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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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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울창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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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2T02:22: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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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 - 이상적인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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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8T15:47:50Z</updated>
    <published>2024-01-08T13:0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꾸는 삶이 참 아름답다. 내 삶이 그러하다. 언제 이루어질지도 모르는 꿈들을 붙잡고, 쓰다듬고, 아껴내고야 만다. 참 반짝거린다.   나를 깨우는 가장 중요한 장치는 음악이라는 생각을 했다. 잔잔하고, 위로하고, 말을 하는 음악이 내 잔잔함, 위로하고픈 마음, 하고싶은 말들을 깨운다. 기어코 내 꿈을 기억하게 한다.  나라는 존재를 나로써 인정하는 세계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Ug%2Fimage%2Fd7BW2PfiJiELUKmeBoNd8zcrlY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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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은 참새를 보았다 - 생각조각 (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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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8T13:01:15Z</updated>
    <published>2023-07-31T13:3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엘레베이터 유리천장 위 죽은 참새를 발견했다. 죽음에 이른 무언가를 본다는 것이 가장 무서웠던 난 결국 복잡한 심경으로 시선을 돌리기 바빴다.   며칠이 지나 하늘이 뚫린 듯 세차게 비가 쏟아지던 날.설마 하는 마음으로 무심코 올려다보았던 천장 위에는 그 참새가 여전히 남아있었다. 마치 자신이 여기 남겨졌다는 사실은 모두에게 잊혀졌다는 듯이. 무겁게 내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Ug%2Fimage%2FDOhDlGsWiUw1MKLHXNaytR1m_F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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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명한 사람으로 - 생각조각 (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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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7T11:31:57Z</updated>
    <published>2023-07-17T09:5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가 들수록 &amp;lsquo;있으면 좋은 것들&amp;rsquo;은 더더욱 많아지고, 검소와 가난을 구분 못한 채 살아가는 날들은 더더욱 늘어나고만 있는 것 같아. 많은 것을 누릴 수 있는 시대의 반짝임보단, 보이는 것들로부터 그저 내 마음을 지켜내고만 싶은 마음뿐이니- 비교에 익숙한 세상은 역시나 내게 참 독한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Ug%2Fimage%2FBM1pS1qSoo_mzG9JyAcNc4MV_S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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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명하게 - 생각조각 (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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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5T09:33:01Z</updated>
    <published>2023-07-14T02:2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때로 어떤 것들은 그냥 모르는 채로 살아가는 것이 오히려 낫다. 마음을 두지 않은 채 조용히 지나가면 되는 거야. 그러니 내가 사랑해야 하는 것들에게 이 온 마음을 힘껏 쏟아내며 살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Ug%2Fimage%2FB0A1M2M3nFXgMIJDa-aCbV6meV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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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관계 - 생각조각 (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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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3T23:53:12Z</updated>
    <published>2023-07-13T14:0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편하고 또 불편한 인연들이 있다. 그럴 때마다 나는 이 부글거리는 마음을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는 듯이 쉬이 그들을 나의 장애물이라 정의하곤 했다.   그저 일렁이던 내 마음인데 얼어버리게도, 끓어버리게도 하는 것이 참 미웠다.   그러나 때론 그 불편함에 가려진 그들의 순수한 진심과, 때론 그 불편함에 숨겨진 나의 불순한 속내를   나는 늘 용기있게 마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Ug%2Fimage%2F6wJ5RABstGbE8X-o_Jqje_wkGW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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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울창하게 - 생각조각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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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5T13:54:11Z</updated>
    <published>2023-07-13T13:5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화려함보단 꾸준함을 사랑해야겠다. 남들은 보지 못하는 땅 아래 뿌리에게 온 정성을 쏟아내어야겠다. 겉으로 보기엔 연약한 기둥이지만 그 아래로는 느리고 깊게 뻗어가고 있는 뿌리처럼 담백하고 울림있게. 겹겹이 쌓인 시간이 증명해 내는 울창한 사람이 되어야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Ug%2Fimage%2FJ2Z0H3gMk7V0qqEiA811zn0UVk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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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이란 - 생각조각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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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3T13:50:48Z</updated>
    <published>2023-07-03T01:4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언가를 표현하고자 하는 욕망은 마치 손때가 묻은 이면지 위 휘날리는 선들의 격정과 같고, 그 혼잡한 글의 이음새를 다듬고자 수많은 수정과 지움을 반복하는 행위는 참 매력적인 동시에 몹시 지겨운 일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글과 일평생 씨름하며 살고 싶은 마음은 여전하다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Ug%2Fimage%2F6F4QsLNWJUHjRUQYq0RVc5LcCu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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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아프면 - 생각조각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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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3T14:22:10Z</updated>
    <published>2023-06-26T12:1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늦은 밤 집으로 가기 위해 버스정류장을 걸어가던 것이 생각난다. 지친 하루에 멍하니 걸어가다 무심코 눈 앞에 흔들리던 본죽 가방을 보았다.   최근 허리 수술로 우리 집에서 회복하는 고모와 죽을 자주 사 먹었는데. 그래서였을까. 유독 눈에 더 걸렸다. 어디가 아프신 걸까. 혼자 먹는 죽일까. 유독 처진 그분의 어깨가 더더욱 내 생각이 사실이라는 듯 되새김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Ug%2Fimage%2Fn4W3zOnRZIerswNhpCnpk78CaH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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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다못해 이젠 반가운 - 생각 조각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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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3T14:24:03Z</updated>
    <published>2023-06-15T23:5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로움이 미워서 몸서리치게 떨어내던 날들이 있었습니다. 불쑥 찾아오는 낯선 이가 무섭다 타령하기 바빴던 나인데, 언제부턴가 불쑥 떠나버리는 모습이 더 눈에 밟히기 시작했습니다.  이젠 예고 없이 소나기처럼 왔다가는 이가 밉기도 하고 반갑기도 해서, 외로움이 찾아올 때마다 또 왔냐는 듯 무심하게 난 안녕을 읇조립니다.  비가 오고 해가 나듯. 아침이 뜨고 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Ug%2Fimage%2F3AjY-zVEdFXvaJ7939YzfmPjwq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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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라는 것 - 생각 조각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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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3T14:02:53Z</updated>
    <published>2023-06-13T09:3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누군가를 받아들이기도 하며, 누군가에게 우리는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삶이 몰아치는 불온전함 속에서 우리는 늘 홀로 맞서내어야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다정한 포옹을 베풀며 살아가는 이들아. 그러한 너도 누군가의 마음속에 품어져 있다는 것을.  그러니 만남과 이별 사이에 홀로 안녕을 외치는 순간마다 진득이 우리 곁에 머무는 자들에게 늘 반가이 감사를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Ug%2Fimage%2FJWYcn-aKzCvufco974MlQawcYa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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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2021 다이어리 - 감정일기 모음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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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9T01:19:27Z</updated>
    <published>2022-06-17T10:5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메모 속 일기장을 정리하다 보니 이전에 내가 써왔던 글들을 여럿 발견할 수 있었다. 감정과 싸워낼 때, 감정에 잡힐 때, 때론 감정에 져주던 때의 모습들이 글 곳곳에 스며들어있었다. 참 치열하게 고민하고 외로워했고, 내면이 단단해지기까지는 대략 3년이라는 시간이 흘러갔던 것 같다. 물론 아직도 흔들리는 구석은 남아있지만. 이전에 비해선 정말 많이 안정감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Ug%2Fimage%2FJvcLDCfwuIvrX8YMLDfLSQBJVW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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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 작가가 된 초보 작가의 심경이란 - 그냥 행복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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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3T14:08:22Z</updated>
    <published>2022-02-22T11:4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나의 방은 무심하듯 고요한 공기를 머금고 있다. 밖은 여전히 무서운 바람이 몰아치고 있겠지- 라는 생각을 하며 작가가 된 오늘을 기념하고자 무작정 타자를 꺼내 들었다. 아늑하고, 평온하다. 글을 쓰게 되어 행복하다. 오늘 나의 밤은 오래도록 이러한 감정들로 가득 채워져만 있을 것이다.   출근하자마자 고요히 울리던 나의 폰 화면을 응시하며 당연히 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Ug%2Fimage%2FUgPmMtoS-Yk6gB-USgKDWlzwrW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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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아빠동생나 - 가족이라는 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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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3T14:08:32Z</updated>
    <published>2022-02-22T09:1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쎄, 그런 거 있잖아. 내 마음의 행복 구슬이 저 멀리 가라앉을수록 글을 찾게 된다는 거. 어딘가에라도 털어놓고 말겠다는 내몰린 내 감정이 자꾸만 펜을 들게 만든다는 거. 행복하다는 건 외로운 사색의 시간이 줄어든다는 의미일까. 아니면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을 누리기 위해 혼자만의 시간을 아껴두게 되는 걸까.  최근 들어 글을 쓰지 않는 날 보니 난 가족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Ug%2Fimage%2FnWOnREaODbnxvEvUlWGhjRqvpA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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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지 못해 산다는 친구의 말을 들었다. - 너는 나의 사랑하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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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3T14:08:40Z</updated>
    <published>2022-02-22T09:0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지 못해 산다는 거. 무슨 말일까- 곰곰이 생각해보았어. 주님이 지금 네 곁에 계셨다면 그분은 과연 어떠한 표정으로 네게 대답하실까. 슬프고 참담하면서도, 안타깝게 바라보시지 않을까. 너를. 그리고 나를.  만약에 말이야, 우리가 지금 이 순간 완전히 사로잡혀있다면. 그 속삭이는 아지랑이에 걸려 넘어졌다면. 아무런 보호 없이 터널 속에 버려져있다면. 분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Ug%2Fimage%2FYFdeXZFd0Cmkx0kt_-joPkQSdO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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