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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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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나의 보잘것없는 고뇌와 아픔이 누군가에겐 위로가 되길 바라는 평범한 기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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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0T09:38:5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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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녀의 태아검진휴가가 슬픈 이유 - 질투가 아니다 슬픔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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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0T01:10:46Z</updated>
    <published>2022-07-18T00:0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저기 부장님.. 휴가 때문인데요&amp;quot;    이어폰 너머로 B양의 음성이 어렴풋이 들려왔다. 내 자리가 부장 바로 앞이라 각종 보고를 본의 아니게 엿듣게 된다. '휴가'라는 단어를 듣자마자 나는 나만 알 수 있을 정도로 옅은 탄식을 내뱉었다.  '아아..'    왜냐하면 나도 부장에게 휴가 보고 할 것이 있었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같은 부서에서 휴가 얘기는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Eu%2Fimage%2Fbrhm6Vaw04ZXO5JDlmw7GRYWt_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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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가 내 아내의 안부를 물었다 - '이상한 부부'지만 잘 지내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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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1T22:00:02Z</updated>
    <published>2022-07-09T14:4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잘 사냐?&amp;quot;    보통 이 질문을 한다는 건 연락을 안 한 지 최소 1년은 됐다는 의미다. 후배 축의금 부탁 때문에 전 직장 동기 A에게 오랜만에 연락을 했더니, 역시나 이 질문이 돌아왔다. 지금은 어느 부서에 있고 그럭저럭 잘 지낸다는 답변을 했다. 이 친구는 나보다 2~3년 일찍 결혼을 했는데 늘 카톡 프로필 사진이 비어있었다.     그래서 내심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Eu%2Fimage%2FG98N6-AQu90F50dP_J_R0tHusJ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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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임영웅에게 효도를 미뤘다 - 임영웅 콘서트 피(血)켓팅 실패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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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8T22:50:46Z</updated>
    <published>2022-04-11T00:0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상(日常)의 인상(印象)] 스쳐 지나가는 일상 속에서, 생각할 거리가 있는 순간을 기록합니다.   ★정보★오늘 저녁 효도 콘서트 티켓팅이 있습니다~효도하실 분들 참고하세요&amp;hearts;    지난주 목요일(4월 7일) 오후 4시경 부서 톡방에 이런 글이 툭 올라왔다. 후배 하나가 부서 사진 한 장과 함께 올린 것이다. 사진을 눌러보니 '임영웅 콘서트(IM HER&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Eu%2Fimage%2FikMiVY0mPiBVTeL_gtIshJ2gHs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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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굳이 묻지 않아도 될 안부가 있다 - 너무도 친절(?)한 한국인들을 위한 고언(苦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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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2T14:25:43Z</updated>
    <published>2022-04-02T10:2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상(日常)의 인상(印象)]&amp;nbsp;스쳐 지나가는 일상 속에서, 생각할 거리가 있는 순간을 기록합니다.    '들어와서 앉아있음'  약속시간인 오전 11시 30분이 되자 카톡이 날아왔다. 이모티콘은커녕 그 흔한 물결 표시 하나 없는 효율적인 8글자. 원래 남자들의 대화는 격이 없을수록 더 간결해진다. 음식점을 불과 20미터쯤 남겨둔 상황이라 답장은 할 필요 없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Eu%2Fimage%2Fd7Rh9nZWKILZU3RlmBmG3Dcyuq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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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임 부부를 응원하는 3가지 방법 - 연재를 마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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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5T14:34:03Z</updated>
    <published>2022-03-27T12:2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 사실 시험관 하고 있거든 그래서 네 임신 축하를 제대로 못했어.  아내가 즐겨보는 드라마 '며느라기'에서 나온 난밍아웃&amp;nbsp;장면이다.  임신한 주인공(박하선 분)이 산부인과에 갔는데, 거기서 우연히 만난 친구가 갑자기 '차분하게' 난임 사실을 털어놓는다. 이 대사를 듣자마자 서재에서 곧바로 거실로 뛰쳐나갔지만 이미 늦었다. 아내의 눈과 코는 벌써 빨개져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Eu%2Fimage%2FdQMAvG3hl0LuZloNHzNTkm3hjH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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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배송으로 깨진 유리컵이 왔다 - 아니 날 뭘 믿고 환불해주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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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52Z</updated>
    <published>2022-03-26T15:3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상(日常)의 인상(印象)]&amp;nbsp;연재를 시작합니다. 스쳐 지나가는 일상 속에서, 생각할 거리가 있는 순간을 기록합니다.    오빠, 이제 더 이상 밥그릇에 계란&amp;nbsp;안 풀어도 돼!  아내는 득의양양하게 거대한 유리컵을 들어 보였다. 새벽배송으로 날아온 계량컵인데 딱 '맥주 500잔' 크기였다. 항상 조그만 밥그릇에 계란을 푼다고 고생이 많았는데, 이제 우리도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Eu%2Fimage%2FW3n7JDEJ5V4DBZMv65LcTpW94l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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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막차는 과연 떠났을까? - 하루하루가 절박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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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7T00:07:37Z</updated>
    <published>2022-03-22T23:5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헉!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핸드폰을&amp;nbsp;무선 전화기로만 사용하던 20년 전&amp;nbsp;얘기다. 하루라도 술을 안 마시면 뭔가 속이 헛헛해서 '이런 게 알코올 중독인가' 걱정했던 대학 신입생 시절. 택시비는 없으니 매일 밤 막차와의 전쟁을 벌여야 했다.  차라리 지하철은 낫다. 막차가 통과하면 셔터를 내려버리니까, 포기가 빠르다. 문제는 버스다.&amp;nbsp;지금에야 스마트폰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Eu%2Fimage%2F9xegQI3ohp9-zYv4UURllLmrZ6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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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녀의 임신이 슬픈 이유 - 축하하지 못하는 고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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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53Z</updated>
    <published>2022-03-17T03:3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 임신했어 아직 9주라 조심스럽긴 한데..  회사 동기에게 온 카톡. 순간 이명이 온 것처럼 주위 소리가 아득히 멀어졌다. 가슴은 쿵쾅거리고 끊었던 담배가 생각났다. 결국 걱정하던 일이 벌어진 것이다.  사실 눈치는 채고 있었다. 그녀는 며칠 사이 표정이 부쩍 밝아졌고 카톡 프로필 사진도 기도하는 손 모양으로 바꿨다. 하지만 나는 그동안 잔인하게도, 그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Eu%2Fimage%2F8hxlAyB4RsSX2be8A4LGI3gKo6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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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번째 이별은 조금 더 아프다 - 아내의 다급한 전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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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8T13:07:01Z</updated>
    <published>2022-03-12T08:0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빠.. 전화받을 수 있어?  작년 11월의 어느 날 오후 3시 50분. 갑자기 휴대폰 화면이 번쩍하며 밝아졌다. 아내의 전화였다. 구성안을 막 넘기고 잠시 한숨을 돌릴 때였다. 원래 회사에 있을 때는 전화를 잘 안 하는 사람이다. 무슨 일일까.  그날 아침 아내는 평소처럼 분홍색 임산부 배지를 가방에 감고 집을 나섰다. 게다가 우린 불과 2시간 전까지 앞&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Eu%2Fimage%2FrMl9KBArsIjNlrEijdEW-xwLl5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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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임밍아웃'을 해봤다 - 아내의 두 번째 임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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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7T00:02:00Z</updated>
    <published>2022-03-10T05:3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손가락 5개의 의미  2021년 가을의 어느 날. 나의 시선은 10분째 진료실 문을 향해 있었다. 확진자가 늘면서 남편들은 더 이상 아내와 함께 진료실에 들어갈 수 없었다. 난관 절제&amp;nbsp;후 첫 이식을 앞두고 우리는 배아 상태를 확인하러&amp;nbsp;병원을 찾았다. 그 사이 채취를 두 번 더해 이제 시험관 6차다. 명실공히 고차수다.  진료실에서 나온 아내는 주위에 아무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Eu%2Fimage%2Fxw3_Yj1tlUQBxtemng0VMnFt5F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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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내는 신발을 두고 갔다 - 나팔관을 잘라내던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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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9T09:01:10Z</updated>
    <published>2022-03-08T12:3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래도 수술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원장님 말씀에 아내는 또 한 번 무너져 내렸다. 무더웠던 작년 여름, 유산의 원인을 찾기 위해 두 달 만에 찾은 난임 병원이었다. 진단명은 난관수종. 나팔관이라고도 부르는 난관의 끝부분이 막혀서 물이 차오르는 질환이다. 이 액체가 자궁으로 흘러들어 가면서 호떡이가 잘못된 것 같다는 설명이었다.  나팔관 조영술(방사선 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Eu%2Fimage%2FmPfa7hErVOi-rB1AK02VlKy6iN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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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병원에선 누구도 웃지 않는다 - 난임 동지들이 연대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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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16:49Z</updated>
    <published>2022-03-06T08:3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리 시작하셨나요?  처음에는 내 귀를 의심했다. 살면서 저 문장을 누군가가 입밖에 내어 물어보는 장면을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기엔 나 같은 남자들도 버젓이 돌아다니고 있지 않은가. 얼굴이 화끈거렸다.  누가 들을까 싶어 나는 괜히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그리고는 아내 뒤로 조금 더 바싹 다가섰다. 인간 방음벽이 되어 간호사와 아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Eu%2Fimage%2FrXVDZT9IuCH9I_oI3S9akAWHeU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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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아가 안녕? 안녕... - 첫 임신 그리고 유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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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9T04:22:04Z</updated>
    <published>2022-03-05T01:3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틱&amp;quot;&amp;nbsp;스위치 켜는 소리와 함께 방문 틈 사이로 불빛이 새어 들어왔다. 스윽스윽 욕실 슬리퍼 끄는 소리, 그리고 살포시 문 닫는 소리가 나의 귓바퀴로 수렴했다.  지금 시간은 새벽 5시. 아내는 내가 자고 있는 줄 안다.&amp;nbsp;하지만 나는 아내가 이불 밖으로 슬금슬금 나갈 때&amp;nbsp;이미 눈을 떴다. 나 역시 긴장이 되어 밤새 뒤척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들려온 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Eu%2Fimage%2FWn1YH3J15_6VQO3yA7WUEYZPLo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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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아내를 바늘로 찔렀다 - 난임 전투에서 남편 역할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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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54Z</updated>
    <published>2022-03-03T09:3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환자분 오늘은 어느 쪽 맞을 차례죠?  여성은 잠시 생각하는가 싶더니 손가락으로 배꼽 왼쪽 아래 부분을 가리킨다. &amp;quot;어제 이쪽을 맞았으니까, 오늘은 반대쪽이요.&amp;quot;&amp;nbsp;남성은 손에 든 상자를 침대 옆 탁자에 내려놓고, 그 안에서 개별 포장되어 있는 가로세로 5센티미터 크기의 알코올 솜을 하나 꺼내 여자에게 건넨다. 여자는 능숙하게 포장을 뜯더니 배꼽에서 대각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Eu%2Fimage%2Fd4UWmxcrk9qaIHRSVLjlGKxIKa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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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내는 오늘도 퇴사를 고민한다 - 난임 직장인이 사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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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16:49Z</updated>
    <published>2022-03-01T08:0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기야 5시 반이야 일어나!  난임부부의 아침은 조금 일찍 시작된다. 회사원 2명이 동시에 출근 준비를 마치고 러시아워를 피해서 7시까지 병원에 가려면 새벽 5시 반에는 일어나야 한다. 6시 반이 되기 전 차에 시동을 걸었다면 일단 안심이다. 원래 아침잠이 많은 아내는 이내 곯아떨어진다. 아내가 고개를 툭 떨구면 머리에 말려있던 롤이 공중에 대롱대롱 매달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Eu%2Fimage%2FufKXOvgS7zOnitG053NfhdJHrI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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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푸라기라도, 잡아야 하니까 - 삼신할머니께 밥을 차려드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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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29T21:52:19Z</updated>
    <published>2022-02-28T01:3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연 다녀가셨을까?  어느 가을날 아침, 아내는 졸린 눈을 비비며 말했다. &amp;quot;틀림없이 다녀가셨어. 간밤에 바람이 많이 불었어&amp;quot;&amp;nbsp;나는 이렇게 답했다. 바람과 함께 간밤에 다녀간 사람이 도대체 누구냐고? 그로부터 12시간 전, 우리는 동네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고 있었다. 건어물 코너에 잠시 멈춘 아내. 갑자기 &amp;quot;기장 미역이 제일 좋은 거지?&amp;quot;라고 물었다.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Eu%2Fimage%2F9Em3Pkx3U-sfn8pQl_68igouVN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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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도 앞에서 모래성 쌓기 - 시험관 시술을 시작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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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0T16:10:53Z</updated>
    <published>2022-02-27T08:4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니 주사를 직접 놓으라고요? 결국 시작된 시험관 시술. 모든 게 갑작스러웠지만 나를 가장 당황시켰던 건 '배 주사'였다. 환자가 아플 때 의료기관에서 의료인이 놓는 것. 이게 그동안 내가 알고 있던 '주사'의 정의였다. 그런데 여성의원 상담실장님의 말씀은 '우리 집'에서 '우리'가 직접 주사를 놓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amp;quot;잘못해서 용량을 못 맞추면요?&amp;quot; &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Eu%2Fimage%2FMlZ1oAED2wA99J7K2Y8Uwzurce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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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했던 그날, 환자가 되다 - 비자발적 딩크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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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8T15:31:02Z</updated>
    <published>2022-02-25T04:2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돼지국밥이라고요?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우리가 소개팅 '애프터' 장소를 충무로 뒷골목 돼지국밥집으로 정한 이유였다. 국밥이 나오자 그녀는 숟가락으로 국물을 휘휘 젓더니 두리번거리며 뭔가를 찾았다. 새우젓 통 안에 들어 있는 작은 스푼으로 새우젓 한 스푼, 그리고 아직 입을 대지 않은 숟가락으로 소금을 살짝 떠서 자기 국밥에 넣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Eu%2Fimage%2FU-TWYxbobuoR9MBBgtArGed6ms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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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질문' 사양할게요 - &amp;lt;오늘도 아내를 바늘로 찔렀다&amp;gt; 연재를 시작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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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31T09:57:10Z</updated>
    <published>2022-02-23T04:2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선, 재미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긴 글을 읽기 전에 퀴즈 2개를 풀어보자  어느 평일 저녁 서울 광화문에서 퇴근하던 A씨는 우연히 고등학교 친구 B씨를 만났다. 2~3년 전 B씨의 결혼식에 참석했던 게 떠오른 A씨는 &amp;quot;신혼 잘 보내고 있지?&amp;quot;라고 물었다. B씨는 &amp;quot;어 그럼~&amp;quot;이라고 답했다. 그렇다면 A씨의 다음 질문은 무엇일까?  이번 인사로 OO팀에 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Eu%2Fimage%2F61UJDA0C4KvWF4QSKycmUA9G60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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