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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매헌 한유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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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고매헌 한유경의 브런치입니다.지금 안하면 언제 해?하고 싶은 게 있다면 지금 해요 우리~~</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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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27T08:10: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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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작시 - 산에서 만난 봄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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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13:00:09Z</updated>
    <published>2026-04-03T13: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속놀이터 / 한유경숲 사이 난 길을 따라 들어가면천리향 향이 먼저 손에 묻는다키 작은 복숭아나무에는 분홍빛이 걸리고보일 듯 말 듯한 새싹들이땅을 박차고 서로 키를 겨눈다산 중턱 작은 밭에는유채꽃이 씨앗을 남기고무꽃은 아무것도 모른 척 하늘거린다고추와 토마토 사이에서두릅이 고개를 밀어 올린다여러 번 오르내린 자리흙은 부드럽게 풀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dC%2Fimage%2F_PoZaicH3L8Vbi18ya8dGxb969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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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 - 창작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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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10:00:06Z</updated>
    <published>2026-03-29T10: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 종일 집에서 / 한유경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일어나 커피를 내리고 베란다에서 봄날의 햇볕을 내려다본다 땅끝에서 일렁이는 공기의 흐름에 개나리가 너울거린다  건조기에서 나온 빨래를 갠다 세 사람의 색깔이 얽힌 채 말이 없다 혼자 거실 바닥을 손톱으로 긁어본다 눌어붙은 밥풀  티브를 켠다 잔혹한 전쟁터 소식 쓰러진 건물 사이 봄이 끼어 있다 껐다  아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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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작시 - 멋</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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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8T17:00:02Z</updated>
    <published>2026-02-18T17: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슈터 입은 남자 / 한유경푸르스럼한 턱선 아래  꼭 다문 입술 사이로 낯선 웃음이 흘러내린다  늑대라는 말은 옛말이 되었고  여자를 쳐다보는 눈빛조차 허용치 않는  그저 속으로 품는 열망을 숨기고 숨긴다  아무리 눌러보아도  아름다움을 거절할 리 없는 본능은  혼자 떠다니는 섬이 된다  쭉 뻗은 뒤태는  숨소리를 몸으로 전해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dC%2Fimage%2F9hvm2U-bspf0R4CRZAokaFC7Db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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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원 - 입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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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16:00:03Z</updated>
    <published>2026-01-30T16: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술 중 바쁘게 움직이는   현황판에 이름이 뜬다   수술 중   나도 모르게 신을 찾는다    초조함과는 다르게   폰을 열고   손가락은 바삐 움직인다    예정 시간보다   지체된다   공항의 연착 시간엔   약간의 설렘도 있었는데    참을 수 없는 분노의 시간   하소연할 수 없는 갑갑함   보이는 것은   깜빡이는 불빛뿐    살아 있는 이 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dC%2Fimage%2F-Y6vCMqRh7VWyGzCmV5gmOM-5h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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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모전 - 문학시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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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8T14:00:04Z</updated>
    <published>2026-01-18T14: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민권익신문 (1월 18일 자)http://www.c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20    ●2026 신춘문예 공모 안내●'문학시선작가회'(타고르 문학상, 윤동주 문학상 주관처)가 주최하고 한국문학작가등록협회와 국민권익신문사가 후원하는《2026 문학시선 신춘문예(제2회)》작품을 공모합니다. 본 신춘문예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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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작시 - 엄마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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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1T01:00:33Z</updated>
    <published>2026-01-01T01:0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장 죽집/ 한유경한 마디씩 던지며 먹는 녹두죽껍질 하나 걸리지 않고 잘 넘긴다살아있는 쌀알과 솜사탕같이 부드러운 녹두의 식감엄마의 손길이 목을 감싸며아가 아프지 마 찬바람이 부는 날엔엄마가 보고 싶은 날엔시장 죽집을 찾는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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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작시 - 산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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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07:00:11Z</updated>
    <published>2025-12-30T07: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책 /한유경]햇볕 좋은 날건물 사이사이를 들여다보면말 못 할 사연들이 녹아 있다잘 깎인 잔디밭에 무심히 내려앉은 낙엽들이긴 겨울의 친구가 되었다마시지 말라는 커피 향이 코 끝을 간지럽히고멀리서 날아오는 공기 속에도 락스 냄새가 숨어있다고개 돌린 아내의 얼굴에 잠시 그늘이 머문다두 눈이 응시한 곳은 날아오르는 새의 깃털말 대신 숨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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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작시 - 나이 듦</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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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2T16:00:06Z</updated>
    <published>2025-12-22T16: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냥 가면 좋겠다 /한유경이가 빠지고정수리에 눈이 내렸다살갗은 탄력을 잃고주름살의 깊이에 그림자가 지고폭 베인 팔자 주름에 사람인자가 새겨진다 종아리는 새다리가 되어 지팡이가 친구가 된 지 이미 오래전오늘도 천천히 그러나 항상 앞으로 운동장 한 바퀴를 돈다가물거리는 기억 속의 이름들이하나하나 지워진다오늘의 해도내일의 노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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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작시 - 신춘문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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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5T01:00:30Z</updated>
    <published>2025-12-05T01: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습관 / 한유경머리가 지끗거린다문학이라는 잣대가올해도 어김없이누군가의 꿈을 베어낼 것이다시인도 소설가도참 많다문학은 소수의 것이 아니라과학이 되어간다다들 천재다몇천 편의 간절함이심사위원의 손과 눈치에맡겨진다그들의 눈썹이한 번 들리면 걸작내려오면종이 낭비다나는 그 싸움 밖의도토리다줄 세우는 숲을 비웃으며사실은 밤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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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작시 - 삼랑진철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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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8T08:00:16Z</updated>
    <published>2025-11-18T08: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안개   삼랑진 철교를 지날 때면  낙동강 물안개가 피어오른다  대지 위로 번지는 숨빛의 물결  갈대 잎 끝에서 은빛 울음이 흔들린다해가 들면 안개는 몸을 숨기고  밤새 머금은 기척만 남긴다  빛이 스치며 잠깐 머무는 자리  젖은 공기 속에서 잿빛 결이 일어난다서릿발이 낙엽을 밟아 깨우고  말리는 소리에도 낙엽은  바람 따라 길을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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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작시 - 그리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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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1T05:00:08Z</updated>
    <published>2025-11-01T05: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리움 --한유경잊었나 하얀 도화지에 동그라미 하나 개망초 꽃만 날고 있다가을비가 내린다 추적추적 앓으며비닐우산 속 그림자도 없다담너머 감나무에 까치 한 마리때가 되니 잘도 오건만내 엄마는 꿈속에도 다녀가지 않네그곳이 마음에 드시는지얼굴도 잊었다는 아버지 만났을까무심결에 날아든 노란 은행잎행여 막내딸 보고파 날아왔을까발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dC%2Fimage%2F17_m-ftFF__6Wpcw4NW4b1RYKC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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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작시 - 뭘 잘해야 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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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0T03:00:21Z</updated>
    <published>2025-10-30T03: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뭘 잘해야 될까 ― 한유경돌멩이 하나 날아왔다하늘을 올려다볼 힘도 없는데어디서 던졌는지 모를 말 한 줄이심장을 맞췄다밥숟가락이 허공에 멈췄다기행주에 박힌 낟알처럼숨이 걸려 내려가지 않는다오늘은 그냥 넘어가자좋은 날이니까누군가의 눈빛이내 그림자를 비틀어 놓아도잘못은 내 안이 아니라그들의 눈 속일 뿐이라스스로를 다독여 본다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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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작시 - 이별의 한 장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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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8T01:00:28Z</updated>
    <published>2025-10-28T01: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대  / 한유경새겨진 이름 위로 복권을 긁는다늘 꽝이지만 이제는 좀 다르겠지시간이 흐른 뒤 마음을 쓸고 닦았으니사람의 관계는 순수보단 이해관계사랑이란 말도 필요에 따라 움직이는 나비 날갯짓 같은 깨지기 쉬운 유리찻잔 던진다고 깨진다고 달라지지 않는아침 햇볕이 따갑다가도   소나기가 내리는 날씨처럼뿌리내린 칡넝쿨인가 했더니 뿌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dC%2Fimage%2FU4mmmNvL0QeLeCOzi2840dToVW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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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유럽여행 - 혼자패키지즐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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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08:18:21Z</updated>
    <published>2025-09-26T08:1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패키지 여행자이제 제법 익숙하게 짐을 싼다 기내. 수하물로 보내야 하는 것도 헷갈리지 않고 공항은 기계화되어 체크인과 좌석 지정은 폰으로, 수하물도 내 손으로 체크하며 보내고 프라하 입국 수속도 기계 앞에서 내가 해야 하고 할머니가 여행하기는 점점 어려워진다 짧았던 7박 9일의 체코 프라하, 오스트리아 빈, 슬로베니아 브래드성과 섬, 크로아티아 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dC%2Fimage%2FsR3Z140Z_P0iP_3IOblA8vuSnp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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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어머니에서 시자떼기 연제 10 - 요양병원 적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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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3T13:00:07Z</updated>
    <published>2025-09-13T1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흔넷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건강이 회복되자 맑은 정신으로 잘 적응하고 계신다 당신 발로 걸을 수 없다는 것 빼고는 다 건강하시다   시어머니 본래의 성향은 자신만만하고 세상 무서운 일 없는 당신  자식 밖에는 모르는 분이라 집에 가자고 하면 어쩌나, 자존심 상해하면 어떨까 걱정했지만 의외로 그럴 수 없는 상황을 잘 받아들이고 계신다 서울 큰아들은 원래부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dC%2Fimage%2FcLy7TBZ_ZMyj8UPUy3ZZXz_0bW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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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어니에서 시자 떼기 연제 9 - 시어머니 나 그리고 며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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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7T01:00:25Z</updated>
    <published>2025-08-17T01: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어머니, 나 그리고 며느리며느리에게 시어머니는 어떤 존재일까.항간에 떠도는 몇몇의 글을 보았다.어느 며느리 폰에는 &amp;lsquo;미친년&amp;rsquo;,어느 며느리에겐 &amp;lsquo;짐&amp;rsquo;,어느 며느리에겐 &amp;lsquo;아무것도 아닌 사람&amp;rsquo;이라 적혀 있었다.그런데 아들의 폰에는 언제나 한결같이&amp;lsquo;우리 엄마&amp;rsquo;였다.그 &amp;lsquo;우리 엄마&amp;rsquo;가며느리에게도 &amp;lsquo;우리&amp;rsquo;는 아니라 해도적어도 &amp;lsquo;시어머니&amp;rsquo;라고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dC%2Fimage%2FsWa-yO0zjW9OiW1smpw95L6Z-S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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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번째 시집 출간 - 지금 아니면 언제 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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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4T01:00:22Z</updated>
    <published>2025-08-14T01: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7년 시 등단  부산거주 첫 번째 시집 ㅡㅡ카르페 디엠 두 번째 시집 ㅡㅡ지금 아니면 언제 해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첫 시집 부산문화재단  두 번째 시집 지원으로 시집을 발간했습니다  시를 쓴다는 거 제게는 숨 쉴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하루하루 쓰 온 시 들을 90편 모아  부끄럽고 민망하지만 결과물을 만들어 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dC%2Fimage%2F1hFNGvv-IwCz1cwcdOoO1NbK8v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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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어머니에서 시자 떼기 연제 8 - 요양병원이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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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6T01:00:30Z</updated>
    <published>2025-08-06T01: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술이 잘 끝나고 치료도 잘되어 이제 병원에서 더 해줄 게 없으니 퇴원준비를 하란다의사는 더 이상 걷기는 힘들고 재활한다고 일어서서 걷다가 또다시 뼈가 부러지는 일이 생기면 그땐 돌이킬 수 없단다 하여 24시간 간호가 불가능하면 요양병원으로 모시라고 한다 어머니에게 요양병원원은 죽으러 가는 길이라 생각하신다 가족들은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지 난감하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dC%2Fimage%2FQgXXe7HwNi0fNzutTgN6vcYE_j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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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어머니에서 시자 떼기 연제 7 - 깜빡깜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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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8-02T04: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깜빡깜빡하시기까지 한다세웅병원이 집인 줄 알기도 하고 의사를 서울에 있는 손자라고도 하신다그러다 멀쩡하시고 내가 거짓말쟁이가 된다어머니 저 누군지 아세요?맨날 너는 내가 누구냐고 묻니 내가 그것도 모를까 봐 하시며 허허 웃으신다. 그런데 그 웃는 모습이 참 귀엽다 미움도 정이라고. 입이 궁금하다 하여 씨 없는 포도를 사 드리니 달달하니 맛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dC%2Fimage%2FPOa6PMHtZj9UI3oeEZO3UecMWq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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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어머니에서 시자 떼기 연제 6 - 시어머니 흉을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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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9T07:00:04Z</updated>
    <published>2025-07-29T07: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남편이 일하는 날이라 짝수날은 내가 병원을 가야 한다 통합간병병동이라 꼭 보호자가 없어도 되지만 남편은 가주길 바라는 눈치다 가라고 말하지는 못하고 저녁을 일찍 드시니 밤중에 허전하신지 한 입에 쏙 들어가는 빵을 사 오라 하신다  던킨도너츠에서 동그란 도넛을 사다 드렸다 처음 두 개는 맛있네 하더니  곧 달다고 하신다 안 단 과자를 찾아야 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dC%2Fimage%2FzbZdESVVk5_AM9DEssmwcc717i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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