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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낭만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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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꿈이 많습니다. 정도 많습니다. 돈은 없습니다. #20대 #낭만 #청춘</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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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28T10:01: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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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이 씁쓸한 이유 - 10월이라도 지켜낼 수밖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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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9T09:03:32Z</updated>
    <published>2024-11-29T09:0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교차가 10도를 오락가락하는 것은 내 탓이 아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은 고집을 굽히지 않았고, 겨울은 겨울대로 누울 자리를 탐색하니 나에겐 선택권이 없었다.  9월을 빼앗긴 지는 오래다. 지구 온난화라는 심판이 여름의 손을 들어주니 잠자코 받아들였다. 그런데 여름 이 자슥이 원래부터가 제 것처럼 적반하장 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저기 옆 나라 중국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yD%2Fimage%2F-H2jwNekyqD9tCyxqrLT1iEvig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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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경비아저씨 - 낙엽이 떨어질 때면 당신이 떠오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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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9T09:02:30Z</updated>
    <published>2024-11-08T01:2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기억은 10살쯤 가을로 돌아간다.)  어릴 적 아파트 경비 아저씨 중 나를 유독 이뻐해 주시는 아저씨가 계셨다. 그 아저씨는 나를 '506호 둘째'라고 칭했다. 우리 부모님은 그의 마음씨에 보답으로 나에게 심부름을 시켜 간단한 요깃거리를 전달토록 했다. 주로 과자랑 아이스크림이었다. 그래서 나는 엄마랑 장을 볼 때면 관례처럼 아저씨의 간식을 집어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yD%2Fimage%2FIpp3LwcqMoNoemhnoIX_coTCjX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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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깐이지만 군대에서 경험한 것 - 3주간의 공익 훈련소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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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4T15:08:01Z</updated>
    <published>2024-09-08T03:3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편견 없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는 중이다. 다양성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어 세계여행을 꿈꾸는 것이기도 하다. 세상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색이 있건만, 그릇된 색안경에 유익한 경험들을 튕겨내는 착오를 범하고 싶지 않아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개인이라는 별과 사회라는 은하 그리고 이들을 품은 우주를 끈질기게 관찰하는 이유다. 그러므로 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yD%2Fimage%2FJ5RWiPfjLgKjhhiX4Z1bSpYPsY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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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내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시) - 어버이날, 그 날이 떠오르는 이유는 우연이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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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6T03:28:37Z</updated>
    <published>2024-05-08T05:1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벼락같이 쏟아지는 당신의 발길질에 속수무책으로 짓눌려만 가던 아이는 고작 6살이었다.처절하게 울부짖던 그 아이의 비명은육신의 고통때문이 아니었다.방문을 걸어 잠가 공포에 떨어야만 했던 것도육신의 고통때문이 아니었다.시체가 되어 노란 장판에 파묻혔을 때당신은 갈기갈기 찢어진 학습지와 테이프만 던졌을 뿐이다.손을 벌벌 떨어 커터키에 손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yD%2Fimage%2FQWETRa0EQu6AMBBBZU7XWvQCp_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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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 가던 할아버지에게 20대 때 무얼 해야 하는지 묻다 - 산책의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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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9T08:59:45Z</updated>
    <published>2024-04-09T05:0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한 달간 참으로 속상했습니다. 아무래도 외풍을 많이 맞은 탓인 것 같습니다. 주변에선 졸업하고 취직하고 소식이 들려오는데, 저는 별 성과를 못 냈기 때문이죠.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 이 길이 맞나?, 안정된 삶을 택해야 하나?' 스트레스가 쌓이니 우울함이 찾아와 저를 부정만두로 내몰았습니다. 답답함에 골머리를 앓던 중 문득 어른들에게 묻고 싶었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yD%2Fimage%2FcUhSAzATTLQngE8dvLA4Im9bNw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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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기 전 내 손으로 태우고 싶은 것 - 너 일기 언제까지 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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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1T04:10:56Z</updated>
    <published>2024-04-01T04:1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자기 전 마주하는 것. 만약 우리 집에 불이 난다면, 단 하나 꼭 챙겨야 하는 것. 결혼한다면 아내에게 선물하고 싶은 것. 절대 값을 매길 수 없는 것.&amp;nbsp;죽기 전 내 손으로 태우고 싶은 것. 일명 김민준의 빅데이터. 바로 일기장이다.  때는 고2, 나는 대학에 관심이 없던 평범한 학생이었다. 친한 친구들이 밤까지 공부를 하며 소소한 추억을 쌓았는데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yD%2Fimage%2FYN7DcOT7hr_nY6Oy0djiFH3YX9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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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에게, 스물다섯이 된 아들이 - 양육환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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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1T04:02:18Z</updated>
    <published>2024-03-26T04:3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곰곰이 생각해 보니 부모님과의 추억이라고 할 게 딱히 없다. 오래된 서랍을 열어 어릴 적 사진을 살펴보지만 부모님과 &amp;lsquo;함께 찍은 나&amp;rsquo;를 발견할 수 없었다. 매우 어렸을 적 사진을 찍는 날이란 무엇인가를 기념하는 특별한 날이었다. 이를테면 입학식, 생일, 휴가 등. 그러나 그 특별한 날에 나는 늘 혼자이거나, 엄마와 함께였다.  우리 아빠는 항상 바빴다.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yD%2Fimage%2FguT6ssb1VDXTBB6X3bAkWrFGVk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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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의 유서를 본 적이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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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1T04:13:59Z</updated>
    <published>2024-03-22T13:0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의 기억은 아주 단편적이다.  중학교 1학년 시절, 난 누구보다도 쉬는 시간을 기다리던 개구쟁이 아이였다. 복도든 운동장이든 쉬는 종 땡 하면 부리나케 교실밖으로 나가 가장 즐기던 공놀이, 바로 축구를 위해서다. 당시엔 축구공을 가지고 있던 친구가 반에 한 명 있을까 했는데 그게 나였다. 그래서 더욱이 빨리 뛰쳐나가 운동장을 향해 축구공을 던져야만 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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