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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병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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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성찰하는 삶을 이야기합니다.영화의 텍스트속에서 심리학적 상징을 찾고 해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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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6T02:44: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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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amp;lt;햄넷&amp;gt;-슬픔의 방식 - 다른 방식의 애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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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23:17:32Z</updated>
    <published>2026-04-12T23:1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amp;lt;햄넷&amp;gt;은 유명한 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에게 햄넷이라는 아들이 있었고 동명의 희곡 &amp;lt;햄릿&amp;gt;을 썼다는 빈약한 역사적 기록의 빈틈을 상상으로 빼곡히 메꾼 작품이다.  그것이 그럴듯한 상상이기도 하지만 나는 이 작품 속의 여성과 남성의 서로 다른 슬픔의 표현 방식에 관심이 갔다. 모든 사람은 감정을 다 다르게 표현하고 그것이 사람이 개인으로 태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fq%2Fimage%2FORRet6hqhWMcslUJbjXjMUSCUa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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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짝꿍과의 벚꽃 데이트 - 매번 새로운 벚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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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23:23:46Z</updated>
    <published>2026-04-05T23:1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이 오니 꽃들이 만발했다. 요즘 우리나라의 지자체는 동네 예쁘게 꾸미기에 열심이어서 어느 곳에 가도 꽃도 많고 구경거리도 많다. 출렁다리나 전망대 같은 것들은 너무 많아져서 이젠 신기한 것이 아니라 다 비슷해서 식상한 느낌도 준다. 이렇게 과도한 시설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꽃이나 나무 같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풍경을 만드는 것은 환영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fq%2Fimage%2F7Arifw-hKnaSZ0XCO6e7ryodoQ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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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amp;lt;프로젝트 헤일메리&amp;gt;-내 인생의 버디 - 오랜만에 의기투합한 SF영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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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23:07:27Z</updated>
    <published>2026-03-29T23:0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취미 생활 중, 영화 관람은 멀리 가지 않고 집 근처의 영화관에만 가면 되니 편리하다는 점에서 으뜸이다. 남편과 나는 영화를 좋아한다. 그러나 더 정확히 말하자면 나는 영화를 보고 내용을 곰곰이 생각하며 의미를 찾기를 좋아한다. 그래서 꽤 많은 영화 리뷰를 쓰기도 했다. 좋아하는 장르는 심리 호러나 잔잔한 드라마이다.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fq%2Fimage%2Fiw4beZcsgMtfsEF6VK0aVesQ3m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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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이란 무엇인가? - 뮤지컬 &amp;lt;안나 카레니나&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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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11:57:42Z</updated>
    <published>2026-03-22T23:0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 이어져 온 초등학교 친구들 모임이 있다. 가끔 이 친구들을 만나면 무장해제가 되며 어린 시절로 돌아간다. 모임을 주선하는 친구들의 지혜도 더해져서 요즘은 혼자라면 가기 어려운 문화 공연 관람도 기획해서 기쁨을 준다. 이번 모임에서는 세종 문화회관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amp;lt;안나 카레니나&amp;gt;를 보기로 했다. 뮤지컬 본 지가 10년도 넘은 것 같다. &amp;l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fq%2Fimage%2FR8b5a2b0-5cnX17EKfHQxMMi3j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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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 공예 박물관-금기숙 기증 특별전 - 노력에 감탄하고 작품에 감동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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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13:48:52Z</updated>
    <published>2026-03-18T02:1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식들이 독립하니 살고 있는 집이 크고 썰렁하다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다. 남은 사람은 우리 부부뿐이어서 외출했다가 돌아오면 언제나 빈 집이다.  자식에게 쏟았던 노력과 시간을 부부 중심으로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요리도 남편과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고, 외식도 둘만의 취향을 맞추면 된다. 각자의 시간을 존중하지만, 되도록 같이 운동하고 일주일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fq%2Fimage%2FiXrOLvIBqhU6uJ6Ar5v0ZJRCIg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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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림의 기본-식품 안 버리기 - 남은 재료로 만든 &amp;lt;고구마 바나나 케이크&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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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04:06:06Z</updated>
    <published>2026-03-15T23:5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냉장고를 열었을 때 한심함이 밀려온다. 시들어가는 채소와 과일이 눈에 띄고, 먹다 남은 음식들도 방치되어 있다. 원래 살림을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음식은 해 먹는다고 자부했었다. 청소는 눈이 나빠서 안 보인다는 핑계로 대충 했지만 요리는 이만하면 잘한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음식을 하려면 재료가 필요하고 언젠가는 해 먹는다는 이유로 사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fq%2Fimage%2FtTRufS9I8rb10x4k783l1dkmi5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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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어난 생명에게 우리가 줄 수 있는 것 - 힘내라 펀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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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23:06:56Z</updated>
    <published>2026-03-08T23:0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여름에 태어난 손녀가 한동안 우리 집에 머물렀었다. 아들 부부가 유학 중 아기를 낳게 되었는데 우리나라와는 다른 환경에서 고생했었다. (요즘 한국에는 산후조리원이 있고 나라에서 육아도우미도 파견해서 산모를 도우니 출산 후에 산모가 잠시 휴식할 기회를 준다.)  몸이 허약해진 며느리를 쉬게 하기 위해 모녀가 한국에 몇 달 왔었다. 지금은 돌아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fq%2Fimage%2FbRgzWFe9YQrCnoOrgY44YNxTz1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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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술이 좋은 삶에 필요한가? - 철학자와 뇌과학자의 시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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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22:44:53Z</updated>
    <published>2026-03-01T23:1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예술을 감상했을 때 구태여 감동을 주는 이유를 설명할 필요는 없었다. &amp;lsquo;그냥&amp;rsquo; 좋았다고 말하면 끝이었다. 좋은 예술을 감상하면 행복하니까 많이 감상하려고 했을 뿐이다.  그러나 학자들은 이런 당연한 경험을 그냥 넘어가지 않는다. 이런 경험은 어떤 특징을 가지는지를 논증하거나 과학적으로 증명하려고 한다.  나도 그냥 좋다고 말하는 사람 중에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fq%2Fimage%2FXR9vXc9VocETkWwddOr6Ju6jKj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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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들 둥지를 뜨다 - 새로운 둥지를 짓는 자식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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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10:08:04Z</updated>
    <published>2026-02-22T23:0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들은 둥지를 마련하고 짝을 선택하고 알을 낳는다. 부모 새들이 알을 품고, 알이 부화하면 열심히 먹이를 물어다가 그들을 키운다. 머리보다 더 크게 입을 벌리고 부모가 물어 다 준 먹이를 먹고 자라서 둥지가 좁을 정도가 되면 그들은 둥지를 떠난다. 새끼들이 떠나기 전 부모 새들은 새끼들에게 나는 연습을 시키고 좀 더 보살피지만, 얼마 후 완전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fq%2Fimage%2FvD5hhdN5hbqwLCZetLZuPFarpS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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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amp;lt;왕과 사는 남자&amp;gt;-소년을 위로한다 - 상상으로 메꾼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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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6T23:00:55Z</updated>
    <published>2026-02-15T23:1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 여행을 하지는 못하므로 과거 역사의 현장으로 직접 가 볼 수는 없다. 그래서 후대의 이야기꾼들은 몇 가지 내려오는 사실을 뼈대로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그 몇 가지 사실도 정치적인 조건들 때문에 축소되고 확인되지 않는 야사들도 포함된다. 단종의 이야기는 그 비극성 때문에 여러 번 변주되며 회자되었다. 물론 어떤 시각으로 들여다보는지가 다 다르고 간극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fq%2Fimage%2F0kgRD4BS9NGJYvAhKNUNCCX_IJ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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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심으로 돌아가다 - 브런치 4년을 돌아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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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8T23:08:54Z</updated>
    <published>2026-02-08T23:0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쓰기를 시작한 지 5년, 브런치를 시작한 지 4년이 되었다. 특별한 재주는 없으나 꾸준한 편이라, 좋은 일을 한번 시작하면 계속하는 편이다.  60세가 되면서 관성으로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을 붙잡으려고 시작한 글쓰기는 내가 나이 들어가면서 선택한 일 중 가장 의미 있는 일이었다. 예전 같으면 그냥 흘려보았을 일들을 찬찬히 들여다보고 다시 생각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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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F소설의 외피를 쓴 심리학 책 - 책 &amp;lt;우주에 구멍을 내는 것은 슬픔만이 아니다&amp;gt; by 줄리애나 배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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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23:08:59Z</updated>
    <published>2026-02-01T23:0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 읽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나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자주 경험하듯이, 모든 책이 감동을 주지는 않는다. 잔뜩 기대하고 샀는데 별로인 책들도 많고, 대충 훑어보고 얼마 후 재활용 처리장으로 보내는 책들도 많다. 이런 것을 방지하려면 도서관에서 책을 대여해서 보아야 한다. 그러나 좋은 문장에 꼭 밑줄을 쳐야 직성이 풀리는 나의 독서 습관 때문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fq%2Fimage%2FKV-N8DZwp7OjstwJpx2IPnmumX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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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음식 - 선재스님의 사찰 비빔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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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02:00:37Z</updated>
    <published>2026-01-25T23:1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흑백 요리사 2&amp;gt;에 나온 선재스님의 &amp;lsquo;승소 잣야채국수&amp;rsquo;에 반한 이야기를 썼었다. 그 음식을 꼭 한번 먹어보고 싶기는 하지만 내가 만들기에는 내공이 부족하다는 것을 안다. 일단 푸른 채소와 호박을 익혀서 간 물로 밀가루 반죽을 하고 집에서 국수를 뽑는 일도 어렵고, 거기에 국산 잣의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진한 국물을 내기에는 비싸기도 하다. 스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fq%2Fimage%2FMOMipLR7UXi8C94nOazWO3ZGoL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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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흑백요리사들의 진검승부 - '선재스님'과 '뉴욕으로 간 돼지곰탕'의 대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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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0T06:17:41Z</updated>
    <published>2026-01-18T23:1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평소에 음식을 자주 하는 편이라서 요리에 관심이 많다.  이번에 넷플릭스에서 방영하는 &amp;lt;흑백요리사 2&amp;gt;를 재미있게 보았다. 시리즈로 늘어지는 드라마는 잘 안 보지만, 지쳤을 때 아무 생각 없이 보는 예능 프로그램인 경우는 시리즈로도 본다. 단, 누가 생존했나에는 크게 관심이 없고 음식 자체와 요리사의 철학을 유심히 본다. 시즌 1도 재미있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fq%2Fimage%2F3yr_WbwLlunm73lyKmGAbHqOWrY.jpeg" width="41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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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00년의 시간을 건너 만난 공자 - 책 &amp;lt;논어로 리드하라&amp;gt; by 저우광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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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1T23:58:49Z</updated>
    <published>2026-01-11T23:0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세상에 좋은 어른이 많으나 다 만날 수 없고, 좋은 책이 많지만 다 읽을 수는 없다. 이럴 때 우연이 나를 돕는다. 나와 교차점이 없을 가능성이 더 많았지만 어떤 기회로 그 사람과 만나게 되거나 그 책을 읽게 되는 행운이 찾아오는 것이다. 지난 연말에 친구들과 모임이 있었고 거기서 작은 선물을 교환하기로 했다. 나는 향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fq%2Fimage%2FMXV-YqX3hsxxPZ86o2FaA5tfR9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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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서 주름이 가장 멋진 사람 - 나의 스타 안성기를 추모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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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13:05:41Z</updated>
    <published>2026-01-09T10:5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한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배우는 안성기이다. 외국 배우 중 가장 좋아하는 배우는 양조위이다. 두 사람을 독립적으로 좋아하지만, 두사람을 함께 떠올려보면 이미지가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 나는 주름이 아름다운 사람을 좋아한다.  요즘은 일반인들도 성형이나 시술이나 피부관리에 신경 쓰는 시대이니 연예인들이 외모에 관심을 갖는 것은 어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fq%2Fimage%2F7-c7IrJTO8e3SX9VvRhyvLHs_K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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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lt;겨울왕국2&amp;gt;-미지의 세계속으로 - 무의식의 중심에는 무엇이 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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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4T23:30:41Z</updated>
    <published>2026-01-04T23:3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왕국1에서는 한 인간이 억압된 그림자를 인식하고 통합하는 과정을, 분리된 자매가 고난 끝에 만나서 소통하고 화해하는 과정을 통해 &amp;nbsp;보여주었다. 그러나 성장과 발달은 사는 내내 일어나는 과정으로 한 번으로 끝나는 사건이 아니다. 이어진 겨울왕국2에서 자매는 행복하지만, 엘사는 뭔가 마음속 깊은 곳에서 자신을 부르는 노래를 듣게 되고 무시할 수 없는 불편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fq%2Fimage%2FUiAVQw0HXo6ovy94QqNPQ10uBD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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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토산 마당바위에서 새해를 맞는다 - 2026년 1월 1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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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1T10:33:43Z</updated>
    <published>2026-01-01T05:4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이 어릴 때는 새해 첫날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기 위해 정동진까지 가기도 했었다.  그러나 아이들이 성장하고는 이런 행사는 더 이상 없었다. 태양은 매일 떠오르니 새해 첫날 뜨는 해가 특별할 것도 없다고 시큰둥하게 생각했다.  그러나 새로운 경험이 별로 없는 노년에 진입하니 똑같은 일상이 무한대로 늘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시간에 마디를 만들어서 속도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fq%2Fimage%2FHMlcY0VRT1aGKAxLFRM75WjWEo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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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 가족이 둘러앉아 먹는 카레 - 버터 치킨 카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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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05:02:23Z</updated>
    <published>2025-12-28T23:4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들아~ 하루 세끼 챙겨 먹는 일이 쉽지 않지? 아침 먹고 나면 금방 점심 돌아오고, 또 금방 저녁을 먹을 때가 되네. 끼니마다 화려한 음식을 먹을 수는 없고 마땅하게 생각나는 메뉴가 없을 때, 하기 좋은 음식이 카레인 것 같다. 카레의 원조는 인도의 커리이고 인도 사람들은 자주 그 음식을 먹는데 보통은 난이라고 부르는 얇은 빵에 찍어 먹더라.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fq%2Fimage%2FTWhnH_EGmFtvlfVOpk9R75ZqaI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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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몸으로 웃는 아기 - 불꽃놀이같이 퍼지는 너의 웃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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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2T05:32:20Z</updated>
    <published>2025-12-21T23:5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손녀가 태어난 지 벌써 5개월이 지났다.  다소 까다로웠던 내 아들들에 비해 손녀는 배가 고프거나 기저귀를 갈아주어야 할 경우가 아니면 잘 울지도 않고 순하다. 아침에 일어나서도 혼자 순둥순둥 누워있다가 가족이 다가가면 환하게 웃어주어서 모두의 하루를 기분 좋게 만든다.  아기가 웃으면 온 우주가 반짝인다. 하늘에서 불꽃놀이를 하는 것 같다. 배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fq%2Fimage%2FpgTtowATte9CL7Ad9UDEO_K25t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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