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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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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jinjo</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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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행복, 삶, 성공 이런 말은 멀지만, 그래도 자꾸 읊조려 봅니다. 제 손에 잡히는 성공은 집에서 기분 좋게 걸어가면 닿을 거리에 있는 고소한 라떼를 파는 아늑한 카페를 찾는 것.</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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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6T13:24: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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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어질 타인에 대해 애정을 쏟아붓는 건 손해가 아니다 - 북극한파에 평양냉면을 먹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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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6T10:58:46Z</updated>
    <published>2024-01-24T17:0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북극한파의 영향으로 영하 십몇도로 아침을 시작한 아주 추운 날. 오전부터 꽁꽁 싸매고 편도 1시간쯤&amp;nbsp;걸리는 시청을 향해 출발했다. 오랜만에 광화문까지 먼 걸음을 한 김에 교보문고도 들르고 싶고,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하고 있다는 장욱진전도 보고 싶고, 드립커피가 맛나다는 카페 벌새에도 가보고 싶었지만, 오후 3시에 있는 코딩 스터디를 하러&amp;nbsp;다시 학교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9y%2Fimage%2FpjX-JgIWHyZ9q6z7vQGyut0zvb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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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빈말 아니라, 시간이 흐르면 좋아지기도 한다 - 서른 즈음에 느끼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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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0T02:37:56Z</updated>
    <published>2023-10-18T08:3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7월 19일의 블로그] 1. '시간이 해결해 줄 거야'의 '시간'은 보통 연 단위 같다. 나의 취향이나 재능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 한 괴로움이 감흥 없어지게 되는 것이 그렇다. 내 맘껏 살게 된 지 10년이 좀 넘었다. 작은 세상에서 살던 나는 취향이랄 게 없고, 욕망이랄 것도 없었고 남이 좋다고 하는 것들을 탐식하며 감각해 나갔다. 내 재능이나 적성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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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화받는 즉시 짐 싸는 야구 트레이드를 보며 - 짜릿하고 냉혹한 야구의 맛을 처음 본&amp;nbsp;두산베어스 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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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2T13:05:57Z</updated>
    <published>2023-07-31T04:5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새로 생긴 취미가 있다, 바로 야구 보기다. &amp;quot;이겨내, 이겨내!&amp;quot; 팬들도 선수들도 외친다. 공놀이를 하는 것도 보는 것도 흥미가 없던 나는 야구팬들은 어떻게 저렇게 긴 시간 경기를 챙겨볼 수 있지?라고 생각했었다. 막상 룰을 알고, 한 팀을 정해 응원하게 되니 생각보다 매 저녁마다 하는 경기가 매번 그렇게 긴박하다. 3 볼-2 스트라이크 풀카운트의 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9y%2Fimage%2F7tzU7Q5W9JQSPCFFoDmpvHa8SJ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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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 소리 나도 행복한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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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0T02:37:56Z</updated>
    <published>2023-05-30T10:5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지근한 물 속에서 뜨거워진 몸을 끄집어내 샤워장으로 들어갈 때 나는 생각에 빠져 있었다. 수영 강습은 조금 일찍 마무리하는 대신, 우리 평영반과 옆 접영반을 섞고 두 팀을 나눠 자유형 릴레이를 한 날이었다. &amp;ldquo;이럴 때는 숨도 참고 전력으로 달려야 해!&amp;rdquo; 시작 전 선생님의 조언을 듣고 스트로크 한 번에 한 번 쉬던 숨을 대여섯번 참으며 나아갔다. 옆 레인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9y%2Fimage%2FmCJMeXNp2PoRmFsD1f-l-ZX-xG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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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착하네&amp;quot;는 칭찬이 아니다, 말을 잘 들었다는 뜻이다 - 칭찬을 가장한 훈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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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0T02:37:56Z</updated>
    <published>2022-04-10T08:2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얘가 착해서요.&amp;quot; 엊그제 점심을 먹던 중 기분이 싸해졌다. 착하다는 말을 듣기 전 내가 한 일이라고는, 두 분의 이야기를 조용히 들으며 열심히 먹은 것. 그리고 후식으로 시킨 뜨거운 커피를 다리에 확 쏟은 뒤 화장실에 들렀다 빠르게 자리로 돌아온 것뿐이다. 하하, 하고 웃었지만 머리로는 다른 생각이 들었다. 어떤 장면이 내가 '착하다'는 말을 들을 상황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9y%2Fimage%2Fe4i8bhDVK1180sg7vInWoy9LSW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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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굳이 사야 해? 소비 직전 저항감의 정체 - 미니멀리즘부터 친환경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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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8T10:20:42Z</updated>
    <published>2022-03-26T11:1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퇴근길 휴대폰 충전기의 케이블을 사러 집 근처 삼성 서비스 센터에 들렀다. 이렇게도 단자에 꽂아보고 저렇게도 돌려봐도 충전이 되지 않는 선을 오후에 책상 옆 쓰레기통에 넣은 뒤 충전을 못해 배터리는 방전됐다. 미련 없을 만큼 완벽히 망가지기 전까지 무언가를 사지 않는다. C-타입 케이블을 사고 나오는 길, 리빙 앤 홈 매장의 봄맞이 세일이 눈에 밟&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9y%2Fimage%2F5HIbaMYlb57gzspsaGssZN_Qfq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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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강한 미래를 꿈꾸는 나약한 심신 - 사과하다 온 주짓수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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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0T02:37:56Z</updated>
    <published>2022-03-22T09:2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 제가 너무 나약해서 죄송합니다.&amp;quot; 강해지고 싶다는 부푼 꿈을 안고 찾아간 서울 금남시장 근처 주짓수 도장. 분명 초심자를 위한 여성 주짓수 원데이 클래스였는데, 왜 이미 강하고 단단한 분들만 모여있나요?&amp;nbsp;도장을 둥글게 둥글게 달리던&amp;nbsp;1시간 전까지만 해도 분명 '이 정도면 할만한데?'라고 야심 찬 생각을 하고 있었다. 자만의 순간은 짧았다. 클래스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9y%2Fimage%2FVPXRT2tiGL5szYA41QHWIBtyE9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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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등감에 잡아 먹히는 대신 - 부러워하는 삶을 직접 살아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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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0T02:37:56Z</updated>
    <published>2022-03-22T06:3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회사로 이직한 친구가 바쁘게 일하면서도 즐거워 보였다. 기뻤다. 친구의 새 일터는 이전 회사와 달리 의사소통도 자유로웠고, 조직문화는 수평적이고 건강해 보였다. 다행이었다. 그곳의 동료들은 친구의 능력을 높이 사면서, 친구를 연봉과 평가로 아낌없이 인정해주는 것 같았다. 내가 다 뿌듯했다. 그리고 부러움이 빠르게 따라붙었다. &amp;quot;친구는 원래 다니던 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9y%2Fimage%2FpQtbrxvdgwNxxmH2hLum94AG26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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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떻게 사는 게 맞을까, 모르겠다면. - 영화 &amp;lt;벌새&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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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0T02:37:56Z</updated>
    <published>2022-03-13T10:3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어떻게 사는 것이 맞을까. 어느 날 알 것 같다가도 정말 모르겠어. 다만 나쁜 일들이 닥치면서도 기쁜 일들이 함께한다는 것. 우리는 늘 누군가를 만나 무언가를 나눈다는 것. 세상은 참 신기하고 아름답다. 학원을 그만둬서 미안해. 돌아가면 모두 다 이야기해줄게.&amp;rdquo; 영화 &amp;lsquo;벌새&amp;rsquo;에서 주인공인 은희에게 영지 선생님이 남긴 편지를 좋아한다. '좋아하는 소설과 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9y%2Fimage%2FMqgkCmpgxh2iKWECts56wX0iJf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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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명을 무속인에 위임하고픈 충동 - 타로, 별자리, 띠 운세를 전전하다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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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8T10:20:42Z</updated>
    <published>2022-03-06T11:1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타로, 별자리, 띠 운세를 전전하다가 &amp;quot;2022 임인년 닭띠분들 돈벼락 맞을 준비 하세요!&amp;quot; &amp;quot;[타로카드] 3월에 어떤 좋은 일이 있을까요?&amp;quot; &amp;quot;[타로] 이번 봄 나에게 다가올 운명적인 사건&amp;quot; &amp;quot;잘 맞는다고 소문난 마리끌레르 별자리, 2022년 3월 별자리 운세가 궁금하다면?&amp;quot; 새 학기의 달인 3월이 시작했다.&amp;nbsp;나는 타로카드부터 수잔 밀러의 별자리, 무속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9y%2Fimage%2F-KRDnAaX-NsYmC1wZIVRY1Xm-O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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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패한 나를 껴안고 미래로 가자 - 코딩 못 하는 공대생이 본 릴러말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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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0T02:37:56Z</updated>
    <published>2022-03-04T07:3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달부터 파가니니 콩쿠르 우승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의 연주에 빠져 있습니다. 집에서는 예리하면서도 부드럽고 힘 있는 연주 영상들을 돌려 봤고, 출퇴근 길에는 스포티파이에 올라온 '현의 유전학' 앨범과 파기니니 앨범을 들으며 24시간을 양인모로 꽉 채우고 있었어요.  그러다 며칠 전 양인모가 참여했다는 'Leellamarz'의 'violinist 2'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9y%2Fimage%2FMktG8F2fi4ZS1hVrft3KVDSQt5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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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도 달콤한 칭찬이 필요하니까요 - 칭찬을 삼키지 않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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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02-21T05:1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주말을 뜨겁게 달구고도 그 열기가 꺼지지 않아, 화요일까지 트위터에 울려 퍼지는 OO 씨 기사~ 너무 자랑스러워요!&amp;quot; 토요일에 나온 후배의 기사가 화요일까지 사람들 사이에서 코멘트와 함께 공유되는 것을 보고, 후다닥 캡처했다. 기사에 대한 칭찬을 듬뿍 첨부해 후배에게 카톡을 보냈다. 필터 버블 현상이 심한 시대, 동료의 SNS 타임라인에서는 잠잠했을지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9y%2Fimage%2FdXitA3uK3Psu8jIQ_kCRk5RFrW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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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그래도 해야지, 어떡해?&amp;quot; - 초불확실성의 시대에 맞서는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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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02-20T07:1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해 드라마 '원더우먼'에서 프랑스어와 베트남어 연기를 하게 된 이하늬 배우. 프랑스어 수업을 끝내고 베트남어 선생님을 기다리는 시간, &amp;quot;프랑스어가 너무 생경한 언어&amp;quot;라며 &amp;quot;아, 어떡하지. 할 수 있겠지&amp;quot;라며 책상에 고개를 파묻는다. 그리고 몇 초 뒤 &amp;quot;해야죠, 뭐! 어떡해. 해야지. 잘해야지.&amp;quot;라며 혼잣말을 하며 발음 연습을 시작한다. 찰나의 반전은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9y%2Fimage%2F4wAc4qEAowTaPVXQfsFdSShFg-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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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험관 시술하는 내 또래 여자들을 봤다 - 임신 계획 없는 가임 여성이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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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8T10:20:42Z</updated>
    <published>2022-02-12T08:0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젯밤 잠들기 전, 가끔 보던 일상 유튜버의 브이로그를 보게 됐다. 30분이 넘는 영상에는 &amp;quot;시험관 시술을 시작하게 됐다&amp;quot;며 매일 세 번씩 약을 먹고, 난자 채취 전까지 매일 배에 직접 자가 주사를 놓는 과정이 담겼다. 난임 병원에 다니고 주사약에 지쳤으면서도 영상의 재미를 걱정하는 모습에 내 가족도 아닌데 마음이 쓰였다. &amp;quot;제가 임신을 하기 위해 태어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9y%2Fimage%2F5cR4_a022IPiNW-7ZV9uEmu5Mu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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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너 페미지?&amp;quot;와 커리어우먼 사이,  숏컷 1년 - 단발 브이로그를 사랑하는 여자가 '안산숏컷' 해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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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7T11:16:31Z</updated>
    <published>2022-01-30T09:1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광고 속 '비포 앤 애프터'처럼 내 세상을 완전히 바꿔버리는 경험이 있다. 시도하기 전에는 그 결과를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것들. 지난해 내게도 그런 도전이 있었다. 바로 애매한 길이의 '여자숏컷' 말고 제대로 된 숏컷 해보기! 지금으로부터 1년 전인 2021년 1월 24일 상수역의 미용실에 가서 &amp;quot;남자처럼 짧게 머리를 잘라달라&amp;quot;라고 했고, 짧은 머리로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9y%2Fimage%2FLdnkjbGFWHNcOMF_GdTN6L9hFy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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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겨울에 즐기는 '평양냉면 루틴' - 연고 없는 서울살이는 외롭지만, 이 도시만의 역사가 쌓이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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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0T02:37:56Z</updated>
    <published>2022-01-25T09:2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2층에 앉았어. 천천히 와.&amp;quot; &amp;quot;네. 저는 을지로 3가 역 횡단보도입니다!&amp;quot; 1월 13일 오전 11시 55분, 영하의 쨍한 날씨에도 따뜻한 지하도를 두고 찬바람을 맞으며 광화문에서 20여분을 걸었다. 목적지인 을지면옥까지는 5분. 오늘 점심은 예측 가능하다. '오랜만에 냉면에 소주 한 병 마시겠네.' 점심을 함께 할 회사 선배가 먼저 자리를 잡았다는 소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9y%2Fimage%2FmcTRRhhRLW_As2eJ4DN3YmELcm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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