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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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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늘 물이 있는 곳에 살고 싶었습니다. 2022년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2023-2024년에는 르아브르와 파리에서 살았습니다. 자유와 환희로 가득한 이야기같은 삶을 살길 소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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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3T19:01:3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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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랑스에서의 컨설팅 인턴을 마무리하며&amp;nbsp; - 22 mars, 2024 인턴 마지막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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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1:19:52Z</updated>
    <published>2024-10-27T10:0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5개월 반이 쏜살같이 지나갔다  평균나이가 28살인 젊은 회사이기에 사람들이 열정이 넘치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모두가 똘똘 뭉쳐 일을 하는 모습이 멋졌다  환경, 다양성, 스타트업 등 내가 관심있는 주제로 일해볼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좋았다  주 35시간 근무에 + 점심시간 2시간에 + 한 달 식비 25만원&amp;nbsp;제공에 + 교통비 50프로 제공에 + 한 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w1%2Fimage%2F5hMyXbGm8a6XZyBUJ3NMXo8xwm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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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디 갖다 놔도 잘 살 사람&amp;nbsp; - 14 f&amp;eacute;vrier, 2024 왠지 봄이 온 것만 같았던 날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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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0:13:41Z</updated>
    <published>2024-10-27T09:5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점심을 먹고 집에 와서 청소를 하고 세탁기를 돌리고 설거지를 하고 맥북 액정의 먼지를 닦고 캔들을 켜고 창문을 열고 밥을 밥솥에 올려놓고 일을 하고 공부를 하는데  문득 내가 이런 작은 집안일에도 커다란 즐거움을 느끼기 시작한 건 프랑스에 와서 혼자 살기 시작했을 때부터라는 생각이 들었다. 둥글둥글 성장하는 이 느낌, 내가 나를 든든하게 챙겨주는 느낌,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w1%2Fimage%2F1qWOC-goFGXV16W61GU0ZhDSgc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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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불친절에게 깊은 감사를.  - 09 f&amp;eacute;vrier 2024 , rue de Milan 7500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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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10-27T09:5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매니저에게 한 말들  1. 못하겠어요-&amp;gt; 그럼 한 번 해볼게요 2. 잘 모르겠어요 -&amp;gt; 제가 조사해보니 A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B를 어떤 관점에서 바라봐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3. 저는 지금 길을 잃은 기분이 들고 다음 스텝이 불확실합니다 당신 또는 다른 전문가의 정확한 코칭/가이드가 필요합니다. 4. 회사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습니다 혹시 제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w1%2Fimage%2FKHJETDxZVObGQoGlknbc2Iztya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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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어로 목소리를 내야 하는 순간  - 18 avril 2023, BNF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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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0:13:40Z</updated>
    <published>2024-10-27T09:3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어로 목소리를 내야하는 순간은 이런 순간이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인 직지가 프랑스국립도서관에서 처음 공개되어 세상에 나왔을 때&amp;nbsp;관련 컨퍼런스에 참가한 적 있었다 그 자리에서 어떤 한국인이 질문했다.  김영삼 대통령과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이 만나 직지 반환에 대한 가능성을 논의 했던 걸로 아는데 지금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냐는 질문이었다 그랬더니 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w1%2Fimage%2FueRo2eSZ3WXLP8QenB7QnAZx1S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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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른 것은 틀린 게 아니야 - 27 f&amp;eacute;vrier , 20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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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0:13:39Z</updated>
    <published>2024-10-27T08:2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면서 자연스럽게 노인과 아이, 약자에 대한 배려를 알게 하는 환경 다른 것은 틀린게 아니라 다른 거라고&amp;nbsp;인정하는 태도 기본적인 매너와 배려가 스며들어있는 곳이라 살면서 이곳은 한국보다 스트레스가 덜하다   아무리 서류처리 + 행정이 느려도 고장난 커튼을 수리하러 온다고 했던 사람이 일주일째 오지 않아도 카드 비밀번호를 우편으로 받아서 atm기에서 처음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w1%2Fimage%2Fty1Deb0nLD3KXWq9oBQyBmPARS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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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오직 이 그림 때문에 르아브르를 선택해서 왔다 - 6 janvier 2023 , Le Havr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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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10-27T07:4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Mus&amp;eacute;e d'art moderne Andr&amp;eacute; Malraux 기념품샵 에서 2 Bd Clemenceau, 76600 Le Havre, France      나는 오직 이 그림 때문에 르아브르를 선택해서 왔다 Impression, Soleil Levant, 1872.  파리에서 드가, 피사로, 르누아르와 함께 열었던 합동 전시회에서 혹평을 받은 이 작품 S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w1%2Fimage%2Fu9z5T6On-BHcYq6KegPsrWI_WJ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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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양을 향한 발걸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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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07:33:42Z</updated>
    <published>2024-10-27T07:3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년 겨울에서 다시 2022년 겨울이 되기까지.  저의 스물두 살은 뜨거운 태양을 쥐기 위해 성큼 내디딘 발걸음이었습니다.  감각, 나는 내가 감지한 것을 형태와 색채로 표현해 내지 않고서는 견디지 못했습니다. 건강한 숨으로, 반짝이는 눈으로, 향기로운 향으로, 열린 두 귀로 느꼈고 글을 썼습니다 내가 경험해 본 적 없는 정반대의 사람들과 이해의 범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w1%2Fimage%2FAmR5K29EE3cq1hMg6fUkV2ZokZ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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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라게따 해변과 고래 - 12.02.23 스페인 말라가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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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4T10:05:29Z</updated>
    <published>2024-10-24T09:2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커다란 고래가 죽어 있다.  살면서 본 생명체 중에 가장 컸다.  분명 오전에 왔을 때는 없었는데.  ​ 뜨겁게 타오르는 태양 아래 반짝이다 못해 번쩍이는 바다. 걱정 근심 없이 파도를 타는 서퍼들. 그리고 모래사장 위 산책로를 따라 줄지어 있는 야자수들. 오후 내내 뛰어놀아 머리칼이 땀으로 젖어있는 아이들 몇몇이 눈에 띈다. 시간이 늦어지기 전에 얼른 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w1%2Fimage%2F7bInPI1Yn9Y8AqJ-agiTRsyZPu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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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렇게 거기서 오래 살았는데,  아직도 그립고 그래요?  - 26 avril, 2024 en Cor&amp;eacute;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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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0:13:41Z</updated>
    <published>2024-08-27T08:1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만 세보니까 1년 5개월을 그곳에서 살았더라  서울보다는 파리에서의 삶이 더 익숙하지 파리는 안 가본 곳이 없을 정도로, 눈을 감으면 파리 구석구석의 길거리들이 떠오른다  가만히 눈을 감아보자, 찬란히 비추는 오월의 햇빛과 그 사이를 살랑이는 나뭇잎과 나무가 드리운 서늘한 그림자 코 끝을 스치는 향긋한 라벤더 향 귀를 간지럽히는 아름다운 그들의 언어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w1%2Fimage%2F2AXRFR4EUCKmuLI5yWaUqKgiAS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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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평선 끝을 바라보아야겠다는 결심 - 라고스, 포르투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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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0:13:39Z</updated>
    <published>2024-06-27T06:3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23년 3월 생일 즈음에는  23년을 살면서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경험을 해봐야겠다는 엄청난 결심이 마음속에서 뜨겁게 일었다    그래서 포르투갈의 남쪽 끝을 갔다 그렇게 마주한 천혜의 아름다움      말도 안 되는 풍경이 펼쳐지고 있었고 이것은 최고의 생일 선물이었다     여기서 SUP(stand up paddle)이라는 보드를 타고  세상에서 가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w1%2Fimage%2FS0rIg7YF-TTVc0iyDckRnA34Jd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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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대체 프랑스가 왜 좋아? - 07 juillet , 2023 늘 내게 묻는 질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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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3-12-15T10:2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대체 프랑스가 왜 좋아? 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그럴 때마다 과연 어떤 답이 가장 이 나라에 대한 나의 애정을 잘 표현할 수 있을까,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내가 느낀 이 나라의 다정함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끼게 할 수 있는 말은 무엇일까 이 생활이 익숙해지기 시작했던 4월 즈음부터 고민했다  글자로는 아직도 어떻게 정리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어제 우연히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w1%2Fimage%2FjIdH29hMCOwZ4vRy1_51I1ygu-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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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절한 포기들은  나를 여기로 이끌었다 - 02 julliet 2023, Pari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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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3-12-10T15:2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적절한 포기들은 나를 지금 여기로 이끌었다  그렇게 좋아하던 미국에서 더 오래 있고 싶은 마음을 포기했기 때문에 다음 페이지를 프랑스에서 시작할 수 있었고  프랑스 르아브르의 집을 포기했기 때문에 파리에서 더 좋은 집을 만날 수 있었고  원래 먹던 메뉴를 포기하고 새로운 메뉴를 시도해 봤기 때문에 새롭게 좋아하는 맛을 찾을 수 있었다  누군가 나에게 ' 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w1%2Fimage%2FEY-gqI_rQC5pA6aF-Nw0LwiaX1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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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랑스에서 이사를 했다,  그것도 두 번씩이나 - 2 juillet 2023, Cit&amp;eacut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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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3-12-09T20:2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러고 보니 겨울을 살았던 르아브르의 집도 죽어도 떠나기 싫었다 집 창문으로 보이는 노을과 바다는 4개월을 매일 봐도 질리지 않았고 가슴이 답답할 때마다 바다까지 힘껏 달렸다    얼마나 좋았으면 파리에 있는 지금의 어학원까지 2시간 반 걸리는 flix 버스로 통학을 할 생각도 했다 그러다가 이 집을 만났다     공간이 주는 힘이란 실로 대단하다 처음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w1%2Fimage%2Fy9oepTA0N2LiTlrNaiyWfZTQWY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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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머님은  얼마나 따님이 보고 싶으실까요? - 여름 어느 날,&amp;nbsp;&amp;nbsp;뤽상부르 공원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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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3-12-03T17:2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02 juin 2023 , Paris  프랑스는 나에게 늘 그런 식이었다  어제, 긴 기다림 끝에 겨우 잡아 탄 버스는 내가 가고자 하는 곳에 가까워지기도 전에 운행을 종료한다며 모든 탑승객을 뤽상부르 공원에서 하차시켰다 터덜터덜 학원까지 걷는 길 내 상황과는 정반대로 사무치게 아름다워서 감탄했고 나무에 비치는 햇살이 평소와 다르게 지나치게 찬란했다 그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w1%2Fimage%2F0Y_jpsQfN1qmLQFJmB9vSkQDKb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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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연아, 세종대왕 아니고 반 고흐 - 오베르 쉬르 우아즈 ,&amp;nbsp;고흐의 묘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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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3-12-03T16:5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12 Juin 2023 , Auvers-Sur-Oise   존경하는 인물이 누구냐고 물으면 김연아 세종대왕 보다도 늘 고흐라고 대답했고 대학 면접 때에도 가장 인상 깊었던 책이 무엇이었냐는 교수님의 질문에 외교 통상 경제와 관련이 1도 없는 반 고흐의 책으로 답했다  고흐는 나에게 모든 노력은 존중받을 가치가 있고 실패를 거듭해도, 어떤 일이 애초에 의도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w1%2Fimage%2FftWDl1VbnLQZ7nsOWq6qkt8Dar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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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가꾸는 연습이 즐거운 사람  - 21 avril, 20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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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0:13:40Z</updated>
    <published>2023-11-18T23:0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국에서 10개월 째 혼자 살면서 나는 이 생활이 지겹지도 않고 어떻게 늘 재밌을까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나는 '나를 가꾸는 연습'이 즐거운 듯 하다. 어떻게 하면 오늘 하루 나를 만족시킬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실현해나가는 순간이 모여 나의 가치를 스스로 올리는 느낌을 누적한다  가족과 친구의 품을 떠나 침묵을 견디는 방법을 배우고 분노, 고립, 우울, 지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w1%2Fimage%2Fi0T8VWwKRq8rPNzgK2iVDq78EL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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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을 감고 따뜻한 햇살을 온몸으로  - 27 f&amp;eacute;vrier, 20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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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0:13:39Z</updated>
    <published>2023-11-18T22:5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Pont des arts _   내가 파리에서 몽마르트 다음으로 가장 좋아하는 곳 처음 파리에 도착했던 1월, 길을 잃었었지 무작정 센 강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는데 우연히 마주한 아름다운 다리였다 이때 오전 8시쯤이었는데, 해가 뜨는 걸 다리 위에서 봤던 기억이 생경하다 내가 파리에 있다니! 하는 생각에 벅차서 행복해했어   얼마 전에 파리의 한 클럽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w1%2Fimage%2FII0Pile6FYsKZ5ynmDUnLyNkTr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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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느리더라도, 유연하게  - 당신은 어떤 사람입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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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7T06:56:27Z</updated>
    <published>2023-11-18T22: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병일 시인의 &amp;lsquo;어디인지 모르지만, 길을 찾아&amp;rsquo;라는 시에는 이런 구절이 등장한다.      &amp;ldquo;똑바로 서있는 것은 굳었거나 죽은 것이다&amp;hellip; 저 민달팽이는 곡선의 힘으로 계절과 계절을 걷는다&amp;rdquo;     내 나이 스물 하나, 그때 내가 가장 가지고 싶었던 것은&amp;nbsp;주관,&amp;nbsp;균형,&amp;nbsp;자유였다.    &amp;ldquo;너는 무엇을 할 때 가장 심장이 뛰어?&amp;rdquo;라는 누군가의 질문은, 막연히 느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w1%2Fimage%2FgNmWVtF47oT7LBqeAfh-cBbC9o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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