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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맑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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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맑감의 브런치입니다. 환경에 대한 공부를 주로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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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3T15:45:1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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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rave New Lov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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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7T12:20:13Z</updated>
    <published>2025-06-20T12: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니가 좋으면 나도 좋아&amp;quot;식의 사랑을 해왔다.&amp;nbsp;곧이곧대로 받아들이고 찔리기 일쑤여서 나는 자주 휘청였다. 나는 내가 하는 사랑들이 싱겁고 단촐하며 징하다는 것은 알았지만 꼿꼿하지 않다는 건 몰랐다. 어쩐지 하면 할수록 내가 미워지더라.  그러나 이런 자각까지는 꽤 오래 걸렸다. 가령 깊이 애정하던 누군가 내게 찌질하다 하면 그래요 너 말이 맞아요, 순순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92O%2Fimage%2FKcnFFex9KyVZuZsD9uBArU-4--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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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기(humor)가 필요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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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7T21:42:30Z</updated>
    <published>2025-05-29T11:4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독 눈이 간지러운 하루였다.커튼 사이로 흐린 빛이 들어오던 새벽 5시 반에 잠들고 짧은 꿈도 꾸었다.잠들기 전까지는 어둠 속에서 노트북을 했다.토시 하나를 조심했던 장문의 사과문을 쓰면서 눈은 긴장했다.그리고 단지 조금 더 밝아졌을 뿐인 8시의 아침을 맞았다.하루가 시작되고 어떤 형태로든 나의 업보가 내게 돌아왔다.그러나 누군가의 뒷말이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92O%2Fimage%2FbzJ9a-CdnJHteqfZ33BlLvOU_9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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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로한테 적당히 발 걸치고 있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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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8T13:23:27Z</updated>
    <published>2025-05-25T15:3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너의 잔상을 따라 여기까지 왔다.어쩌면 너와 비슷한 지점까지 오고자 했던 것 같다.힘든 순간이면 넌 그것을 도대체 어떻게 해내고 있는 걸까, 무엇이 너를 움직이게 할까 생각했다.오랜만에 만난 너는 잘 지내지 못하는 듯했다. 할 일은 여전히 많고 조금 우울하다고도 했던가.너는 밥도 대충 먹고 잠도 2~4시간씩 대충 자고. 지치고 피곤하고.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92O%2Fimage%2FSa9RZZI2xfgj-QhPxpfndRN5f1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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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착이 사랑이 아니라면- - 나는 한 번도 사랑을 해본 적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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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7T10:59:14Z</updated>
    <published>2025-04-23T12: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제목에 적힌 구절은 영화 &amp;lt;대도시의 사랑법&amp;gt;에 나온 문장이다. 나는 스스로가 집착을 좋아하지 않으며 그것이 자유로움에 이르는 길인 줄 알았다. 하여 그렇게나 무조건적으로 떨쳐내고자 했던 타자의 집요함, 혹은 그 비슷한 것들이 정작 내게도 있음을 이해했다. 몹시 바라는 것이 있다면 그러한 마음 자체가 집착일 수 있겠구나.  &amp;quot;나 그 사람을 계속 좋아해보기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92O%2Fimage%2F2pczZ_2f606rUqry23yXyeu62P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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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락하는 듯한 자괴감, 근원은 무엇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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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2T16:24:29Z</updated>
    <published>2025-01-19T17:0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이런 생각을 했다. &amp;quot;아 나 진짜 엉망으로 살고 있어&amp;quot;라는 생각은 내가 정말 엉망으로 살아서 떠오르는 것이 아니라, 그런 반성 자체가 필요해서 반복적으로 겪게 되는 것이라고. 내 주변의 참 열심히 살고 있는 친구들은 때마다 그런 반성과 자괴감에 빠지고, 지인들의 말마따나 참 바쁘게 사는 나도 내심 그런 반성과 자괴감에 빠진다. 아, 실은 많은 청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92O%2Fimage%2Fn8FlCEd7ez4oBgzj17TFDR414N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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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너의 팔을 베고 눕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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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7T01:41:14Z</updated>
    <published>2025-01-06T17:1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너의 빽빽하고 조금 긴 머리카락이 휘몰아치도록 두상을 문지른다. 엄마가 내게 그랬던 것처럼.  나는 너의 손가락을 간지럽히거나 얼굴을 조목조목 만지며 너를 귀찮게 한다. 엄마가 내게 그랬던 것처럼.  나는 너에게, 오늘 집에만 있었으니 이따가 산책을 꼭 나가보자고 말한다. 엄마가 내게 그랬던 것처럼.  나는 너의 얼굴 여기저기에 뽀뽀한다. 엄마가 내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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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을 기다리는 사람들 - When tomorrow come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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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8T07:48:37Z</updated>
    <published>2024-12-24T10:4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봄이 오면 걸어다닐 수 있겠죠?&amp;quot;  한의사 민영씨(가명)에게 나복순씨(가명)가 말했다. 복순 씨는 그녀의 집, 안방 바닥의 매트 위에서 진행되는 방문진료를 1년 정도 전부터 받고 있었다. 그러다 어느 날 그녀는 자신이 이제 지지대 없이 걸을 수 있다고 말했다. 사실 옆에 있던 지인분이 먼저 자랑하듯 말하기는 했지만 복순씨는 그것이 싫지 않은 듯했다. &amp;quot;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92O%2Fimage%2FFPwokJe9QqViNmbLJfEF5VRYQA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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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묘한 일요일 - '그동안 묵혀왔던 것들을 까놓는 일들이 연쇄적으로 벌어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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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4T10:31:25Z</updated>
    <published>2024-10-13T10:5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기묘했던 일요일에 대해 다루어본다.  # 1  우선 그날 새벽 4시, 자던 중에 갑자기 눈이 번쩍 뜨였다. 그런데 기묘하게도, 무언가를 내내 고민하다가 결론을 내린 것 같았다. &amp;quot;그건 우리가 가치관이 안 맞아서 그래!&amp;quot;라는 커다란 음성이 머릿속을 가득 채웠다. 내가 무언가 답을 찾고 있었던가? 혹은  꿈을 꾸고 있었던가? 그건 아니었는데. 깊진 않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92O%2Fimage%2FoXofXPhDG0MKuSmMnIWKMNatCD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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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팔자 [八字] - 스스로 꼬았다가 풀면서 살아가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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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0T00:21:37Z</updated>
    <published>2024-10-13T10:2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근래 '팔자'라는 단어를 자주 떠올린다. 사주팔자의 줄임말로 정해진 운명이라는 뜻이라던데, 운명을 믿지 않는 사람으로서는 그 의미를 선택의 경향성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경향성,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늘 찌푸둥하고 흐린 눈을 하고 다니는 친구가 있다. 학교에서 마주칠 때마다 그의 근황을 물으면 언제나 바쁘다. 학업과 취업 준비와, 그러면서도 제가 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92O%2Fimage%2FzR3ljz-ceKfdH8LHLNciyf1unY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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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애 - 그것도 첫 연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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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4T16:21:20Z</updated>
    <published>2024-08-04T03:4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연애하는 기분이 어때?&amp;quot; 친구가 내게 물었다. 무어라 많은 감상이 스쳐갔지만 아주 짧은 말이 나왔다. &amp;quot;재밌어.&amp;quot; 그러자 친구는 픽, 하고 김샌 표정을 짓는다. &amp;quot;그게 뭐야&amp;hellip;&amp;hellip; 연애 잘 하고 있는 거 맞지?&amp;quot;, &amp;quot;아니 뭐라고 말해야 될 지 모르겠네. 근데 진짜 재밌어.&amp;quot; 나는 자주 그렇듯 '아니 근데', '아니 진짜', '아악'을 섞어 쓰며 점점 흥미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92O%2Fimage%2FfrNMPnqjpmAXnJtJUsAIHRuQk-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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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후위기의 사회적 측면 - 변화는 왜 '위기'가 되었나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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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9T22:51:44Z</updated>
    <published>2024-06-14T13:2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에서는 과학과 그래프의 언어로 기후위기를 알아보았어요! 극한 고온, 가뭄, 폭우의 증가와 해양 산성화, 해수면 상승, 사막화, 토지 황폐화 등을 간단하게 다루어보았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사회적인 관점으로, 사람들의 이야기로 접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주 일상적이고 구체적인 기후위기, 함께 보시죠!  * 지난 게시물 &amp;lt;기후위기의 과학적 측면&amp;gt;과 비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92O%2Fimage%2FTwVD_9MjX-2bH3fc7BdyVZH_1t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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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후위기의 과학적 측면 - 변화는 왜 '위기'가 되었나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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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8T10:24:35Z</updated>
    <published>2024-03-30T09:0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요새 '기후 변화'보다 '기후 위기'라는 말을&amp;nbsp;더 많이 보고는 합니다. 변화는 왜 위기가 되었을까요? 꽃의 개화 시기가 빨라지고, 겨울잠을 자는 동물의 동면 주기가 바뀌고, 남부의 더운 지역에서 자라는 식물이 점차 북쪽으로 올라오는 등의 일들은 왜 수용 가능한 변화가 되지 못하나요?  이번 글에서는 기후 변화가 왜 위기가 되었는지, 기후 위기에 관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92O%2Fimage%2F4SX-oLfkNFSdgks3jZfO1cFqhm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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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는 어떤 곳이던가요? - 지구에 관한 짧은 소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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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5T10:32:28Z</updated>
    <published>2024-03-04T11:5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지구를 위하여!&amp;quot;라는 말이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 아니 지구가열화가 심화되고 있으며 그 피해는 지역 불문하고 극심해지는 양상이죠.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표면 평균 온도는 약 1.1도 상승했으며 한국의 경우에는 1.38도나 상승했습니다. '100%'라는 표현이 잘 쓰이지 않는 과학계에서조차 '지금의 이상기후는 인간 영향 때문이다'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92O%2Fimage%2F15Z53a_Xe-E0_koSZf_MnLNzSW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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