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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나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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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ina-le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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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딸, 아내, 며느리, 엄마로 살고 있지만 사실은 하루종일 내 생각만 하는 자의식 과잉 아줌마. 생각도 많고 하고 싶은 말도 많은데 사람 만나는 건 힘든 내향형이라 글로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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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1T05:07:1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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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나로 살고 싶은 여자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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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06:17:23Z</updated>
    <published>2025-09-12T00:1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 여권을 만들러 구청에 갔다. 부모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를 쓰는 칸이 있다. 안내원이 다가와 설명한다.  &amp;quot;아빠 이름 위에 쓰시고, 아래에 엄마 이름 쓰시면 돼요. &amp;quot; 왜? 엄마인 내가 만들러 왔는데 왜 아빠부터 써야 하지? 별것도 아닌데 괜히 거슬린다.  내 이름을 위에, 남편의 이름을 아래에 적은 뒤, 서류를 제출한다.  여전히 내 삶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vk%2Fimage%2FK7-oDc4Jay-b3bp8Qv3PRjUif4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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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 같은 할머니가 될 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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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1T00:35:53Z</updated>
    <published>2025-09-11T00:0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 위의 할머니들을 몰래 관찰한다. 이상하게 동년배인 아줌마들보다 할머니들한테 눈길이 간다. 3, 40대 여자들은 대개 출근 복장이거나, 아니면 정반대인 트레이닝복 차림이다. 보는 재미가 없다.  반면에 할머니들은 곱게 차려입는다. 더 이상 빨강, 핑크, 보라 등 100m 밖에서도 보일만한 원색 옷을 입고 다니지 않는다. 내 취향의 꽃무늬, 레이스, 체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vk%2Fimage%2FR5MTcVop9sm0ZOAet8UtU97fUM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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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찾았다, 오늘의 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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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01:22:16Z</updated>
    <published>2025-09-10T01:0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는 행복이, 보통사람들은 쉽게 거머쥘 수 없는 대단한 것인 줄 알았다. 그래서 '행복한 사람 되기' 같은 것은 머나먼 목표였고 꿈이었다.  돈을 많이 벌어서 좋은 집과 차를 사면 행복해지겠지?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행복해지지 않을까? 저 멀리 해외로 나가서 호화롭고 사치스러운 날들을 보내면 분명 행복할 거야.  하지만 이런 것들을 언젠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vk%2Fimage%2FGRDE-Xm11lkNn-vtCHdyDc61bL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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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절한 사람이 되고 싶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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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9T03:00:59Z</updated>
    <published>2025-09-09T02:1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는 착한아이콤플렉스 비슷한 게 있었던 것 같다. 친구들 사이에서 착한 아이로 인정받고, 인기도 많은 나 자신이 자랑스러웠다. 누군가 나를 싫어하는 기색이 느껴지면, 일부러 가서 말도 걸고 장난도 치며 그 친구랑 기어이 친해지곤 했다.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다.  이런 성향은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되었다. 모두와 잘 지내기 위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vk%2Fimage%2FKYjjpnRDYqdyCiea5U1LrTREPu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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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가 뭐래도 내가 짱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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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5T00:27:03Z</updated>
    <published>2025-09-05T00:1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른 사람들이 부러워서 한없이 작아질 때가 있었다.  저 사람은 정말 똑똑해, 저 사람은 어쩜 저렇게 예쁘고 몸매도 좋을까, 저 사람은 능력도 좋고 돈도 잘 벌어, 저 사람 완전 금수저라며, 저 사람은 성격이 진짜 좋아. 다른 사람들을 보다 보면 부러워할 게 천지였다.  반면에 나는? 생각해 보면 나는 그 어떤 분야에서도 최고가 아니었다. 공부도 적당히 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vk%2Fimage%2FzK16gUoW_aUOIdsSvhlP2CLB69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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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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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4T06:13:22Z</updated>
    <published>2025-09-04T01:4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동안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았던 때가 있었다. 저 사람이 나에게 상처를 주는 이유는 내가 부족해서일 거야. 내가 더 노력하면 저 사람의 마음을 돌릴 수 있겠지? 계속해서 상처를 받으면서도 그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사실은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해 주기를 바랐던 것 같다. 그렇게 나는 을이 되었다. 그 사람의 무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vk%2Fimage%2FmdN0cck1ycnooF4eDJF7OBbo5c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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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관계가 좁아지는 나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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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2:58:51Z</updated>
    <published>2025-09-03T00:3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대 때는 언제나 사람들에 둘러싸인 삶을 살았다. 핸드폰은 하루 종일 쉴 새 없이 울렸고, 하루에 서너 개의 모임에 참석하기도 했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필요로 하고, 나랑 함께 있는 시간을 즐거워하는 것이, 나의 존재의 이유인 줄 알았다. 평일, 주말 상관없이 매일매일 수많은 사람들로 가득한 내 삶이 만족스러웠다.  우리는 주로 술을 마시거나, 알코올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vk%2Fimage%2Fj1sDeOKfaYYWwIXED5dxWpC8Z3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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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꿈이 뭐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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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5T03:52:33Z</updated>
    <published>2025-09-02T01:5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너는 커서 뭐가 되고 싶어? &amp;quot; &amp;quot;나는 나쁜 사람들을 잡는 경찰이 되고 싶어! 엄마는 뭐가 되고 싶은데? &amp;quot; &amp;quot;엄마? 엄마는...&amp;quot;  아이가 나의 꿈을 물었다. 그것도 과거형이 아닌 미래형으로. 가만히 생각해 본다. 나는 뭐가 되고 싶지? 어릴 때 내 꿈은 뭐였지? 기억을 더듬어 본다.  초등학교 때, 나의 장래희망은 늘 '작가'였다. 하지만 중, 고등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vk%2Fimage%2FL51u2krMI63wmK_uA-FIrn5Jaz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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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점이 모여 우아함이 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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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9T11:33:20Z</updated>
    <published>2025-08-29T01:2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언제나 내성적인 내향인이었다. 학창 시절, 자리에서 일어나 책을 읽는 별것 아닌 일도 나에겐 엄청난 긴장의 시간이었다. 내 차례가 다가올수록 심장이 쿵쾅거렸고, 발표가 끝난 뒤에도 심장은 한참 동안 더 쿵쾅거리곤 했다. 옆에 앉은 짝꿍에게 내 심장소리가 들리는 것은 아닐지 걱정스러울 정도였다. 실기시험은 언제나 절망스러웠다. 특히 음악 시간에 리코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vk%2Fimage%2Fc0FMw2AUDOukz9BoSQj90aAzxC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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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줌마에게도 자유시간이 필요해. (feat. 자부타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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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8T03:09:45Z</updated>
    <published>2025-08-28T00:0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낳고 내 시간을 완벽하게 잃었다. 아침, 낮, 밤, 새벽 모두 아이와 함께였다. 아이의 밥, 잠, 똥을 위해 나의 밥, 잠, 똥은 포기해야 하는 나날들이 이어졌다. 아이가 낮잠을 자는 동안 잠깐의 휴식을 취할 수는 있었지만, 언제 끝날지 모르는 긴장 속의 시간이었다. 그렇게 2년이 지나고 드디어...!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기 시작했다. 우리 집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vk%2Fimage%2F0ghwoG_3nn6t5v2vrf_JpcWNLL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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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줌마의 은밀한 취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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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9T03:12:35Z</updated>
    <published>2025-08-27T03:2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엄마는 왜 맨날 아줌마 같은 옷만 입어? 내 친구네 엄마는 예쁜 옷만 입고 다니던데. &amp;quot; 아이의 말을 듣고는 옷장을 열어본다. 20대 때는 형형색색의 컬러와 다양한 스타일의 옷들로 가득했던 옷장이, 어느새 무채색의 루즈핏 옷들로 가득 찼다. 심지어 절반 이상은 블랙이다. 내 얼굴은 밝은 색이 잘 어울리지만, 언제부턴가 코디 걱정도 없고 관리도 편하다는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vk%2Fimage%2FxLCbu1q2ZXDmtLX7Ss9UeqZR6E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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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디서나 당당하게, 퀸의 애티튜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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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9T02:45:49Z</updated>
    <published>2025-08-26T00:1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부정한 어깨와 굽은 등, 거북목, 힘없는 걸음걸이는 30여 년 간 나의 디폴트값이었다. 평소에는 잘 의식하지 못하다가 사진 속 나를 보며 한 번씩 놀라곤 했다. 임신과 출산을 겪으면서 자세는 더욱 흐트러지기 시작했다. 사진 속의 나를 마주하기가 힘들었다. 수십 장의 아까운 사진들을 서둘러 삭제했다.   '이대로는 안 되겠어. '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고 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vk%2Fimage%2FsMZO8QCCMxTG8O8iwvAI9OLyuW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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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나이에 공주병이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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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5T04:10:50Z</updated>
    <published>2025-08-25T02:3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미인상이 아니다. 커다란 눈, 높은 코, 도톰한 입술에 매끄러운 계란형 얼굴은 전형적인 미인형 얼굴의 공식이다. 작은 듯한 눈, 동그랗고 낮은 코, 작고 얇은 입술을 가진 나는 스스로를 예쁘지 않다고 생각해 왔다. 츤데레인 내 남편은 연애할 때조차도 나에 대한 칭찬은 일절 하지 않았다. &amp;quot;나 예뻐? &amp;quot;하고 물으면, &amp;quot;그 정도로 예쁘진 않아. &amp;quot;라고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vk%2Fimage%2FsPpC4Js5LuK8jCpkSrvDT6xTtL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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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후,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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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2T04:09:07Z</updated>
    <published>2025-08-21T06:3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 8년 차, 어엿한 아줌마가 되었다. 몇 년 전 처음 '아줌마' 소리를 들었을 땐 화들짝 놀라며 불쾌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는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군데군데 기미가 올라온 화장기 없는 얼굴, 두툼하게 올라온 승모근, 푸짐한 팔뚝, 두둑한 뱃살, 거대한 엉덩이, 튼튼한 종아리와 발목, 그리고 그 위에 포대자루처럼 대충 걸친 벙벙한 빅사이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vk%2Fimage%2FnyRk2X3DPsI00qw0KfhZMfJY7j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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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한 며느리로 사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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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2T03:09:33Z</updated>
    <published>2025-08-14T00:5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부갈등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결혼 후, 몇 년간 끊임없이 고민했던 주제이다. 먼저 결혼한 친구들의 조언도 들어보고, 인터넷 사이트도 여기저기 뒤져봤지만 딱히 '이거다! ' 싶은 답을 찾을 수가 없었다.  가장 많이 봤던 조언은, 시어머니 앞에서는 '네, 어머님. ' 하고 행동으로는 옮기지 말라는 것. 싫은 소리를 해도 한 귀로 흘리고, 하고 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vk%2Fimage%2F0zGww1dJHG2LyRlmY5yPboFrX4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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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며느리만 되면 할 말도 못 하는 바보가 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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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4T02:20:55Z</updated>
    <published>2025-08-12T06:2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뭐 죄지었나요? 바보예요? 왜 이혼 안 해요?   시댁 관련 하소연 글을 보다 보면 이런 댓글들이 자주 눈에 띈다. 동감이다. 말 한마디 못하고 당하고만 사는 답답한 며느리들을 볼 때면 한심하다는 생각마저 든다. 그런데 막상 내가 그 상황이 되었을 땐? 나도 그들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얼마나 현명하고 똑똑하고 당찬 사람인지와는 상관없이, 며느리가 된다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vk%2Fimage%2FAXPo0kEWMWmOXV64KCXZ8_d0p1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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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부갈등에 새우등 터지는 남편을 위한 레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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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2T03:10:12Z</updated>
    <published>2025-08-07T06:3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랑 아내 때문에 힘들어 죽겠어.   남편이 고부갈등이 생길 때마다 했던 말이다. 당연히 당사자들이 가장 힘들겠지만, 중간에 낀 남편 역시 괴롭기는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아내 편을 들자니 평생 키워 준 엄마를 저버리는 불효자식이 되는 것 같고, 엄마 편을 들자니 아내를 지켜주지 못하는 무능한 남편이 되는 것 같다. 그래서 내 남편은 중립을 고수했다. 갈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vk%2Fimage%2Fu3HU0wYtTKIWis8aGeysT632rs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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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어머니는 왜 그러실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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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2T03:11:04Z</updated>
    <published>2025-08-05T00:4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음 주에 같이 쇼핑가지 않을래?    결혼한 지 얼마 안 되어 받은 시어머니의 전화였다. 며느리를 위해 이것저것 사주고 싶은데 혹여 마음에 안 들까 봐 걱정이 된다며 같이 가자는 말씀이었다. 초보 며느리에게는 감사하지만 약간은 불편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어머니의 호의를 거절할 수는 없었다. 그렇게 시어머니와의 첫 데이트가 성사되었다. 어머니는 백화점을 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vk%2Fimage%2F3DPqLa_AvHZyQa1VTfsmb3MvfE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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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부전쟁, 그 이후의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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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7T22:26:31Z</updated>
    <published>2025-07-31T07:2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한테 전화 좀 드리면 안 돼?  친밀한 고부관계를 바라는 남편의 소망은 여전히 꺼지지 않았고 종종 나에게 어머니께 전화를 드리라며 부추겼다. 하지만 그때마다 나는 흔들리지 않았다.   &amp;quot;내가 어떻게 만든 방패막이인데 이걸 또 부수려고 해? 당신은 날 지켜주지도 못하면서 또 나 혼자 다치게 내버려 두겠다는 거야? 계속 이런 식으로 하면 당신이랑 정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vk%2Fimage%2FFhKR4MIEWzRAIdWpDXQ8adqBhE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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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어머니와의 거리두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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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5T02:16:35Z</updated>
    <published>2025-07-30T09:4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건이 터지고 몇 달간, 시댁과 친정은 각자 아이만 데리고 방문했다. 결혼 초, 남편 혼자 시댁에 방문했을 때는 &amp;quot;결혼 한 아들이 집에 혼자 오는 것 싫다. 너도 같이 와라. &amp;quot;하시던 분이었는데, 이제는 포기하고 받아들이신 듯했다. 시어머니 얼굴을 볼 일도, 목소리를 들을 일도 없어지니 몸은 편했지만 한 편으로는 마음이 불편하기도 했다. 때때로 그때의 부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vk%2Fimage%2FpWlmstI-zIGGqFbkkpEMg-6L_-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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