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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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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anv20</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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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여행 / 해외생활 / 영화 / 책 / 연애 / 주변인 등 전반적인 내 인생 경험들과 나(MYSELF)에 관하여.</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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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29T13:56:5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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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 너의 결혼식 - 공포회피형 남자와의 연애 10 - 진짜 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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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30T02:16:27Z</updated>
    <published>2025-01-19T11:4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한참 묵혀두었던 공포회피형 남자와의 연애 이야기를 마무리한다.   나는 이 이별 후 괜찮아지기까지 딱 1년이 걸렸다. 정확히는 마음의 평안을 찾는 데까지 1년이었으며, 그 사람을 완전히 지우는 데에는 반년이 더 걸렸다.  처음 6개월간은 우연으로라도 딱 한 번만 마주쳤으면 좋겠다고 매일같이 생각했고, 그 이후 6개월은 오히려 이대로 쭉 마주치지 않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WP%2Fimage%2FJfhTHXbRamFwIJPA-N3b_panmW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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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는 사람이 나 없이도 행복할 때 - 공포회피형 남자와의 연애 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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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3T17:08:27Z</updated>
    <published>2024-03-23T15:4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화로 헤어지자고 말을 하긴 했지만 아무래도 이별은 만나서 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생각하고 살았던 나는, 그날 그와 전화를 하던 중, 시간 되는 날 한 번 만나서 얼굴 보고 제대로 마무리하자고 말했다.   그렇게 다음 만남을 기다리는 동안, 내 마음은 생각보다 너무나도 가벼웠다.  이별을 통보하는 사람은 이렇게나 마음이 가볍구나. 그래서 넌 매번 네 마음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WP%2Fimage%2FE6bm18wDuXvpjCbNEcB0a1Nze7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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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으로 내가 먼저 말한 이별 - 공포회피형 남자와의 연애 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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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3T16:55:21Z</updated>
    <published>2024-03-19T18:1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와 헤어지기 싫어서 매 순간 고민했던 나는, 언제부터인지 헤어지는 게 맞는 걸까를 먼저 고민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와 마찬가지로 나 또한 망설이고 있었다.  나는 지금껏 그와 헤어지기 싫어서 흐린 눈으로 모른 척 넘어갔던 모든 것들과 드디어 마주했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나는 상처받아도 다시 금방 회복할 거라고 굳게 믿고 살았기 때문에 힘든 상황을 피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WP%2Fimage%2F7dmo_r-T4ikh3cndK_nhH1zfLL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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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가 하는 고민에 나도 포함돼 있어? - 공포회피형 남자와의 연애 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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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2T15:46:41Z</updated>
    <published>2024-03-16T14:3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는 항상 고민과 생각이 많은 사람이었다. 평소  자기 의견을 잘 말하진 않았으나, 부정적인 말은 생각보다 자주 하는 사람이었다.   한 번은 이런 대화를 한 적이 있었다.   &amp;ldquo;난 최선은 없다고 생각해. 최악과 차악 중 차악을 고르는 게 인생이지...&amp;rdquo;   내 선택은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하며 딱히 후회 없이 살아가는 나에게 그의 저런 부정적인 말은 정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WP%2Fimage%2Ftz_G2atuWbpI-tZz2JGOM9KHjn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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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아무래도 너를 너무 많이 좋아하나 보다 - 공포회피형 남자와의 연애 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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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3T13:59:18Z</updated>
    <published>2024-03-12T07:4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에 걸렸다. 것도 굉장히 심하게.  일주일 자가격리가 필수였던 시기였기 때문에, 코로나에 걸린 일주일 동안 우리는 강제로 생이별이었다.  코로나에 걸린 지 3일 차까지 너무 아파서 연락도 제대로 할 수 없었고, 4일 차가 되어서야 제대로 된 연락을 할 수 있었다.  &amp;ldquo;자기야!! 괜찮아? 너무 걱정되고 보고 싶었어...! 당장 보러 달려가고 싶은데 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WP%2Fimage%2FIlycfuV_UZXQRBKvu2fjlpJJ4k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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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는 무슨 헤어지자는 말을 족발 먹다 말고 하니 - 공포회피형 남자와의 연애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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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0T06:30:21Z</updated>
    <published>2024-03-09T05:0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우리 너무 오랜만에 본다, 그치.&amp;ldquo;  2주 만에 만난 그에게 내가 건넨 첫마디였다.  그는 또 나와의 만남을 가족이나 친구 핑계로 1주일이나 더 미뤘기 때문이다. 물론 이번에도 그는 진짜 가족을 만났고, 친구를 만났기에 나는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갔다. 왜 하필 나와의 약속이 있는 날에만 꼭 그 약속들이 생기는지에 대해서는 한참 뒤에야 생각하게 되었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WP%2Fimage%2FJHi-5PRNuQ3JrjMueOuXyXveoH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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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점점 네 연락만 기다리는 강아지가 된 기분이야 - 공포회피형 남자와의 연애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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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6T02:52:57Z</updated>
    <published>2024-03-05T09:4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자기야 미안해. 나 내일은 못 만날 것 같아. 가족 약속이 생겨서 본가에 가봐야 할 것 같아.&amp;rdquo;  며칠 카톡 답이 시원찮던 그가 다음 데이트 약속 전날 나에게 카톡으로 남긴 말이었다. 원래 답이 느린 편이라 특별히 더 느려졌다거나 그런 건 아니었지만 연인 사이에 카톡을 하다 보면 애정이 느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마지막 데이트가 끝난 후, 한동안 그와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WP%2Fimage%2Fs_gFQc4lQIGRsCyxGxPIIOk7Ku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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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에 왜 점수를 매기는 거야? - 공포회피형 남자와의 연애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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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5T23:28:22Z</updated>
    <published>2024-03-02T10:0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의 만남은 주 2회 정도씩 이어졌다.  각자의 근무 시간이 다르기도 했고, 야간 근무와 주간 근무, 당직이 번갈아가며 있는 상대의 스케줄상 그 이상 만나기는 힘들기도 했다.  보통 주중에 한 번, 주말에 한 번 만나게 되었는데 그의 단점은 연락이 굉장히 느리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연락은 나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편이기 때문에 다른 연인들에 비해 큰 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WP%2Fimage%2FMcJx5hkD2Ta1-Bns7IchrP-KvI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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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렇게 로맨틱한 연애는 처음이야 - 공포회피형 남자와의 연애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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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4T00:37:32Z</updated>
    <published>2024-02-27T14:3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락을 한 달째 이어가던 날, 우리를 소개해 주셨던 분들의 주도하에 다시 한번 만나게 되었다. 나를 소개해 주신 분, 그 사람을 소개해 주신 분, 그리고 우리 둘.  나는 여러 명이 모이는 만남을 좋아해서 굉장히 기대에 찬 상태로 약속 장소로 갔다. 심지어 그분들은 나의 회사 상사분들도 아니었기 때문에 나에게는 그냥 친하고 성격 좋으신 동네 어른들과 다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WP%2Fimage%2FB1G7gKSdxoh_HPIU1s_bdl9S7Z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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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 이거 운명인 것 같은데 - 공포회피형 남자와의 연애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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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8T16:06:08Z</updated>
    <published>2024-02-24T10:3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격이 너무 달라 3년 내내 지치지도 않고 매일같이 싸우던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하루도 빠짐없이 좋은 사람 소개해 주겠다며 지겹도록 제안하시던 직장 상사분의 성화에 새로운 사람을 소개받았다.  내 상사분과는 직접적으로 아는 사이는 아니었고, 나랑도 꽤나 친분이 있는 어느 회사의 부장님을 통한 소개였다.  소개팅 상대는 이제 막 합격한 지 1년도 채 되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WP%2Fimage%2FLSc2e0ggyHR_01hMvQ6G1M3scG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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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평생 인생의 정답을 찾아헤맨 노인의 질문 - &amp;lt;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amp;gt; 후기 : 미야자키 하야오의 인생철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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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30T11:58:24Z</updated>
    <published>2023-11-11T14:2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포 없음.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 오랜만에 마음에 쏙 드는 영화를 발견했다. 그런데 사실 내가 영화를 보러 간 시점에는 고작 개봉한 지 3일 차였는데도 불구하고 이미 평점이 굉장히 박살이 나있어서 하나도 기대하지 않았었다.  는 사실 거짓말이다. 미야자키 하야오인데, 지브리인데! 어떻게 기대를 안 할 수 있나요.  개인적으로 나는 오래간만에 정말 잘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WP%2Fimage%2FDOSykmz0Y8mhhmi4kJErZzm_aa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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