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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로니카 Veronic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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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veronica-cinem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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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mp;lsquo;네가 뭘 알고 이렇게 떠드느냐&amp;rsquo;고 물으신다면,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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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1T12:24: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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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은 왜 반복되는가 : - 『로봇 드림』이 보여주는 감정의 소비 구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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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22:00:11Z</updated>
    <published>2026-01-16T22: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 사랑은 왜 반복되는가&amp;nbsp;:&amp;nbsp;『로봇 드림』이 보여주는 감정의 소비 구조 [외로움을 위한 소비]   수없이 많은 예술 작품에서 사랑이 중요 주제로 통했던 이유는 그것이 가진 꿈같은 특성 때문 아닐까. 사랑은 한 편의 꿈. 눈에 의존하지 않음으로써 더욱 빠져들 수 있다는 낭만적인 공통점을 공유한다. 그렇게 꿈을 꾸는 로봇이 있다. 우리가 가장 먼저 떠올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Fd%2Fimage%2FyD03PY5JCISH1zd4RVM6FC9CZOM.gif" width="49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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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괴물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 『비디오드롬』 을 통한 신체&amp;middot;폭력&amp;middot;미디어의 윤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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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5T22:51:55Z</updated>
    <published>2026-01-15T22: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 괴물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비디오드롬』 을 통한 신체&amp;middot;폭력&amp;middot;미디어의 윤리           [괴물의 기원: 인간이라는 불편한 은유]    괴물을 떠올려보자. 누군가는 타인의 몸을 얼기설기 엮어 만든 &amp;lt;프랑켄슈타인&amp;gt; 속 피조물(The Creature)을 떠올릴 수도 있고, 괴물이라는 단어 자체가 상품으로 전락했던 프릭쇼(Freak Show)를 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Fd%2Fimage%2FV3axvlUcZMlBwSln1MO8d_L2WPo.g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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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년의 고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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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5T05:19:19Z</updated>
    <published>2026-01-15T05:1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숫자나열이 징그러워 보이는 2026년이 왔다.  2025년 브런치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홀로 글을 쓰다가, 이왕이면 -머슴 짓도 대감집에서 해야 한다고- 작가로 불리고 싶었다. 합격과 불합격이 있는 플랫폼에서 글을 쓸 자격이 주어진다는 것은 그런 인정욕구의 일부를 충족시켜 주었는지도 모른다. 대단히 전문적인 글을 쓸 자신은 없으면서, 그렇다고 내 글이 메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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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anta Sangre 성스러운 피(1989) - 이걸 순애로 봐야 하는지, 변명으로 봐야 하는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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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4T13:22:09Z</updated>
    <published>2025-08-14T13:2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성의 광기는 자기 파괴적인 구조를 띄지 않고, 언제나 그 동기가 있는 듯하다. 그리고 그 동기가 타인을 파괴할 정당한 권리라도 쥐여준 것처럼, 주인공은 여성을 살해한다.  영화는 증거물이 아니고, 그렇기에 도덕적인 잣대를 들이밀어 옳고 그름을 따질 필요는 없지만, 이런 영화를 보면 언제나 의문이 남는 것이다. 등장인물의 비정상적인 사상이나 가치관, 행동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Fd%2Fimage%2FASnpso0d340AD5jURx1W9At6xTc.gif" width="3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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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olita 롤리타 (1997): 이상성욕 3 - 정신과를 가야 하는 이들이 가지 않으면 벌어지는 일에 관하여 - 03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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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0T08:37:22Z</updated>
    <published>2025-05-28T11:3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이 영화가 금단의 사랑으로 마케팅되어 수십 년 동안 살아남은 것에 대해 상당한 불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사람 중 하나라고 표현하지 않고, 사람이라 표현한 것은 나름의 용기다. 나는 이 작품을 명작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 의견을 가진 유일한 사람이 된다 하더라도 굽힐 생각 없다.&amp;nbsp;치기 어린 무지와 무식으로 판단할 사람이 있다면, 우리는 많이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Fd%2Fimage%2FGyq0_5LJWVMwroKgis7xA2HV6Lc.g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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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Videodrome 비디오드롬(1983): 이상성욕 2 - 정신과를 가야 하는 이들이 가지 않으면 벌어지는 일에 관하여 - 02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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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8T08:03:07Z</updated>
    <published>2025-05-26T11:5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과 현실의 경계를 표현한다는 점에서 데이비드 린치를 떠올리게 하는 이 영화는 사실 린치와는 전혀 다른 연출을 보여준다.&amp;nbsp;괴랄한 주제를 다룬다는 공통점을 공유하지만, 린치의 작품은 초대이고, 크로겐버그의 작품은&amp;nbsp;관찰이기 때문이다.&amp;nbsp;초대는 뭐고, 관찰은 또 뭐냐고 묻는다면 어디까지나 내 개인 감상이 그렇다는 말이다.  린치의 작품을 살펴보면 모든 인물들이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Fd%2Fimage%2FuPs2piCMwSrupyY8NKYn3fYLQaY.g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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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rash 크래쉬 (1996) : 이상성욕 시리즈 1 - 정신과를 가야 하는 이들이 가지 않으면 벌어지는 일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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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5T08:10:02Z</updated>
    <published>2025-05-25T07:3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이한 성벽을 다루는 영화들은 그 자체로 조금 독특하다.&amp;nbsp;영화라는 것은 필연적으로 관객을 앞에 두고 벌어지는 예술이며 끊임없이 관객을 설득하는 기질이 있는데, 상황을 이해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 이미 설득당했음을 뜻하기 때문이다.&amp;nbsp;그것이&amp;nbsp;개연성이든, 배우의 미모든지 간에. 미美처럼&amp;nbsp;판단력을 흐리게 하는&amp;nbsp;강력한 수단도 없음으로.  그렇기에 이상성욕을 주제로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Fd%2Fimage%2F1oZc7D7bVoH55G5oTtegW38fVaU.g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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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ersona 페르소나(1966) : 그래서 누구시죠? - 저는 정말 모르겠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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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5T06:22:34Z</updated>
    <published>2025-04-30T23: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 보면 이해 안 되는 영화가 많다. 사실 이해를 하고 말고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어떤 감정을 느끼느냐의 문제. 그리고 진짜 문제였다.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마땅히 느낀 감정이 없다.  그래도 나름 브런치에서 작가 호칭을 달아주지 않았는가. 나라고 이런 이야기를 쓰고 싶지는 않았다. 명색이 영화 후기를 쓰는 공간에서 뭐라도 뚜렷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Fd%2Fimage%2FinkwHslgdpz2NplbYgT6AU-d0gE.g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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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aslight 가스등 (1944) : 비정상의 경계 - 그리고 누가 감히 그 경계를 정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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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5T06:21:50Z</updated>
    <published>2025-04-28T22: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징적인 작품들이 종종 있다. 이를테면 일상에서 자연스레 떠올릴 수 있는 작품들이 있는데, 어찌보면 &amp;quot;가스라이팅&amp;quot;의 개념이 입에 오를 때마다 가스등(1944)을 떠올리게 되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잉그리드 버그만의 섬세한 연기를 감상할 수 있는 가스등은 그 자체만으로도 환상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지만, 연극적이면서도 웅장한 연출에서 그 진가를 찾을 수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Fd%2Fimage%2Fc5qm1uvSGczYgsGVAsdA2w8_oK0.g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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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ilda 길다 (1943) : 형벌아닌 사랑에 대하여 - 집착과 순수한 애정은 서로 닮아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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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5T06:21:23Z</updated>
    <published>2025-04-23T23:0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Gilda 길다는 1943년 작으로, 리타 헤이워드의 완벽한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작품이다. '필름 누아르'의 전형적인 컨셉을 따라가는 것처럼 보이는 이 영화는, 엔딩 부분에 이르러 장르의 한계를 가볍게 뛰어넘는다. 시대가 시대인 만큼, 또 다른 한계에 머물게 되는 점은 다소 아쉽지만, 적어도 이 작품이 생명력을 유지하는 이유는, 지금까지도 상당한 설득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Fd%2Fimage%2F2UL3LPbttI75Aq_G1mcbrq9YSlM.g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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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avid Lynch에 대한 짧은 글 - 끔찍한 낭만과 그리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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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2T01:56:02Z</updated>
    <published>2025-04-21T23:4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우리 곁을 떠난 데이비드 린치는, 언제나 독특한 작품 세계로 관객을 초대했다.  사실 그의 작품 세계를 정의할 수 있는 문장은 없다. 다만 독특한 사실은, 끔찍한 이미지나 기괴한 음악이 아닌 그의 동화적 스토리에 있다.  그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당시 Over the Rainbow를 연주했을 만큼, &amp;quot;오즈의 마법사&amp;quot;의 열성적인 팬이다. 그의 작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Fd%2Fimage%2FPqh7duehGHYu72e9N5vWJS2KgQ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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