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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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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감사로 주어진 삶을 다른 이들이 살 수 있게 작은 양분이라도 주고싶은  김정서 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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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5T11:45:1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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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제부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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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1T08:29:53Z</updated>
    <published>2025-09-11T08:2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몸이 아프든지, 정신이 아프든지 주변 사람들에게 아프다고 얘기를 하면 언제부터 아팠냐고 얘기를 한다. 나는 지금의 고통에 대해서 말하고 싶은데 다른 이들은 이 고통의 시작에 대해서 궁금해한다. 원인을 알아야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다. 그렇지만 나는 원인과 현재의 연결고리가 미래를 알 수 있게 한다고 생각이 든다.  요즘 나는 깊게 아프다. 그래서 다시 잠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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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가 내가 알고있던 모습이 아니라고 해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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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1T13:31:15Z</updated>
    <published>2025-08-31T13:3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가 내가 알고있던 모습이 아니라고 해도 너는 여전히 아름다운 빛을 내고 있기에 내 마음은 너에게 향할 수밖에  더 이상 만개한 꽃이 아니라고 해도 너의 그 깊은 뿌리로 무너지지 않는 너이기에 너를 존경할 수밖에  너는 마치 처음 봤던 제주도의 맑은 햇살 같은 사람이기에 생각할 때마다 나의 힘이 되기에 너에게 그저 감사할 수밖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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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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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0T07:54:2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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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지혜롭게 친절하고싶다. 그냥 무작정 베푸는 yes맨이 아니라, 다양하게 시야를 돌려도 호구같지 않은 그런 지혜로운 친절함말이다. 길을 가다가 반대편에 어린 아이들이 있다거나, 버스에 어르신들이 앉을 자리가 없다거나 할 때 그저 일차원적인 친절이 아니라 되네이고 곱씹었을때도 저게 참 친절이구나 하는 행동이나 가치관을 품고 사는 사람이 되고싶다.  가족들은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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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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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9T07:17: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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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00.   짓누르는 중력이 너무나도 세다고 느껴졌을 때, 나는 가벼워지기를 원했고, 자유로워지기를 원했다. 그래서 약물 과다복용을 통해 나의 몸과 마음을 짓누르는 이 세상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그렇게 남아있는 나를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했던 이들은 나의 고통을 이어받아 하루하루의 삶을 이어나가는 생존자가 되었다.   20여년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치고 은퇴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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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___답게 살아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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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8T11:59:5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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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학생이면 학생답게, 20대라면 20대 답게 등 환경과 상황에 맞게 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하지만 조금만 깊게 생각해보면 '그게 뭐지?'라는 생각이 든다. 학생이라는 과정이 없었을 시기에는?, 나이의 개념이 없었을 때에는? 이런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이 과정 속에서 결론적으로 생각한 답은 '나답게 살라'는 것이다. 남들과 비교하면서 주눅들지 말고 그렇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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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복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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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7T10:54:05Z</updated>
    <published>2025-08-27T10:5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번 나에게 공격처럼 느껴진 말이나 행동은 쉽게 흘러가지 않고 점점 깊게 나를 옥죄고 나에게 깊게 파고든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무엇을 잘못한 것인지, 조금만 시간의 오차가 있었더라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텐데, 조금만 더 용감하거나 덜 용감했더라면, 만약에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등등 정말 다양한 생각을 하면서 고통스러워한다. 그래서 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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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기방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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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6T12:33:31Z</updated>
    <published>2025-08-26T12:3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면소재의 바지를 입고 물에 들어가면 뽀글뽀글 공기방울이 올라온다.  어느새 공기방울이 보이지 않게 되면 면바지는 미세한 양의 공기만 품고 나머지 공기가 있던 자리에는 물이 들어온다. 그리고 공기방울은 물 위로 올라와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가 된다. &amp;lsquo;눈에 보이지 않지만 어디선가 함께한다&amp;rsquo;라는 의미를 되새기며 공기방울이 생각이 났다. 나의 중학교 생활은 빛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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