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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이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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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잔향이 짙은 사람이 되고 싶은 이이구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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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7T10:21: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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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출생신고서 뽑아보기 - 얼마뒤면 사라지는 나의 출생신고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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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4T14:15:39Z</updated>
    <published>2025-11-14T14:1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 30이 되기 전에 열람을 해봐야 한다는 출생신고서. 그런 게 있는 줄도 모르고 살다가 우연히 알게 되어서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터넷으로 발급방법을 찾아보니까 그렇게 복잡하지 않았다. 기본증명서와 신분증을 가지고 기본증명서에 나와있는 등록기준지에 해당하는 법원에 가면 받을 수 있었다.  정부 24에서 기본증명서를 발급하고 등록기준지를 보니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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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숲, 언포모, 오차즈케, 성수쇼핑 - 오랜만에 산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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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1T08:45:34Z</updated>
    <published>2025-10-31T08:4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이 선선을 넘어 쌀쌀해졌다. 더 추워지기 전에 산책을 좀 하고 싶어서 서울숲부터 성수까지 걷는 코스로 산책을 나섰다.  지하철로 이동해 서울숲역에서 내렸다. 출구 근처에 있는 횡단보도를 건너니 바로 서울숲에 도착할 수 있었다. 서울숲은 사진을 찍기 위해서 몇 번 방문했던 장소다. 물론 내 사진 실력이 부족해 좀처럼 좋은 사진을 건지기는 힘든 곳이다.  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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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체인소맨 레제편 관람기 - 돌비랑 일반으로 2회차 달려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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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09:06:19Z</updated>
    <published>2025-10-24T09:0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가 오랜만에 영화를 보지 않겠냐고 했고 마침 체인소맨 레제편이 개봉을 해서 관람해 보았다. 친구는 이미 1회 차를 봤기 때문에 이번에는 돌비로 보고 싶어 했는데 개봉한 지 좀 된 영화라 돌비를 하는 상영관을 가기가 애매해서 그냥 동네 영화관에서 관람을 했다.  최근에는 계속 독립영화나 혼자 집에서 보는 영화가 많았는데 이렇게 동네 영화관을 오랜만에 오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MP%2Fimage%2Fag9cs_iQ9at7y2pBjJ9hg8WOhl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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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km 달려보기 - 어쩌면 마라톤을 목표로 뛰어볼지도 모르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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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7T08:59:1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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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아침 5시 반에 일어나서 헬스장을 가는 일상을 시작한 지도 3달이 다 되어간다. 아침 헬스장은 자주 실패했던 루틴인데 이번에는 습관이 꽤나 빠르게 자리 잡아서 아직까지는 잘 유지가 되고 있는 중이다. 3달이 넘게 평일에는 5시 반에 기상해 헬스장을 가는 내 모습이 신기하면서 대견한 요즘이다. 그런데 웨이트만 하다 보니 기초 체력이 부족해지는 거 같다는 생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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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는 혼자 보는 게 좋지만 이야기는 나누고 싶어 - 영화모임 나가서 이야기 나누어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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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3T07:00: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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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영화는 최대한 혼자 보는 편이다. 그래서 좋아하는 감독의 영화가 개봉을 해도 영화관에 바로 가지 않는다. 개봉한 후에 바로 가면 관객들이 많기 때문이다. 인기가 조금 사그라들기를 기다리다가 영화가 내려가기 직전에 영화관에 방문해 관람한다. 영화를 보고 나면 집에 돌아와서 영화에 대해 분석을 해보고 감상문을 적는다. 인터넷에 있는 많은 분석글을 보고 나만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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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립 영화관에서 보고 싶었던 영화를 보자 - 에무시네마에서 본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관람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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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10:47:1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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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독립 영화관에서 보고 싶었던 영화를 보자  항상 봐야지 봐야지 하면서 미루는 영화들이 있다. 원래는 일주일에 영화를 한편씩을 꼭 보는데 요즘은 바쁜 데다가 집이 더워서 좀처럼 영화를 보지 못해 영화가 많이 밀렸다.  집이 덥다는 이유에서 일까 최근에는 영화관을 자주 찾게 되는 거 같다. 나에게 영화관은 시원한 곳에서 쉬면서 영화도 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MP%2Fimage%2FmNsmgcjMmvKzLN_hhjLRfRpqOj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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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 정보도 없이 전시 관람해보기 - 대림미술관에서 페트라 콜린스 전시 관람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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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9T06:46:5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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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최근의 관심사를 물어본다면 요즘은 미술이다. 원래도 관심은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빠져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그래서일까 미술관을 가보고 싶었다. 가보고는 싶었는데 마땅히 끌리는 곳이 없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대림미술관의 sns에서 무료전시를 진행 중이라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타이밍이 괜찮은 거 같어서 한번 다녀와보기로 했다. 서촌은 처음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MP%2Fimage%2FUZR73apm5OtR-8n7QOqpu0Tjdj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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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루아카이브 메모리얼 카페와 효뜨 - 용산에서 취미생활 즐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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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2T10:00:12Z</updated>
    <published>2025-09-12T10: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에는 친구의 제안으로 용산을 가보게 되었다. 얼마 전에 부산역을 다녀왔던 탓인지 용산역에서 익숙함이 느껴졌다. 이번에 용산에 온 이유는 도파민 스테이션 때문이다. 몇 달 전에 생긴 용산의 새로운 즐길거리인데 서브컬처를 다루는 가게들이 많은 장소다. 이곳에 블루아카이브 메모리얼 카페라는 게 있고 이 게임을 좋아하는 친구가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해서 방문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MP%2Fimage%2FDpY3v2uWtylGVe91ircqO3JMEG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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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점심 대신에 커피 100잔 시음하기 - 카페 &amp;amp; 베이커리 페어 2025 방문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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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5T11:08:13Z</updated>
    <published>2025-09-05T11:0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에 한건 박람회 구경이다. 여러 박람회중에 내가 선택한&amp;nbsp;곳은 카페 &amp;amp; 베이커리 페어 2025이다. 학여울역에 있는 setec에서 진행되었고 미리 신청을 해주었다. 사전예약을 한 덕분에 박람회는 무료로 입장을 할 수 있었다.  코엑스는 집에서 한 번에 갈 수 있는데 setec은 한번 혹은 두 번 환승을 해야 해서 귀찮았다. 더운 여름 습한 공기를 뚫고 s&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MP%2Fimage%2FqQA4HMWO0sc8ER3mTZVdw4oG4f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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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운대는 처음이라 - 2박 3일 부산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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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9T11:00:19Z</updated>
    <published>2025-08-29T11: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산 2박 3일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초등학생 때 가족행사로 딱 한번 가본 적이 있는 곳이었는데 기억 속에 부산은 매력적인 도시는 아니었던 거 같다. 아침 9시 수서역에서 srt를 타고 부산으로 이동했다. srt는 처음 이용해 보는데 2시간 20분 만에 부산에 도착할 수 있었다. 수학여행 때 이용했던 무궁화호는 몇 시간씩 걸렸던 거 같은데 기술의 발전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MP%2Fimage%2F0aFZmM18FMLNYvfsL8MPBR_Co4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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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푸른 하늘, 적란운 그리고 국립중앙박물관 - 국립중앙박물관 방문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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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2T10:42: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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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어렸을 때 분명 가본 적이 있는 공간이다. 하지만 머릿속에 남아있는 기억은 하나도 없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항상 가보고 싶은 곳이었다. 학창 시절에는 역사를 좋아했고 유물들을 구경하고 숨겨진 과거 이야기를 찾는 것들을 좋아했었기 때문이다. 계획은 항상 있었다. 하지만 집에서 대중교통으로 한 시간 반이 걸린다는 사실 때문일까 몸이 마음처럼 잘 움직이지 않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MP%2Fimage%2Fj7BVlYKrBSlOZnWO0N-PxBcrF8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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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네마 천국 - 재개봉 영화 관람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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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5T10:37:29Z</updated>
    <published>2025-08-15T10:3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만 있는 영화관을 좋아한다. 물론 그런 일이 많지는 않지만 사람이 적은 고요한 영화관은 정말 매력 있는 장소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가끔씩은 보고 싶은 영화가 있어도 보지 않는다. 잘 아껴두고 있다가 영화가 내려갈 때쯤에 관람해서 사람이 적은 극장에서 보거나 일부러 사람들이 잘 오지 않는 극장으로 가기도 한다.  그런 이유로 재개봉은 굉장히 매력적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MP%2Fimage%2FTgUOWB4nAu8HKq5Rq94uDxHPuH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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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움 전통주&amp;amp;와인 살롱 - 100개의 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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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8T10:00:09Z</updated>
    <published>2025-08-08T10: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스타그램을 보고 있으면 알고리즘에 맞는 광고들이 보인다. 사진, 여행, 글 그리고 술. 리움 전통주&amp;amp;와인 살롱도 그런 경위로 알게 된 행사들 중 하나였다. 몇 년 전이었을까 술을 좋아하는 친구랑 맛집들을 자주 돌아다녔는데 그중 동네 골목에 있던 작은 바형태의 술집에서 전통주라는 것을 처음으로 마셔보았다. 그때 마셨던 술이 장인이 돌아가시기 전에 마지막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MP%2Fimage%2Fqqzb_5HNJUIH_d_9c79a0Imx0E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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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순간마저도 지나가는 것이겠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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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3T13:18:03Z</updated>
    <published>2025-06-03T10:3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할머니의 치매는 이어진다. 언제까지고 그저 하염없이 흘러갈 뿐이다. 우리는 그 사실을 받아들이고 남은 시간들을 소중하게 다루는 중이었다.  할머니에게 치매라는 병이 생긴 지 벌써 3년 정도가 지난 거 같다. 멀리서 보면 옛날과 다를 바가 없는 할머니인데 이야기를 나누어보면 옛날과는 다른 점들이 많았다. 다른것들 보다 그런 것들이 무서웠다. 분명 겉으로는 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MP%2Fimage%2FDv-J4FO053haZ0Id6NEWPNCAww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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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랜만에 만난 할머니 - 할머니가 음식을 입에 대지 않으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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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1T06:53:05Z</updated>
    <published>2025-05-27T09: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할머니가 우리 집에 놀러 오셨다. 큰고모가 시골에 가시게 되어서 평일에 할머니와 같이 있을 수 있는 사람이 우리뿐이었기 때문이다.  이번 주는 내가 시험기간인 데다가 과제가 있어서 할머니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아침이나 저녁시간에 간간히 이야기를 나누어보면 할머니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컨디션을 보여주셨다. 다만 문제 같아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MP%2Fimage%2FfV1UKCOWF1x-cyItUm_LoasgN4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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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점점 지쳐가는 아버지 - 아버지가 지쳐가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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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11:59:14Z</updated>
    <published>2025-05-19T09:2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지가 힘들어하는 모습이 명백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아버지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보면 아버지의 마음이 조금씩 피폐해지는 게 느껴졌다. 아버지는 고모들과 큰아버지가 가족이지만 이해를 할 수 없다고 하셨다. 너무 다들 돈만 생각하는 것 같다는 아버지의 말씀. 자신의 가족이기 때문에 자신이 이렇게 말하는 것이 모순이고 창피하기는 하지만 아버지는 그동안 부모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MP%2Fimage%2FOg8tczPAsyDcG1O6HRwSYLpb8L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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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결혼식을 보여드리고 싶다. - 할머니는 내 결혼식을 보고 싶어 하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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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2T14:13:55Z</updated>
    <published>2025-05-12T09:5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할머니가 내 결혼식을 보고 싶어 하신다. 정확히 말하면 나와 내 동생이 결혼하는 것을 보고 싶어 하신다.  나와 동생은 막내아들의 자식이다. 그러니까 할머니의 막내아들의 자식. 막내 손자들인 거다.  우리 집안에는 8명의 형제가 있다. 손녀는 없고 손자만 8명이다. 2명은 결혼을 했고 한 명은 결혼을 할 예정이다. 그리고 나머지 5명은 미혼인 상태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MP%2Fimage%2FVESlVY7migpOpoelx7yILMWQ9t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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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를 기억 못 하는 할머니 - 아버지는 자신의 존재를 계속 증명해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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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5T23:59:39Z</updated>
    <published>2025-05-05T10: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들어 할머니는 자꾸 아빠를 동생이라 생각하신다.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막냇동생이 있으셔서 그런 걸까. 아니면 아버지가 막내아들이라 그런 걸 지도 모르겠다. 그래서일까 할머니의 기억에서는 막내자식인 아버지는 항상 할머니 집에 있었던 거 같다. 자꾸 집에 돌아가시려는 이유가 아버지가 집에 있다고 생각하시기 때문일까. 그래서 아버지는 계속해서 자신을 증명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MP%2Fimage%2FDkWM67MuDw4XLb3X240A82EkqB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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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아빠가 필요해 - 나에게도 아버지와 함께 있는 시간이 소중하고 필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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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8T13:36:47Z</updated>
    <published>2025-04-28T09:5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도 부모, 아버지가 필요하다. 아버지는 5년 정도 매주 주말마다 할머니집에 가셨다. 할머니의 치매 이후로는 금요일 저녁부터 할머니집에 가서 시간을 보내셨다. 그래서 1월에 떠난 대만여행은 오랜만에 아버지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오랜만에 이야기를 하고 맥주를 한잔했다. 같이 tv를 보면서 쉬고 관광지를 돌아보았다. 나도 아버지가 필요했다.  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MP%2Fimage%2Fu4fmuG7UVUPLgzjf5HyXlnuW7M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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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머니에게 잊혀지는 자식의 기분은 어떨까. - 이렇게 기대가 되지 않는 설은 얼마만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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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2T00:20:36Z</updated>
    <published>2025-04-21T13:3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설날이 다가왔다. 이렇게 기대가 되지 않는 설은 얼마만일까. 기대는커녕. 약간의 전운이 맴도는 설이었다.  아버지는 올해 설이 시작하자마자 할머니 집으로 가셨다. 올해 설은 굉장히 길었는데 4일 정도를 할머니 집에서 계셨다. 그리고 설 전날에 할머니와 함께 집으로 돌아오셨다. 할머니와 우리 가족은 할아버지 산소에 갔다. 항상 설 전주나 2주 전에 가기 때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MP%2Fimage%2FoXqGRRhi6llQ4Pw2BwAEZTT9_6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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