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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풍 west win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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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 Beautiful Moment! 마치 여행자가 사진을 찍는 것 처럼, 일상과 추억속 삶의 아름다운 순간을 캡쳐하여 글과 그림으로 나누고자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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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7T13:16:2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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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틀거리는 보름밤 - 쓰기 : 차오르거나 설레거나 / 2026년 3월 4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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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17:21:47Z</updated>
    <published>2026-03-03T17:2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부터 하루 종일 문서작업을 하느라 노트북에 처박은 고개를 자정이 다 되어서야 들었다. 점심과 저녁을 건너뛰니 오히려 배도 고프지 않았다. 건조한 짧은 성취감. 그래도 뭔가 먹어야 될 거 같아 너구리 반쪽을 끓여 먹고 쓰레기를 버리러 밖으로 나갔다. 마침 휘훵찬란하게 밝은 달이 하늘 중앙에 있었다. 정월 대보름 달이었다. 오가는 사람들이 볼까 맘속으로 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sk%2Fimage%2FhBGhbw6-oDiTGX1IJKSKTZXlcl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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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세판의 미학, 그리고 입춘(立春) - 쓰기 : 차오르거나 설레거나 / 2026년 2월 3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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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12:42:13Z</updated>
    <published>2026-02-03T12:4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짜릿함이 있지만 단판승부의 냉혹함보다 삼세판이 이래저래 좋다. 여유가 생겨 우선 덜 쫄리고, 그리고 그 과정에 스토리가 생기니 드라마틱하기까지 하다.  우리에게는 참으로 다정한 계절의 관습이 있다. 한 해의 시작을 단 한 번의 단판 승부로 끝내지 않고, 무려 세 번에 걸쳐 &amp;lsquo;다시 시작할 기회&amp;rsquo;를 열어주기 때문이다. 전 세계인에게 통용되는 양력 1월 1일의&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sk%2Fimage%2Fl3VvWyD-0DBaKiAHzsWs4FsH8j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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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들이 쉬는 환승구간, 대한(大寒) - 쓰기 :&amp;nbsp; 차오르거나 설레거나 / 2026년 1월 23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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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13:25:16Z</updated>
    <published>2026-01-23T13:2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여러 AI와 이런저런 일을 테스트하느라 날이 후딱 지나가고 있다. 지치지 않는 몸 없는 팀원들이 내 지시를 따라 바쁘게 일하는 것 같지만, 사실 AI가 미진하게 끝낸 일들을 마무리하느라 바쁘건 나다. 문득 주객이 전도되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결론은 증강된 노동자가 되었다는 뜻이다. 확언자가 된 일론머스크의 말에 따르면 이것도 잠시겠지만 말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sk%2Fimage%2FgGOrErvtOmlhvfKPhxO85BKa2q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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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화를 감지하는 시기, 소한 - 쓰기 : 차오르거나 설레거나 / 2026년 1월5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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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03:17:30Z</updated>
    <published>2026-01-05T03:1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새로운 시간에 들어섰다. 오늘을 잘 살아내자. 올해는 새로운 시도를 해보려고 한다.꾸준하고 지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알면서도, 늘 조급해지거나 충분히 유연해지지 못할 때가 많다. 그럴 때 마치 자율주행장치처럼, 한 해의 리듬을 따라가기 좋은 기준 중 하나가 24 절기라는 생각이 든다. 자연에도 변화의 마디가 있는 것처럼, 보름에 한 번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sk%2Fimage%2FoN5jqc8ar3Qhzo61X_xPL3HlV3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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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리창 위에 쓴 엄마의 소망 - 쓰기 : 차오르거나 설레거나 /2026년 1월 1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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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1T02:19:30Z</updated>
    <published>2026-01-01T02:1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콩 콩 콩! &amp;quot;일어났니?&amp;quot; 빼꼼히 연 방문 사이로 엄마의 얼굴 반쪽이 보인다. 곧이어 약간 상기되어 재촉하는 목소리가 들린다. &amp;quot;해가 떠오르는데 해~봐야지!&amp;quot;  나는 좀 전까지 꿈인지 생신지 '해돋이 봐야 하는데....' &amp;nbsp;하며 얕은 잠을 자며 꾸물거리고 있던 상태라 소리를 듣고는 벌떡 일어났다. 시계를 보니 해돋이 시간은 좀 지나간 듯하다.  거실로 나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sk%2Fimage%2FkLI2bdMYyUZOUKWRaKQY5_Axi5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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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검정색의 시간  - 쓰기 : 차오르거나 설레거나 / 2025년 12월 7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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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7T13:50:32Z</updated>
    <published>2025-12-07T13:5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검정색 페인트통에 흰색을 부어보았다. 흰색은 검정색 안으로 이내 사라진다. 엔간히 흰색 페인트를 쏟아붓지 않으면 검정색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검정색 페인트 통을 들여다보았다. 이런저런 색깔들을 품어 잠시 검정으로 단일화시키는 모습은 무엇인가가 처음의 무의 상태로 돌아가는 과정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것을 받아들여 검정색을 통해 하나가 되게 만들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sk%2Fimage%2FxKWKupb-SGhrAIPE4uJzp5Py30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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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 이불을 덮고  - 쓰기 : 차오르거나 설레거나 / 2025년 12월 4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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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15:12:33Z</updated>
    <published>2025-12-04T13:2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첫눈이다.   해가 지고 나서 새하얀 세상이 되었다.   저녁 산책으로 포실포실하기도 쫀쫀하기도 한 백설기 같은 눈을 밟으며 걸었다. 가다 보니 동네 작은 공원에 들어서게 되었다.   한 쌍의 남녀가 귀엽게 눈 장난을 하고 있었다.  공기도 상쾌하고 세상도 하얗고 기분이 슬며시 좋아졌다.   오늘은 눈 이불을 덮은 세상처럼 포근한 하얀 이불을 덮고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sk%2Fimage%2F4ivr6EbPZzx_6QnYoQP5WEy69z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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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번 더 꽃 피우는 소설(小雪) - 쓰기 : 차오르거나 설레거나 / 2025. 11. 2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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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8T03:34:33Z</updated>
    <published>2025-11-28T03:2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낮에 한강변을 산책하다 보니 햇볕이 좋아 마치 이른 봄 같은 착각이 들었다. 장미정원은 이미 많이 앙상해졌지만 생각보다 많은 장미나무에 아직 꽃이 매달려 있었다. 심지어 계절에 아랑곳하지 않고 새로운 봉오리를 밀어 올리는 장미나무도 제법 눈에 띄었다. 겨울이 시작되었지만 잠시 자리를 비우었는지 그 자리에 봄의 그림자가 어른거린다.  지난 11월 22일은 2&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sk%2Fimage%2FhR2cmLGIBjMYvm8c5e8AfP_sA9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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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닝풀 뷰티풀 - 쓰기 : 차오르거나 설레거나 / 2025. 11. 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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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08:55:37Z</updated>
    <published>2025-11-11T03:3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환한 얼굴의 철학자가 말한다.  인간이 자기 삶을 잘 영위하기 위해 2가지 풀이 중요하다고.  미닝풀(Meaningful) 내 삶의 의미를 알게 되면 우리는 내재한 힘으로 어떤 고난도 이겨나갈 수 있기에  뷰티풀(Beautiful) 나에게 돌아가 나로부터 시작하는 아름다운 삶의 여정은 행복을 가져다주기에    청명한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부는 오늘을 잡아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sk%2Fimage%2FFT80Vrl78IV9m5_mqeBgQNnWWE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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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  - 쓰기 : 차오르거나 설레거나 / 2025.10.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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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03:05:09Z</updated>
    <published>2025-10-23T03:0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Where are you?  어디에 있는가? 길 위에 있다. 어디로 가야 하는가? 가보면 알게 된다.  잠시 멈춰 있기도 하지만 길 위의 나그네는 제 갈길을 저절로 간다. 나그네 마음의 별이 하늘의 별이 되어 비추니 여러 갈림길에서도 제 갈길을 척척 갈 뿐이다.  가끔 밤하늘을 바라보며 가는 게 중요하다.  되돌아가지 말아야 한다. 그럴 뿐. 앞으로 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sk%2Fimage%2FFNcr7j9U5kMNUFHnHz46BnANuh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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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 오는 날의 행운 - 쓰기 : 차오르거나 설레거나 / 2025. 10. 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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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7T06:57:20Z</updated>
    <published>2025-10-17T06:5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태풍이 오지 않아서라고 하던가? 올해 가을은 유난히 비 오는 날이 많다.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가기로 한 여행날도 어김없이 하루 종일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떴다. 날짜를 미뤄야 하나 하고 주춤 거리는 사이 친구에게서 카톡이 왔다. 그날 비 올 것 같은 데라는 나의 문자에 아무렇지도 않게 그냥 가지 머라는 친구의 대답이 돌아왔다.  그럼 그렇지. 나는&amp;nbsp;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sk%2Fimage%2F05einUMaxE2nxYr8kKA0Z-HZtr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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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막살이 집 한 채 - 쓰기 : 차오르거나 설레거나 / 2025. 9. 2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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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9-29T01:2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넓고 넓은 바닷가에 오막살이 집 한 채 고기 잡는 아버지와 철 모르는 딸 있다. 내 사랑아 내 사랑아...  &amp;lt;클레멘타인&amp;gt;이라는 노래는 1849년 금광을 찾아 일확천금을 꿈꾸며 서부의 캘리포니아로 몰려왔던 광부들에 의해 만들어진 노래로서 우리나라에는 1919년 3.1 운동 이후 전해졌다고 한다. 당시 &amp;nbsp;음악가 박태원이 우리의 정서에 맞게 노랫말을 번안해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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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숭고미 - 쓰기 : 차오르거나 설레거나 / 2025.8.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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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01:15:49Z</updated>
    <published>2025-08-25T01:1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뭔가 고통스러운 것이 지나가고 다시는 오지 않을 것만 같은 평화가 찾아온다. 그리고 새날을 보낸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의미가 있다고 하니  일상은 이제 미세하게 다른 색깔이다.  지나간 것들이 남긴 흔적 상흔은 무슨 색일까?  In Transformation 의미, 신념, 가치관, 욕망이 조화롭게 춤추던 어제와는 다르다. 그 춤은 흥에 겨운 막춤이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sk%2Fimage%2F5tD4uITb8wVQzXjdWerxnjdvt_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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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찐 분홍, 지금은 그때이다. - 쓰기 : 차오르거나 설레거나 / 2025.4.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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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8T12:38:32Z</updated>
    <published>2025-04-21T05:2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월은 가장 잔인한 달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 내고추억과 욕정을 뒤섞고잠든 뿌리를 봄비로 깨운다. 4월로 시작하는 유명한 시, T.S. 엘리엇의 황무지다.  열흘 전 여의도 윤중로에 만개한 벚꽃길을 걸으며 절정이란 이런 것? 감탄사를 연신 내뿜었었다. 나와 너의 개인사가 어떤 지하고는 상관없이 이렇게 몽환적으로 아름다워도 되는 거야? 그래서 겨울에서 넘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sk%2Fimage%2Fi0LrC48gET1G14a8dVNrambpx_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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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폐사지의 아름다움 - 쓰기 : 차오르거나 설레거나 / 2025.4.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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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2T15:10:29Z</updated>
    <published>2025-04-03T01:0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폐사지(廢寺址)에 서있었다. 지나가는 봄비가 잔잔하게 내리는 시간이었다. 톡톡톡 우산에 부딪쳐 들려오는 잔잔한 빗소리도 한몫하며 그윽해진다. 품위 있고 아름답다. 여늬 천년 고찰을 직접 보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미와 감이 있다. 세계적인 미니멀 작가도 이런 작품을 만들지 못할 터 폐사지 풍광자체가 예술작품이다.    판타지 폐(廢), 어떤 순간일지라도 품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sk%2Fimage%2FcPMwR2GhoAhr7cKbetDSu1qbaY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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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커피와 L베이글이 잘되는 이유? - 쓰기 : 차오르거나 설레거나 / 2025.3.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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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7T08:04:12Z</updated>
    <published>2025-03-07T04:1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복궁 서문 영추문(迎秋門) 바로 맞은편 인디프레스 갤러리가 오래 있던 자리에 유명한 카페가 들어섰다. 따끈따끈하게 3월 5일 경칩날 오픈을 했다. 어젯밤 우연히 한국 커피가 미국에 진출해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는 'K 커피'기사를 보게 되었다. 기사를 보자마자, 한국을 브랜드화하는 것은 좋은데 무엇이든 해외에서 반응이 있으면 K자를 붙여 쓰는 말이 이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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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만히 생각해 봐 - 쓰기 : 차오르거나 설레거나 / 2025.3.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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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6T02:53:37Z</updated>
    <published>2025-03-06T02:15: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집을 나서며 바라본 하늘은 맑고 푸르렀다. 상큼한 아침햇살이 비춰 가히 봄이구나 느껴졌다. 동시에 흐린&amp;nbsp;어제가 생각나며,&amp;nbsp;개구리가 깨어 튀어나온다는 경칩이 오늘 같은 날씨였다면 금상첨화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amp;nbsp;&amp;nbsp;날씨마저 좋았다면 개구리가 오랜 잠에서 깨어나 좀 더 힘껏 폼나게 튀어나오지 않았겠는가 말이다.  햇살을 바라보고 느끼며 문득 그리고 찰나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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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괜찮으세요? 무찌님! - 무찌마숑_추억섬의 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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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2T11:56:06Z</updated>
    <published>2025-01-12T00:5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찌, 사방에서 자신을 향해 공격해 들어오는 기차레일을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다.  무찌&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왜..... ? .... 왜 미워? 왜..... 싫어?  기차레일이 무참하게 무찌를 공격하려는 순간, 무찌의 앞을 막아서는 누군가의 실루엣!  하트&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무찌, 자신의 앞을 막아서며 보호한 누군가의 발을 바라본다.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sk%2Fimage%2F3hGkQ5XlITl-CLUUkUyK9CLCMW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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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기팝의 알 수 없는 공격 - 무찌마숑_추억섬의 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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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8T02:43:22Z</updated>
    <published>2025-01-08T00:1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테마파크 내 놀이공원. 다양한 대형놀이기구들이 폐허가 되어 널브러져 있다.  신이 나서 놀이공원을 가로질러 뛰어가는 무찌.  하트, 저만치 떨어진 뒤에서 무찌를 향해 열심히 쫓아가고 있다.  하트&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amp;%$#$.......#@@ 무찌&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빨리 와! 하트. 하트&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amp;&amp;amp;@@....@#@! 무찌&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sk%2Fimage%2FtVov8FDMBqiMinnV7dk7eybTqr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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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42, 실험 실패 - 무찌마숑_추억섬의 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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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5T11:09:49Z</updated>
    <published>2025-01-05T02:1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레서 판다 시절이었던 샘의 회상 어느새 살이 제법 오른 새끼 레서 판다(샘).  철장 케이지 안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기색이 역력하다.  질질 끄는 슬리퍼 소리가 들리자 귀를 쫑긋 새우는 새끼 레서 판다(샘).  후각으로 자신이 찾는 냄새가 맡아지자, 철장 케이지 앞으로 반기며 달려가는 새끼 레서 판다(샘).  젊은 마숑, 지친 기색이 역력한 표정으로 연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sk%2Fimage%2Fm_05ZO4cg-hYGX4vXEQ8vDUrcx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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