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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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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세계 여행을 다녀와 읽고 쓰며 산다. 이 자유로운 삶을 나는 사랑한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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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4T11:00: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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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클럽 샌드위치 하나 갖다 줘요. - (펠로폰네소스/그리스)&amp;nbsp;&amp;nbsp;그런 좋은 사람들이 훨씬 더 많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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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9T01:47:59Z</updated>
    <published>2022-04-30T18:25: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펠로폰네소스 반도/ 그리스)   커다란 배낭은 아테네 호스텔에 맡겨두고 간단하게 짐을 꾸려 떠나왔다.  펠로폰네소스 반도에 위치한 작은 시골 마을.  볼거리가 많지는 않지만 풍경이 아름다워 관광객들이 당일치기로 들러가는 곳이었다.    이곳에서 여러 날 묵어가는 사람이 많지 않다 보니 여행자를 위한 숙소도 많지 않았다.  가이드 북을 보고 찾아간 숙소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Mp%2Fimage%2FXkOW143IgakmbLsB-_fy4p70_1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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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 알겠어. 각자 갈 길 가자 - (아테네/그리스) 그녀가 걱정됐지만 선뜻 같이가자는 말이 나오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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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8T00:49:20Z</updated>
    <published>2022-04-27T13:2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테네/그리스)  한국을 떠나온 지 거의 한 달이 다 되어간다.  한국에서의 일상은 시간이 갈수록 희미해지고  매일 낯선 곳에서 잠드는 일이 나의 새로운 일상으로 자리를 잡아갔다.    10년&amp;nbsp;훌쩍 넘게 지낸 집. 매일 지겹도록 오가는 학교. 흑역사를 줄줄이 꿰고 있는 오랜 친구들의 자리를  반신반의 고른 별 다섯 개짜리 낯선 호스텔. 태어나서 처음 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Mp%2Fimage%2FYv67X5nNN8qIIrBdTVpoWs95Z2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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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속 주인공의 시선을 따라 - (피렌체/이탈리아) '냉정과 열정사이' 소설 속으로 떠난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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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9T01:46:15Z</updated>
    <published>2022-04-02T20:0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피렌체/이탈리아)   기차가 역에 멈춰 섰다. 피렌체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  한 여름의 소나기처럼 이렇게 퍼붓듯 쏟아지는 비는 여행을 떠나온 뒤로 처음이었다.  3단 우산을 써도 배낭이 흠뻑 젖을 것 같아 난감했지만  추적추적 내리는 비가 나는 왠지 싫지 않았다.      숙소에 도착해 짐을 내려놓고 젖은 옷을 갈아입은 뒤 다시 거리로 나섰다.  그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Mp%2Fimage%2FofqtnO5Yxk0OXvlbUq-KJ4y0TC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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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동화 끈을 풀었다. - (나폴리/이탈리아)&amp;nbsp;그가 떠나고 난 뒤에도 한참 동안 여운이 남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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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9T01:45:21Z</updated>
    <published>2022-03-26T16:1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폴리/이탈리아)  주유소에 들러 가득 채우면 얼마간은 기름 신경 안 쓰고 달릴 수 있듯이  멜과 사만다는 텅 비어있던 내 마음을 가득 채워주고 떠났다. 덕분에 얼마간은 괜찮을 것 같다.  나는 다시 혼자가 되었지만 더 이상 외롭지 않았다.    짧은 일정으로 여행을 떠나온 멜과 사만다는  남부 여행을 마치고 서둘러 다른 지역으로 떠났다.   모든 것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Mp%2Fimage%2FraVfbScUXKAvFJ3K4FlYC_i4Kv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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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가 내 침낭을 당겼다. - (나폴리/이탈리아) 몰랐다. 혼자 하는 여행이 이토록 외롭다는 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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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53Z</updated>
    <published>2022-03-19T18:3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폴리/이탈리아)  '분명 큰길에서 좌회전이라고 했는데'  아까 길을 알려준 그 사람의 말 대로라면 여기가 분명하다.  하지만 주변을 아무리 둘러보아도 유스호스텔 건물이 보이지 않았다.     싸고 좋은 물건은 없다. 숙소도 마찬가지다.   청결하고 안전하며 내부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시내 중심에 위치하면서 가격이 저렴한 숙소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Mp%2Fimage%2FshcHajgaY8T0H3IRyHNk6gNABr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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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럼 오늘 내 방에서 자고갈래요? - (로마/이탈리아) 비행기는 연착되었고, 도착했을때 이미 캄캄한 밤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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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7T04:08:39Z</updated>
    <published>2022-03-11T23: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하이/중국) 공항   아침에 눈을 떴을 때 공항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분주하게 오가고 있었다.  '아 맞다. 나 여행왔지' '앞으로 1년동안 집에 못가지'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고,&amp;nbsp;여행은 2일차를 맞이하였지만 나는 여전히 아무것도 실감하지 못하고 있었다.    간밤에 없어진 물건이 없는지 짐을 살피는데 어깨에서 통증이 느껴졌다.  문득 지난밤이 떠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Mp%2Fimage%2FB5pZdi58rxB_L7t0CPGEcPWDtf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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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날부터 노숙을 하게 될 줄이야. - (상하이/중국) 출국한지 불과 4시간. 현타가 찾아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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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7T04:12:36Z</updated>
    <published>2022-03-09T03:1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24시 오픈 철통보안경비 남여분리화장실 와이파이 대형 스크린 TV 빵빵한 에어컨  이용료는 공짜인 전세계적 24시 숙박시설  바로 공항이다.  해외에서&amp;nbsp;갑자기 돈 떨어졌을때, 낯선나라에서 잠잘 곳을 찾지 못했을 때, 안전의 위협을 느끼는 긴급한 상황이 닥쳤을 때. 공항은 늘 나에게 든든한 도피처가 되어주었다.      '1년 뒤에 건강하게 돌아올께'  혼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Mp%2Fimage%2FJ0gJC4be3cfkoQNqOunfRSylI1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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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마지막 여행을 시작해본다. - (인천/다시한국) 세계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가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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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7T04:13:15Z</updated>
    <published>2022-03-09T01:4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계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가면 나만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한 권 내겠다는 꿈이 있었다.       그런데 막상 한국에 돌아오니 바쁘게 돌아가는 현실에 글쓰기는 자꾸만 우선순위가 뒤로 밀려났다.    일단 졸업부터. 우선 취업부터. 중요한 이직부터. 회사가 자리 좀 잡히면.    '당장 앞에 쌓인 일들을 처리하다 보면, 적당한 때가 오겠지'   그사이 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Mp%2Fimage%2FsCFDwUuWJ9_63N9zb6AmVXgAE7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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