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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별숲</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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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꿈을 이룬 심리학자. 개인 클리닉에서 상담과 놀이치료를 하며 합창단에서 노래합니다. 꿈과 마음, 삶의 순간을 쓰고 그리며 오늘도 새로운 꿈을 이루어 가는 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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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30T03:35:0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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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찾아간 꿈속의 여행 - 냉장고 안의 또 다른 남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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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12:40:47Z</updated>
    <published>2026-03-25T01:0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콕콕콕...  얼마 전, 열흘 간 고생한 뒤 겨우 가라앉았던 치통이 또다시 나의 잠을 두드려 깨웠다. 지난번처럼 통증이 밤새도록 나를 괴롭힐까 봐 너무 두려웠다. 진통제 한 알을 먹고 소파에 앉아 평온한 장면을 떠올려 보려고 눈을 감았다.  허짜이의 밭이 넓게 펼쳐졌다. 글을 썼을 때와 또 다르게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다. 정성스럽게 갈아져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4D%2Fimage%2FiuQGLELsSaLROqUxLghX_h-XfsQ.heic"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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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속의 여행 - 평생 마음에 남는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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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11:11:46Z</updated>
    <published>2026-03-08T04:5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인에게 여행을 간다고 하니 말했다. &amp;quot;날씨가 좋아야 할 텐데.&amp;quot;  덕담이었지만 순간 그 말이 매우 낯설게 들렸다. 어떤 날씨가 '좋은' 날씨일까. 대개 맑은 날씨를 좋은 날씨라고 하는데, 그러면 맑지 않은 날씨는 '나쁜' 날씨일까.  제주에 강의가 있어 7년 동안 자주 여행을 가다 보니 꼭 그렇지도 않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제주의 날씨가 예측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4D%2Fimage%2FP9ySosuEl84cKZhXK8ghl-KzlB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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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충분하다 - 바흐와 렘브란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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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06:38:42Z</updated>
    <published>2026-02-25T00:1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독서 모임 책은 서양미술사와 관련된 내용이었다. 바로크 시대의 미술, 특히 렘브란트 판 레인 부분을 읽다 보니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음악가인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음악들이 귀에 맴돌았다. 나는 책을 덮고 일어났다. CD장의 바흐 코너에는 30년쯤 되어 겉면이 깨지고 꺼끌 해진 음반들이 꽂혀 있었다.   20대 중반 무렵, 동네 지하상가 길목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4D%2Fimage%2F2iiI1KmiH1sVhyG8I2JzueD-nA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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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만난 푸른 얼굴의 남자 - 마당 가득 반짝이는 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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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09:58:33Z</updated>
    <published>2026-02-18T02:1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꿈에서 그 남자를 다시 만났다.  [꿈에서 만난 푸른 얼굴의 남자] 글을 쓰고 나서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이 이어지고 있었다. 가족을 위해 밥을 하고 설거지와 청소를 하고, 상담실에 출근하여 상담을 하고, 합창 연습을 하는 생활이 반복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꿈과 꿈 사이에 덩치가 큰 남자가 다섯 살인 나를 들어 올려 어깨에 태우고 놀아주는 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4D%2Fimage%2FW9-2i-4yUgXR3kGQQj8LMcfLqPY.heic"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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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에서 만난 푸른 얼굴의 남자 - 적당히 착한 사람 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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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0T08:29:33Z</updated>
    <published>2026-01-20T06:1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을 꾸었다. 서울역 한복판에 마른 체격, 파리한 얼굴의 젊은 남자가 지팡이를 짚고 서서 허공에 대고 무어라 말을 하고 있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많았으나 아무도 그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내가 가까이 가보니 눈을 감고 있어 앞이 보이지 않는 것 같았고 발음이 정확하지 않아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내가 큰 소리로 물었다. &amp;quot;제가 좀 도와드릴까요?&amp;quot; &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4D%2Fimage%2FPfT7eWD-225VAk6i6yHwU0VKCm0"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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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리학자 엄마의 고백 - 완벽할 수 없는 엄마노릇</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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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1T00:53:30Z</updated>
    <published>2026-01-11T00:53:3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선생님은 좋으시겠어요. 어렵지 않게 아이 키우셨을 것 같아요.&amp;quot;  수개월 동안 놀이치료를 받고 있는 아이의 어머니가 상담을 마치고 일어서며 말씀하셨다. 그 말을 듣는 순간 그 어머니의 마음이 헤아려져 가슴이 턱 막히는 듯했다.   그 말에는 육아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부러움. 어떻게 해야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지에 대한 막막함.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4D%2Fimage%2F50QaLOo6kEgglwp83yc-1xbrnu8"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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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향인의 사교생활 - 이불킥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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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9T04:49:24Z</updated>
    <published>2026-01-02T00:2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킥!&amp;quot; 조용한 지하철에서 혼자 빵 터졌는데 웃음을 참으니 이상한 소리가 났다. 저쪽에 앉아있던 아주머니가 나를 스윽 쳐다보았다.  상관없었다.  답답했던 나의 머릿속이 뻥 뚫린 것 같았다. 네 명의 상담자가 참여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시작했다. A선생님과는 오래전부터 알던 사이지만, B, C 선생님과는 처음 만나 친해지는 중이다. 그중 B선생님은 공부할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4D%2Fimage%2FlmSvTfFmr9_UoXPgkqHts9D4FPc"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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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opulae, 사람들과 함께 - 영혼의 전례복을 덧입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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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04:16:41Z</updated>
    <published>2025-12-29T01:5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은 성당에서 합창 공연을 시작하려고 앞에 섰는데, 뭔가 이상했다. 사람들의 눈빛이 반짝거렸다. 잔뜩 기대에 부푼 어린아이들 같이 얼굴에서 빛이 났다. 오르간 전주가 성당 안에 퍼져 나가기 시작했다.   내가 처음 들어간 합창단은 예술의 전당과 롯데콘서트홀 같은 곳에서 공연하는 큰 합창단이었다. 2년 활동하고 나서 지금의 합창단으로 옮기게 되었다. 규모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4D%2Fimage%2FwF2iuXMBgqAk7XPTWEYzpQ-Cq3I"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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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이 든 크리스마스 선물 - 유리병 속에 가둔 완벽주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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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04:45:46Z</updated>
    <published>2025-12-23T01:4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유, 아니에요~ 저는 노래 못해요. 제가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amp;quot; 나는 두 손을 내저으며 칭찬을 사양했다.  합창 연습이 있던 어느 날, 노래를 잘한다는 칭찬을 여러 명에게서 들었다. 단원들끼리 격려차원에서 서로 잘한다고 칭찬할 때가 있지만 그날은 좀 달랐다.  옆자리 사람은 오늘 노래가 어려웠는데 내 덕에 잘할 수 있었다며 고맙고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4D%2Fimage%2FVrn4GrAEQCBk44VdIRHbtrhoz60"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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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나기 속의 벗 - 그쪽이 아니라 이쪽이에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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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0T10:15:45Z</updated>
    <published>2025-12-08T01:4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언니~ 오늘 저 언니 연구소 근처에 가면 5시쯤 되는데 시간 괜찮으세요?&amp;quot; 후배 M선생님이 카톡을 보냈다.  M선생님은 삼 년 전 여름, 세미나의 강연자로 함께 참여하여 처음 알게 되었다. 코로나가 극성을 부리던 시기여서 강연자는 학교에서 강의하고, 대학원생들은 온라인으로 수강하기로 했다. 강연 주제는 '상징'으로 나는 문학, 미술, 음악에 숨겨진 예술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4D%2Fimage%2FVkn5QUjiG_zHaHFmCaID3zrfOL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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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시절의 나에게 - 불확실함을 견뎌낸 20대의 나를 만나러 도서관에 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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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04:13:01Z</updated>
    <published>2025-11-27T01:4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사람과 친해질 때는 그 사람이 궁금하고 마음이 설레기도 한다. 그 마음의 길을 따라가다 보니 모든 것이 불확실했던 시절의 나를 다시 만나게 되어 포근히 안아주었다.   새 합창단에 같이 들어가게 된 K선생님은 항상 밝은 미소로 사람들에게 배려도 잘하고 악보도 잘 챙겨서 사람들이 모두 그녀를 좋아한다. 친절하고 꼼꼼한 모습에서 젊었을 때의 내 모습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4D%2Fimage%2Fx-2xdhat2KnuhlTXKjwsrMrWN-c"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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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착한 일 - 처음 만난 아이가 나에게 준 세 가지 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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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4T01:38:49Z</updated>
    <published>2025-11-14T01:3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버스에서 만난 아이가 내게 세 가지 선물을 주었다. 덕분에 어릴 때 쓰던 초록색 일기장이 마음속에 펼쳐졌다.  초등학교 때 초록색 표지의 '새 모습 생활일기' 노트에 일기를 썼다. 선생님이 '오늘의 착한 일'을 쓰라고 하셔서 동생을 돌봐준 일, 버스에서 어르신께 자리를 양보했던 일, 아버지의 구두를 닦은 일 등을 자주 썼다. 특별히 길에서 손수레를 끌고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4D%2Fimage%2FOMsX0KofX2PfNyX7kS7QXBGRUmI"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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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지런히 놓인 내면의 결실 - 세 개의 씨앗, 세 개의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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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8T04:45:12Z</updated>
    <published>2025-11-10T08:5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을 떠올리며 글을 쓰다가 마음이 북받쳐 올랐다. 더 이상 어떤 말도 덧붙일 수 없어 글을 멈추었다. 꿈이 내 안의 깊은 곳을 어루만져 주는 듯한 이 느낌을 포근하게 안고 가만히 있어 본다.  꿈. 이파리 하나 없는 커다란 나무에 주홍빛 감이 한가득 달려 있고 나는 그것을 바라보고 있다. 아름드리나무의 줄기는 굵고 튼실했고, 수관의 모양은 둥글고 아름다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4D%2Fimage%2FHp7Srqoh2qiKLbB61lnO2uvMGcw.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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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이지 않을 때까지 - 엄마의 엄마에서 놀이치료실로 이어진 배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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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30T11:21:42Z</updated>
    <published>2025-10-23T01:0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놀이치료가 끝나고 배웅하던 중, 돌아가던 아이가 갑자기 달려와 포옥 안겨있다가 뛰어갔다. 내 가슴 안에 새 한 마리가 날아들었다가 포르르 날아간 것 같은 기분이었다. 문을 닫고 들어오면서 나의 엄마가 항상 문 앞에서 나를 배웅하셨던 모습이 떠올랐다.  내가 어렸을 때 학교에 갈 때면 엄마는 대문 밖까지 따라 나와서 내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서서 나를 바라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4D%2Fimage%2FRunI--9bW7Aj5H-ZCAfktqK5SOM"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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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이야기: 너른 마당의 위로 - 꿈이 준 힌트, 다정한 위로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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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7T00:45:38Z</updated>
    <published>2025-10-14T00:2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위로를 주고받았던 두 편의 꿈 이야기를 하고 나니, 내게는 친할머니 같았던 돌아가신 고모를 만나 깊이 위로받고 눈물 흘렸던 예전의 꿈이 떠올랐다.  꿈. 햇빛 찬란한 날, 어린 딸을 데리고 들어간 그곳은 너른 마당이 있는 한옥이었다. 내가 다녔던 고모의 어린이집처럼 고운 흙으로 된 마당으로 들어가 툇마루에 앉아 신발을 벗고 방으로 들어갔다. 한지가 곱게 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4D%2Fimage%2FjknUMB8rV7L8m992IP34Zx1M1fY"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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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이야기: 마음의 빚을 갚으려다 받은 위로 - 꿈이 준 힌트, 다정한 위로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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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6T09:35:36Z</updated>
    <published>2025-10-09T04:4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번째 꿈에서는 꿈에 나온 친구에게 전화를 했다. 마음의 빚을 갚으려 전화했지만 오히려 위로를 받았던 건 나였다. 두 번째 꿈: 친구 J가 내가 자기는 빼놓고 다른 친구와만 함께 만났던 것을 알게 되어 서운해한다. 나는 연락했으나 닿지 않았다고, 미안하다고 핑계 대듯 말한다. 늦은 저녁이라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를 같이 탔는데, 친구의 얼굴이 부은 채 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4D%2Fimage%2Fo9Y-UlvICw2_4GYZC-ZEIV7vcts"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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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이야기: 계란후라이와 스팸, 꽃차같은 위로 - 꿈이 준 힌트, 다정한 위로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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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2T00:48:34Z</updated>
    <published>2025-10-03T01:5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같은 날 밤에 위로하고 돌보는 두 개의 꿈을 꾸었다. 내가 잠들어 있는 사이 꿈은 나를 보살피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따뜻해졌다. 무엇을 말하는 꿈인지 깊이 들여다보고 싶어 그림을 그리며 꿈의 장면들을 떠올려 보았다. 이 글은 두 가지 꿈 중 첫 번째 꿈에 대한 이야기이다. 처음에는 타인을 위로하는 것에 대한 꿈이라 생각했지만 글을 쓰다보니 나 자신을 돌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4D%2Fimage%2FP4ekQbsNmJ69ZCmwMFEQiF1ahG0"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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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퇴근길 - 사랑을 먹이고 싶은 본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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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1T02:54:02Z</updated>
    <published>2025-09-30T10:0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 한 시간 전에 고등학생인 딸이 카톡을 보냈다.  &amp;quot;어머니, 김밥 좀 사다 주세요!&amp;rdquo;  고등학생이 되더니 평소엔 편하게 말하면서도 카톡을 보낼 때는 '어머니'라고 부르며 존댓말을 한다. 그때마다 어색하고, 거리감도 느껴진다. 많이 컸구나 싶은 기특한 마음 한편으로 이제는 곧 내 품을 벗어나겠구나 싶은 아쉬운 마음이 크게 다가온다.   아이가 김밥을 먹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4D%2Fimage%2FEwkFVOK615SkX8uXT6jRjkmRdd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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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한 남학생이 꿈에서 던진 질문 - 깊은 내면의 질문과 답을 찾는 여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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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3T07:25:19Z</updated>
    <published>2025-09-24T00:2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에서 평범한 남학생과 계단 중간에 서있었는데, 그가 나에게 무언가를 묻는다. 그의 말이 마음 깊은 곳을 건드렸다. 나는 눈물이 터져 나왔고 울다가 잠이 깼다. 그는 나에게 뭐라고 말했을까?  꿈. 잘생기지도, 개성 있지도 않은 평범한 남학생이 나에게 접이식 가방을 사주겠다며 같이 가자고 한다. 나는 그에게 크게 매력을 느끼지 못했지만, 순진한 학생의 호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4D%2Fimage%2F-GExsGnpbDWaoskx46S5FNvV42A"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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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 시장골목으로 이사한 세 아기 - 창조적 자아의 탄생과 성장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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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11:44:05Z</updated>
    <published>2025-09-21T13:0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꿈에서는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하는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 특히, 이번 꿈의 집은 익숙하고 조용한 공간이 아니라, 외부와 교류하는 '시장 골목'에 자리 잡았다는 점이 특별하다. 깊은 내면의 작업이 어느정도 마무리되면서 그 방향이 사람들과의 관계로 확장되는 것일 수도 있겠다. 나의 창조적인 세 아기가 그곳에서 자라게 되리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일까? 글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4D%2Fimage%2F1-a71qdkInVKhByO7dgOwSqfC2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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