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블랙버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CHk" />
  <author>
    <name>11eb8c451e88480</name>
  </author>
  <subtitle>정신분적적인 글을 씁니다. 우울증의 한가운데를 통과하며 느낀 고통에 대해 쓰고 하루하루를 살아내려고 합니다. 부러진 날개로 날고 싶어 글을 씁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dCHk</id>
  <updated>2022-01-18T10:35:18Z</updated>
  <entry>
    <title>사랑하는 S에게 - 등산이 나에게 준 것 - 우울증 엄마가 열여덟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CHk/24" />
    <id>https://brunch.co.kr/@@dCHk/24</id>
    <updated>2026-01-04T13:19:27Z</updated>
    <published>2025-12-30T11:2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잘 지내고 있니? 요즘 너는 어떠니? 너의 마음, 너의 몸 모두 괜찮니?  너를 아끼고 돌보고 있니? 세상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미래의 너에게 가봐야겠지만 미래의 너를 보느라 현재의 너에게 소홀히 하면 안 된단다. 마음이 미래에 가있으면 불안이, 과거에 가있으면 우울이 오거든. 지금을 살지 못하면 자기 자신이 지워지게 돼. 그런 이유로 세상의 모든 현자들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Hk%2Fimage%2FzeiizYdPZ_ZUmoTOj_jT3mhs2r0.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늘의 문장] 두려움 그리고 용기에 대하여 - &amp;lsquo;옳은 일&amp;rsquo;을 하는 사람의 태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CHk/22" />
    <id>https://brunch.co.kr/@@dCHk/22</id>
    <updated>2025-12-16T15:23:06Z</updated>
    <published>2025-12-16T07:2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옳은 일'을 할 때 과정과 사람에 대한 섬세함이 사라지는 경우가 있다. '어떻게 해야 할까? 누군가를 소외시키는 건 아닐까? 이렇게 하는 게 맞는 걸까? 잘못된 것은 없을까?' 이런 생각들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주저하는 것처럼 보인다. 용기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소심하다는 것은 우리 사회에서는 부정적으로 인식되고 받아들여지지 않는 태도다. 소심하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Hk%2Fimage%2FVhgjHf-zvU7VOgApPZ5Lhbtw_0w.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늘의 문장] 사랑에 대하여 - 경험의 언어와 데이터의 언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CHk/21" />
    <id>https://brunch.co.kr/@@dCHk/21</id>
    <updated>2025-12-16T07:51:07Z</updated>
    <published>2025-12-02T14:0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공지능은 나의 읽기-쓰기를 어떻게 바꿀까'라는 책의 북토크를 들었다. 인간의 언어와 인공지능의 언어는 어떻게 다른지, 그래서 우리는 읽기-쓰기에 대해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작가는 '인간은 삶으로 언어를 배우고 인공지능은 데이터로 언어를 배운다'라고 하면서 자신의 예를 들어 그 차이를 설명했다. 어릴 때 1년에 한두 번 먹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Hk%2Fimage%2FhhE6SgQvsAnyzfKaKaWsx2eFVng.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글쓰기에 대하여 - 2년 만에 살아 돌아오는 마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CHk/20" />
    <id>https://brunch.co.kr/@@dCHk/20</id>
    <updated>2025-11-15T02:03:21Z</updated>
    <published>2025-11-12T10:2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지막으로 글을 쓴 날짜를 보니 2023년 12월이다. 꼭 2년 만이다. 이곳에 글을 써야겠다는 결심이 섰고 그 시작을 알리는 글을 쓰고자 한다. 오늘이 바로 내가 글쓰기를 어떤 마음으로 대하는지가 이전과는 극명하게 달라진 날이기 때문이다. 물론 긴장은 있다. 누군가에게 읽히는 글을 쓸 때는 사실여부 확인과 자기 검열과 좋은 글이기를 바라는 욕망까지 여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Hk%2Fimage%2FN2QcFahbZscH_SUCnJEpl7_2Bi8.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시) 늑대의 이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CHk/19" />
    <id>https://brunch.co.kr/@@dCHk/19</id>
    <updated>2023-12-22T03:02:24Z</updated>
    <published>2023-12-21T23:3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블랙 버드  7월 생일 즈음 장맛비 나도 모르는 나 늑대의 이빨 꾹 다문 입술 사이로 언젠가 흘러넘칠 비명 쏟아져 나올 뜨거운 불덩이  나를 욕하지 않으면서 나로 살 수 있으려면 늑대를 곁에 두고 길들이는 수 밖에 이빨을 드러내도 될 때를 알려주지 않으면 늑대는 나까지 피 흘리게 할 테니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Hk%2Fimage%2FFJvf_DdJDIK8ZaRPGv4yJNfJrC4.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상담 일지]2023년 3월 22일 - 내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CHk/17" />
    <id>https://brunch.co.kr/@@dCHk/17</id>
    <updated>2025-11-14T07:29:28Z</updated>
    <published>2023-04-06T00:3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담실 의자에 앉아 선생님과 눈을 맞추고 가볍게 인사를 하고 나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잠시 머뭇거리게 된다. 약간의 긴장과 어색함이 느껴진다. 선생님은 내가 말을 꺼낼 때까지 기다린다. &amp;lsquo;몸이 안 좋아서 힘들었다 &amp;lsquo;, &amp;rsquo; 오는데 차가 막혀서 마음이 급했다 &amp;lsquo;, &amp;rsquo; 날씨가 많이 풀렸다 &amp;lsquo;와 같은 가벼운 말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렇게 시작된 이야기는 일상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Hk%2Fimage%2FdW8c5oinqgJyPwiTdJ0wwCyZtQ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시) 그곳</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CHk/14" />
    <id>https://brunch.co.kr/@@dCHk/14</id>
    <updated>2023-11-15T18:42:01Z</updated>
    <published>2022-09-27T03:1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는 사지가 붙들렸고 땅에 발을 디딜 수 없었다 몸을 뒤틀며 목이 쉬어라 악을 썼다 괴성과 절규와 통곡이 가루가 되어 부서졌다  그녀는 구급차에 태워졌다 그곳 수많은 철창들 창문에서 떨어지는 수많은 말의 부스러기들 그는 그녀를 그곳에 처넣었다  그날 이후  그곳에서 또는 다른 곳에서 살아있다고 느끼면 살아있을 수 없는 곳에서 살기 위해 자신을 죽였다 그녀</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어쩌면 괴물일지도 몰라 - 당신의 심연에는 무엇이 있나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CHk/13" />
    <id>https://brunch.co.kr/@@dCHk/13</id>
    <updated>2022-09-29T05:26:02Z</updated>
    <published>2022-09-27T02:1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기묘한 이야기&amp;rsquo;의 일부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게임 시간도 다 쓰고 딱히 할 게 없을 때 아이는 &amp;ldquo;엄마, 우리 영화 보면서 수다 떨까?&amp;rdquo;라고 슬쩍 말을 던지곤 한다. 아이가 어릴 때는 똑같은 영화를 보고 또 보는 게 지겨워서 거절할 때가 많았는데 지금은 오히려 내가 더 기다린다. 요즘엔 &amp;lsquo;유미의 세포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보고 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Hk%2Fimage%2F6CWKfFgw5W3kuQp2IZMFWnBHq5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최고의 유산 - 우울증 엄마가 자식에게 물려주는 유일한 재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CHk/12" />
    <id>https://brunch.co.kr/@@dCHk/12</id>
    <updated>2025-11-14T07:37:11Z</updated>
    <published>2022-07-12T11:1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와 함께 상담을 시작할 때  아이는 중학교 1학년이었다. 갑자기 불안해진 나는 아이의 행동을 일일이 감시하고 지적하면서 몹쓸 말들을 쏟아냈다. &amp;ldquo;중학교 1학년 정도 됐으면 이 정도는 해야지!&amp;rdquo; &amp;ldquo;사회 나가면 지금보다 훨씬 힘들어.&amp;rdquo; &amp;ldquo;도대체 너는 왜 엄마 말을 안 듣니?&amp;rdquo; &amp;ldquo;이게 나 좋으라고 하는 말이야?&amp;rdquo; 내 입에서 나오는 말은 대부분 이런 식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Hk%2Fimage%2F3W9mOfMhVeuPRH9WQpndnV10iV0.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가 죽으면 너도 죽어 - &amp;lsquo;하울의 움직이는 성&amp;rsquo;의 심리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CHk/11" />
    <id>https://brunch.co.kr/@@dCHk/11</id>
    <updated>2025-09-16T17:21:40Z</updated>
    <published>2022-07-09T18:2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하울의 움직이는 성&amp;rsquo;의 스포일러 있음)  돌보지 않은 감정은 쓰레기 같아서 마음 깊숙한 곳, 무의식이라는 쓰레기통에 차곡차곡 쌓인다. 그것을 모르고 살다가 특정한 순간에 악취를 느낄 때가 있다. 이것을 자각하면 순간 자신이 혐오스럽다. 한쪽 구석에 치워둔 불편한 감정이 차고 넘치면 그제야 정리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그때 찾은 방법은 임시방편일 뿐이다.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Hk%2Fimage%2FGQiQuDWc_AnkbYtmb_dJ8iNdUY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시) 하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CHk/8" />
    <id>https://brunch.co.kr/@@dCHk/8</id>
    <updated>2022-07-12T09:55:43Z</updated>
    <published>2022-06-28T05:1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을 크게 벌려 숨을 들여보낸다 가슴 한가운데 거기에 원래 있던 것 사라지면 살 것 같은 것 이제 그것이 나올 차례다 정확하게 숨을 쉰 것 같은데 하라는대로 똑같이 한 것 같은데 아무리 기다려도 나오지 않는다  있는 힘을 다해 들이마셨으면 안에 있는 것이 나와줘야  옳은 것 아닌가 숨 막히게 하는 것을 내뱉어야 다음 숨을 쉴 수 있는 것 아닌가 그래야 살아</summary>
  </entry>
  <entry>
    <title>(시) 장미 나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CHk/7" />
    <id>https://brunch.co.kr/@@dCHk/7</id>
    <updated>2022-07-12T09:56:36Z</updated>
    <published>2022-06-28T03:0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모는 내 머리를 도끼로 쳐내고 심장과 간을 요리했다 아버지는 그것을 먹었다 머리가 잘린 몸 심장과 간이 도려내진 몸 장미를 위한 선물이다 나무 아래 던져진 나는  금세 썩었다  나무는 내 피와 살을 빨아들여 장미를  피워냈다 앙상하지만 강인하고 흔들리지만 쓰러지지 않는  나무는 악을 쓰며  가까스로 장미를 떠받쳤다  꽃이 지면 혐오스러운 가시덤불만 남았다</summary>
  </entry>
  <entry>
    <title>존재를 구걸하는 삶 - 버림받을 만한 존재로 산다는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CHk/6" />
    <id>https://brunch.co.kr/@@dCHk/6</id>
    <updated>2023-04-10T04:40:03Z</updated>
    <published>2022-06-23T17:2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타인의 장점을 잘 알아본다. 배우고 싶고 따라 하고 싶다. 칭찬하고 찬사를 보내고 기분 좋게 해주는 것을 좋아한다. 그는 나에겐 없는 것, 마땅히 가져야 했으나 못 가진 것을 가지고 있다. 사랑받은 사람의 태도. 그의 옆에 있으면 나도 사랑받아본 사람처럼 보일 수 있지 않을까?  빈약한 자존감이 들통나지 않고 그럭저럭 살 수 있지 않을까? 그 태도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Hk%2Fimage%2FkG1NvNc0KmrUds-k9UNCgIc4KU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고통은 나의 힘 - 살기 위해 쓰는 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CHk/5" />
    <id>https://brunch.co.kr/@@dCHk/5</id>
    <updated>2025-11-14T07:44:43Z</updated>
    <published>2022-06-23T04:3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스로 병원과 상담소를 찾아간 이유는 내 분노가 다른 사람을 헤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었다. 너무나도 사랑하는 내 아들, 그 아이에게만큼은 고통을 물려주고 싶지 않았다. 내가 두려워서, 내가 싫어서, 나를 믿지 못해서 찾아갔다. 지금도 치료 중이고 언제쯤 치료가 끝날지 모르겠지만 죽을힘을 다해 붙잡고 있다. 고통의 근원을 따라가다 보면 방법을 찾을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Hk%2Fimage%2FxFz4IuMek1j7IteN_GfSKJ2NnU0.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좌절될 희망 - 정체성과 증상을 오가는 괴로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CHk/4" />
    <id>https://brunch.co.kr/@@dCHk/4</id>
    <updated>2023-12-21T11:14:34Z</updated>
    <published>2022-02-07T15:1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사를 가려고 짐을 정리 중이다. 꺼내 놓고 보니 일정한 패턴이 보인다. 20년 전에 모아놓은 백여 개의 십자수 실부터 물감 세트, 읽지 않은 책, 틈나는 대로 사서 모은 그릇까지. 모든 물건들이 세트로 있고 한 번도 쓰지 않은 물건이 대부분이다. 세트 중 갖춰지지 않은 물건이 있을 때는 그것을 꼭 채웠다. 반드시 플세트여야 했다. 채우고 나면 그 물건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Hk%2Fimage%2FtEEZ5Agl9YEkp776gSOeaTIOjcc.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가라앉는 건물 - 건물을 짓지 못한 당신을 향한 위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CHk/2" />
    <id>https://brunch.co.kr/@@dCHk/2</id>
    <updated>2022-07-02T14:10:52Z</updated>
    <published>2022-01-27T16:4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사이드 아웃]은 성장에 대한 이야기다. 열두 살 &amp;lsquo;라일리&amp;rsquo;의 머릿속으로 들어가 인간의 감정, 생각, 기억, 무의식, 성격, 가치관의 변화를 함께 따라간다. 나는 성격이 형성되는 과정이  흥미로웠다. 라일리에겐 다섯 개의 성격 섬(가족 섬, 정직 섬, 우정 섬, 엉뚱 섬, 하키 섬)이 있다. 섬 안에는 멋진 불빛, 멋진 장식, 멋진 건물로 가득 차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Hk%2Fimage%2F6oQIfyVO2iVnetoaXWFBMInbbBM.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랑하기 위한 사랑 - 나와 나를 사랑하기 위해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CHk/1" />
    <id>https://brunch.co.kr/@@dCHk/1</id>
    <updated>2023-12-21T11:29:37Z</updated>
    <published>2022-01-20T08:54: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금쪽같은 내 새끼]를 보면 나는 주로 아이에게 감정이입이 된다. 부모의 어려움보다는 아이의 아픔에 더 공감한다. 아파하는 금쪽이를 보면 금쪽이 부모가 나쁘다는 생각이 들고 화가 난다. 금쪽이를 통해  잊고 있던 상처가 되살아 나면서 내 부모에게 화내고 싶은 것이다. 항상 그 화를 가지고 살았다. 괜한 대상에게 화내는 그 마음을 이제는 안다. 내 안의 분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Hk%2Fimage%2FCDMfz7BTRzC6dvu7AMN9D8-rrZ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