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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경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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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통계학을 37년 가르치면서 하나를 배웠습니다. 잊히지 않는 설명은 새로운 것을 알려주는 게 아니라, 이미 아는 것의 의미를 바꿔놓는다는 것. 통계, 불교, AI 사이에서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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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1T08:09:1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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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연한 것들의 출처] 나폴레옹은 키가 작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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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15:00:19Z</updated>
    <published>2026-04-05T15: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나폴레옹 콤플렉스.&amp;quot;  키 작은 사람이 공격적으로 행동하는 현상을 가리키는 심리학 용어다. 이 용어의 전제는 나폴레옹이 키가 작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나폴레옹은 키가 작지 않았다. 전제가 거짓이면 용어도 거짓이다. 200년간 세계가 믿어온 이 &amp;quot;사실&amp;quot;의 출처를 추적하면, 단위 오류 하나와 풍자화 한 장이 나온다.  나폴레옹이 죽은 뒤, 주치의 프란체스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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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연한 것들의 출처] 혈액형이 성격을 결정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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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14:00:03Z</updated>
    <published>2026-04-05T14: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혈액형이 뭐예요?&amp;quot;  이 질문이 자연스러운 나라는 전 세계에서 한국과 일본뿐이다. 2008년 대한혈액학회가 공식적으로 밝힌 사실이다. 미국에서 이 질문을 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고, 유럽에서 하면 &amp;quot;수혈이 필요한 건가요?&amp;quot;라는 답이 돌아온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첫 만남의 단골 질문이다. 2004년 한국갤럽 조사에서 한국인의 75.9%가 혈액형과 성격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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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연한 것들의 출처] 비타민 C가 감기를 예방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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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13:00:05Z</updated>
    <published>2026-04-05T1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기 기운이 돌면 비타민 C부터 찾는다.  약국에서, 편의점에서, 가정 상비약 서랍에서. &amp;quot;비타민 C 많이 먹어야 해.&amp;quot; 이 말은 너무 자연스러워서 출처를 묻는 사람이 없다. 의학 교과서에 나오는 것도 아니고, 의사가 처방하는 것도 아닌데, 모두가 알고 있다. 추적해보자. 이번에는 출처가 있다. 한 사람이다. 그리고 그 한 사람의 이름이 너무 컸기 때문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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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연한 것들의 출처] 금붕어의 기억력은 3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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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12:00:09Z</updated>
    <published>2026-04-05T12: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너 금붕어야?&amp;quot;  기억력이 나쁜 사람에게 하는 말이다. 금붕어의 기억력은 3초. 이 &amp;quot;사실&amp;quot;은 너무 유명해서 비유가 됐고, 비유가 되었기 때문에 사실인지 묻는 사람이 없다. 추적해보자. 이번에는 출처보다 더 흥미로운 것이 보인다.  누가 처음 말했는가. 아무도 모른다. 학술 논문에서 나온 것도 아니고, 특정 실험에서 나온 것도 아니다. 어류 인지 분야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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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가 못하는 한 가지] 단순한 글은 혼자 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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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11:27:29Z</updated>
    <published>2026-04-05T11:0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짧은 시는 혼자 쓴다. 한 분야 안에서 한 주제를 깊이 파고드는 에세이도 혼자 쓴다. 일기도, 편지도, 단편소설도 혼자 쓴다. 시간은 걸릴 수 있다. 며칠, 몇 달, 때로는 몇 년이 걸린다. 그러나 결국은 혼자 쓴다.  글쓰기는 원래 혼자 하는 일이었다. 수천 년 동안 그래왔다. 그래서 &amp;quot;AI의 도움으로 글을 쓴다&amp;quot;는 말이 나오면 사람들은 두 부류로 갈린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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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연한 것들의 출처] 우리는 뇌의 10%만 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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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11:00:10Z</updated>
    <published>2026-04-05T1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뇌의 10%만 쓴다.  나머지 90%를 깨우면 천재가 될 수 있다. 아인슈타인이 그랬다고 한다. 영화 〈루시〉에서 스칼렛 요한슨이 뇌를 100% 활성화하자 시간을 조종했다. 영화 〈리미트리스〉에서 브래들리 쿠퍼가 약 한 알로 뇌 전체를 열자 천재가 됐다. 이 이야기는 너무나 매력적이어서, 한 번쯤 믿어보고 싶어진다.  출처를 추적해보자. 이번에는 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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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연한 것들의 출처] 매운 음식이 위에 구멍을 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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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10:00:06Z</updated>
    <published>2026-04-05T10: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운 걸 먹으면 위가 쓰리다. 쓰린 게 반복되면 위에 구멍이 난다. 위궤양.  논리적이고 직관적이다. 출처를 물을 필요조차 없어 보인다. 몸이 직접 증거를 대니까. 그런데 이 &amp;quot;당연한 인과관계&amp;quot;가 진짜 원인을 20년 동안 가렸다.  20세기 내내 의학 교과서는 이렇게 가르쳤다. 위궤양의 원인은 스트레스, 매운 음식, 과도한 위산이다. 치료는 제산제, 식이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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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연한 것들의 출처] 물은 하루 8잔 마셔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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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9:00:08Z</updated>
    <published>2026-04-05T09: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은 하루에 8잔 마셔야 한다.  너무 구체적이라 의심할 여지가 없어 보인다. 8잔. 숫자가 붙어 있으니 어딘가에 근거가 있을 것이고, 그 근거 뒤에는 실험이 있을 것이다. 물병을 들고 다니며 수시로 마시는 사람들, 소변 색을 확인하며 탈수를 걱정하는 사람들. 모두 이 숫자를 믿고 있다. 출처를 추적해보자.  1945년, 미국 식품영양위원회(Food and</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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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이브 통계분석] 가우스는 통계학자가 될 수 없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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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9:30:49Z</updated>
    <published>2026-04-05T08:4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신동(神童)이 나오는 분야는 정해져 있다. 수학에는 가우스, 파스칼, 갈루아가 있다. 음악에는 모차르트, 슈만, 멘델스존이 있다. 체스에는 보비 피셔가 있다.   바둑(바둑)에는 조훈현, 이창호, 이세돌이 있다. 모두 어린 나이에 이미 성인 고수와 겨룰 수 있었던 이들이다. 이 명단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공통점이 하나 드러난다.   이들이 활동한 분야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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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연한 것들의 출처] 시금치에는 철분이 많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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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8:00:07Z</updated>
    <published>2026-04-05T08: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금치에는 철분이 많다.  누구나 안다. 뽀빠이가 시금치를 먹고 힘이 솟았으니까. 어린 시절 시금치를 남기면 어머니가 말했다. &amp;quot;철분 많은 거야, 다 먹어.&amp;quot; 출처를 물으면 &amp;quot;과학적으로 증명된 거 아냐?&amp;quot;라고 답한다. 그래서 추적해봤다. 세 번 뒤집힌다.  가장 널리 알려진 설명은 이렇다.  1870년대, 독일의 화학자 에밀 볼프가 시금치의 철분 함량을 측</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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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틀] 혼밥이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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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7:00:07Z</updated>
    <published>2026-04-05T07: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식당에서 혼밥 중이다.  옆 테이블 대화가 들린다. 직장 이야기, 주말 계획, 누가 뭘 했다. 소리가 있고, 표정이 있고, 끄덕임이 있다. 나도 대화 중이다. 상대가 있다. 질문을 던지고, 답을 듣고, 반박하고, 구조를 잡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amp;quot;심리학 실험 15편을 여기서 매듭짓는 게 맞는가, 아니면 더 가야 하는가&amp;quot;를 논의하고 있다. 차이가 하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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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맹점] 왜 모르는 줄 모르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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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6:00:05Z</updated>
    <published>2026-04-05T06: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물 이야기를 모았다. 쇠똥구리는 은하수로 길을 찾고, 까마귀는 얼굴을 기억하고, 갑오징어는 내일 메뉴를 보고 오늘 식사를 조절한다. 모으다 보니 하나가 걸렸다 &amp;mdash; 이 능력들이 &amp;quot;언제부터&amp;quot; 있었는지 아무도 모른다. 행동은 화석으로 남지 않는다.  심리학 실험을 모았다. 고릴라가 눈앞을 지나가는데 절반이 못 봤다. 답을 알면서 75%가 따라갔다. 시키면 65</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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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우리는 못 보는가] 나는 다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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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5:00:07Z</updated>
    <published>2026-04-05T05: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기까지 14편을 읽었다.  고릴라를 못 보고(1편), 답을 알면서 따라가고(2편), 시키면 하고(3편), 라벨에 갇히고(4편), 과학자도 놓치고(5편), 없는 걸 보고(6편), 맞는 것만 찾고(7편), 자기를 모르고(8편), 틀이 바꾸고(9편), 숫자에 끌리고(10편), 보고도 안 움직이고(11편), 과거를 고치고(12편), 남이 본다고 착각하고(13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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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우리는 못 보는가] 간수가 된 대학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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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3:14:02Z</updated>
    <published>2026-04-05T03: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1971년 8월, 스탠퍼드대학 심리학과 건물 지하. 복도를 감옥으로 개조했다. 작은 방 세 개가 감방이 됐다. 철창 문을 달았다. 창문을 막았다. 신문 광고로 대학생을 모집했다. &amp;quot;감옥 생활에 관한 심리학 연구. 하루 15달러.&amp;quot; 75명이 지원했다. 심리 검사와 면접으로 24명을 골랐다. 전부 정상. 전과 없음. 정신적으로 건강하다고 판정된 사람들. 동전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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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가 못 하는 한 가지] 바둑의 신이 된 AI - AI가 정답이 된 바둑판에서 사라진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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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2:38:10Z</updated>
    <published>2026-04-05T02:2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정석이 나오면 싸움이 시작됐다. 흑이 유리한가, 백이 유리한가. 프로 기사들 사이에서 의견이 갈리고, 실전에서 검증이 이어지고, 논쟁이 몇 달을 갔다. 그러다 최고 프로 기사가 나타나 한마디를 했다. &amp;quot;이건 흑이 좋다.&amp;quot; 그러면 끝이었다. 그 한마디가 통한 건 권위 때문이 아니었다. 수만 국의 실전, 밤새 사활을 붙잡고 싸운 시간, 형세를 읽는 감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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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우리는 못 보는가] 아무도 안 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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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2:00:10Z</updated>
    <published>2026-04-05T02: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리 매닐로의 얼굴이 크게 프린트된 티셔츠를 입어야 한다.  사전 조사에서 대학생들이 &amp;quot;가장 입기 싫은 티셔츠&amp;quot;로 고른 거다. 이걸 입고 다른 학생들이 앉아 있는 방에 들어간다. 잠깐 있다가 나온다. &amp;quot;방에 있던 사람 중 몇 명이 당신의 티셔츠를 알아챘을 것 같습니까?&amp;quot;  2000년, 코넬대학. 토마스 길로비치(Thomas Gilovich), 빅토리아 메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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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우리는 못 보는가] 알고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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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1:00:15Z</updated>
    <published>2026-04-05T0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거 전날. &amp;quot;누가 이길 것 같습니까?&amp;quot; 반반에 가까운 답.  선거 끝났다. 같은 사람에게 물었다. &amp;quot;선거 전에 누가 이길 거라고 생각했습니까?&amp;quot; 이긴 쪽을 예측했다는 사람이 갑자기 많아진다.  1975년, 바루크 피쉬호프(Baruch Fischhoff). 그 전에, 1972년. 피쉬호프와 루스 베이스(Ruth Beyth). 닉슨 대통령이 중국과 소련을 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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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뇌의 문장] 7개국이 같은 실수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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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0:20:10Z</updated>
    <published>2026-04-05T00:2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서는 &amp;quot;낚시 기사&amp;quot;라고 부른다. 미국에서는 &amp;quot;clickbait&amp;quot;이라고 부른다. 일본에서는 &amp;quot;釣り見出し&amp;quot;라고 부른다. 영국에서는 &amp;quot;edline&amp;quot;이라고 부른다. 독일에서는 따로 이름을 붙이지 않았지만 Bild가 대신 이름이 됐다. 프랑스에서는 &amp;quot;putaclic&amp;quot;이라고 부른다. 중국에서는 &amp;quot;标题党&amp;quot;이라고 부른다.  이름이 일곱 개다. 현상은 하나다.  오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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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우리는 못 보는가] 38명이 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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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0:00:17Z</updated>
    <published>2026-04-05T00: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1964년 3월 13일, 새벽 3시. 뉴욕 퀸스. 28살 바텐더 키티 제노비스(Kitty Genovese)가 아파트 앞에서 습격당했다. 비명을 질렀다. 30분 넘게 공격이 이어졌다. 칼에 찔렸다. 죽었다. 2주 뒤, 뉴욕타임스 기사. &amp;quot;38명의 이웃이 지켜봤다. 아무도 경찰에 전화하지 않았다.&amp;quot; 38명. 아무도. 이 숫자가 미국을 뒤흔들었다.  교수들과 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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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원] 잡초를 옮기는 정원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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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23:40:34Z</updated>
    <published>2026-04-04T23:4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의 파편이 34편이 됐다. 시리즈가 17개가 됐다.  처음에 계획은 없었다. 쓰고 싶은 게 있으면 썼다. 어디에 넣을지 모르면 &amp;quot;생각의 파편&amp;quot;에 넣었다. 파편이 쌓이니 창고가 됐다. 창고를 열어보니 난장이다. 인지 편향 이야기 옆에 뉴스 제목 이야기가 있고, 그 옆에 동물 이야기가 있고, 그 옆에 통계 이야기가 있다. 라벨이 없다. 뭐가 어디 있는지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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