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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즌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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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영화와 음악, 기타 예술에 관심이 많은 30대 직장인입니다. 생각이 너무 많아서 글로 쓰고 머릿속을 정리하는 일을 좋아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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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7T10:06:3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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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생과 시작을 위해서 파헤쳐야만 하는 죽음과 끝 - &amp;lt;파묘&amp;gt;,  20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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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3T15:29:55Z</updated>
    <published>2024-03-03T12:4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삼일절에 우연히 감상하게 된 영화였는데, 마침 시기가 적절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에 대한 사전적인 깊이 없이, 그저 흥행하는 영화이면서, 주연배우들이 쟁쟁한 탓에 보고 싶었으므로 영화를 보면서 필자가 흥미 있어하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 보니 더욱이 몰입해서 감상하게 되었다.  필자는 사주에 관심이 많다.  아니나 다를까, 사주팔자 명식이 그렇다 하더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pt%2Fimage%2FFxpGS9x8vlQF-A5uMTh24rsNG4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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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젠가 손수건을 건네게 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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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4T05:21:50Z</updated>
    <published>2024-02-13T13:1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일주일도 더 지난 일이다. 출근도장을 찍듯 하루하루를 견디며 살아가는 것이 제법 길다고 느껴지는 와중에도, 마음속 파업을 선언한 나와는 달리 더디지만 시간은 묵묵히 제 할 일을 하며 흐르고 있었다.   그저 시간이 약일 거라는 말에, '몇 밤을 더 자야 할까',라는 어린아이 같은 질문을 되뇌고 있는 나는 언제나 이별 앞에서는 그저 맥없이 목놓아 엉엉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pt%2Fimage%2F2BnbdBQBfRFCxGNcAwg1LOrSb-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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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절인연 - 모든 사물의 현상은 시기가 되어야 일어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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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8T15:19:56Z</updated>
    <published>2023-01-01T12:2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결말이 나더라도 늘 지나친 나의 생각이 문제겠지. '끌림이 중요할까, 안정감이 중요할까.'를 늘 고민하고 있다. 이 두 가지를 함께 균형감 있게 다루기에는 나는 너무도 쪼렙이라서.  하지만 '하고픈 걸 그냥 해야겠다.'는 단순한 결론을 내렸고, 내가 다치기 싫어서 도망치던 버릇을 조금씩 고치고 이제는 조금씩 용기 내서 뛰어들려고 애쓰고 있다. 아니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pt%2Fimage%2FvOsnhkyXEqyk_J_MqjeJEk6ba1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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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내 어머니의 모습을 한 천사였어요. - 신께서 당신을 거둬들일 때, '잘 왔다'라고 말씀하셨겠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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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6T00:44:35Z</updated>
    <published>2022-12-29T13:2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나는 독한 년이라고 욕을 먹어야 마땅하다. 스물여덟이 겨우 지난 겨울, 어머니를 보내면서도 나는 장례식장에서 손님을 맞이하느라 웃기만 할 뿐, 그 흔한 눈물을 흘리지도 않았으니.  딸이 귀한 집안에 막내로 태어나 여기저기서 복에 겨운 관심을 받았어도, 내게 늘 유일하게 단호했던 어머니를 가장 사랑하고 또 어머니의 사랑을 나는 가장 그렇게도 원했으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pt%2Fimage%2Fl87byFPRgGfmCCRxkJ2FdvX1VV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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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이란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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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3T02:20:55Z</updated>
    <published>2022-12-22T15:5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고 싶은 사람이 많은 것도 그리운 사람이 많은 것도  다 나의 기억이란 세계가 아름다워서 그럴걸.  ​ 어떤 불꽃이든 크기랑 모양은 달랐지만 어느것하나 내 어두운 마음을 밝히지 않은 적 없었다.  그대로 네가 아름답기 때문이었다.  이렇게 잠들지 못하는 밤에는 종종,  내 기억의 어두운 밤하늘을 밝히는 고마운 사람들에게  전할 수 없는 그리움을 보내며 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pt%2Fimage%2FO7zXwrCNnbvG9ML5wK20YdsAKQ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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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워도 반복할 수밖에 없는 실수, 혹은 사랑 - &amp;lt;이터널 선샤인&amp;gt;, 200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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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18:41Z</updated>
    <published>2022-12-19T11:2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억을 지울 수 있다면 얼마나 후련할까 사랑의 기억은 때론 아름답지만, 때로는 잔인하다. 너무도 아름다웠던 순간들이 끝이 날 때에는 부서진 거울처럼 산산조각이 나서 움켜잡은 손에 상처를 내기도 한다.   그럴 때에 정말로 한 번은 생각해봄직하다. 그 사람을 만나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그래서 그 사람과의 기억을 다 지울 수 있으면 하고.  영화 &amp;lt;이터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pt%2Fimage%2FxX132Mg8paqjZk8i7SZJARpd_Bc.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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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의미 - 의미라는 폭력이 상처가 될지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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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31T06:57:46Z</updated>
    <published>2022-12-19T10:5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기억들은 너무도 강렬해서 잔상이 오래간다.   나의 피부는 너무도 약해서, 조금만 부딪쳐도 상처가 생기고 잘 아물지 않는다. 자고 일어나면 원인 모를 멍도 너무 잘 들어서 그럴 때마다 나의 한 귀여운 친구는 귀엽게도   네가 나쁜 일을 해서 잘 때 천사가 때리고 간 거다.  라는 말을 하고는 했다. 나쁜 일이라니, 난 누구보다 그런 일을 하지 않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pt%2Fimage%2FgqxwyZcWG53AesWpdWCiehgRzd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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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나가버린 소년 시절에 바치는 헌사 - &amp;lt;보이후드(Boyhood)&amp;gt;, 201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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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18:36Z</updated>
    <published>2022-12-04T22:3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 Look at the stars, Look how they shine for you. (저 별들을 봐, 널 위해서 얼마나 반짝거리는지.) https://youtu.be/i-n75KVcGsw  아주 예쁘장한 어린 소년은 호기심 어린 눈으로 무언가를 응시한다. 발길 닿는 곳, 시선 닿는 곳마다 눈이 반짝인다. 어떤 말보다도 총기 어린 눈빛이 세상에 대한 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pt%2Fimage%2Fj1haJIOcCQVyRTWE7FwlVA58sNE.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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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피, 땀, 눈물 그리고 뼈와 살을 모두 가져가 - &amp;lt;본즈 앤 올(Bones And All)&amp;gt;, 20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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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1T02:35:06Z</updated>
    <published>2022-12-01T11:2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춘 기억 조작단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과 티모시 샬라메 배우의 조합은 이 영화를 단숨에 주목하게 했다. &amp;lt;콜 미 바이 유어 네임&amp;gt;에서 소년의 첫사랑을 시각으로도 그 맛이 느껴질 만큼 달콤하고 씁쓸한 색감으로 표현했던 이 둘의 만남은 관객들에게 기대치를 모으기에 벌써부터 충분했다.   성장, 로드무비, 로맨스 그런데 이제 핏빛을 곁들인... 이 영화가 갖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pt%2Fimage%2FAKiG0KxkFnsCaEjngHM6RBj122U.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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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춘의 존재는 비닐하우스만큼이나 가벼운 것이었던가 - &amp;lt;버닝&amp;gt;, 20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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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9T12:12:50Z</updated>
    <published>2022-11-27T04:3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멋진 헛간'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amp;lt;헛간을 태우다&amp;gt;를 원작으로 했다고 한다. 나는 읽어보지는 않았다.  개인적으로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문체를 그렇게 선호하는 편은 아니라서 큰 관심은 없었다.  하지만 새삼 무라카미 하루키, 아니, 일본 소설 자체의 콘텐츠 파워는 어마어마하다고 새삼 느끼게 된다.  원작의 소설이 있고 영화가 제작되었다고 한다면, 오히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pt%2Fimage%2FCsBPL8apjh6Qmr2RlQ7U2lVfXp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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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딛고 나아가기 위한 끝없는 날갯짓 - &amp;lt;벌새&amp;gt;, 20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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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7:02Z</updated>
    <published>2022-11-23T12:0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90년대의 향수 90년대가 주는 어떤 것에 공감할 수 있냐고 하면, 반반이다. 나는 조금 더 후발주자인 00-10세대.  나의 사촌 언니나 오빠 정도가 은희의 세대와 가깝다.  비슷한 시기에 화제가 된 미국 &amp;lt;미드 90 (mid90s)&amp;gt;도 90년대의 이야기를 다루는데, 표현하는 감성이야 물론 다르겠지만 큰 틀에서 느껴지는 바로는 이제 감독의 세대교체가 이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pt%2Fimage%2FrlboxshDRaG2dvU3TUFFXOJPNo0.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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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대의 아이콘으로 사는 법 - &amp;lt;스펜서(SPENCER)&amp;gt;, 20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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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3T13:29:34Z</updated>
    <published>2022-11-21T06:3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우의 재능   내가 이 영화를 봐야겠다고 결심한 것은 다이애나 왕세자비와 윈저 왕가에 대한 환상 때문이 아니었고,  전적으로 크리스틴 스튜어트 때문이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그녀의 데뷔 초부터 좋아했다.  데뷔 초반 때 어떤 시상식에서, 빨간 드레스 밑에 검은 컨버스 하이를 신고 등장해서  워스트드레서로 지목받았을 때부터 그녀의 패기와 반항심이 제법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pt%2Fimage%2F-eeu_kNO4RtIuUcX8BNbYqrtEeY.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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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은 두 사람의 결합이 아닌 나 자신의 붕괴이다 - &amp;lt;헤어질 결심&amp;gt;,  20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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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2T07:18:58Z</updated>
    <published>2022-11-20T03:5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에 빠지기까지  영화는 두 남녀 주인공이 '사랑에 빠지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준다. 그런데 그 시작의 단계가 쉽지 않다. 왜냐하면 둘에게는 각자 이미 배우자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들의 사랑이 '결실'이 되기 위해서는 단 한 가지가 필요했다.   바로 '헤어지는 것.'  기존의 관계와 헤어지는 것이, 새로운 관계의 시작이 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렇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pt%2Fimage%2FqVofzkLb2Iy1rpaJYLN_eerL1TU.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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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이란 길에 후진이란 없기에 - &amp;lt;드라이브 마이 카&amp;gt;, 20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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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9T06:48:59Z</updated>
    <published>2022-11-16T23:4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본은 이런 영화를 만들어야 한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일본의 영화와 소설의 문법을 즐기는 편은 아니다.  일본 특유의 현학적이고 떠다니는 문체, 그리고 매우 정적인 분위기가 나또한 침전하게 하기 때문에. 그럼에도 일본은 이런 영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게 일본이 잘하는 영화이고, 일본에서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 감성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pt%2Fimage%2FOM3g7EOVbX9SXCzVN_nsj3jN5QM.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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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성이라는 오만함 - &amp;lt;애프터 양&amp;gt;, 20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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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0T21:05:45Z</updated>
    <published>2022-11-16T00:3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다움의 정의  최근 화제가 된 게임 중 &amp;lt;디트로이트: 비컴 휴먼&amp;gt;이라는 게임이 있다.  이 게임은 생김새와 겉모습은 인간과 다를 바 없는 기계 인간이 인간 사회 속에 평범하게 스며든 어느 미래의 도시를 배경으로 한다.    원래라면 기계적으로 인간의 모든 편의를 봐주는 역할을 하도록 만들어진 로봇은 결함을 일으키면서, 아이러니하게도 '인간적인' 선택,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pt%2Fimage%2FNDTqUQ6_WDVq1uIXBLNRYice_J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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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총잡이는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져 갈 뿐이다 - &amp;lt;로스트 인 더스트(Hell or High Water)&amp;gt;, 201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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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3T12:13:25Z</updated>
    <published>2022-11-16T00:1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로스트 인 더스트(Hell or High Water) 서부 총잡이들의 법 서부극의 액션 영화인데 배경이 지극히 현대시대라 '시대착오'적이라는 느낌을 주는 영화이다. 그런데 그게 맞다, 영화는 '시대착오적'인 총잡이들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것이다.   영화는 텍사스 같은 남부 지방을 배경으로 하는 것 같다. 텍사스 지방은 흔히들 얘기하는 미국의 서부극으로 대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pt%2Fimage%2F3R_RX6khAOUwkdJADbZRTxh3Eg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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