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이기옥</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9xI" />
  <author>
    <name>d8caf5adcb59474</name>
  </author>
  <subtitle>학교다닐 때 잠깐 일기를 쓴 기억밖에 없는 내게 이변이 생겼습니다. 병든 시아버지를 간호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d9xI</id>
  <updated>2021-10-05T09:57:33Z</updated>
  <entry>
    <title>파란 눈 시아버지, 우리 집 아이_에필로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9xI/108" />
    <id>https://brunch.co.kr/@@d9xI/108</id>
    <updated>2023-02-26T11:43:17Z</updated>
    <published>2022-02-24T02:3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년 2월 24일  하얗고 긴 머리를 묶고 실내에서도 선글라스와 장갑을 끼고 다니던 피에르 가르뎅에서 일하던 독일인 톱 디자이너 '카를 라거 휄트'는 &amp;quot;이 세상에 딱 한 가지 공평함이 있다면 우리 모두 다 늙고 죽는 것이다&amp;quot;라고 말했습니다. 가난한 사람만 &amp;nbsp;늙는 것이 아니라 돈이 많거나 생전 안 늙을 것 같은 잘난 사람 역시 늙어 주름이 지고 결국엔</summary>
  </entry>
  <entry>
    <title>파란 눈 시아버지, 우리 집 아이 (마지막 이야기) - 돌아가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9xI/107" />
    <id>https://brunch.co.kr/@@d9xI/107</id>
    <updated>2022-08-24T06:59:10Z</updated>
    <published>2022-02-21T07:4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9월 30일  점심을 여느 때처럼 우리가 먹던 대로 야채 넣고 끓인 닭고기와 밥을 드렸다. 기침을 많이 해서 옆으로 눕히고 남편과 나는 이태리 친구 이사벨라를 만나러 차를 타고 십오 분쯤 걸리는 '췰피시' 라는 도시로 갔다. 우리가 거의 24시간 집에 있지만 우리도 기분전환이 필요해 잠깐 외출을 하기로 했다. 이상하게도 차에서 내내 나는 한국 간호원 아줌마</summary>
  </entry>
  <entry>
    <title>파란 눈 시아버지, 우리 집 아이 (96) - 죽음에 대해 생각함 /&amp;nbsp;간호에 지친 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9xI/106" />
    <id>https://brunch.co.kr/@@d9xI/106</id>
    <updated>2022-08-24T06:59:10Z</updated>
    <published>2022-02-17T05:5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9월 25 (2007년)  이곳 독일에서 삼십 년 동안 간호원으로 일한 한국 아줌마를 길에서 우연히 만났다. 그 아줌마는 시아버지가 처음에 병원에 있을 때 시아버지를 돌보기도 한 간호원인데 시아버지가 너무 와일드해서 집에서 모시는 걸 많이 생각해 보고 결정하라고 충고한 아줌마였다. 간호 경험도 없는 우리가 그렇게 극성맞고 유별난 환자를 어떻게 보살피려고 그</summary>
  </entry>
  <entry>
    <title>파란 눈 시아버지, 우리 집 아이 (95) - 사람은 습관의 동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9xI/105" />
    <id>https://brunch.co.kr/@@d9xI/105</id>
    <updated>2022-02-17T08:01:57Z</updated>
    <published>2022-02-14T06:1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1월 (2007)  올 들어 부쩍 가래가 많이 생겨 기침을 하고 나면 가래가 입안에 잔뜩 고인다. 휴지통을 시아버지 가슴 위에 아예 올려놓고 휴지로 계속해서 꺼낸후에 몸을 오른쪽으로 돌려놓으면 크게 기침을 하고는 대개는 멈춘다. 오랫동안 환자를 돌보면 간호원이 따로 필요하지 않은 것 같다. 주사를 놓거나 다른 어떤 치료행위를 해야 하는 것을 빼고는 말이다.</summary>
  </entry>
  <entry>
    <title>파란 눈 시아버지, 우리 집 아이 (94) - 간호원 도움 없이 혼자 돌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9xI/104" />
    <id>https://brunch.co.kr/@@d9xI/104</id>
    <updated>2022-02-15T17:19:19Z</updated>
    <published>2022-02-14T06:1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월 1일 (2006년)  오늘부터는 내가 처음으로 간호원들의 도움이 없이 시아버지를 씻기고 돌보기로 했다. 2리터의 소변이 모아지는 소변 봉지에 찬 소변을 화장실에 우선 갔다 버린다. 소변이 하루 종일 모아진 것을 큰 플라스틱 그릇에 내려야 하는데 양이 많고 소변 냄새는 굉장히 진하지만 습관이 되고 꼭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서인지 별로 역겹지 않다.</summary>
  </entry>
  <entry>
    <title>파란 눈 시아버지, 우리 집 아이 (93) - 시아버지가 눈에 가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9xI/103" />
    <id>https://brunch.co.kr/@@d9xI/103</id>
    <updated>2022-02-15T17:19:22Z</updated>
    <published>2022-02-10T07:1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9월 (2006년)  같은 간호원들이 계속 오면 환자를 소홀히 하기가 쉬운데 환자를 돌보는 가족 역시 매일 반복되는 일 인지라 나태해 지거나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실수를 할 수가 있다. 시아버지가 휠체어에 앉지 않는 이후로는 간호원들이 이틀마다 한 번씩 오는데 간호원이 오지 않는 날은 내가 시아버지를 씻기고 면도를 해야 한다. 시아버지는 비듬병&amp;nbsp;환자이기도</summary>
  </entry>
  <entry>
    <title>파란 눈 시아버지, 우리 집 아이 (92) - 최선을 다한 간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9xI/102" />
    <id>https://brunch.co.kr/@@d9xI/102</id>
    <updated>2022-02-15T17:19:25Z</updated>
    <published>2022-02-10T07:1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7월 (2005년)  고맙게도 지금까지 잘 맞던 틀니가 헐렁거려 그동안 틀니용 접착제로 붙이고 식사를 하게 했다. 하지만 그것은 임시적인 것이라 치과의사가 우리 집으로 찾아와 틀니를 가져갖고 틀니를 도톰하게 채우기로 했다. 이틀 만에 찾아온 틀니를 아버지 입에 넣자 전보다 더 맞지 않아 전혀 이로 식사를 하게 할 수 없어 요즈음은 아이들 이유식처럼 뭐든지</summary>
  </entry>
  <entry>
    <title>파란 눈 시아버지, 우리 집 아이 (91) - 힘줄 끊는 수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9xI/101" />
    <id>https://brunch.co.kr/@@d9xI/101</id>
    <updated>2022-02-10T07:26:06Z</updated>
    <published>2022-02-07T06:3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 (2005년)  시아버지의 오른쪽 다리가 구부러져 전혀 각이 없이 종아리와 허벅지가 붙어 있어 이불이 언제나 텐트처럼 올라가 있다. 그리고 양쪽 다리가 너무 오그라 들고  겹쳐져 바람이 통하지 않아 염증이 생겨 연고를 발라도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다.  기저귀 가는데 애를 먹어 시아버지의 주치의가 환자가 어차피 못 걸을 거라면 하나의 방법이 있다고 하며</summary>
  </entry>
  <entry>
    <title>파란 눈 시아버지, 우리 집 아이 (90) - 시아버지는 탱크 운전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9xI/100" />
    <id>https://brunch.co.kr/@@d9xI/100</id>
    <updated>2022-08-24T06:59:10Z</updated>
    <published>2022-02-03T06:2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11월 (2004년)  시아버지의 시중을 들어 시아버지가 내 스튜어디스라고 부르던 엘리 할머니는 딸과 사위와 함께 사는데 그 집 정원에서 넘어져 다리를 못쓰고 나서부터는 아주 자리에 누워 버렸다. 학교 운동 장만한 큰 정원을 그 집 사위가 가꾸는데 철마다 다른 꽃들이 피고 나무들도 많아 공원과 같다. 엘리 할머니는 더욱이 처음부터 대소변을 가리지 못 하지만</summary>
  </entry>
  <entry>
    <title>파란 눈 시아버지, 우리 집 아이 (89) - 폐에 물이 차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9xI/99" />
    <id>https://brunch.co.kr/@@d9xI/99</id>
    <updated>2022-02-12T05:16:56Z</updated>
    <published>2022-02-03T06:2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월 8일 # 폐에 물이 차다  요즘도 내가 계획한 대로 매일 시아버지가 하루에 댓 시간씩 휠체어에 앉게 하는데 기침을 하면 가래가 많이 생긴다. 그냥 보고 있을 수가 없어 휴지를 가지고 입에 넣어 가래를 꺼내곤 했다. 그런데 한 번은 가래 때문인지 잠깐 동안 숨을 못 쉬고 얼굴이 파래져서 내가 어쩔 줄을 몰라 아버지의 몸을 세차게 흔들자 다시 숨을 쉬는</summary>
  </entry>
  <entry>
    <title>파란 눈 시아버지, 우리 집 아이 (88) - 아이가 죽으면 미래가 죽는다 /&amp;nbsp;기적이 일어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9xI/98" />
    <id>https://brunch.co.kr/@@d9xI/98</id>
    <updated>2022-08-24T06:59:10Z</updated>
    <published>2022-01-31T04:4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6월 9일 (2004) # 아이가 죽으면 미래가 죽는다  시아버지가 걷지 못하고 침대생활을 한 지 3년 반이 됐다. 이젠 우리 이름은 전혀 부르지 않고 바지 속에 손을 넣어 기저귀를 찢는 일도 더는 하지 않고 우리도 병간호에 익숙해져 아버지를 돌보는 일에 부담을 느끼지 않아 지낼 만한데 아버지가 말이 없고 너무 조용해 글을 쓸 일이 많지 않아 투정을 부려본</summary>
  </entry>
  <entry>
    <title>파란 눈 시아버지, 우리 집 아이 (87) - 극성맞은 필립</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9xI/97" />
    <id>https://brunch.co.kr/@@d9xI/97</id>
    <updated>2022-02-04T07:04:22Z</updated>
    <published>2022-01-31T04:4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월 20일 # 극성맞은 필립  틀니를 꺼내려하면 틀니를 얼른 뱉어 틀니 꺼내는 일을 쉽게 하게 하고 옛날 일을 지금도 잘 기 억하고 몸에 상처가 있는 것도 아니고 처한 상황에 익숙해져서 만족함을 배운 시아버지, 지난 일 년 반 동안 건강상태가 눈에 띄게 나빠진 것 같지 않다. 나: &amp;quot;이렇게 건강하니 그러다가 '요하네스 헤스테르'처럼 백 살이 되겠네요?</summary>
  </entry>
  <entry>
    <title>파란 눈 시아버지, 우리 집 아이 (86) - 작은아이 작은 걱정, 큰아이 큰 걱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9xI/96" />
    <id>https://brunch.co.kr/@@d9xI/96</id>
    <updated>2022-02-07T06:43:50Z</updated>
    <published>2022-01-31T04:4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월 5일  시아버지 머리를 깎을 때는 주로 휠체어에 앉아 있을 때이다 최근 들어 시아버지는 새로운 버릇 하나가 생겼다. 오른손을 머리 뒤로 해 누워 있을 때에는 손이 머리에 눌려 빨갛고 납작해지곤 한다. 거의 24시간 동안 손을 머리로 올려 머리를 깎을 수가 없어 아버지의 오른손을 내려 휠체어에 머플러로 살짝 묶어 놓고 머리를 깎기 시작했다. 오늘은 정</summary>
  </entry>
  <entry>
    <title>파란 눈 시아버지, 우리 집 아이 (85) - 세상에 둘도 없는 환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9xI/95" />
    <id>https://brunch.co.kr/@@d9xI/95</id>
    <updated>2022-01-31T12:01:12Z</updated>
    <published>2022-01-27T13:1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월 25일  시아버지가 예쁘다고 한 멜라니는 인상도 좋고 날씬하고 똑똑하고 언제나 성의껏 일을 해 흠잡을 데가 없다. 경험에 의하면 한 간호원이 오랫동안 같은 환자를 돌보다 보면 성의 없이 환자를 볼보고 대강 일을 해치우고 가기가 일쑤인데 멜라니는 언제나 한결같이 성의 있게 일을 해 내가 없을 때 멜라니가 왔다 가고 나면 장부를 보지 않아도 나는 금방</summary>
  </entry>
  <entry>
    <title>파란 눈 시아버지, 우리 집 아이 (84) - 시아버지가 백 살을 산다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9xI/94" />
    <id>https://brunch.co.kr/@@d9xI/94</id>
    <updated>2022-01-31T12:04:34Z</updated>
    <published>2022-01-27T13:1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월 1일  우리는 &amp;nbsp;매일 어떤 간호원이 왔다 갔느냐고 묻는다.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려서 기억력은 없을지언정 말솜씨는 있어서 잘도 둘러댄다. 앤디: &amp;quot;어떤 간호원이 왔다 갔어요?&amp;quot; 시아버지: &amp;quot;안 가리켜 줘&amp;quot; 아니면, 시아버지: &amp;quot;응 내 여자 친구&amp;quot; 라고 대답한다. 그럼 간호원 이름을 생각해 내지 않아도 되니까... 하지만 방문객이 왔다 가면 그 방문객</summary>
  </entry>
  <entry>
    <title>파란 눈 시아버지, 우리 집 아이 (83) - 동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9xI/93" />
    <id>https://brunch.co.kr/@@d9xI/93</id>
    <updated>2022-01-31T12:07:39Z</updated>
    <published>2022-01-27T13:0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9월 12일  우리가 아버지를 모시고 나서 처음으로 슈퍼마켓에서 동서 '우술라'를 우연히 만났다. 나는 악수를 하는 둥 마는 둥 하며 특별히 반갑지 않다는 표시를 내고 물건을 고르고 있었지만 자존심은 어디다 팔아먹은 듯 마음씨가 좋은 남편 앤디는 서서 자기 형수와 한참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한국사람들은 그런 남편을 보고 쓸개도 없는 사람이라고 했을게 틀</summary>
  </entry>
  <entry>
    <title>파란 눈 시아버지, 우리 집 아이 (82) - 최신형 휠체어 /&amp;nbsp;우리는 고슴도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9xI/92" />
    <id>https://brunch.co.kr/@@d9xI/92</id>
    <updated>2022-01-31T12:10:36Z</updated>
    <published>2022-01-27T13:0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 최신형 휠체어  건강보험회사에서 시아버지 몸에 맞게 제조한 새 휠체어를 보내줬다. 시아버지 몸에 딱 맞고 뒷면과 의자가 푹신하고 단추로 오르락내리락할 수도 있는 최신형 휠체어이다. 뭔가 새로운 것은 보고 또 보고 &amp;nbsp;또 만져 보듯이 우리는 휠체어에 아버지를 앉히고 휠체어를 올렸다 내렸다 하며 하루를 보냈다. 그리고 우리는 번갈아가며 어떤 때는 삼십 분 간</summary>
  </entry>
  <entry>
    <title>파란 눈 시아버지, 우리 집 아이 (81) - 고기 잘 먹는 사람-맹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9xI/91" />
    <id>https://brunch.co.kr/@@d9xI/91</id>
    <updated>2022-08-24T06:59:10Z</updated>
    <published>2022-01-24T12:2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9월 5일  앤디: &amp;quot; 좋은 아침이에요 아빠&amp;quot; 그러면서 틀니 없이 잠옷 속에서 활짝 웃는 아버지의 모습이 너무 귀여워 자기 아버지 볼에 쪽 소리를 내며 뽀뽀를 한다. 그리고 작은 빵을 아버지 입에 넣으니 약간 오래된 빵이라서 질겨 아버지는 그 빵을 물어뜯느라 머리를 좌우로 흔들며 야단이다. 아들이 작은 소리로 내게, 앤디: &amp;quot;강아지가 구두나 뼈를 물어뜯으면</summary>
  </entry>
  <entry>
    <title>파란 눈 시아버지, 우리 집 아이 (80) - 유머/금발의 여자 시리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9xI/90" />
    <id>https://brunch.co.kr/@@d9xI/90</id>
    <updated>2022-01-31T12:15:55Z</updated>
    <published>2022-01-24T12:2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8월 30일 # 유머/금발의 여자 시리즈  오랜만에 가까운 곳에 성이 있는 예쁜 도시 '뮌스터 아이풀'이란 도시로 산책을 갔다 집에 왔다. 그러면 칠십이 다 된 남을 돕기 좋아하는 할머니 아니타가 우리 집에 와서 시아버지 점심도 주고 마실 것도 준다. 집에 돌아와서 장부를 들어다 보니 간호원들이 기록하는 장부에 멜라니란 이름이 적혀있어 새로운 간호원이 온</summary>
  </entry>
  <entry>
    <title>파란 눈 시아버지, 우리 집 아이 (79) - 아버지를 우리 집으로 모시고 오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9xI/89" />
    <id>https://brunch.co.kr/@@d9xI/89</id>
    <updated>2022-01-31T12:19:50Z</updated>
    <published>2022-01-24T12:2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7월 31일  그동안 우리 집수리도 하고 오래된 시꺼먼 문도 밝은 색으로 된 새문으로 바꾸자 집이 새집 같다. &amp;nbsp;그리고 시아버지를 우리 집으로 모시고 왔다. 오랜만에 차를 타서 차 안에서 몹시 흥분했지만 우리가 같이 있어 안심이 된다고 한다. 그러니까 딱 일 년 오 개월 만에 우리는 우리 집으로 오게 된 것이다. 처음에 우리가 아버지 집으로 짐 싸들고 들어</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