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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이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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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mp;lt;찬란한 타인들&amp;gt;을 썼습니다. &amp;lt;우리의 즐거운 부엌&amp;gt;을 운영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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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6T23:11:0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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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상 환영&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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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2T02:10:54Z</updated>
    <published>2025-04-27T00:3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통은 상식밖의 무리한 요구를 하거나 다짜고짜 화를 내는 고객을 진상 고객이라 한다. 나와 비슷한 사업을 하는 내 친구는 &amp;ldquo;사과에서 사과맛이 난다&amp;rdquo;고 클레임하는 고객을 만난 적이 있다고 한다. 내가 들었던 사례 중에 가장 웃겼다. 천국의 맛을 기대했는데 그냥 평범했다는 뜻이었을까.  아쉽게도(?) 우즐부에는 진상 고객이 없는 것 같다.&amp;nbsp;단골이 된 분들이 많</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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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해한 당신을 응원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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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6T19:44:07Z</updated>
    <published>2025-04-25T00:4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 근처의 천변을 걷다보면 죽어 있는 벌레들을 자주 보게 된다. 산책이란 아늑하고 평화로운 행위인 것 같지만, 나는 산책을 다녀올 때마다 그 1시간 동안 몇 마리의 벌레가 밟혀 죽었을까 생각해보고는 한다. 나의 산책은 벌레들의 생명보다 중한가. 그만한 의미가 있는 일이었나. 글을 쓸 때도 비슷한 생각을 한다. 내가 추구하는 온건한 가치라든가 개인적 취향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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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레지 않는다고 버릴 것까지야 없지만&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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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9T09:33:27Z</updated>
    <published>2025-04-19T01:2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통영으로 출장을 간 적이 있다. 새로 런칭하려는 굴의 생산 환경을 보기 위해서였다. 이렇게까지 할 일인가 싶기도 했지만 굴은 위험 부담이 있는 까다로운 종목이라 필요한 절차라고 판단되었다. 출장의 결과는 만족스러웠고,&amp;nbsp;이만하면 안심하고 판매해도 되겠다 싶었다.  하지만 나조차도 의식하지 못한 내 속내는 따로 있었던 것 같다. 바다를 본 순간, 막힌 혈자리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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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밥이라는 판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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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9T01:14:01Z</updated>
    <published>2025-04-13T13:3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으로 거의 매일 식품 샘플을 배달시킨다. 공구 전에 시식을 해봐야 하기 때문이다. 바빠서 요리를 할 틈도 잘 없지만, 샘플들만으로도 이미 우리집 식단은 결정이 나있다. 그러니까&amp;nbsp;식구들은 일종의 실험대상이다. 먹여보고 별로라는 반응이 나오면 그 공구는 접는다. 집밥을 거의 하지 않으니 편한 점도 있지만 가끔 식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식구들이 좋아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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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__글 쓰고 장사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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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0T12:46:28Z</updated>
    <published>2025-04-09T08:3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새우와 홍게를 파는 작가다. 유럽채소, LA갈비, 샤인머스켓, 밀키트 같은 것들도 취급한다. 매장이 있는 것은 아니고, 온라인에서 &amp;lt;우리의 즐거운 부엌&amp;gt;이라는 타이틀로 공동구매 형식의 작은 식품 사업을 꾸려가고 있다. 1인 기업이다보니 소싱, 마케팅, 셀링, 회계, CS 등을 북치고 장구치며 혼자 다 하고 있다. 시간을 쪼개 글도 써야 하기 때문에 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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