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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이로스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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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지금 내게 주어진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고 싶은 사람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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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4T09:15:5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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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랑이'보다 무서운 '아기' 효과 - 초등 한국어 학급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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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8T22:07:38Z</updated>
    <published>2023-04-12T11:4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에도 나는 여전히 매일 오전 초등학교에서 다문화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친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대상 학년은 1, 2학년 꼬맹이들이다.   현재 우리 반에는 모두 1학년 학생들만 있다. K국에서 온 '관심이', S국에서 온 '찡찡이', U국에서 온 '깜찍이', I국에서 온 '라푼젤'.   관심이와 찡찡이는 남학생들이고 깜찍이와 라푼젤은 여학생들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y2%2Fimage%2Fm_CfdiL2j39b0wFysqo9gXqcSt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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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는 것처럼 공부하기 - 초등 한국어 학급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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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31T23:39:42Z</updated>
    <published>2022-06-05T10:5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한국어를 처음 배우는 다문화 1학년과 2학년 초등학생들에게 매일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1, 2학년 꼬맹이들이다 보니 아무래도 엉덩이가 가볍고 집중력이 짧은 편이다. 다른 글에서도 썼지만 여러 민원 사항(물 마시고 싶다, 화장실 가고 싶다, 누가 날 때렸다, 놀렸다, 여기저기 아프다, 다쳤다 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대학교 어학당에서 수업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y2%2Fimage%2FivIsc0DBizAGbPu0Yx2Zoc0OOs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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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디어 '그곳'에 다녀오다 - 덕수궁 돌담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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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7T22:36:06Z</updated>
    <published>2022-05-20T09:4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벼르고 벼르다 드디어 다녀온 곳. 내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사랑하는 곳. 바로 덕수궁 돌담길이다. 덕수궁 돌담길에 대해서는 이미 예전에 글을 쓴 적이 있다. 그 글 말미에 날씨가 따뜻해지면 반드시 다시 갈 거라고 다짐했었다('그곳'에 가 볼 때가 되었구나 (brunch.co.kr)).    사실 지난 달 토요일에도 가려고 시도한 적이 있었다. 시도한 적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y2%2Fimage%2Fzn2FGf5eaXyFSPcV_xczZG4p6V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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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짧게 쓰는 게 더 힘들다 - 단편동화 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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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9T23:04:30Z</updated>
    <published>2022-05-04T21:4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현수 동화작가님의 동화창작교실 수업을 들은 지도 꽤 시간이 흘렀다. 3월 16일에 시작을 했고 총 열 번의 수업 중 벌써 여덟 번째 수업을 마쳤다.     현재는 동화 이론 수업이 다 끝나고 그 이론을 잘 적용하여 직접 단편동화를 쓰는 과정 중에 있다. 원고지 30매 내외의 단편동화를 완성하고 나면 함께 수업을 듣는 글벗님들과 합평 시간을 가진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y2%2Fimage%2F6mrrDyVhMppRxqLhOpTcwBnQwJ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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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의 첫 중간고사가 끝나고 - 독서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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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7T23:49:07Z</updated>
    <published>2022-05-01T10:3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2 아들의 중간고사가 무사히 끝났다. 성적이 매겨지는 첫 시험을 앞두고 긴장과 설렘이 교차했던 시간이었다. 아들의 꿈속에는 산신령이 나타나 금도끼, 은도끼를 주기는커녕 시험에서 망하라는 '저주(?)'의 말을 던지기도 했다. 물론 아들도 나도 웃으며 넘기긴 했지만 그만큼 아들이 시험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있구나...라는 것을 충분히 엿볼 수 있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y2%2Fimage%2FIYYxyE22PQLDDbtp2885aczw-e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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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험이 뭔지 - 중2 아들의 글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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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0T09:19:42Z</updated>
    <published>2022-04-23T23:4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교 2학년인 우리 아들의 중간고사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중학생이 되어 치르는 첫 시험이라 긴장 반, 설렘 반으로 기다리는 중이다.     지난 금요일에 아들의 논술 선생님으로부터 카톡이 왔다. 금요일에 논술 수업이 있는데 감사하게도 항상 수업을 마치고 나서 연락을 해 주신다. 그날의 수업은 신문 기사를 읽고 기사문 작성 요령을 배우고 직접 기사도 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y2%2Fimage%2F-cJQvslw8iW6qZBd14Deom6vch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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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구마꽃이 피었습니다? - 초등 다문화 아이들의 봄 나들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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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6T09:30:29Z</updated>
    <published>2022-04-21T11:5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는 내가 한국어 수업을 하고 있는 다문화 초등학교에서 봄 소풍을 다녀왔다.     사실 봄 소풍이라고 하기보다는 따뜻한 봄 날씨에 아이들과 산책을 다녀왔다고 하는 편이 맞을지도 모르겠다. 학교에서 5분도 안 걸리는 작은 공원에 걸어가서 그림을 그리고 조금 놀다 온 것이 다이기 때문이다. '소풍'이라고 하면 흔히 연상되는 도시락도 없었다. 오전 시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y2%2Fimage%2FI0xSy0LR3nwbbhwEbpNhq7-8gb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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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비행기 타고 외국 여행 가고 싶다 - 출장 간 남편이 부러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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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7T10:07:37Z</updated>
    <published>2022-04-15T12:0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주는 뭔가 정신이 없었다. 월요일에 코로나 격리가 끝나고 목요일부터 한국어 수업을 재개했다. 다행히 약간의 잔기침 외에는 특별한 후유증은 남지 않은 듯하다.     이상하게 말을 안 하고 있을 때는 기침이 막 나는데 수업을 할 때는 기침이 거의 안 난다. 수업이라는 긴장감 혹은 책임감이 기침도 멈추게 만드는 것인가? 이것도 일종의 정신력 같기도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y2%2Fimage%2FT2EAwxBt41974EdbeWoW4dlvdd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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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슈퍼항체는 없었다 - 결국 만나게 된 코로나 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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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7T09:33:02Z</updated>
    <published>2022-04-06T12:2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2월에 우리 집에 찾아와 남편과 아들을 괴롭히고 간 코로나 씨가 결국 나에게도 찾아왔다. 그때 웬일로 나만 내버려 두나 했는데 이렇게 깜짝쇼를 하고 싶어서였나? 아무튼 끈질기고 짓궂다. 이 매거진에 이렇게 다시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다.    어제 오후부터 이상하게 목이 살짝 간질간질, 칼칼하고 코가 매운 느낌이 났다. 환절기인 데다가 평소에 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y2%2Fimage%2F5QAjj2Gg6EMfsKV5g8Kv3-YxWV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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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라마는 해피엔딩이지 -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보고 실망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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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3T01:48:35Z</updated>
    <published>2022-04-04T09:5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어머, 정말 드라마 같네요!&amp;quot;    사람들이 자주 하는 이야기다. 누군가 굉장히 로맨틱하거나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만큼 아름다운 에피소드를 들려주면 자동적으로 튀어나오는 말. '드라마 같다'라는 말이다.     이것은 그만큼 우리의 실제 현실은 이와 같지 않을 때가 많다는 말일 것이다. 현실은 드라마와 달리 팍팍하고 건조하고 짜증 나고 우울한 일들이 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y2%2Fimage%2FSgtNACWmUNIsxfmIioIcuIQrnw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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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은 열공 중, 엄마는 춘곤증? - 바쁜 아들, 게으른 혹은 피곤한 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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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8T22:55:33Z</updated>
    <published>2022-03-31T09:5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4월 28일부터 아들의 중간고사가 시작된다. 이제껏 제대로 성적이 나오는 시험을 안 보다가 처음으로 맞닥뜨리게 되는 '진짜' 시험이다.     중학교 1학년 때는 자유학기제라고 해서 시험이 없었다. 시험도 안 보고 마음껏 자유를 누리다가 갑자기 각 잡고 시험이라는 걸 본다고 하니 아이들도 부담스러울 것 같다.    아들은 지난주부터 본격적인 시험 준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y2%2Fimage%2FftXmBYaFzfyOCaIy2fKFCKhy4g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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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은 공룡 시대 - 너희들 또 나왔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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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9T06:30:03Z</updated>
    <published>2022-03-27T05:4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우리 집 거실에 매일 출몰하는 녀석들이 있다. 출몰했다가 사라지면 좋겠는데 거의 상주하는 수준이다. 그것은 바로 레고 공룡들이다. 인도미누스렉스, 인도렙터, 카르노타우르스, 안킬로사우르스, 바리오닉스, 티라노사우르스, 프테라노돈... 등등.     한참을 안 보이더니 오랜만에 나왔다. 이제 한동안 우리 집 거실 한쪽은 공룡들 차지가 될 것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y2%2Fimage%2FN3tq_5Qc7CrIhrJnSRX1oXah1p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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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즐거운 수업, 선생님의 힘 - 아들의 즐거운 중학교 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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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3T12:09:37Z</updated>
    <published>2022-03-25T09:3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띠리리릭~     4시가 조금 안 된 시간, 현관문이 열리는 익숙한 소리가 들린다. 아들이 수업을 마치고 집에 온 것이다.     &amp;quot;아들, 잘 다녀왔어? 오늘은 어땠어?&amp;quot;   &amp;quot;응, 오늘 아주 재미있었어.&amp;quot;   &amp;quot;뭐가?&amp;quot;   &amp;quot;국어 시간에 토론을 했는데 아주 재미있었어.&amp;quot;    오늘 국어 시간에 춘향전을 배웠단다. 춘향전을 읽고 나서 조별로 질문거리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y2%2Fimage%2F7Da6IGDyiymXVlzFytrho7eGdI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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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혹을 이겨내는 용기 - &amp;lt;빨강 연필&amp;gt;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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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5T12:15:57Z</updated>
    <published>2022-03-24T13:1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빨강 연필&amp;gt;이라는 장편 동화를 읽었다. 200페이지가 넘는 꽤 글밥이 있는 동화로, 2011년 황금도깨비상 수상작이라고 한다. 비록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동화지만 어른들에게도 묵직한 울림이 있는 동화였다. 읽으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부분들이 있었고, '유혹'이라는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이 동화를 읽으면서 나는 과연 주인공 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y2%2Fimage%2FjZPvS4rof98F2-pENhbndEk85K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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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이 안 통해도 '친구'가 된다 - 초등 한국어학급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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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9:34Z</updated>
    <published>2022-03-22T09:2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른이 되면서, 나이가 들어가면서 힘들다고 느끼는 일 중의 하나가 누군가와 '친구'가 되는 것이다.     어렸을 때나 학교에 다닐 때는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관계들이 금세 생겨나지만 학교라는 틀을 벗어나 어른이 되면 누군가와 친해질 수는 있어도 진정으로 '친구가 된다'라고 말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 물론 나이가 들어서도 친구를 사귈 수는 있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y2%2Fimage%2F2uOy-lrFnXCICQAFJTFCpcUFT-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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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들은 위로를 원한다 - 초등 한국어학급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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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0T02:02:34Z</updated>
    <published>2022-03-19T08:2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초등학교에서 2학년 다문화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내가 담당한 반은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을 위한 반으로 자모부터 수업을 하고, 어느 정도 읽기와 쓰기가 완성되면 시험을 치러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반으로 보낸다. 그래서 인원이 유동적이다. 이번 주에는 5명의 아이들을 가르쳤다. 남학생 두 명, 여학생 세 명으로, 네 명은 아랍권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y2%2Fimage%2FPzSO9mESceL6mxrhRXBAOfv908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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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잘하는 것들에 대해 - 그 중 하나, '인사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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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3T05:44:11Z</updated>
    <published>2022-03-18T09:0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 며칠 브런치에 쓴 글을 보니 내가 못하는 것들에 대해 쓴 것이 많았던 것 같다. 끔찍하게 운동을 못한다든지 자기소개를 할 때 겉으로 티는 안 나지만 실제로는 엄청 긴장한다든지 하는. 그래서 오늘은 내가 잘하는 것들에 대해 글을 써 보려고 한다.      생각해 보니 나도 잘하는 것들이 꽤 있다. 운동은 지독히도 못했지만 다른 예체능 과목은 잘하는 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y2%2Fimage%2F5iHhlaAYXzWQ37-4Hn6vtd1JOQ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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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체육 샘의 애제자 - 아들아, 엄마 안 닮아 다행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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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9T05:54:22Z</updated>
    <published>2022-03-17T13:0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엄마, 나 1학년 때 체육 선생님이 풋살 동아리 들어오래.&amp;quot;   &amp;quot;풋살 동아리? 너 큐브 동아리 들어가고 싶다고 했잖아.&amp;quot;   &amp;quot;어. 그런데 선생님이 나보고 꼭 풋살 동아리 들어오라고 하셨어. 대회도 나가야 한다고. 난 큐브 동아리에 들어가려고 했었는데.&amp;quot;    이번 주에 동아리 신청을 하는 날이 있었는데 1학년 때 아들의 체육 선생님께서 지난주에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y2%2Fimage%2FhhVrxueOq-6oCm_FRrbio4nowP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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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게는 쉽지 않은 일 - 자기소개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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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5T22:26:22Z</updated>
    <published>2022-03-16T13:2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평생 해야 하는 일 중의 하나가 바로 &amp;lsquo;자기소개&amp;rsquo;가 아닐까 생각한다. 사회생활이 꼭 직업을 가지고 하는 생활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사람들은 누구나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으니 사회생활을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자기소개를 해야 하는 가장 일반적이면서도 대표적인 상황이라면 회사 면접시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y2%2Fimage%2F3ErEkqaETjSCw6lSeO6n7j7ILq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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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피하지 말자 - 체중계에 올라가는 것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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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3T11:28:45Z</updated>
    <published>2022-03-15T09:4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살을) 안 빼셔도 될 것 같은데요...&amp;quot;    하고 싶었으나 차마 하지 못하고 꿀꺽 삼켜버렸던 말이다. 어제 우리 필라테스 강사님께 이 말을 하고 싶었는데 소심한 A형의 기질 때문에 입 밖에 꺼내지는 못했다.     늘씬날씬 너무나도 완벽한 몸매를 가지고 계신 필라테스 강사님께서 살이 너무 쪘다며 최근 식이요법을 시작하셨다고 했다. 현미밥 200g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y2%2Fimage%2FpgaLSwTcTArby3ib2ReDXIO9AK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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