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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뉴욕 산재변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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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박희철 미국 변호사 (산업재해 전문), NLP 및 최면 전문가의 브런치입니다. 소통과 화해, 뇌과학, 인지심리학, 최면, 노자철학, 건강을 소재로 창의적인 글쓰기에 관심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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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2T10:45:5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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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야기와 신빙성 - 『천일야화』와 Workers&amp;rsquo; Compensation의 공통 구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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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11:42:42Z</updated>
    <published>2026-03-18T11:4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새 천일야화 (아라비안 나이트)에 빠져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끝없이 이어지는 이야기의 향연 속에서 단순한 재미를 넘어선 하나의 본질적인 구조를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바로 &amp;ldquo;이야기의 신빙성(credibility)&amp;rdquo;이다. 셰에라자드는 매일 밤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하고, 그 이야기를 완결하지 않은 채 다음 날로 넘김으로써 자신의 생명을 연장한다. 그러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Ju%2Fimage%2F9V_Hzyt3750XKSvd5sH4x9j12AM.jpeg" width="21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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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I Don&amp;rsquo;t Know&amp;rdquo;라는 말의 무게 - 감정과 결과 사이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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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6T22:31:11Z</updated>
    <published>2026-02-26T22:2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히스패닉계 클라이언트들과 상담하다 보면 유독 자주 마주치는 문장이 있다.&amp;nbsp;&amp;ldquo;I don&amp;rsquo;t know.&amp;rdquo;  그 말은 질문의 끝에서 방어막처럼 튀어나오기도 하고, 억울함을 토로하는 긴 문장의 서막이 되기도 한다. 흥미로운 점은 그들이 &amp;ldquo;모른다&amp;rdquo;고 말하는 순간에도 실제로는 수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 짧은 음절 안에는 상황에 대한 분노, 미래에 대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Ju%2Fimage%2FZr4S_BYuj57xVklXdFw_i_BcCo4.jpg" width="46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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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와 벌, 그리고 인간 중심적 사고의 한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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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00:09:43Z</updated>
    <published>2026-02-11T00:0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라마 미생에는 이런 대사가 나온다. &amp;ldquo;누구와 어울리느냐가 중요하다. 파리와 어울리면 평생 똥간에서 뒹굴다 생을 마감할 것이고, 벌과 어울리면 꽃밭을 거닐게 될 것이다.&amp;rdquo; 이 말은 삶의 방향과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직관적으로 잘 드러낸다. 파리는 더럽고, 벌은 고귀하다는 이미지를 통해 우리는 자연스럽게 &amp;ldquo;어떤 존재와 함께하느냐가 곧 어떤 삶을 사느냐를 결정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Ju%2Fimage%2FZ5SYFsb0asKLiX6juLNZ-2piK7E.png" width="4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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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몸은 영혼의 감옥이 아니라, 영혼 그 자체다 - 드라마 &amp;lt;이상한 변호사 우영우&amp;gt; 속 '썩어 문드러질 몸'에 대한 반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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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14:51:54Z</updated>
    <published>2026-02-10T14:4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라마 &amp;lt;이상한 변호사 우영우&amp;gt;에는 흥미로우면서도 곱씹어볼 만한 장면이 등장한다.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 그리고 동료들 사이의 미묘한 피어 프레셔(Peer Pressure) 속에서 한 변호사는 일탈을 결심하며 이렇게 외친다. &amp;quot;어차피 죽으면 썩어 문드러질 몸인데 원나잇 좀 하면 어때?&amp;quot;  그 호기로운 선언은 곧바로 실행으로 옮겨진다. 그녀는 술집에서 만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Ju%2Fimage%2FPn4Gf4ZAYYx3fRcexh6XL3dMXvI.jpeg" width="29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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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화에서 배우는 투자 지혜: ETF라는 마음의 평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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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20:34:20Z</updated>
    <published>2025-12-24T19:3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 우리가 읽었던 전래동화 중에는 '우산 장수와 부채 장수 형제를 둔 어머니' 이야기가 있다. 비가 오면 부채 장수 아들의 장사가 안될까 걱정하고, 해가 나면 우산 장수 아들의 장사가 안될까 노심초사하던 어머니의 이야기는 현대 주식 시장에서 우리가 겪는 심리적 갈등과 놀라울 정도로 닮아 있다.  선택의 고통과 '뼈 아픈' 손절의 기억 개별 종목 투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Ju%2Fimage%2FBZJXVMWpI7l_yJIGAtuwA-rGaOI.jpeg" width="29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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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흐르는 생명, 연결된 우주:  - 고립된 '나'를 넘어 진정한 삶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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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20:35:26Z</updated>
    <published>2025-12-23T14:5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흔히 나라는 존재를 타인과 분리된 독립적인 섬으로 인식하며 살아간다. &amp;quot;나는 나다&amp;quot;라는 명제 아래, 자신의 신념과 소유, 그리고 계획을 공고히 다지는 것이 성공적인 삶이라 믿는다. 그러나 메를로-퐁티의 몸철학, 데이비드 봄의 내재적 질서, 그리고 불교의 지혜는 입을 모아 말한다. 우리가 믿고 있는 그 '고립된 자아'는 사실 실체가 없는 착각일 뿐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Ju%2Fimage%2FktaSBn1V6ybr7BZEPUe5V0GfSak.jpeg" width="34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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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안의 기생수 -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는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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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1T15:17:41Z</updated>
    <published>2025-11-21T15:1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넷플릭스 드라마 &amp;lt;기생수: 더 그레이&amp;gt;를 보며, 내내 귓가에 맴돌던 대사가 있다. 인간의 몸을 숙주 삼아 살아가야만 하는 기생수 중 하나가 내뱉었던 그 한 마디,&amp;nbsp;&amp;quot;우리는 그저 살아가기를 원할 뿐이다.&amp;quot;&amp;nbsp;이 단순하고도 본능적인 문장은 단순한 공포물을 넘어선 이 작품의 깊이를 상징하며, 우리의 가슴에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처음 기생생물이 등장했을 때,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Ju%2Fimage%2Fl2AEmxGwM1iQXZxEzaqHeyibNgE.jpeg" width="45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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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柔道화법 - 경청과 역이용을 통한 유연한 소통의 기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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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9T14:24:55Z</updated>
    <published>2025-11-19T14:1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柔道화법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 중이다. 柔道화법이란 격렬한 충돌 없이 상대의 힘과 움직임을 활용하는 무술 유도(柔道)의 기본 원칙인 '유능제강(柔能制剛,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을 대화에 적용한 고도의 소통 전략을 말한다. '유능제강'의 원리는 노자(老子) 철학의 근간과 맞닿아 있다. 노자는 도덕경을 통해 유연한 물이 단단한 바위를 뚫듯이, 부드러움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Ju%2Fimage%2FPHr99sWdnLxP5PCVKrDmfz4eYDs.jpe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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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똥인지 된장인지 나는 먹어봐야 알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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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8T15:33:56Z</updated>
    <published>2025-11-08T14:5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전부터 구전되어 온 원숭이 실험 이야기는 인간 사회의 집단 순응 현상을 비유적으로 드러내는 강력한 사례로 회자된다. 실험의 설정은 단순하다. 우리 안의 원숭이들이 바나나를 얻으려 사다리를 오를 때마다 집단 전체가 차가운 물벼락을 맞는다. 물을 싫어하는 원숭이들은 곧 사다리 오르기를 고통과 연결 짓는다. 그런데 흥미로운 현상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새로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Ju%2Fimage%2FvmFsugs2EHRB0jOYtvVtyFwBsu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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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자의 &amp;lsquo;오상아&amp;rsquo;와 기독교 세례 - 옛 자아의 죽음과 새로운 탄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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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8T14:31:37Z</updated>
    <published>2025-11-08T12:1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은 누구나 자신을 만든다고 믿는다. 더 많이 배우고, 더 소유하고, 더 인정받을수록 삶이 단단해진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어떤 사상과 종교는 정반대의 길을 제시한다. &amp;lsquo;더 쌓는 것&amp;rsquo;이 아니라 &amp;lsquo;버리는 것&amp;rsquo;을 통해 더 본질적인 자기 자신에 이른다는 주장이다. 동양 철학의 대표적인 사상가 장자(莊子)의 &amp;lsquo;오상아(吾喪我)&amp;rsquo;와, 기독교 신앙의 핵심 의식인 세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Ju%2Fimage%2Fk-5gL9OI2Q_OyFfQEZhsIOCqeBE" width="4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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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디폴트: 잠과 휴식에 대한 새로운 성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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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5T16:32:14Z</updated>
    <published>2025-11-05T15:4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흔히 아침에 일어나 밤늦게까지 분주하게 움직이는 시간을 '삶' 그 자체로 여긴다. 활동과 생산성, 성취는 생명력의 증거로 칭송받는 반면, 잠이나 휴식은 그저 활동을 위한 재충전, 혹은 때로는 게으름이라는 이름의 '삶의 공백'으로 치부된다. 마치 깨어 있는 시간만이 존재의 의미를 부여하고, 잠은 잠시 동안 죽음에 가까운 무의 상태로 들어가는 의무적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Ju%2Fimage%2FujEVeImogrnBJxpca6OvWxytAHA.jpeg" width="27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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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캐첩 묻은 왕관, 혹은 21세기의 진정한 군주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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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1T20:22:29Z</updated>
    <published>2025-10-31T13:5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나라의 대통령이 다른 나라의 지도자에게 금관 왕관을 선물하는 장면만큼 역사적 무게감이 느껴지는 순간이 있을까. 한국을 방문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금빛 왕관을 선물로 받았을 때, 그 순간만큼은 권위와 상징의 아우라가 극에 달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모든 엄숙함은 저녁 식탁 앞에서 무너졌다.  손으로 들고 먹는 쇠고기 패티, 그리고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Ju%2Fimage%2FM_LS58aWnppmYKh_kL1cwD0F5X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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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튜브로 배우는 배드민턴, 왜 한계에 부딪히는가 - 장교 (대뇌)와 하사관 (소뇌)의 비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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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0T21:17:35Z</updated>
    <published>2025-10-30T21:1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튜브에는 수많은 배드민턴 강의 영상이 있다. 인기 있는 유튜버들은 라켓 각도, 스윙 궤적, 스텝의 순서 등을 세밀히 설명하며, 초보자들에게 이론적으로 완벽한 지침을 제공한다. 그러나 몇 년 동안 유튜브를 통해 배드민턴을 &amp;lsquo;이해&amp;rsquo;했음에도 여전히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그것은 단지 &amp;lsquo;노력이 부족해서&amp;rsquo;가 아니다. 오히려 인간의 뇌 구조 자체가 그렇게 설계되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Ju%2Fimage%2Fw46xCDBpCXL8JpeshMA1e46YaII.jpeg" width="29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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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윗과 골리앗, 규모의 저주 - 거인의 몰락이 가르치는 진화의 법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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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0T20:44:14Z</updated>
    <published>2025-10-30T20:1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를 수없이 들어왔다. 대개 이 이야기는 약자가 지혜와 용기로 강자를 꺾는, 희망 가득한 서사로 기억된다. 하지만 만약 이 승리가 기적이나 우연이 아니라, 자연의 냉정한 설계, 즉 진화의 필연적 역설이었다면 어떨까. 나는 이 고대의 전투를 단순한 영웅담이 아닌, '규모의 저주(The Curse of Scale)'라는 더 깊은 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Ju%2Fimage%2FYbbvIYQHnH6xITRkuuAjmhKt8cc.jpeg" width="25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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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학적 심리학과 동양의 지혜: 사주명리학의 가치 재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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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22:12:26Z</updated>
    <published>2025-10-24T21:0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려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임상 및 상담심리학을 공부하며, 인간의 심리와 행동을 과학적, 경험적으로 이해하는 훈련을 받았다. 프로이트, 융, 로저스와 같은 거장들의 이론부터 인지행동치료 (CBT) 그리고 최신 뇌과학 이론에 이르기까지, 모든 지식은 엄격한 가설 검증과 통계적 재현 가능성을 바탕으로 구축되어 있었다. 그런 와중에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녹현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Ju%2Fimage%2Fsu5MFlihKMsbk4bUqjcCkqm9Qig.jpg" width="35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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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우절과 노자, 하라리: 불확실성의 수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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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5T21:04:44Z</updated>
    <published>2025-10-15T20:5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의 경제 매거진 칼럼니스트이자 작가이며, 베스트셀러인 《돈의 심리학》과 《불변의 법칙》의 저자인 모건 하우절 (Morgan Housel)은 그의 저서 &amp;quot;불변의 법칙 (Same as Ever)&amp;quot;에서 인간의 근원적인 딜레마를 짚는다. &amp;quot;사람들은 확실성을 원하지만, 삶은 본질적으로 불확실하다. 이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불분명한 것을 억지로 명확하게 하려 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Ju%2Fimage%2FYxEjSJ5bDFLvfPQxt4L8mRagur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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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협상에서 거짓말은 장기 전략이 될 수 있는가? - ― Chris Voss의 통찰을 중심으로 본 법률 협상가의 관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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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9T13:13:22Z</updated>
    <published>2025-10-09T13:1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답은 단호히 &amp;ldquo;아니다.&amp;rdquo;  거짓말은 단기적으로 유리하게 보일 수 있지만, 전략적으로 보면 자기 발목을 잡는 전술적 함정이다.그것은 신뢰를 파괴하고, 관계를 소모시키며, 장기적으로는 협상가로서의 영향력을 잃게 만든다.  세계적인 협상 전문가 Chris Voss는 『Never Split the Difference』에서 이렇게 말한다. &amp;ldquo;Tactical em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Ju%2Fimage%2F-7qeYrxCwikm5pCM4S5WG-Rh3Qs.jpeg" width="27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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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석 수학을 다시 푸는 어른들 - 정답이 있는 교실과 정답이 없는 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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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4T14:57:20Z</updated>
    <published>2025-10-04T14:5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신문 기사에서 접한, 어른들이 다시 정석 수학 책을 펼치며 희열을 느낀다는 이야기는 교육의 본질적 목적에 대한 중요한 시사점을 던진다. (원문 기사: https://www.mk.co.kr/news/economy/9485534) 학창 시절에는 입시라는 압박 속에서 억지로 풀었던 문제들이지만, 성인이 되어 자발적으로 이 활동에 몰두할 때 우리는 큰 행복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Ju%2Fimage%2Fg5nQhQp2me_oH1qZFquOKI2H7_M.jpeg" width="25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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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버지에게는 왜 사랑을 말하지 않는가 - 다윗의 고백과 노자 도덕경을 중심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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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2T16:24:19Z</updated>
    <published>2025-09-22T10:5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흔히 &amp;ldquo;어머니를 사랑한다&amp;rdquo;라는 말은 자연스럽게 내뱉지만, &amp;ldquo;아버지를 사랑한다&amp;rdquo;는 고백은 입술에 오래 머물다 사라지곤 한다. 많은 문화권에서 아버지는 사랑의 대상이라기보다 경외와 두려움의 상징이었다. 아버지는 집안의 기둥이자 법이었고, 때로는 심판자와 같은 존재였다.  어머니의 사랑은 품고 돌보며 다가오는 온기의 이미지로 그려진다. 아이는 무의식적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Ju%2Fimage%2FS2oKgziXtKV3Sgeg9EsHPqgDcpQ.jpe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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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트 위의 손자병법 &amp;ndash; 제4장.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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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9T21:41:55Z</updated>
    <published>2025-09-19T21:2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손자병법(孫子兵法) 제3편 모공(謀攻)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上兵伐謀，其次伐交，其次伐兵，其下攻城。」 (최상의 병법은 적의 계책을 꺾는 것이고, 그 다음은 외교 관계를 끊는 것이며, 그 다음은 군대를 치는 것이고, 가장 하책은 성을 공격하는 것이다.)  손자가 말한 &amp;ldquo;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amp;rdquo;은 전투를 피한다는 소극적 태도가 아니다. 오히려&amp;nbsp;정면&amp;nbsp;충돌&amp;nbsp;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Ju%2Fimage%2FI5i5yuVYXUOqRufoBDIleiuX3pw.jpeg" width="37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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