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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람따라들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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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andellio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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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결혼 후 14년차 13번째 이사는 말레이시아. 시골학교에서 쿠알라룸푸르 국제학교까지 날아온 해외 기러기 엄마의 생존 에세이. 바람따라 민들레 홀씨되어 살아가는 작가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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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2T14:45: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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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은 사라지지 않았지만 - 이방인이 아닌 해방인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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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23:14:43Z</updated>
    <published>2026-03-23T15:4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안해서 떠났다. 더 나은 환경, 더 자유로운 교육, 아이에게 맞는 속도를 찾아주고 싶어서. 남들 다 가는 길 말고, 우리 아이에게 맞는 길이 분명 어딘가에 있을 거라는 믿음 반, 지금 이 자리에 있으면 안 될 것 같다는 두려움 반으로, 그렇게 우리는 이곳에 왔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나는 더 불안해졌다.  생활은 생각보다 훨씬 불편했다. 한국에서는 아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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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제학교, 그 이름 뒤에 있던 것들 - 해외살이 설렘과 생존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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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03:27:59Z</updated>
    <published>2026-03-13T06:5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식하게 용감한 모녀의 국제학교 입성기  해외 국제학교라는 말을 들으면 사람들은 보통 비슷한 그림을 떠올린다. 영어유치원을 거쳐 탄탄한 선행을 마친 아이, 프리토킹이 가능한 영어 실력과 세련된 해외 매너를 갖춘 엄마, 여기에 넉넉한 자금력까지 갖춘 아빠. 국제학교라는 단어만으로도 꽤 여유로운 가족의 풍경이 머릿속에 그려진다.  하지만 우리 집 사정은 그 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Nc%2Fimage%2FeFhyE-7zW55XVe4e2fNelCFAHY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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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그림자에서 나를 찾다. - 정서적 부모화, 그리고 나의 자아분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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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15:51:31Z</updated>
    <published>2026-03-05T02:0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 가족의 삼각관계 속에서  어릴 적 우리 집은 한식당 냄새와 한숨이 섞인 공간이었다.할머니가 물려준 식당을 운영하며 고부 갈등으로 지쳐 있던 엄마, 그 사이에서 때로는 할머니와, 때로는 엄마와 싸워야 했던 아빠. 긴장된 공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아빠는 매일 술을 의지하셨다. IMF로 경제적 어려움이 닥치면서 가족의 균형은 완전히 무너졌다. 직장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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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러기 엄마가 된다는 건 - 아빠의 빈자리를 확인하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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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5T23:13:15Z</updated>
    <published>2026-03-03T05:5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따라 아이들 아빠의 빈자리가 유난히 크게 느껴진다. 해외 이주를 결심하고 아이들과 함께 말레이시아로 들어온 뒤, 나는 종종 &amp;lsquo;기러기 엄마의 무게&amp;rsquo;라는 말을 몸으로 실감한다.   새로운 나라에서 길을 익히고, 장을 보고, 학교와 행정 절차를 해결하며 하루를 버티는 일도 쉽지 않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 힘든 순간은 아이들 마음속에서 아빠가 빠져나간 자리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Nc%2Fimage%2Fr9NmuO9BvaojRELQBQYlzmhqw1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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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쨌든 함께하는 동맹 - 국물보다 진했던 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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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5T23:06:27Z</updated>
    <published>2026-03-02T07:3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너져버린 2주차의 밤은 그렇게 끝났다. 바퀴벌레 한 마리에 멘탈이 무너진 채,  나는 아이들 방에 누워 &amp;lsquo;여기까지 와서 내가 뭘 하고 있는 거지&amp;rsquo;라는 생각만 반복하며 밤을 지새웠다.   다음 날 아침, 아이들을 등원시키고 집에 들어가기 두려워 주차장에 앉아 멍하니 있던 내게 카톡 알림이 울렸다.  전날 바퀴벌레와 씨름하며 단톡방에 올린 글을 보고 다들 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Nc%2Fimage%2FT2dsIPRg3vAtvV6cfB5AMwoKv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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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너져버린 2주차 - KL판 오징어 게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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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05:04:10Z</updated>
    <published>2026-02-27T02:5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레이시아로 입국한 지 2주 차, 나는 생각보다 훨씬 빨리 무너졌다.  남편이라는 보호막이자 안전장치가 사라지고, 그 뒤 일주일은 매일이 미션이었다. 생존을 위한 &amp;lsquo;쿠알라룸푸르판 오징어 게임&amp;rsquo;이 펼쳐지는 느낌이었다.  아침부터 숨이 막혔다. 남편이 떠난 새벽 이후 집 안이 텅 빈 것 같은 외로움도 느껴졌고, 학교 오피스에서는 서류 한 장 제대로 못 알아들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Nc%2Fimage%2FDqSYRCdhRdD9z0tZMOS5tu7aM_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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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쿠알라룸푸르 입국 첫 날 - 설렘과 생존 사이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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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07:59:13Z</updated>
    <published>2026-02-26T07:2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이 열리자 후덥지근한 공기가 밀려왔다. 한 달 전 폭우 속에서 마주했던 공항과는 달리, 이날의 하늘은 유난히 맑았다.   쿠알라룸푸르, 첫인상 2025년 11월 15일 13시, 쿠알라룸푸르 공항  우리의 첫 말레이시아 방문은 그로부터 한 달 전이었다. 학교와 집을 투어하기 위해 잠시 들른 3박 4일 동안, 매일같이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쏟아졌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Nc%2Fimage%2Fe81x_ViZkuXU_E6jV8SmT6eNd4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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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뭐 믿고 왔니? 말레이시아 국제학교 - 나는 왜 여기까지 오려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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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06:49:29Z</updated>
    <published>2026-02-24T04:0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11월 5일 새벽 4시 30분  모두가 잠든 밤이 지나고, 해가 어스름하게 떠오르기까지나는 천장을 바라보며 같은 생각을 반복하고 있었다. &amp;lsquo;이제는 머리로만 고민하지 말고, 움직여야 하지 않을까.&amp;rsquo; 이 고민은 하루아침에 생긴 건 아니다.   작년 겨울, 치앙마이에서 한 달을 지내며 아이들이 해외 영어캠프에 참여하는 모습을 지켜봤다.낯선 환경 속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Nc%2Fimage%2F5XU96MPpmP9amFHcF2CikgxkDc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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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어난 김에 시골살이 - 도시와 헤어질 결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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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5T02:46:27Z</updated>
    <published>2024-11-18T12:0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번쯤 우리 모두 꿈꿔 본 적 있지 않을까?  아침을 여는 새소리와 청명한 하늘, 푸르른 산과 잔잔히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탁 트인 자연을 배경 삼아 따뜻한 모닝커피 한잔의 여유를 누리는 삶. 빠른 속도 대신 느리지만 깊이를 느낄 수 있는 그런 삶. 누구나 그런 삶을 꿈꾸지만 그 꿈을 실현하는 건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Nc%2Fimage%2FQe6XUm0HvaGDJJlWs2olG8J9I3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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