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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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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엉뚱한 것에도 관심이 많고 궁금하면 바로 배우러 가는 행동파 평생학습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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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4T07:37:5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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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축구화를 미룬 대가는 너무 컸다 - 준비와 타이밍의 중요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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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5T13:28:35Z</updated>
    <published>2025-04-15T12:3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끝을 바라보며 시작할 때가 있다. 내게 축구가 그랬다. 딸아이가 먼저 못 버티든 내가 먼저 못 버티든 둘 중 하나가 나가떨어지는 순간 축구는 그만둬야지 생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배움은 언제나 설레는 법이었다.  일주일에 두 번, 월요일과 수요일은 딸과 함께 축구를 하는 날이다. 아이는 어른들 사이에서 귀여움과 관심을 독차지하며 신나 했고,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pS%2Fimage%2FlvMPBW4Csu3-y2lOgz0yb-U75D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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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들의 고민상담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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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6T23:31:22Z</updated>
    <published>2025-02-06T07:4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격주에 한 번, 엄마들이 모여 책을 이야기하는 독서모임이 있다. 거창한 독서 모임은 아니다. 각자 추천하는 책이나 장난감을 가져와 소개하고 빌려가는 모임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의 대화 주제는 조금씩 변해갔다. 처음엔 육아, 그림책, 육아템이 주요 관심사였지만 아이들이 점차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교육과 학습으로 초점이 옮겨갔다. 그러다 보니 요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pS%2Fimage%2FzzTA2hfzThwVxxWT9r4eOwljDj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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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들만 가는 떡볶이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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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3T13:24:53Z</updated>
    <published>2025-02-04T02:1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방학마다 남편과 하는 연례행사가 있다. 이 행사는 단순한 외식이 아니라, &amp;quot;드디어 방학이다!&amp;quot;라는 신호 같은 것이다. 바로 중앙분식에서 떡볶이를 먹는 일!  이 집은 특별하다. TV에 출연한 적도 있지만 그런 이유 때문이 아니다. 이곳은 30년 넘게 한자리를 지켜온 곳, 그리고 내 중학생 시절부터 쌓인 이야기들이 남아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가게 문을 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pS%2Fimage%2Fi7gQOpo1I42y3mpX4kfeBkl1Ca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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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학숙제는 엄마숙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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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3T22:36:47Z</updated>
    <published>2025-02-03T01:0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방학이 시작될 때마다 아이는 방학 숙제 계획을 세운다. 스스로 할 수 있다고 다짐하지만, 방학의 끝자락이 다가올수록 상황은 달라진다. 아이가 실천한 흔적들은 분명 있지만, 그것을 '제출 가능한 형태'로 만드는 과정에서 결국 엄마의 손길이 필요하다.  초등교사 15년 경력에 이런 말을 하게 될 줄은 몰랐다. 방학숙제는 아이 숙제가 아니라 엄마 숙제이다.  2&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pS%2Fimage%2Faxu3IXjzlHzhqVAeXRRjEDrrJq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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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댁에 안 밀리려다 찍은 프로필 사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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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3T01:01:16Z</updated>
    <published>2025-01-24T06:0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 셋째의 결혼식이 어느덧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결혼식의 주인공인 셋째는 자기 꾸미기도 바쁠 텐데 부모님과 언니들까지 챙기느라 정신이 없다. 그중에서도&amp;nbsp;나는 특별 관리 대상으로 지목됐다. 평소 꾸미지 않고 화장도 잘 안 하는 내 성향을 아는 셋째는 결혼식 당일만큼은 절대 시댁에 밀리면 안 된다고 했다. 그래서 옷도 사게 하고, 구두도 사게 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pS%2Fimage%2F8CsF0ou0HHhDPa9JAIZyhKAMWV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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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잔소리해서 미안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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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4T05:52:45Z</updated>
    <published>2025-01-23T06:1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딸아이가 축구를 시작한&amp;nbsp;지도 벌써&amp;nbsp;2년이 넘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훈련이 있는 날이면 왕복 한 시간 거리를 함께 오가며 딸아이의 운동을 응원했다. 처음엔 단순히 태워주는 일이었지만, 시간이 흐르며 엄마인 나도 서당개 삼 년의 지혜를 얻게 되었다. 아이가 훈련받는 동안 갈 곳 없는 엄마의 눈길은 자연스레 운동장에 머물렀고,&amp;nbsp;축구 규칙과 기본동작, 훈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pS%2Fimage%2FvMw5PilP6LYJtI_C3BNm7mIkV0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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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생의 동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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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1T02:45:28Z</updated>
    <published>2024-04-10T02:0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젯밤 곡소리를 내며 뒤집어졌다. 좌골신경통이 심하게 찾아오는 바람에 딸아이가 놀랄 정도로 통증에 버둥거린 것이다. 아, 어쩐지 며칠 전부터 하체가 묵직하더라니.  그는 내가 어떻게 하든 조금만 관심이 소홀해지면 '나 여기 있어'라고 소리치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매일 스트레칭을 하고, 시간을 쪼개 걷고, 최대한 서서 생활을 하려고 한 노력이 일순간에 무너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pS%2Fimage%2FWNK3YHlE_akMwbvBzlorZr4YAg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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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이 되고 있다는 착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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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4T04:37:28Z</updated>
    <published>2024-03-27T02:2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단골 카페에 수다를 떨러 갔다가 펑펑 울고 왔다. 아늑한 공간에서 향긋한 커피 향기, 따뜻한 햇살을 느끼며 여유를 만끽하기만을 기대하고 갔던 발걸음이었다. 찬찬히 대화를 나누나 보니 아저씨의 단단한 눈빛과 부드러운 목소리가 나를 뒤흔들었다. 어른이 되고 있다는 착각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다는 사실을 어른의 지혜가 일깨워준 시간이었다.   작년 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pS%2Fimage%2FQQgaKH68V7ULm-Hm_l08tRlx48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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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모임, 또 일을 벌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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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4T16:16:41Z</updated>
    <published>2024-03-24T00:5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에 딸아이의 친구들과 함께 독서모임을 했다. 독서모임이라기보다는 친구들과의 놀이시간이라는 느낌이 더 강했다.  올해에는 복직을 하게 되면서 평일에 시간을 낼 수 없게 되었다. 시간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독서모임은 계속하고 싶었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는 내게 남편이 힌트를 던져줬다. &amp;quot;한 달에 한번, 주말에 가족들이 모두 모여서 놀면 재밌겠다.&amp;quot; 주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pS%2Fimage%2FTEd92lY7EyR5MPQ83vbwiz-knz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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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라는 정체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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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4T07:42:25Z</updated>
    <published>2024-02-28T02:3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업으로 돌아가기 하루 전인 오늘, 일 년 동안 나름 애썼던 작가라는 타이틀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내가 작가라는 타이틀을 얻고 싶었던 본질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고민하지 않았다, 그저 달리는 사람들 옆에서 같이 달렸을 뿐. 브런치가 뭔지도 몰랐던 때에 그저 한 선생님의 글쓰기 강의를 들었던 게 계기였다. 글쓰기가 궁금했고, 글이 쓰고 싶어서 클릭했던 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pS%2Fimage%2F7zYgueSq10hY13EVsMp4MTDtb7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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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사한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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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1T14:17:03Z</updated>
    <published>2024-02-19T22:3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의 마음은 참 간사하다. 화장실 들어갈 때와 화장실 나올 때 마음 다르다고 어쩜 이리 변덕스러운지.  처음 좌골신경통이 생겼을 때의 마음은 어땠나. 이제 다시는 글을 못 쓸 거처럼 하늘이 무너지는 듯 상황을 받아들였었다. 한편으로는 그조차도 글감이 될 거라며 작가 생존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연재를 시작했다. 그 결과로 지금 이 글이 나오고 있는 거지만 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pS%2Fimage%2FEFKtlmnSk8SkBlhnh2jZcawukL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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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강 루틴은 개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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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3T08:33:55Z</updated>
    <published>2024-02-13T06:0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망했다,&amp;nbsp;건강을 위한 루틴은 개뿔. 작가로서의 생존을 위해 건강 루틴을 만들어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한 게&amp;nbsp;한 달. 조금씩 맞는 방법을 찾으며 실천한 지 일주일 만에 코로나에 걸렸다. 작심칠일로 끝나버렸다고 서러워해야 할지, 칠일동안의 테스트 후에 잠시 쉬는 거라고 다독여야&amp;nbsp;할지.  저번에는 코로나를 핑계로 모든 루틴을 멈췄었다. 매일 걷는 것도, 글을 쓰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pS%2Fimage%2FmKoxI7lYlDTZ0hynczaaKvZcCC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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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의 생존 운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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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4T03:41:07Z</updated>
    <published>2024-02-06T01:3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라고 운동을 안 해 봤겠는가. 허리디스크를 얻고 운동 유목민으로 산지&amp;nbsp;10년이 다 되어가는 이 시점에 또다시 방황이다.  체력과 도전정신이 넘치던 20대 초반에는 지금 몸으로는 절대 할 수 없는 미친 짓을 많이 하고 다녔다. 방학 동안 서울로 상경하여 고시원 생활을 하며 연극학원을 다닌 적도 있다. 전공은 초등사회과교육인데&amp;nbsp;연기자를 꿈꾸는 사람들 사이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pS%2Fimage%2FEB7NcC8EGkgdLzpoKf06dUQplD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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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학 진도 따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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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6T16:56:35Z</updated>
    <published>2024-02-01T00:5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우 초등학교 2학년이다. 초등 2학년 수학이 어려우면 얼마나 어렵단 말인가. 그런데 덧셈과 뺄셈에게 눈물을 내어주고 말았다.  초등학교 교사이고, 작년에 2학년 담임을 맡았었다. 그러면 뭐 하는가, 자식 수학 진도에&amp;nbsp;무릎을 꿇었는데.     보통 겨울방학은 현학년을 정리하고 다음 학년을 준비하는 시간이다. 많은 부모들이 다음 학년 수학을 예습시키며 머리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pS%2Fimage%2F0VbG6lb3c4CMv4FvcHOn9tWuYR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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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몸을 아십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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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30T23:05:55Z</updated>
    <published>2024-01-30T00:0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충동적으로 필라테스를 등록했다. 그동안 '정적인 운동은 나랑 맞지 않아'라는 무의식적인 거리 두기로 쳐다도 보지 않던 운동이다. 아니, 자세 교정과 체형 교정이라는 디스크 환자의 숙제 때문에 힐끗힐끗 곁눈질은 하던 운동이다. 개인레슨 3회, 그룹수업 3회를 묶어 28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인 필라테스가 효과를 발휘할지 걱정이 컸다. 금액을 듣고 놀란 남편 때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pS%2Fimage%2FTymklymCFpwOmCEiNzkeEBNW88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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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론은 살 빼라는 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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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6T14:26:01Z</updated>
    <published>2024-01-23T06:4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허리디스크를 평생의 동반자로 만나게 된 이후&amp;nbsp;항상 듣는 소리가 있다. 몸무게와 허리디스크의 관계론이다.   친정에는 아빠로부터 허리 유전자를 물려받은 라인이 있다. 아빠, 첫째, 넷째로 이어지는 허리디스크 환자들. 이들은 같은 병원, 같은 의사 선생님께 돌아가며 치료를 받는다. 그러다 보니 허리디스크에 취약한 뼈의 생김새와 몸무게 조절에 대해서도 돌림노래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pS%2Fimage%2FUAhuNdOfhLWF_0tgi92WxY4ksh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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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앉아있지 말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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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3T08:20:46Z</updated>
    <published>2024-01-16T00:1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좌골신경통. 의자에 앉을 때 엉덩이가 닿는 부위를 좌골이라 부르는데, 이 좌골에서 시작해 발끝까지 연결되는 신경이 바로 좌골신경이다. 좌골신경통은 어떤 원인에 의해 좌골신경이 자극을 받거나 압박되면 발생하는 신경통의 일종이다.  나 같은 경우에는 추간판 협착으로 인해 앉아있을 때 이 좌골신경이 눌리는 현상이 생겼다고 한다. 즉, 앉아있으면 신경통이 생긴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pS%2Fimage%2Ff637IRbOWZ8-9YBpZz-PeEiPco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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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포의 허리 디스크가 돌아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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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2T02:11:23Z</updated>
    <published>2024-01-08T23:3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허리 디스크 환자이다. 정확히 말하면 추간판 탈출증 환자로&amp;nbsp;이미 한차례의 시술을 받았다. 요추 6번, 천추 1번 사이의 추간판이 터져서 신경차단술을 받은 지 7년이 지난지라 나조차도 잊고 있었다. 내가 허리 디스크 문제를 평생 안고 살아가야 하는 사람이란 걸.   며칠 전 거실 테이블에 앉아 글을 쓰고&amp;nbsp;있었다. 찌릿찌릿, 엄청난 강도의 통증이 오른쪽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pS%2Fimage%2FQ65JVCBMpfyFvtoiNkgDcqQ3Nw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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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관의 진정한 맛을 찾아 - 도서관 여행으로 얻은 한 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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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8T01:56:14Z</updated>
    <published>2024-01-04T07:1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과 새로운 도서관을 찾아 여행을 떠났다. 우리 독서모임의 마지막 도서관 여행지는 세종시립도서관이었다. 그동안 아이들에게 도서관마다 다른 분위기와 환경을 느끼게 해 주고 도서관 가는 즐거움을 안겨주기 위해 공주기적의도서관, 웅진도서관, 금학도서관, 국립세종도서관, 학교도서관을 방문했었다. 기적의도서관에서는 게임하는 즐거움을, 웅진도서관에서는 책 보물 찾&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pS%2Fimage%2FbudTnMjeiEtEskNoJNF8LaavvA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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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백 타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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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4T02:17:59Z</updated>
    <published>2024-01-03T05:3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솔직하게 고백할 것이 있다. 지금까지 글들을 읽으며 이상한 느낌을 받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 의문의 씨앗을 지금 거두려 한다.   나는 학창 시절 god의 팬이 아니었다. H.O.T의 팬을 자처하며 club H.O.T와 지역 팸에 가입해서 팬클럽 활동을 했었다. H.O.T와 jtL, 강타, 문희준의 앨범 CD와 콘서트 실황 DVD를 모았던 것이 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pS%2Fimage%2FynwSqcICt3rGPIbNyCshaF2nRZ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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