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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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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여름과 비와 바다를 사랑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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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5T12:04: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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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방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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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9T14:33:25Z</updated>
    <published>2024-04-29T14:3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너를 보고 약을 뿌렸다넌 어쩔 줄 모르고방안을 빙글빙글 돈다이내 형광등을 향해 달려든다부딪히고추락한다다시 날갯짓으로형광등에 달려든다또 추락이다죽은 줄 알았더니안간힘을 다해형광등으로 달려든다세 번째 부딪힘도추락떨어진 넌다리만 바들바들 떤다형광등은 탈출구였나아니면 허상이었나그도 아니면 일부러 뛰어든 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5M%2Fimage%2F5xr5j-D8tEPMSLFd_2-95MgiMb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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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진이란 그런 건가 보다 - 발이 젖어들어도 얼마든지 내버려 둘 수 있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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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9T15:04:03Z</updated>
    <published>2024-03-21T01:5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sns에서 고등학교 졸업 이후 소식을 모르고 살던 친구의 계정을 우연히 보았다별다른 설명 없이 본인이 취미로 찍은 사진만 있는 계정이었다사진엔함께 다녔던 고등학교 교실의 사진도 있었다맞아 그 친구랑 같은 반이었던 적도 있었지벌써 몇 년 전이더라 ...친구가 찍은 사진엔 열린 창으로 옅게 흔들리는 커튼도 보였다그 교실의 공기가 느껴지는 것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5M%2Fimage%2FN8C9FkMJXUm49I6YKpoc4xm0TT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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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전히 나는 날 잘 모른다 - 파랗고 차가운 새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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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9T14:52:26Z</updated>
    <published>2023-09-14T08:5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랗고 차가운 새벽.  비오는 날 처마 끝.  낮게 늘어지는 음악.  아무도 없는 안개 속을 달리는 자전거.       나는 친구가 많다. 에너지도 넘치고 재치도 있다. 어딜 가든 '이자리에 너가 빠지면 안되지'라고 나에게 얘기한다. 세상에서 술을 가장 좋아하고 그 다음으로 술자리를 좋아한다. 술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좋고 술이 없더라도 사람들이 있으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5M%2Fimage%2FJhPLoy9ovQG42ADC8jpBje4OrY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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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꿈은 목욕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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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6T07:50:34Z</updated>
    <published>2023-06-24T08:3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6학년 무렵부터 난 할머니와 할아버지 밑에서 자라게 됐다 ​ 형편이 넉넉하지는 않더라도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사춘기를 겪는 나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셨고 내가 사랑받는 손녀라는 것을 충분히 느끼게 해주셨다 ​ 단 하나 내가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건 냄새였다 할머니는 물건을 쌓아두는 버릇이 있었는데 얼마나 오래됐는지 모를 짐들 덕분에 집안 전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5M%2Fimage%2FUIJG-9XuQRMYylAzu3FvQpxhif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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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을 떴을 때 가장 먼저 본 게 하늘이라는 것 - 차가운 여름의 아침은 행복하면서 고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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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9T22:46:53Z</updated>
    <published>2023-06-02T14:2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자기 전에 창문을 열어놓는다. 이 집에 이사 오고 나서&amp;nbsp;초여름을 맞이했을 때 바깥보다 집이 시원하다고 느끼긴 했다. 그러다 보니 창문을 열어둔 채로 잠들었다가 아침에 일어나면 약간은 서늘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그 느낌이 좋아서 요 근래 창문을 열어두고 자고 있다. 운동 가는 날이 아니면 늦게 잠에서 깨는데, 이날은 웬일인지 일찍 눈이 떠졌다. 새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5M%2Fimage%2FVOp6rykl4W4aWxJLGtxmMabAqJ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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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자존감은 달리기로부터 나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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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6T14:52:50Z</updated>
    <published>2023-04-14T08:55: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아주 어릴 때부터 착한 아이였다. 내가 손해를 볼지 언정 누군가의 감정을 상하게 하기 싫었고, 싫은 소리도 못하는, 말 그대로 착한 아이였다. 사람의 성격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어린 시절의 나는 그 성격 그대로 성인이 됐다.     늘 착한 친구, 자녀. 또는 애인이었지만 착한 성격 뒤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는데, 늘 나를 낮춰서 상대방을 배려했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5M%2Fimage%2FFGVKiUjOAUMWJYpGPpyU-p-3a0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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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잊히지 않는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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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8:52Z</updated>
    <published>2023-04-07T02:1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틀 전 꾼 꿈이 계속 맴돈다.  나는 오래된 재즈바에 있었고 그곳은 북적였다 문을 쳐다보자 내&amp;nbsp;이상형과 가까운 사람이 나타났고 그 사람은 나와 얘기를 나누고 다시 그곳을 떠났다  주변 사람들 모두 그랬다 다들 그런 분위기 속에서 표정은 상기되고 만족스러운 표정이었다 처음 보는 사람들과 얘기를 나누고 그리고 웃으면서 떠나고  특이했던 건&amp;nbsp;대화를 나누고 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5M%2Fimage%2F_qOytVmWztTmU1YhaOavWsE8WB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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