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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함다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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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트라우마를 가지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가진 채 엄마가 되었습니다. 진짜 엄마가 되고 나서 사춘기 부모 코치를 하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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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5T11:16: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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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은 공항 검색대 - 나는 그저 그릇이라 생각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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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30T22:08:29Z</updated>
    <published>2023-06-22T11:1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부터 소화가 안 되고 자꾸 속이 매슥거리는 증상 때문에 체했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소화제를 하루 종일 달고 살았었다. 일주일간 견디다가 결국 병원을 찾았다. &amp;ldquo;축하드립니다. 임신입니다.&amp;rdquo; 속이 안 좋아서 병원을 갔는데 임신이라는 얘기를 들었다.&amp;nbsp;나라는 엄마여서 아기가 불안했던 것일까? 아니면 그저 자기가 여기에 존재한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을까? &amp;ldquo;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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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줄과 바꾼 두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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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2T01:31:18Z</updated>
    <published>2023-04-30T08:4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나 살면서 여러 번 상상해서 완전히 맘에 쏙 들게 상상하는 어떤 장면이 있을 것이다. &amp;nbsp;이상적 로망을 가득 채운 그런 장면 말이다. 내 친구에게 그 장면은 하얀 한복 드레스를 입고 신랑&amp;middot;신부 입장을 하는 장면이었기에 한복 드레스를 구입하면서 로망을 실현했다. 또 다른 친구는 프러포즈를 받는 장면에 대한 구체적 기대가 있었기에 남편에게 세세하게 알려주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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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시, 난 망가졌나? - 내 현실을 알게 된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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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1T12:44:15Z</updated>
    <published>2023-04-23T15:4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들은 신혼이 알콩달콩하다고 얘기한다. 하지만 나는 망가진 내 모습을 바라보는 시간이었다.&amp;nbsp;남편이 출근하기 위해 일어나는 시간 5시 20분. 난 정확하게 5시에 일어나서 아침을 차린다. 그리고 아침 먹는 남편 앞에서 빵긋 빵긋 웃으며 맛있어? 묻기도 하고 이거 먹어봐라 저거 먹어봐라 챙기고 나서&amp;nbsp;남편이 출근하는 시간은 5시 50분.&amp;nbsp;&amp;nbsp;그러고 나면 설거지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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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삶은 오늘도 충분히 예쁘다. - 결국 나는 나를 사랑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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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06:42:40Z</updated>
    <published>2022-12-12T06:5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완벽한 허상 아마 중학교 때였던 걸로 기억한다. 잡지를 보면서 인테리어가 잘되어있는 집을 보았다. 화이트에 깔끔한 하얀 타일 바닥의 차가움을 상쇄시켜줄 폭신한 털 러그와 우드 다리의 심플한 의자가 있었다. 그 위에는 예쁜 색감의 비비드한 쿠션이 포인트를 주고 있었고 옆에 통창은 하늘거리는 시폰 커튼이 걸려있었다. 사진을 보며 나중에 내가 독립하면 이렇게 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PG%2Fimage%2F3R0m3K3LKoC5HYoRI9AzcqFrRi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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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밖에 들어가지 않는 방 - 인생이 늘 암울하지 않은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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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06:35:11Z</updated>
    <published>2022-11-30T23:3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질 수 없는 보물 어릴 때 오락실에서 하는 게임들은 늘 즐거웠다. 신세계가 펼쳐진 기분이었다. 엄마에게 조르고 졸라, 혹은 심부름하고 강탈하듯 받은 동전을 모아 오락실에 가려고 애썼다. 비행기 게임을 하건, 격투 게임을 하건 오락을 좋아했던 것에 비하면 게임 실력은 안 좋은 편이었다. 왜냐면 새로운 게임이 있으면 그 게임을 건드려 보는 것은 좋아했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PG%2Fimage%2FxVA8DBkdvbkbU_MVk6BslNNlU4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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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아닌 내가 되기 - 내가 되기 위한 첫 번째 문을 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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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06:32:04Z</updated>
    <published>2022-08-25T23:1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 제 아이가 2살 때 가서 정신과에서 진단받을 때, 정신과 선생님이 제게 물었었죠. &amp;quot;이 정도의 분노를 누르고 사는데 다른 감정이 느껴져요? &amp;quot; &amp;quot;...&amp;nbsp;그다지... 불편함은 없는 거 같은데요? &amp;quot; &amp;quot;감정은 한 종류만 누를 수 있는 게 아니에요. 분노를 억제하고 있다면 모든 감정이 한꺼번에 눌릴 겁니다.&amp;quot; &amp;quot;..... 감정이 사는데 꼭 필요한가요?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PG%2Fimage%2F5JDG_9xu8Qc2F7yIZmn1vNO-F8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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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내 아이가 무서운 엄마였습니다.(3) - 적어도 아이가 잘못한 것이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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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06:27:02Z</updated>
    <published>2022-07-13T12:5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병원에서 돌아와서는 잘 기억이 안 납니다. 한 2주 정도의 기억이 흐릿하죠. 분명 매주 아이와 정신과 상담을 가고, 약을 받아오기도 하고, 바지런히 움직였지만, 기억은 흐릿합니다. 아마 제 인생을 통틀어 가장 열심히, 가장 오래 노력했다고 믿었던 육아가 실패했다는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듭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PG%2Fimage%2FqmZWHLERrWre7eTQame3cA_euv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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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내 아이가 무서운 엄마였습니다. (2) - 잘못되지 않았다는 것이 착각임을 알게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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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06:25:27Z</updated>
    <published>2022-07-11T12:5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아이는 부담스럽고, 남의 아이는 이쁘고 귀여운 이상한 상황을 처음에는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바깥에서 내 일을 찾았기 때문에, 나의 존재 가치를 느끼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행복하다고 착각했었어요. 그런데&amp;nbsp;&amp;nbsp;6시간 연속으로 강의하고 완전히 지쳐서 돌아가는 날에도, 남의 아이들과 있을 때는 즐거웠습니다. 그러나 집으로 가까워질수록 힘들어졌죠.&amp;nbsp;&amp;nbsp;단순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PG%2Fimage%2F3x058aVK_vgCSSb1K5uLHccwD1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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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내 아이가 무서운 엄마였습니다.  - 처음 되어본 부모는 나에게 너무 어려운 미션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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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06:24:25Z</updated>
    <published>2022-07-10T18:5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분은 사랑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남녀 간의 사랑도 있을 거고, 부모 자식 간의 사랑도 있을 거고, 반려동물을 향한 사랑도 있을 겁니다.&amp;nbsp;&amp;nbsp;친구와의 사랑도 있을 거고요. 세상에 있는 사랑의 종류를 다 말하자면 아마 책 한 권을 써도 부족할 거라 생각합니다. 너무나 많은 사랑이 존재하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amp;nbsp;&amp;nbsp;제가 태어나서 처음 사랑을 느껴야 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PG%2Fimage%2Ff5A1KcQg3_6JfpKfrRuBJw9d7y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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