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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율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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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yooolmu</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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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다방면 아니고 소방면 관심사. 그 중 무엇하나 진득한 건 없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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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4T04:29: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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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공간/행사에는 장애인 안 와요. - 유니버설 플래닝 스튜디오 : 저마다를 시작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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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13:22:31Z</updated>
    <published>2026-02-22T13:2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비장애인, 가족과 친구 중에도 장애인이 없다. 그래서 &amp;rdquo;장애인 접근성 관련된 일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무엇이냐&amp;ldquo;는 사람들의 물음에 응할, 그럴듯하고 진정성 있는 대답이 내 안에 없다고 느낀다. &amp;rdquo;주위에서 장애인을 만난 경험이 없기 때문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amp;ldquo;고 대답할 뿐이다. 그것이 사실이다.   장애인 인구는 적지 않다. 통계에 의하면 국내에 등</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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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농사 아이템 얼마나 기발하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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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1T08:59:59Z</updated>
    <published>2025-08-10T08:4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고향, 성주.  사람들이 &amp;ldquo;고향이 어디세요?&amp;rdquo; 하고 묻는다. 고향이 어디냐 묻는 이유는 내 말투에 사투리가 묻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니까 경상도 어딘가라고 말하긴 해야 하는데, 진짜 내 고향은 아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진짜 고향에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가장 큰 도시인 대구라고 대답한다. 그런데 여기서 대구 어디냐는 질문이 뒤따라 올 때가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ER%2Fimage%2F-r0ybZHPBh10UIOrfJhhCYZOmR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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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보다 밝지 않은 밝음, 생각보다 어둡지 않은 어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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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6T14:08:53Z</updated>
    <published>2024-11-16T13:2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 내 빠레트에는 흰색과 검은색이 없었다. 무채색을 쓰는 순간 수채화는 단번에 탁해질뿐더러, 흰색과 검은색은 색을 탐구할 여지를 지워버리기도 해 미술학원 선생님이 절대 못쓰게 했다.   생각해 보면 세상에 완전한 흰색은 없다. '완전한' 흰색의 정의조차 무엇인지 모르겠다. 흰색이라고 생각하는 물건에도 그림자가 생기니 어느 부분은 분명히 어둡다. 옆에 다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ER%2Fimage%2Fs8UQE8Kug-R6A-VnLiI3OfbQHc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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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도 해야지, 붓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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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2T13:03:10Z</updated>
    <published>2024-11-02T11:3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수채화를 배울 때, 붓을 마구 문지르며 나무의 초록색을 채우기 바쁜 나에게 선생님이 말했다. 나뭇잎 한 장 한 장이 다 표현되어야 한다고, 이 나뭇잎이 어느 나뭇가지에서 자랐는지 생각하면서 그리라고, 그러니까 같은 방향 같은 크기로 자라는 나뭇잎은 하나도 없다고. 그 말을 듣고 나서 붓의 움직임이 달라졌다. 잎 하나하나에 존재 이유를 새겨주는 느낌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ER%2Fimage%2FYLshe9PqrBm2m942DXjkIzNvWp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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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실패자다. 티켓팅 실패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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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7T22:30:24Z</updated>
    <published>2024-10-16T11:5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기서 요네즈켄시와 엘르가든에 대한 추억팔이 해봐야, 티켓팅에 뛰어든 모든 사람이 그들과의 애틋한 추억 하나쯤 다 갖고 있겠지. 요네즈켄시와 엘르가든은 내가 그들과 추억이 있다는 사실을 영원히 모를거고.  이번주에 있었던 모든 티켓팅에서 실패하고 나는 식음을 전폐하지 않았다. 요즘 안 먹어서 살이 빠졌는데 오히려 밥과 술 너무 잘 먹어버렸다. 다 스트레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ER%2Fimage%2FoC_HMAYGaY28YjXEWXaK55mnCb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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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스타그램의 효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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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1T22:14:57Z</updated>
    <published>2024-10-11T12:1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스타그램의 폐해에 대해 지적하는 콘텐츠와 연구는 넘친다. 다 맞는 말일 거야. 그걸 알면서도 인스타그램을 끊지 못하는 사람으로서 그럼에도 좋은 것이 있다고 말하고 싶어졌다. 다른 말로는 합리화다.  방송인 홍진경은 딸의 사진을 꼭 인화해서 사진첩으로 소장한다고 한다. 휴대폰 안에 있으면 들춰보지 않는데 인화해 두면 가끔씩 꺼내보게 된다고. 나한테는 인스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ER%2Fimage%2Fr1sLNfEONfYsBZy0xs94rkLKL9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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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굳이 해서 좋은 것들 - 타워레코드에 다녀와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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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6T07:20:16Z</updated>
    <published>2024-09-15T14:0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길에 이어폰을 꽂고 애플뮤직을 열어 전날 멈춘 곡을 재생한다. 30분 남짓 출근길에 10개가량의 곡이 내 귓가를 지나쳐간다. 아주 가끔 마음에 드는 곡이 들려와 화면을 켜고 어떤 아티스트의 노래인지 확인하고 찜한다. 알고리즘 옛다 먹어라. 충성스런 나의 알고리즘은 비슷한 장르의 다음 곡, 다다음곡을 끝없이 재생 목록에 추가한다. 인상적이지도 않고 거슬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ER%2Fimage%2F8nTTamLg0nkbFdzYm8IydRk7bz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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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는 사람이 사는 곳 - 제주도 여행 with.H / feat.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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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0T11:49:07Z</updated>
    <published>2024-09-10T08:4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타지인이라는 감각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3주간의 유럽여행이 힘들었던 이유 역시 그랬다. 외모도 언어도 문화도 다른 사람들 속에 오래 섞여 있으니 무얼 해도 고립감이 느껴졌다. 서글하지 않은 성격덕에 처음 보는 사람과 대화할 때에는 리액션이 바로 나오지 않고 늘 삐그덕거려서 여행지에서 친구도 잘 못 사귄다. 그래서 여행을 가도 5일이 최대치. 그 이상 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ER%2Fimage%2FfSeGeUG5AlE69p1IWwJtlxWvgu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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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근데, 제주도에 살면&amp;hellip; - 제주도 여행 with.H / feat.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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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5T06:45:31Z</updated>
    <published>2024-09-04T10:0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향 성주에서 산 세월보다 서울에서 산 세월이 더 길어지면 나를 서울 사람이라고 소개하는 게 어색하지 않아 질까 생각해 본 적이 있다. 제주도에서 만난 G는 인생의 반은 부산에서 반은 서울에서 살다가 제주에서 살기로 마음먹고 얼마 전 이사를 마쳤다. 그는 비등한 세월을 두 개 도시에서 살았지만 누가 묻는다면 부산사람이라고 대답할 것 같다고 한다. 그렇다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ER%2Fimage%2FXSbP6masGYoLUC9BYZoMC8IcZ9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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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힙&amp;rsquo;하지 않은 인스타그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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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0T09:32:20Z</updated>
    <published>2024-08-11T13:0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주군 인스타그램은 주의 깊다. 참외농사와 관련해 업로드되는 게시물은 날씨에 따라 계절에 따라 농작물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잘 알려준다. 예를 들어 '장마에 대비합시다. 안전에 유의합시다.' 정도의 단순한 메시지가 아니라, 장마가 오기 전에 밭에는 어떤 조치를 해두어야 하는지, 착과량은 어느 정도로 유지해야 하는지, 장마철에 참외가 잘 걸리는 병은 무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ER%2Fimage%2FJqHQs9oVQdv4FxQK3lMO-IH_zV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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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 있는 백수, 좋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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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6T12:16:30Z</updated>
    <published>2024-07-28T02:2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하면서 딱히 스트레스받지 않는다. 회사 때문에 화병이 나서 정신과를 다녔던 선배나 자궁에 혹이 생겨 내과를 다녔던 친구에 비하면 나는 너무 좋은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 작년 말 어떤 일 하나로 회사 생활이 힘들었지만, 몸이 아픈 정도가 아니니까 그냥저냥 회사를 다녔다. 그 한 가지 일의 여파로 만들어진 다음 일, 그다음 일을 하며 반기를 보냈다. 어느 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ER%2Fimage%2FTcOf7TQ_RhzgrT34XUxdbg3Wi1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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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 잘 쓰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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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1T23:44:04Z</updated>
    <published>2024-07-20T13:2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때 그림을 그렸다. 나는 물체를 보는 관찰력이 좋았고 그것을 똑같이 따라 그리는 재주가 있었다. 그뿐이었다. 인상적인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은 그림으로 '자신'을 표현하는데, 나는 나를 표현하는 그림을 그리지 못했다. 재능이 없었다. 딱히 슬픈 이야기는 아니다. 뭐 지독하게 매달려 볼만큼 애정이 있었던 것도 아니라서. 사실 지독하게 매달려보는 끈기 역시 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ER%2Fimage%2FF6BNxH3CNzob-4bLHm9NjKEJOV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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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정리를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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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8T08:46:41Z</updated>
    <published>2024-07-19T01:1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게 쉬고 싶었다. 쉴 수 없는 이유는 많았지만 이대로 가다간 연말까지 못 쉬어. 특별한 계획 없이 갑자기 3주 휴가를 썼다. 그렇게 됐다. 그냥 아무도 안 만나고 집에서 책이나 보련다. 휴가 첫날 야심 차게 책장 정리를 시작했다. 책을 모조리 꺼내고 책 뒤에 쌓인 먼지와 고양이털을 닦았다. 꺼낸 책 중에서 더 이상 읽을 가능성이 없고 소유하고 싶은 마음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ER%2Fimage%2FvLfn55yA--d0p6DcLyf_p1quOn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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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뮤지컬 &amp;lt;멤피스&amp;gt; 한국 뮤지컬에서 인종과 장애의 구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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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0T00:53:32Z</updated>
    <published>2024-03-09T09:1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차별과 갈등이 만연하던 1950년대 미국 남부 테네시주 멤피스. '흑인 음악'으로 여겨진 로큰롤에 심취해 있던 백인 청년 휴이는 어느 날 흑인 구역인 빌스트리트에 있는 언더그라운드 클럽을 방문한다. 그곳에서 클럽 주인인 델레이의 여동생, 펠리샤의 노래를 듣고 그녀와 그들의 노래를 널리 알리겠다고 결심한다. 뮤지컬 &amp;lt;멤피스&amp;gt; 시놉시스  금발과 흑발 가발  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ER%2Fimage%2FOiWrmJWS7Zw1LCLyJgfmZsqnmj4.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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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패키지여행만 다녀본 성화의 첫 자유 해외여행 - 아빠의 일본 다카마쓰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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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8T08:31:29Z</updated>
    <published>2023-11-19T03:2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화의 여행은 분주하다. 하나라도 더 보는 게 남는 장사라는 생각은 여행지가 집으로부터 멀어질수록 확고해진다. 빡빡한 스케줄에 몸을 맡기면 가장 많은 구경거리를 제공해 주는 패키지여행은 그에게 가장 편리한 여행 방식이다. 그의 카메라에는 하루에 찍은 것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여러 장소가 기록된다. 직접 찍은 사진으로 블로그를 채우는 것은 10년 차 블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ER%2Fimage%2FeeoJ1_vYGMd0vIf1_XMyJbwKWM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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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엘르가든 투어. 무탈하게 자란 아저씨들 - ELLEGARDEN. BOYS ARE BACK IN THE EAS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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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8T08:35:06Z</updated>
    <published>2023-10-03T07:5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생 나는 두 가지 취향을 갖고 싶어 했다. 친구들과 주책 떨 수 있는 아이돌을 한 팀쯤 좋아하면서도, 좀 특별해 보이고 싶은 마음에 인디 밴드나 해외 밴드를 탐구하는 데 열을 올렸다. 하지만 음악 스트리밍 어플도 없고 알고리즘도 발달하지 않았기에 새로운 음악을 발견하기 쉽지 않았다. 음반 가게에 가서 음악을 듣는 건 대학생 언니들이 하는 행동 같아 스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ER%2Fimage%2FcSi4OdJUHe9dvRgtMzmYYwB15Zo.png" width="45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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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3 섬머소닉 3. 일본 관객의 리액션 - 2023 SUMMER SONIC OSAK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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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8T08:35:59Z</updated>
    <published>2023-09-29T14:1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섬머소닉에서 만난 일본 관객들의 호응도는 익히 들었던 대로 한국에 비하면 조금 심심했다. 공연장에 도착해 내가 가장 먼저 찾은 아티스트는 더키드라로이(the kid laroi)였다. 라로이가 자신의 노래를 따라 불러 달라고 관객을 향해 몇 번을 외쳤지만, 무대 가장 앞 소수를 제외한 대부분 관객들의 입은 쉽게 떨어지지 않았다. 당신의 음악을 들어서 신이 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ER%2Fimage%2FzLCzm9O3VPfeJvhAdCg2tsrJdB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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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3 섬머소닉 2. 건방진 젊은이 - 2023 SUMMER SONIC OSAK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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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8T08:35:47Z</updated>
    <published>2023-09-24T14:0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너무 힘들지 않겠나&amp;rdquo;, &amp;ldquo;근데 조금이라도 젊을 때 가봐야지&amp;rdquo; 섬머소닉을 예매하면서 언니랑 한 대화다. 셔틀버스에서 내려 메인 스테이지로 걸어가던 길, 50대 정도로 보이는 남성이 우리 앞을 걷고 있다. 관계자인가? 왕년에 밴드 연주자였나? 중년 남성이 이 페스티벌에 온 데는 보다 특별한 이유가 있을 거라고, 락페스티벌에 평범한 중장년은 오지 않을 거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ER%2Fimage%2FZRi-dEwZF5kCOR2Q_ge8Fe15Eg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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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3 섬머소닉 1. 땡볕 아래 광기  - 2023 SUMMER SONIC OSAK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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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8T08:35:35Z</updated>
    <published>2023-09-24T02:5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땀 흘리는 것도 그을리는 것도 극도로 싫어하는데 35도의 오사카를 다녀왔다. 제일 많이 받은 질문, 더워서 힘들지 않았냐고, 더웠다. 힘들었다. 온몸에 땀은 줄줄 나는데 피부가 바짝바짝 타서 옷이나 모자를 벗을 수는 없다. 더워서 입맛이 없지만 물과 맥주만 마시다 쓰러질까 봐 음식을 사서 바닥에 쭈그려 먹는다. 객석이나 길에서 뿌려주는 물은 흡사 생명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ER%2Fimage%2F-RGXcaLyFpFFG_Capbbf5mfsiy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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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루트임팩트에서 일하고요, 헤이그라운드 팀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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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8T08:44:43Z</updated>
    <published>2023-05-27T05:5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의 직장으로 이직한 후 유독 무슨 일 하는 회사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최근에도 지인이 회사에 대해 물었는데 제대로 대답하지 않았다. 회사는 흔하지 않은 일을 한다. 사람들이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내 설명이 지루하지 않을까 고민한다. 결국 다 생략해 버리고 말을 돌린다. 그러면서도 여전히 사람들이 회사가 하는 일을 잘 알아주길 바란다. 궁금한 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ER%2Fimage%2F3Edqphj7pwnolBZg9W_38KylCs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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