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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힘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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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살아내자. 힘들어도. 행복은 가까기에 있다. 그 누구의 삶도 글이 되고 감동이 된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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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6T03:59:1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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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진 읽기(9) - 그림자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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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1T12:19:12Z</updated>
    <published>2021-10-24T09:4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사진 읽기(8)&amp;gt;에서&amp;nbsp;뒷모습에 표정이 있다더니 이번엔 그림자에도 표정이 있다고 한다. 그림자로라도 찍히고자 했던가. 아님 내 그림자조차도 나였음을 남기고자 했던가.  그림자를 이야기하고 싶은데 막상 떠오르는 시가 있다. 이상의 &amp;lt;거울&amp;gt;이다.  &amp;lt;거울&amp;gt; 거울속에는소리가없소 저렇게까지조용한세상은참없을것이오  거울속에도내게귀가있소 내말을못알아듣는딱한귀가두개나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9JO%2Fimage%2FZorkep11X6JaOVZMyijv1w_flJ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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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진 읽기(8) - 상상력을 발휘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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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2:37Z</updated>
    <published>2021-10-24T08:3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야흐로 AI(Artificial intelligence)의 시대다. 내가 생각하기엔 인공지능이 할 수 없는 영역이 있다면 바로 상상력의 영역이다. 연산과 통계의 수치가 아닌, 럭비공처럼 어디로 튈지를 알 수 없이 수만수천 가지로 펼쳐질 수 있는 것이 상상의 세계다.  사람들은 답답한 현실을 피해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들 말한다. 나는 고등학교 때 경기도 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9JO%2Fimage%2FywNS7bmUzAF7q9jMKeHn7zJ8ED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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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진 읽기(7) - 발견, 재발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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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4T05:28:18Z</updated>
    <published>2021-10-24T03:5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을 취미생활로 찾은 다음 내 일상의 변화를 꼽으라고 한다면 너무나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에 하나는 아름다운 것을 볼 줄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렇다. 그전엔 아름다운 것을 볼 줄 몰랐다.  무엇을 찍을까, 어떻게 찍을까, 고민하다 보니 흘겨보았던 장면들을 멈춰서 보기 시작했다.  멈춰서 보았던 것은 쭈그리고 앉아 지켜보게 되었고, 쭈그리고 앉아서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9JO%2Fimage%2Fq1zW9TIR3Fl3lJ3zdQY36b_55r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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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진 읽기(6) - 일상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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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4T05:26:31Z</updated>
    <published>2021-10-24T03:1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은 뭐니뭐니 해도 기록의 의미가 크다. 내가 사진에 본격적으로 발을 담근 계기도 우리 집 아이들의 자라는 모습을 기록하고 싶어서였다. 사소한 장면에 집착하는 성격인 나는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아이들을 사진으로 찍어두지 않으면 안 되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듀엣이 따로 없다. 칼군무가 따로 없다. 아이들이 자는 모습을 보면 천사가 따로 없다고 말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9JO%2Fimage%2FQv_Vn3KOkNVO2gZYCy6B-cE_pp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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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진 읽기(5) - 사진 속 메시지 읽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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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3T00:06:58Z</updated>
    <published>2021-10-17T07:1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이 언어라는 사실을 거부하기 힘들다.  기침을 참을 수 없는 것처럼 사랑도 숨기기가 힘든 법.    이렇게 횡재할 때가 다 있다! 무슨 뜻이냐면, 우리 집 아이들은 시도 때도 없이 사진을 찍어대는 엄마 때문에 사진을 찍는 엄마는 아랑곳없다. 평범한 산책으로 여념 없이 길을 걷다가 아뿔싸! 둘째가 미끄러지는 장면이다. 사진을 보물로 여기는 사진사 엄마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9JO%2Fimage%2FMt017Vhdk29Qkq6kVr0LoJTxr9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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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진 읽기(4) - 나의 초상화 만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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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3T00:05:37Z</updated>
    <published>2021-10-17T06:1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풍경 속에 한 사람이 있으면 그건 '나'이다. 꽃도 한 송이 덩그러니 피어있다면 그건 '나'이다. 구름도 휑하니 맑은 하늘에 떠 있으면 '내 구름'이고, 새도 한 마리가 앉아있으면 새로 빙의한 '나'로 보인다.  사진을 찍기 위해 세상을 탐험하면서 깨닫게 된 사실이다. 어떤 '하나'가 눈에 띈다.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조금은 지쳐 있어 보이고, 약간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9JO%2Fimage%2FyRQMG-uAKQHAj9MZx6liiMO86Z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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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진 읽기(3) - 사진에는 치유의 힘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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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4T05:23:18Z</updated>
    <published>2021-10-14T18:0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에 찍히기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진기를 들이대면 손사래를 치며 고개를 돌린다. 왜 그럴까? 모름지기 이윤즉슨, 자신이 예쁘게 나온 사진을 본 적이 없어서다. 사진에 찍힌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기억이 있어서 일테다. 다시 한번 실망하고 싶지 않아서다. 이해한다. 나도 그랬었다.  나는 내 사진이 별로 없다. 나를 따라다니며 찍어줄 아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9JO%2Fimage%2FC541Szr4Ni6flcX_v5o30v9dL9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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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진 읽기(2) - 사진은 조명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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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03T09:06:42Z</updated>
    <published>2021-10-14T04:3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가는 사람들이 지나치는 장면을 잡아 낸다. 모래사장에서도 진주 귀걸이를 발견한다. 사진 기법 속에 &amp;quot;out of focus&amp;quot;라는 기법이 있다. 내가 강조하고 싶은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고 배경은 흐리게 만드는 것이다. 인물 사진을 찍을 때 배경 흐림이 있어 줘야 그 인물이 도드라져 보이게 된다.  사진으로 찍혔다는 의미 속에는 이미 조명받은 피사체를 전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9JO%2Fimage%2F_JZwzR2z3fhns7SHJKOmDhNj0_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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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목이 붙으면 의미를 가진다 - 사진에 제목 붙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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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7T07:03:29Z</updated>
    <published>2021-10-09T07:0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을 찍는 것은 모든 사진 과정 중, 딱 반이다. 찍은 사진을 보정을 하는 것이 큰 일이다. 어떤&amp;nbsp;사진의 스스로 그러한 색깔과 빛을 입혀주는 작업이 보정에 해당한다. 경우에 따라서 사진 속 장면은 사진가의 멋에 따라 과장을 해야 제 맛이 난다. 보정의 과정이 끝나면 제목을 붙이게 되는데 사진을 찍었을 당시의 사진가의 직관에 의해 어느 정도는 사진 속에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9JO%2Fimage%2FMqHluzYQc1Ba5AUIGndndTpJmN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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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건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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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06T20:47:39Z</updated>
    <published>2021-10-09T06:0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무슨 짓이야? &amp;quot;엄마, 나는 정리 좀 하려고 한 건데?&amp;quot; &amp;quot;놔둬! 나는 빈 공간을 보는 게 싫어. 벽이 휑하니 비어 있으면 보기 싫어. 방에 물건들이 가득했으면 좋겠다고!&amp;quot;  내가 거실 찬장에 물건들을 꺼내 정리하려 했을 때 엄마는 언짢은 목소리로 소리치셨고, 내 손에 들려있던 머그잔을 뺏어 가셨다. 엄마 입장에서는 당신의 공간을 누군가가 휘저어 놓은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9JO%2Fimage%2FeJW9Tl7aUQrFkYZabVsG5sJVn3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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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미 나무 - 캐나다 살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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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1T08:22:15Z</updated>
    <published>2021-10-09T06:0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캐나다 살이에서 공원 산책은 나한테는 수업 시간이다.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주고 나는 숲으로 배우러 간다. 캐나다 침엽수림은 전 세계 최고의 풍경들 가운데서도 단연 손에 꼽힐 만큼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그 본연의 모습을 보존하려는 국가적 노력 때문에 북적이는 도시 한가운데에도 공원으로 들어서면 울창한 숲을 거닐 수가 있다. 지저귀는 새소리에 취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9JO%2Fimage%2FHdoF3MbG6LqHG3WA3RsvYAhE1F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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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놀면서 터득한 인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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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06T20:46:44Z</updated>
    <published>2021-10-09T05:5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면 최대한 방해하지 않고 한걸음 뒤로 물러나 몰래 관찰하곤 한다. 한 뱃속에서 나왔는데 어쩌면 저렇게 4인 4색인지, 놀랍고 감동스럽기까지 하다. 아이들은 천성대로 각자가 좋아하는 것을 따라 놀면서 배운다. 심심할 때 만들어내는 놀이야말로 가장 좋아하는 내 놀이이다. 노는 걸 보면 그 아이가 문과로 갈 건지 이과로 갈 건지 정도는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9JO%2Fimage%2FulNJseQsmY5no93tbYZlI3goGV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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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각조각이 모여 행복을 만드는 조각보 -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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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8T21:57:27Z</updated>
    <published>2021-10-09T05:5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랑스러운 수많은 한국 문화 가운데서 나는 인생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조각보를 꼽고 싶다. 내가 나름 해석하는 조각보의 의미가 있는데 몇 가지를 소개해 보면 이렇다. 조각보를 펼쳐 보면 인생이 행복해질 수 있는 지혜가 들어 있다. 조각들은 각기 다른 모양과 색깔이 모여 있다. 한 조각만 놓고 보면 쓸모없는 자투리 천이다. 천 조각들은 시간이 흘러 흘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9JO%2Fimage%2Fe6e9Sb2x4l5r1eo7rY_Q6QLpjE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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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법사, 미야자키 하야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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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06T20:45:38Z</updated>
    <published>2021-10-09T05:5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다닐 때 교실 안에서 만화책이 돌아다니곤 했지만 나는 무관심했다. 만화는 유치하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이다. 그런 내가 어른이 되고, 엄마가 되고, 내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고르던 중에 스튜디오 지브리(Ghibli)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전 세계의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사랑하는 애니메이션 작품들을 만들어낸 주인공, 미야자키 하야오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9JO%2Fimage%2Fs-7hjbDk6V5sw_l3qBBDUsZyYS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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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버지를 찾아서' - 당신에게&amp;nbsp;전하고픈&amp;nbsp;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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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2T03:15:44Z</updated>
    <published>2021-10-09T05:5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덧&amp;nbsp;나이 마흔에 접어들면서 부모의 마음을 조금씩 이해하게 되었다. 그래서 집어 들었던 책이 &amp;quot;아버지를 찾아서&amp;quot;다.&amp;nbsp;나는&amp;nbsp;저자가&amp;nbsp;아버지를&amp;nbsp;찾아&amp;nbsp;나선&amp;nbsp;여정에&amp;nbsp;동행하여&amp;nbsp;나의&amp;nbsp;아버지도&amp;nbsp;찾을&amp;nbsp;수&amp;nbsp;있었으면&amp;nbsp;하고&amp;nbsp;희망을&amp;nbsp;걸어보았다.&amp;nbsp;내가 어려서 엄마와 아빠는 헤어졌고 나는 엄마와 살았기 때문에 내게 아버지는 늘 비현실적인 존재였다. &amp;nbsp;어려서는 외면하고 살았던 아버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9JO%2Fimage%2FuVqnE1MV0rdKbafIrsP4g0VM4K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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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짜집 - 내가 가장 사랑한 장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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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2T03:13:03Z</updated>
    <published>2021-10-09T05:4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1년 동안 미치도록 사랑한 장소가 있다. 그곳은 캐나다 로키산맥에서 가까운 캘거리 외곽에 위치한 한 주택이다. 가본 적도 없는 집을 사랑하게 된 이유는 그 집이 돌아가신 아버지가 나를 위해 준비하신 선물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연히 보게 된 영화 속의 메시지를 통해서 집을 갖게 되는 꿈이 현실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하게 되었고, 집에 대한 생각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9JO%2Fimage%2F37B9OLpm8dWpXHkYtxDsTBvOfs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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