서 공연을 보기만 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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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ednesday Nigh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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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00:00:43Z</updated>
    <published>2025-10-22T00:0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의 첫 솔로 앨범의 수록곡 &amp;lsquo;Wednesday Night&amp;rsquo;은 성진이가 팬미팅에서 처음 불렀던 곡이다. 라디오 했을 당시 있었던 일들이나 대화를 토대로 한 곡이라고 한다.  매일 밤 12시에 하는 KBS FM 라디오 프로그램 &amp;lsquo;스테이션 제트&amp;rsquo;는 요일별로 DJ가 달라지는데, 2022년 11월부터 2023년 6월까지 8개월 동안 매주 수요일에는 &amp;lsquo;성진의 D-D</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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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드시 웃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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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0T00:00:34Z</updated>
    <published>2025-10-20T00: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본 데이식스의 오프라인 공연, 2023년 12월, 즉 '23 클콘'에 완전체로 했던 첫 무대 첫 장면, 나는 이미 눈물이 흘렀다.  데이식스는 데뷔 초부터 노래는 좋아했고 열렬하게 좋아하게 된 것도 2020년 정도부터라고 말할 수 있으니까 꽤 오래 좋아했지만 소비를 하면서 팬 생활을 하는 진정한 덕후의 삶을 산 지는 얼마 안 되었다. 그러다 보니 정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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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00:00:01 (미)당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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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7T00:09:58Z</updated>
    <published>2025-10-17T00:0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콘서트 티켓팅보다 어려운 티켓팅이 있다?  정확히는 쉬우면서 어려운 티켓팅인데, 그건 바로 공개방송(공방) 방청 신청이다. 앨범이 나오면 음악 방송에 출연하는데, 팬클럽 회원들 만을 대상으로 사전에 방청 신청을 받는다. 팬클럽 회원이면 별도 비용 없이 신청하는 이벤트인데 당첨되기만 하면 가까이서 아티스트의 공연을 볼 수 있다. 쉬우면서 어렵다고 한 이유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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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나는_생일을_축하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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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5T00:00:32Z</updated>
    <published>2025-10-15T00:0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티스트의 생일이 다가오면 팬덤에서도 소소한 축제 분위기가 생기곤 한다. X(구 트위터)에는 정각이 되면 소속사 또는 팬덤 중에 일부가 생일을 기념해서&amp;nbsp;해시태그(#)와 함께 '빛나는_OOO의_생일을_축하해' 이런 식으로&amp;nbsp;그 아티스트의 생일을 축하하는 대표 메시지를 게시한다. 그 게시글을 인용해서 친한 친구와 스타 그 사이의 느낌으로 생일을 축하하는 다정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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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최애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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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3T00:00:28Z</updated>
    <published>2025-10-13T00: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에 여러 명을 품은 나 자신에게 최애를 물어봤다.  먼저, 당신의 최애는 누구인가요? - &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최애가 여러 명이기도 하고, 데이식스를 일단 다 좋아하긴 하는데, 정말 그 중에서도 한 명을 꼽자면 일단 데이식스 영케이요.  최애를 처음 좋아하기 시작했던 순간이 기억나나요? 어떤 계기로 좋아하게 되었나요? - &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데이식스는 그 전부터 좋아했지만 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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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까 말까 할 땐 사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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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0T00:00:23Z</updated>
    <published>2025-10-10T00: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살까 말까 할 땐 사지 말라&amp;rsquo;는 인생 교훈은 우리의 경제 습관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지만 적어도 굿즈에 대해서는 통하지 않는 진리다. 왜냐하면 한 번 출시했던 굿즈는 웬만하면 다시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나중에 갖고 싶어서 사고자 하면 중고를 웃돈을 얹어야 겨우 살 수 있거나 중고로도 매물이 안 나와서 아예 살 기회조차 없기 때문이다.  나 역시 굿즈 구매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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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니, 너는 리스너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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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8T00:00:28Z</updated>
    <published>2025-10-08T00: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 당신은 지금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팬인가? 팬심의 깊이는 영화, 팝, 스포츠, 게임을 비롯한 어느 분야에나 적용될 수도 있겠다. 무엇인가에 깊이 빠져 본 지 오래되지 않은 나는 이 질문에 지금처럼 일부 아티스트에 대해 깊은 팬심을 보유하기 전인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당연히 많은 아티스트에 대해 팬이라고 답했다. 많이 좋아하는 경우 찐팬이라고 답하기도 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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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나 JYP 소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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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6T00:00:26Z</updated>
    <published>2025-10-06T00: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라마를 보면 어느 날 주인공의 눈앞에 오래 전 첫 사랑, 아니 그 사람과 닮은 그 사람을 본 순간 주인공은 그 닮은 누군가에게 사랑에 빠져버리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한다. 꼭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만의 일은 아니고 현실에서도 예를 들어 내가 좋아했던 사람처럼 안경을 썼다거나, 안경을 쓴 모습에 반한다거나, 뭐 그런 사건. 운명이라고 말하기에는 그보다 사람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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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피는 푸른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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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3T00:21:09Z</updated>
    <published>2025-10-03T00:2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자기 무슨 피 얘기냐고? 먼저 밝히자면 나는 JYP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를 편애하는 경향이 있다. JYP의 푸른 로고, 그것이 나를 가슴뛰게 한다.  시대적으로 운이 좋게도 90년대생인 나는 케이팝의 역사를 1세대부터 어릴 때지만 경험해 왔고 황금기라고 불리는 2, 3세대를 거쳐 현재는 4세대, 5세대의 아이돌과도 동시대에 살고 있다. 케이팝을 좋아하는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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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안간 벅차오르는 삶을 살게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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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3T00:20:08Z</updated>
    <published>2025-10-03T00:2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부터인지 나는 자주 &amp;lsquo;벅차올랐다&amp;rsquo;. 그전에는 벅차오르는 순간이 얼마나 있었나 싶을 정도로 자주 느끼는 감정이 아니었다.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 그 자체를 살아왔던 나는 벅차오른다는 것이 무엇인지도 알지 못했다. 엄청나게 감동적인 영화를 보거나 크게 기쁠 때가 여기에 가까운 감정이었을걸. 일상에 그러니까 그런 감동적인 순간이나 기쁜 순간이 얼마나 자주 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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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벅차올라 버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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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30T00:00:29Z</updated>
    <published>2025-09-30T00: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벅차오르다 [벅차오르다] 큰 감격이나 기쁨으로 가슴이 몹시 뿌듯하여 오다.  벅차오르는 감정을 자주 느끼는 삶을 살게 된, 누군가는 팬, 누군가는 오타쿠라고 부를 사람의 벅차버린 순간들.  10월 1일부터 매주 월, 수, 금요일에 찾아올게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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