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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Ondo fiftytw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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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불안하고 흔들려도 다시 시작하는 꾸준함이 나를 단단하게 만든다.그리고 그 단단함이, 누군가의 한 순간을, 하루를 위로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주2회 /화,토)</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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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3T13:23:5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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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9. 엄마의 죄책감 - 모자란 채로 충분한 ..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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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03:40:00Z</updated>
    <published>2026-04-14T03:4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담임 선생님이 말했다. &amp;ldquo;공책 끝을 돌돌 마는 습관이 있어요.&amp;rdquo; 순간, 나는 몰랐다는 걸 알았다.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  매일 아침 같이 밥을 먹고,  잠들기 전 안아주는 아이인데 &amp;mdash; 그 작은 버릇을,  나는 몰랐다. 놀랐다. 그리고 곧, 부끄러웠다.  그 부끄러움이 이상했다. 아이가 아픈 것도 아니고, 심각한 문제도 아니었다.  공책 끝을 돌돌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jH%2Fimage%2F_bCkh3JNKM_5GPtodGW7k4rWfR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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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8. 루틴이라는 자유 - 작은 고정이 만드는 넓은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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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13:33:49Z</updated>
    <published>2026-04-06T13:3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은 무조건 버터와 계란, 아메리카노다.  언제부턴가 메뉴를 고민한 적이 없다.  뭐가 먹고 싶은지 생각하지 않는다.  하루는 그렇게 시작된다.  예전의 나라면 이걸 답답하다고 했을 것이다.  매일 똑같은 아침이라니.  루틴은 뭔가 나를 옭아매는 것 같았다.  규칙적인 삶은 재미없는 삶처럼 느껴졌다.  자유롭다는 건 매 순간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jH%2Fimage%2Fr_pEdxkakHfjxOmHLLdI9eZ7p3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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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7. 10분이어도 괜찮아. - 운동은 몸이 아니라 태도를 만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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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3-22T14:0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동을 시작할 때,  사람들은 대부분 몸을 먼저 이야기한다. 살을 빼고 싶다,  근육을 만들고 싶다,  체력을 키우고 싶다.  목표는 늘 몸 어딘가에 붙어 있다.  나도 처음엔 그랬다.  헬스장 등록 카드를 긁을 때,  머릿속엔 어렴풋한 미래의 내 몸이 있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몸보다 태도가 먼저 달라졌다.   3월의 내 일정은 월화수목금금금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jH%2Fimage%2F2PwYVpQYD8Q08OVYjwEv9EYF3n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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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6. 백조의 발 - 우아함에 대한 오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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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4T01:34:06Z</updated>
    <published>2026-03-14T01:3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5화를 올리고 나서, 나는 선언했다.  이제 멍을 때리기로 한다고.  빽빽하게 채우는 대신, 둥둥 떠다니기로 한다고. 삶은 그 선언을 읽지 못했던 것 같다.  다음 날부터 회사가 바빠졌다.  주말에도 출근을 해야 했고,  대학원 개강과 함께 박사 수업도 시작됐다.  달력은 순식간에 빈칸을 잃었다. 몸이 바빠지자, 마음도 따라 바빠졌다. 처음엔 잘 몰랐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jH%2Fimage%2FJVH4z7tLxMgLPeV7lF1i8zgVIH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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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 편리함의 배신, - 그리고 우아한 먼지가 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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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22:16:14Z</updated>
    <published>2026-02-23T22:1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탁기에서 꺼낸 축축한 빨래를  털어 널 필요가 없는 세상이다.  건조기가 보송하게 말려주고,  식사 후엔 식기세척기가 그릇을 닦는다.  장을 보러 마트에 갈 시간조차 아까워  스마트폰을 두드리면,  새벽배송을 넘어 이제는 30분 만에  라이더가 문 앞에 식재료를 놓고 간다.  가사 노동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가전과 편리한 서비스들에 둘러싸여 있으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jH%2Fimage%2FXSZg8UkJJtOcb7wi0VWAsrvVeo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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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 가장 무거운 쉼표, 헬스장 - 육아와 업무에서 탈출해 온전히 나를 만나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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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5T12:28:51Z</updated>
    <published>2026-02-15T12:2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운완' 인증샷을 남기기 위해 끌려가듯 갔던 헬스장.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나는 그곳을 기다리고 있었다.  살을 빼기 위해서도,  건강해지기 위해서도 아니었다. 그곳이 내 하루 중 유일하게  '로그아웃' 할 수 있는 공간이었기 때문이다.  워킹맘의 삶은 '24시간 대기조'와 같다. 회사에서는 담당자를 찾는 호출에,  집에서는 &amp;quot;엄마&amp;quot;를 부르는 아이들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jH%2Fimage%2FwkVrkTKi2yFy-Y96kLBUN6oZsK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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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 사소한 '오운완' - 지속 가능한 루틴을 만드는 가장 가벼운 기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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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8T03:08:28Z</updated>
    <published>2026-02-08T03:0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장한 각오로 헬스장을 등록했다. 하지만 등록 카드를 긁을 때의 패기는  딱 3일이면 증발한다. 이른바 '작심삼일'.  퇴근하고 녹초가 된 몸을 이끌고  헬스장으로 향하는 건,  마치 중력을 거스르는 일처럼 느껴졌다.  &amp;quot;오늘은 야근했으니까...&amp;quot; &amp;quot;애들 숙제 봐줘야 하니까...&amp;quot; &amp;quot;비가 오니까...&amp;quot; &amp;rdquo;지금 가면, 겨유 1-20분 밖에 못할 것 같은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jH%2Fimage%2Fa1iKegflI0ZiCnEn9MUtVmfh24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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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 출산, 또 다른 시작 - 무너진 허리 위로 덤벨을 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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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11:40:43Z</updated>
    <published>2026-02-01T11:4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신 기간 내내  그토록 마시고 싶었던 커피를 참아내고, 나는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전쟁 같았던 영유아기를 지나  이제 좀 숨을 돌리나 싶었던 어느 날이었다. 사무실 의자에서 일어나려는데,  허리 뒤쪽에서 '찌릿'하는 날카로운 통증이  전기가 흐르듯 척추를 타고 올라왔다. 나도 모르게 외마디 비명이 터져 나왔다.  다시 자리에 주저앉았다가,  책상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jH%2Fimage%2FA2moZFhN_7bTZIP97XyhgY-mXL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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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 커피와의 이별 - 내 몸이 더 이상 나만의 것이 아니라는 선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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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8T04:51:06Z</updated>
    <published>2026-01-27T11:2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화장실의 차가운 조명 아래,  숨을 죽이고 플라스틱 막대기를 내려다본다. 시간이 멈춘 듯한 3분. 그리고 서서히,  그러나 너무나 선명하게 떠오른 붉은색 두 줄. 그 순간, 나의 세계는 뒤집혔다.  기쁨, 당황, 설렘, 두려움...  수만 가지 감정이 파도처럼 밀려왔지만,  그 모든 감정의 끝에 가장 먼저 든  지극히 현실적인 생각은 이것이었다. '잠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jH%2Fimage%2FBoYTgiQlWRqy_7ob0C5l1qFsXH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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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화려함 대신 '고립'을 택하다 - 삶의 근육을 키우는 가장 정직한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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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0T23:28:16Z</updated>
    <published>2026-01-10T23:2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Better, not more.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하고  한참 동안은 '화려함'에 매료되었었다. SNS에 나오는 새로운 운동법,  헬스장에 새로 들어온 복잡한 머신들,  남들이 보기에 그럴싸해 보이는 다양한 동작들.  그것들을 이것저것 섞어서 땀을 흘리고 나면,  내가 꽤 운동을 잘하고 있다고 착각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알게 되었다. 진짜 몸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jH%2Fimage%2FsHsJel8yf0ujhHCKHPQWpZCf4Y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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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거울 대신 창문을 여는 사람 - 운세보다 더 정확한 예언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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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6T03:23:37Z</updated>
    <published>2026-01-06T03:2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점집으로, 타로 가게로,  혹은 스마트폰의 운세 앱으로 몰려간다. 마치 백설공주의 왕비가 거울 앞에 서듯,  불안한 눈빛으로 묻는다. &amp;quot;거울아, 거울아. 올해 나의 운세는 어떠니?&amp;quot; &amp;quot;내가 올해 승진은 할 수 있을까?  돈은 좀 벌까? 사고는 없을까?&amp;quot;  우리는 왜 그토록 남의 입을 통해  내 미래를 듣고 싶어 할까. 아마도 &amp;lsquo;불확실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jH%2Fimage%2FJyHAhLYvwnozVURb1ftqCTipTq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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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amp;lsquo;26년, 첫 서브는 강력하게 -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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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3T06:14:26Z</updated>
    <published>2026-01-03T06:1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1월 1일. 새로운 해의 호각 소리가 울렸다. 달력이 넘어가고,  우리는 다시 인생이라는  코트의 서비스 라인(Service Line) 위에 섰다. 손에 쥔 공의 무게가 묵직하다.  새해라는 시작점은 언제나 설레지만, 동시에 두렵다. 올해는 또 어떤 공격이 넘어올지,  내 서브가 네트에 걸리지는 않을지,  라인 밖으로 벗어나지는 않을지.  최근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jH%2Fimage%2FsQ8Qi9jESn2f85Xcx88c8WhBM3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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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9. 추위가 빚어낸 가장 완벽한 - 싫어하는 계절을 사랑하게 만드는 마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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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03:28:50Z</updated>
    <published>2025-12-30T03:2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겨울이 싫다. 정확히 말하면 '추위'에 젬병이다. 뼛속까지 파고드는 찬 바람,  잔뜩 움츠러든 어깨,  겹겹이 껴입어도 가시지 않는 한기.  그래서 나는 차라리 땀이 흐르는  여름을 택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내가 일 년 중 가장 맛있는 커피를 만나는 순간은 바로 이 지독한 겨울의 한복판이다. 그것도 따뜻한 실내가 아닌,  입김이 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jH%2Fimage%2FE2StCksUxm9qhDxMT3_mgY4aPJ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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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8. 삶의 온도를 조절하는 법 - 소울 푸드, 위로가 아닌 '복귀'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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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7T10:40:15Z</updated>
    <published>2025-12-27T10:4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에게나 '소울 푸드(Soul Food)' 하나쯤은 있다. 지치고 허기진 날 생각나는 음식,  특정한 날의 기억을 불러일으키고  마음을 다독여주는 존재.  나에게 커피는  소울 푸드를 넘어,  나의 '소울 메이트(Soul Mate)'다. 우리는 언제나 같은 온도로 살 수 있는 존재는 아니다. 감정은 하루에도 몇 번씩 흔들리고,  체력은 소진되고, 일과 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jH%2Fimage%2FAHIerqfHe1dCrzg1hYWnWXJvwy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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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7. 가장 좋은 선물 - 어떤 문장은 물건보다 오래 남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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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03:55:53Z</updated>
    <published>2025-12-22T22:5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말이 되면 우리는 많은 선물을 주고받는다. 고마운 마음을 담은 케이크,  갖고 싶었던 물건, 혹은 따뜻한 커피 쿠폰.  그 마음들은 모두 귀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물건은 낡고,  음식은 사라지고, 쿠폰은 사용된다.  결국 우리 안에 진짜 오래 남는 건,  손에 잡히는 물건이 아니라 &amp;lsquo;감각'과 '기억'이다.  그리고 그런 선명한 감각은,  거창한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jH%2Fimage%2F4DaTAEUCTqt7QmWKX8iR0y3Xfy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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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6. '한 방'이 아니라 '한 잔' - '소확행'에서 '소(小)'를 떼어내야 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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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0T11:15:41Z</updated>
    <published>2025-12-20T11:1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본주의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속삭인다. 행복에도 '사이즈'가 있다고. 더 큰 집, 더 높은 연봉,  더 화려한 휴가, 더 놀라운 성과. 세상은 크고 거대한 것들을 전시하며,  그것을 가져야만 비로소 '성공했다'거나  &amp;lsquo;행복하다'라고 말할 자격이 주어지는 것처럼 군다.  그래서 언젠가부터  우리는 일상의 즐거움을 &amp;lsquo;소확행'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거창한 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jH%2Fimage%2Fevu8tKTuNCZn5IUzWr_rx8vgJu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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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 별일 없는 하루의 맛 - 맹물 같아서 가장 귀한 날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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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6T12:55:35Z</updated>
    <published>2025-12-16T12:5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누군가 나에게 &amp;quot;오늘 어땠어?&amp;quot;라고 묻다면, 나는 잠시 고민하다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amp;quot;음, 그냥 그랬어. 별일 없었어.&amp;quot;  특별히 기쁜 일도,  그렇다고 얼굴 붉힐 만큼 화나는 일도 없었다. 회사 일은 예측 가능한 범위 안에서 굴러갔고, 아이들은 큰 투정 없이 밥을 먹었고, 퇴근길 버스는 제시간에 도착했다. 말 그대로 '무탈(無韎)'한 하루.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jH%2Fimage%2F_uWD9XgsPe8tfvzlVOvAp9wpZ3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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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 시간으로 남기는 송년 - 나의 뿌리를 만들어준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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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12:34:51Z</updated>
    <published>2025-12-13T12:3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Gratitude is the memory of the heart.&amp;quot; (감사는 마음의 기억이다. - 장 바티스트 마시외)  연말이 되면 나는 기꺼이 미련한 선택을 한다. 술을 마셔야 하는 자리,  집에서 먼 거리, 다음 날 밀려올 숙취와  육체적 피로가 뻔히 예상되는 저녁 약속. 효율을 따지는 나의 '이성'은  가지 말아야 할 이유를 열 가지도 넘게 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jH%2Fimage%2FUxGAVnwfFczz4B_NiwVG7x3Xyc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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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 팔랑귀가 나의 스펙이다. - Open ears, Open worl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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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1T22:13:58Z</updated>
    <published>2025-12-09T05:4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Jump first, build wings on the way down.&amp;quot; (일단 뛰어내려라, 날개는 떨어지면서 만들면 된다.)  나는 흔히 말하는 '팔랑귀'다.  귀가 얇아도 너무 얇다.  &amp;quot;요즘 이게 대세래&amp;quot;,  &amp;quot;이거 하면 인생이 달라진대&amp;quot;라는 말만 들리면,  펄럭이는 귀와 함께  어느새 내 몸도 그쪽으로 향한다.  줏대 없다고? 글쎄, 나는 이것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jH%2Fimage%2Fo0WDyQwuqxw4KKdODHGqx82VWY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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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 숫자가 말해주지 않는 것들 - Bitter, yet beautifu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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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5T13:48:59Z</updated>
    <published>2025-12-05T13:4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 년의 성적표를 받아 드는 계절이다.  차가운 모니터 화면 속 몇 줄의 평가와 등급. 그것들이 나의 지난 365일을  전부 설명할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마음 한구석이 서늘해지는 건 어쩔 수 없다. Not everything that counts can be counted.  &amp;quot;더 잘할 수 있었을까?&amp;quot; &amp;quot;그때 그 선택이 최선이었을까?&amp;quot; 마음에 들지 않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jH%2Fimage%2FEcaRW4TK-YQ_pZ48fSRJn84FTt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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