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개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Iun" />
  <author>
    <name>05f278cd7daa410</name>
  </author>
  <subtitle>제일 잘 하는 일은 걷기. 아마도 개미일지도. 그래서 '개미의 걸음'이라는 이야기를 썼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dIun</id>
  <updated>2022-02-06T18:27:21Z</updated>
  <entry>
    <title>마지막 이십 대를 보내며  - 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짊어지는 일, 어른이 되는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Iun/70" />
    <id>https://brunch.co.kr/@@dIun/70</id>
    <updated>2023-06-24T10:00:32Z</updated>
    <published>2023-06-06T09:2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물아홉이 된 지 어느덧 6개월. 낯설고 익숙해지지 않을 거라 확신했던 나이가 익숙해졌다. 남들보다 늦게 세상을 마주하고 살아가는 지금, 얼마 남지 않은 이십 대의 시간은 특별한 것 없이 평범하게 지나가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고양이 밥과 물을 챙기고, 화장실을 치우고 나서 샤워를 한 뒤 로션을 바른다. 보이지 않는 곳에 물건을 대강 치워놓은 책상 앞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un%2Fimage%2F9Ew6rJceQ7XGxQihxbTR8BfzZK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죽지 않아서 다행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Iun/69" />
    <id>https://brunch.co.kr/@@dIun/69</id>
    <updated>2023-05-15T03:33:48Z</updated>
    <published>2023-05-13T16:2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완벽하지 않으니까 이런 모습을 사랑할리 없다고 생각했다.  늘 부끄럽기만 했었다.  그런데 사진첩을 돌아보니 보고 싶지 않은 살찌고 초라한 모습 곁에 한결같이 웃고 있는 가족들과 친구들이 있다.  무엇이 두렵고 무엇이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것인지. 어떤 모습이든 사랑받는 삶이었다. 사랑하고 인정하고 포용하면 되는 것을 조롱받을까, 인정받지 못할까 무서워했다.</summary>
  </entry>
  <entry>
    <title>때로는 글이 - 사무치도록 죄책감이 들기도 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Iun/60" />
    <id>https://brunch.co.kr/@@dIun/60</id>
    <updated>2023-11-09T07:18:23Z</updated>
    <published>2022-10-31T12:2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슬픔은 언어를 통과하지 말아야 할 것도 있다.  겉으로 표현하면 슬픔이 감량될까 입 밖으로 뱉는 것조차 죄책감이 든다. 그래서 오늘도 아무 말 않기로 한다.  대신 잘 먹고 잘 자고 가슴에 품고서 오래오래 애도하기로 한다.  그 시간 들떠서 그 주변에 있었던 내가, 그곳에 갈까 친구와 들떠서 고민했던 내가. 운이 좋아서 발길을 돌렸다는 이유로 집에 있</summary>
  </entry>
  <entry>
    <title>[에세이] 감정총량의 법칙 - 사랑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모두 사랑을 하고 있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Iun/27" />
    <id>https://brunch.co.kr/@@dIun/27</id>
    <updated>2023-01-14T08:26:07Z</updated>
    <published>2022-08-13T16:4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정 총량의 법칙이 있다. 시간이 약이라는 말과 달리 새로운 감정이 채워지지 않으면 절대 지워지지 않는 감정. 시간을 보내도 괜찮아지지 않는 그런 감정이 있다. 어릴 적 장롱에 붙여놓은 껌 스티커처럼 아무리 지워도 까만 흔적을 남겨 결국 장롱 통째로 버릴 때까지 지저분하게 남아버리는 그런 감정이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 라기보다 내 안에 자리 잡고 놓아주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un%2Fimage%2FDM1cUL6gM36Du498g1q05Kq0My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