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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용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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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안녕하세요. :) 러닝코치이자 작가 신용욱입니다. 육상선수출신 작가로 달리면서 느낀 모든 것들을 여러분들께 전하고자 합니다. 저의 세상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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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6T12:39: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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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라이벌 관계 - 자존심이 걸린 대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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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4T07:30:51Z</updated>
    <published>2026-03-04T07:3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금이와 나는 3월에 열리는 소년체전 평가전을 목표로 훈련했다. 둘 다 왜소한 체격에 스피드가 약한 편이라 800m에서 1500m, 3000m로 종목을 전향했다. 중학생으로서 뛰는 첫 대회이고 위에 쟁쟁한 형들이 많았기 때문에 선발보다는 기록을 내는 것이 중요했다. 확실히 초등학교 때보다는 운동량이 늘었지만 코치님께서 조절해주신 덕분에 부상없이 겨울을 보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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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안녕 나의 초등학교 - 중학생으로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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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02:02:57Z</updated>
    <published>2026-03-04T07:2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더운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올 때쯤 중학교에 변화가 생겼다. 원래 계시던 코치님이 대학교 코치로 가셨다. 오랜 기간 중앙중학교에서 지도를 해 주셨는데, 운동장에서 봤던 모습들이 있어서인지 함께한 시간이 짧았지만 아쉬움이 남았다. 좋은 일로 가시는만큼 웃는 모습으로 인사 드렸다. 새로운 코치님은 곧바로 오셨는데 강원도에서 오신 김재규 코치님이었다. 신기하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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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하계 전지 훈련 - 두더지 구출 대작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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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0T07:40:43Z</updated>
    <published>2026-01-20T07:4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 방학식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니 부모님께서 소식 하나를 알려주셨다. 중앙중학교 육상부가 영주로 전지 훈련을 가는데, 여행 겸 훈련으로 일주일 정도 지내다 가면 어떻겠냐고 중학교 감독님께 연락이 왔다고 하셨다. 전학 이후 훈련은 일절 하지 않아 겁부터 났다. 소곡중학교와 함께 했던 훈련들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안가도 되냐고 물어보고 싶었지만, 소극적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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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갑작스러운 전학 - 중학교에서 온 연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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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06:34:57Z</updated>
    <published>2026-01-05T06:3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국 소년체전에 대구시 대표로 출전한 도혁이가 2등을 했다. 기록은 2분 13초로 지난해 동혁이 형이 세운 기록과 비슷했다. 선발전이 끝나고 2개월 만에 한 단계 더 성장한 것이다. 만감이 교차했다. 단거리 훈련을 안 했더라면, 선발전에서 먼저 치고 나가는 것이 아닌 마지막에 승부를 냈더라면 저 자리가 내 자리였을까? 아쉬움이 남았지만 육상을 그만둔 나와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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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행복했던 시간들 - 간발의 차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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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14:17:00Z</updated>
    <published>2025-12-29T13:3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5년 3월, 대구시의 선수들이 전국 소년체전 대구 대표 선수로 선발되기 위해 시민운동장으로 모였다. 모두 추운 겨울을 오로지 이 대회를 위해 달려왔을 것이다. 나 또한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중학교 형들과 훈련하며 다행히도 큰 부상 없이 선발전에 왔다. 운동장에 들어서니 오랜만에 친구들을 마주했다. 기현이부터 도혁, 준모까지 모두 각자 속해 있는 학교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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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약점을 보완하는 훈련 - 생애 첫 전지훈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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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13:13:26Z</updated>
    <published>2025-12-29T13:1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동장에는 1등부터 8위까지의 선수들이 전부 모여 있었다. 1등을 한 기현이부터 남부교육청 소속의 도혁이와 준모, 상곡초등학교의 평화까지 선생님들도 대구시에 이렇게 많은 800m 선수들이 합동훈련을 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하셨다. 그만큼 내년에 열릴 3월 소년체전 평가전이 쟁쟁할 것이라 예상되었다. 첫날이라 가볍게 인사를 나누었는데, 기현이가 먼저 말을 걸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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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방심은 금물 - 패배는 여전히 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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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2T13:24:16Z</updated>
    <published>2025-12-22T13:2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가을이 찾아올 때쯤 선수 인생 첫 대회였던 서구 육상대회가 찾아왔다. 1년 사이 무섭게 성장한 나는 별다른 어려움 없이 800m를 1등으로 들어왔다. 이번 대회에서 100m도 부담 없이 출전해 보았는데, 스피드가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나 단거리 선수들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았다. 이처럼 다른 종목도 뛰어보면서 지난해와는 달리 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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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첫 전국대회 입상 - 본격적인 육상선수 생활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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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08:21:35Z</updated>
    <published>2025-12-03T08:1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고 길었던 소년체전이 끝나고 일주일은 휴식을 취했다. 학교가 끝나고 친구들과 놀기도 하고 몸 관리하느라 먹지 못했던 야식도 먹었다. 큰 대회도 끝났겠다 좀 더 놀고 싶었지만 7월에 열리는 하늘생명컵 꿈나무 육상대회를 준비해야 했다. 이 대회는 학년별로 달리는 전국대회로 다른 대회보다는 입상하기에 수월했다. 그렇다고 규모가 작지는 않다. 초등학생 대회 중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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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길고 길었던 소년체전 마무리 - 실패는 없다. 경험만 남을 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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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6T00:11:49Z</updated>
    <published>2025-11-26T00:0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주에 도착하여 숙소에 가보니 다른 종목 선수들도 있었다. 며칠 전에 올라와서 현지 적응을 끝마친 듯해 보였다. 특히 단거리 선수들의 분위기가 남달랐는데, 대구는 단거리 종목이 강한 도시였다. 남초, 여초 구분 없이 개인종목부터 단체종목인 계주까지 메달을 못 따느냐가 아닌 1등을 하느냐 못하느냐의 싸움이었다. 그래서인지 긴장된 모습보다는 서로 장난도 치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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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대구광역시 육상대표 - 국가대표 육상선수를 꿈꾸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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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5T02:44:24Z</updated>
    <published>2025-11-25T02:4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게 치열했던 평가전이 끝나고 나와 동혁이 형은 소년체전을 위해 맹훈련에 들어갔다. 둘이서 훈련할 때도 있었고, 각 소속 학교 팀원들과 함께하는 날도 있었다.   한날은 동혁이 형이 속한 죽전초등학교 육상부원들과 훈련을 하게 되었다. 장소는 두류공원이었는데 어릴 때 가족끼리 놀러만 왔지 훈련으로 온 것은 처음이었다. 훈련내용은 공원을 두 바퀴 달리기였으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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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 간다. 전국소년체전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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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4T08:21:14Z</updated>
    <published>2025-11-24T08:1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긴 동계 훈련이 지나고 한층 더 성장되었다고 느껴질 때쯤 봄이 다가왔다. 날씨가 점점 풀리면서 선수들 모두가 좋은 컨디션이었다. 3월에는 중요한 대회가 있는데, 바로 전국 소년체전 2차 선발전이었다. 이 대회에서 선발되는 선수는 대구시 대표로 전국 소년체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대회가 다가올수록 선수들 사이에서 긴장감이 돌았다. 친하게 지내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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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신입생 그리고 겨울 - 첫 동계훈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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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2T07:53:27Z</updated>
    <published>2025-11-22T05:0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는 내가 육상부를 이끌어 갔다. 헤어짐이 있으면 만남도 있다 했던가, 3학년 후배들이 들어왔다. 그중 눈에 띄는 한 명이 있었는데 이름이 수안이었다. 오른쪽 앞머리를 턱까지 길렀으며 그 부분만 노란색으로 염색을 했다. 패션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었다. 뛰는 자세도 다른 학생들과는 달랐는데, 발목을 잘 사용했으며, 탄성이 되게 좋아 보였다. 첫 모습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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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우물 안의 개구리 - 세상은 넓고 잘 뛰는 사람도 많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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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2T07:51:09Z</updated>
    <published>2025-11-22T05:0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상의 기쁨도 잠시 곧장 11월에 열리는 대구광역시 소년체전 1차 선발전을 위해 맹훈련에 돌입했다. 본격적으로 800m 종목을 잘 뛰기 위한 훈련을 진행했는데, 그중 하나가 아침에 달성공원 달리기였다.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도심공원인 달성공원은 동물원도 있고 대구 시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휴식처였다. 공원 둘레에 오솔길이 조성되어 있는데 길이는 약 1km 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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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첫 대회 출전 - 패배와 승리를 동시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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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2T06:20:53Z</updated>
    <published>2025-11-22T05:0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회장에는 많은 학생들이 있었다. 서구 소속의 학교가 이렇게나 많은 줄 처음 알았다. 몸을 풀고 있는 선수, 장난치는 아이들. 진짜 대회장에 왔구나 하는 현실감에 긴장이 되기 시작했다. 나는 긴장을 하면 나타나는 몇 가지 증상이 있는데, 소변이 계속 마렵다거나 헛구역질을 계속한다. 특히 헛구역질은 출발 직전까지도 나타나는데, 지금도 긴장되는 일이 있으면 헛</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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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육상선수가 된 소년 - 새 학기 새 출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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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2T08:12:17Z</updated>
    <published>2025-11-22T05:0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3년 봄, 나의 달리기가 시작된다.              내가 달리기를 시작하게 된 때는 초등학교 4학년 때의 일이었다. 새 학기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새로운 친구들을 알아갈 때쯤 학교에 방송이 울려 퍼졌다.  &amp;quot;3학년 때 운동회에서 계주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금 즉시 운동장으로 모이세요&amp;quot;   나는 3학년 6반 대표로 청백 계주에 출전했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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