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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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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이봄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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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9T07:52: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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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발 산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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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2T01:24:36Z</updated>
    <published>2024-09-03T08:3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41세에 첫 아이를 낳았다. 우리 부부 둘 다 늦은 나이에 결혼했기에 아기를 가져야겠다는 생각, 그 자체를 하지 않았다. 그런 생각들은 젊은 부부들의  자유로운 소망이 될 수는 있을지언정  아무리 의학이 발달했다 하더라도 현실적으로 우리의 일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는 게  여러모로 마음이 편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연임신이 되어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l0%2Fimage%2FVRL6cwOZxQQK5Y7ZKO7Z0fOdnC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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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정신 차려요!&amp;quot;라고 정신과 의사가 외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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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9T13:08:59Z</updated>
    <published>2024-07-26T02:4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료실 안으로 들어가면  뒤편에 고전문학으로 빼곡한 책장을 볼 수 있다. 도스토예프스키, 톨스토이, 푸쉬킨 등등의 책들과 두꺼운 정신의학  관련 도서가 즐비했다. 더불어 오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슈베르트의 잔잔한 선율이  의사와 꽃님이를 감싼다.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꽃님이는 긴장을 풀기 위해서 헛기침을 해본다.  &amp;quot;어서 오세요. 꽃님씨 잘 지내셨어요?&amp;quot;  &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l0%2Fimage%2FGAXTAsxnWTy_gxmImganxzJ6X7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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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식가 시어머니의 비애 - 저녁식사 2회는 기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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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5T08:09:37Z</updated>
    <published>2024-07-23T04:3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결혼 후 10년간 시어머니와 함께 살았다. 멋모르고 단행한 시월드와의 합가에서  문화적 충격을 온몸으로 고스란히 받아내다 보니 지금은 몸과 마음이 병든 상태다.    그러나 이대로 무너질 수는 없다! 지난 세월을 하나씩 정리해 가며 꼰대 할머니의 만행을 만천하에 알리며 소소하게나마 복수를 해야겠다.     합가를 할 즈음에  나는 첫 아이를 낳은 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l0%2Fimage%2Fp7hbUaKB62_nC2tiWjbf09Rske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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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어머니와 여행을?(2) - 공포의 복층 펜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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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7T13:45:44Z</updated>
    <published>2024-07-17T14:3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결혼 후 시어머니와 10년간  같이  살았다. 그 당시 나는 창업을 시작해 장사와 사업을 확장시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l0%2Fimage%2FmGTIzsMgG6kf6GSueF2AmQmT4y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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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어머니와 여행을?(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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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6T12:25:00Z</updated>
    <published>2024-06-28T08:0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결혼 후 10년간 시어머니와 함께 살았다. 왜 합가를 하게 되었는지는 연재글 1부에서 언급했기에 여기에서는 생략하기로 한다.    합가 초기에는 시어머니와 여행을 자주 갔다. 같이 살고 있는데 아이들만 데리고 가는 게 마음이 편치 않았기 때문에 1년에 1번 정도는 가까운 곳이라도 같이 여행을 가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l0%2Fimage%2FFjJXrKDBI7veSROKdF3EBGDFwQ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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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왕절개 수술 후 눈을 떴는데 모르는 할머니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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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7T00:39:50Z</updated>
    <published>2024-06-19T14:1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결혼 후 합가해서 10년간 시어머니와 함께 살았다. 첫 아이를  출산하기 전, 시아버지가 당신이 은퇴 후 적적해서 아이를  돌보면서 노후를  보내고 싶다고 같이  살자고 하셔서 첫아이를 낳자마자 시댁으로 들어가 살게 되었다, 물론 그 전에  충격적인 사건이  하나 있었으나 그 이야기는 연재글 '1부'에  올려  놓았으므로 여기서는  생략하기로 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l0%2Fimage%2Fzl_tP95_WGrxNdNB0rJbHAYbOg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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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어머니와 로봇수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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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9T08:05:52Z</updated>
    <published>2024-06-17T13:3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결혼해서 10년간  시어머니와 살았다. 지금은 분가해서 살고 있지만 같이 살았을 때 에피소드를 여기서 하나  소개하려고 한다.    시어머니는 기본적으로 울음 섞인 목소리로  일상을 영위해 나가는데 일주일에 하루 쉬는 날인 일요일 아침부터 그런 신음소리를 들으면 나까지 우울해져서 보통은 아이들을 데리고 아침 식사를  빨리 끝내고 무조건 어디론가 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l0%2Fimage%2Fki8MfYoDf-iOI5wq1WGBi8CYbr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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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어머니와  MR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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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4T01:08:00Z</updated>
    <published>2024-06-12T08:3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결혼 후  10년간 시어머니와 같이 살았다. 지금은 분가했지만 함께 살았을 때 에피소드를 하나 소개하고자 한다.  신혼을 즐기던 어느 날, 시아버지로부터 시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그때는  합가 전이어서  남편은  퇴근 후 병문안을 가봐야 할 것 같다고 했다.   그 당시 내 상식으로는  '병원 입원'이란 심각한 사고를 당했다거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l0%2Fimage%2FDtJ1abAt5RCleX8wbPVZ2kTXco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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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어머니 생신 파티, 며느리 가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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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1T15:41:04Z</updated>
    <published>2024-06-10T04:4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시어머니와 대략 10년간 함께 살았다. 지금은 분가한 상태이지만 떨어져 살아도 관계가 완전히 끊기지 않았기 때문에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시모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다.  여기에서 같이 살았을 때 에피소드를 하나 소개하고자 한다.    대략 8년 전 이야기인 듯싶다. 희한한 일을  많이 겪다 보니 기억력도 감퇴되는 느낌이어서  하나, 둘씩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l0%2Fimage%2FQyGef0-aBppvbWS6EQpN0dbL_y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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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아버지가 국물 없이는 밥을 못 드시겠대. - 난  물만 있어도 되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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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7T07:28:07Z</updated>
    <published>2024-05-14T08:3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결혼 후 10년간 시어머니와 같이 살았다. 시어머니, 그분의 특이한 소통방식에 대해 하나 소개하려고 한다. 좋게 말하면  애절한 착한 여자 콤플렉스이고 나쁘게 말하면  조선시대 후궁들의 암투와 계략 같은 음흉한 소통 방식이다. 대놓고 나쁜 사람보다 음흉한 사람이 더 위험하지  않은가?   몇 가지를 나열해 보자면,  &amp;quot;난 입맛이 없는데  네 시아버지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l0%2Fimage%2FvMjMjJ5NKcvM5BsAaefe2IA_zf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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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줄담배 피우는 시아버지가 안 보이는 남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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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8T09:50:55Z</updated>
    <published>2024-05-13T05:4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략 14년 전 시댁과 합가하기 전 이야기. 신혼이지만  늙은 임산부가 되어 이런저런 일로 복잡할 때 일이다.  임신 7개월 차 되었을 때  갑자기 어디로 놀러 가는 싶은 충동이 일었다.  아이를 낳으면 아기를 중심으로 온 가족의 스케줄이 변동될 수밖에 없다는 말을 귀에서 피가 날 정도로  들어서  시부모님을 모시고  가까운 펜션에서 고기나 구워 먹으며 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l0%2Fimage%2FAent0aJSHKLfPyGxBCHwsM2viU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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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에 반찬이 하나도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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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8T00:44:04Z</updated>
    <published>2024-04-22T02:0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결혼 후 첫 아이를 낳자마자 합가해 시어머니와  10년간 살았다. 같이 살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하나 소개하려고 한다.       늘 바빴다. 회사 일에, 식당 일에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 당시 난 사실 돈보다도  '작지만 강하고 좋은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 그러면 돈은 부수적으로 따라오기 마련이라고 생각했다. 식당을 브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l0%2Fimage%2FK5PL9FrtAt9f_MJkBu0TDv9Uho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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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아버지가 쓰러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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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4T16:37:16Z</updated>
    <published>2024-04-18T13:4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시어머니와 10년간 같이 살았다. 지금은 분가했지만 같이 살았을 때 에피소드를 하나 소개하려고 한다,    모처럼  우리 부부가 저녁을  먹고 집에 들어가기로 했다. 회사와 식당일을 동시에 하면서 시간을 내어 부부가 같이 저녁을  즐긴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여러 가지 일로 인해 너무 바빴던 어느 날,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자 남편이 내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l0%2Fimage%2F2KvDBlN11zYu7O7yS_tXvyVLMN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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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가 누가 더 아프나?'게임하는 고부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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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3T06:37:36Z</updated>
    <published>2024-04-17T08:2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10년간 시어머니와 함께 살았다.  지금은 분가해서 살고 있지만 같이 살았을 때 에피소드를 하나 소개하려고 한다.  &amp;quot;콜록! 콜록!&amp;quot;  난 감기로 고생을 하고 있었다.  &amp;quot;에미야,감기 걸렸냐?&amp;quot; 시어머니가 다가와 묻는다.   &amp;quot;네, 어제부터 기침이 더 심해지네요.&amp;quot;  &amp;quot;... 에휴, (갑자기) 콜록! 콜록! 나도 지난주부터 가래가 끓고 기침이, &amp;quot;  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l0%2Fimage%2FZwtGs_WjVtJdfjzQWtmcn41WFz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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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의 심리를 조종해 지배하고픈 시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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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7T07:26:43Z</updated>
    <published>2024-04-17T00:2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대부분의 상식적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심리적으로 사람을 이용하는 것을 싫어한다. 상대가 어떤 면에서 약자라고해서 이용하는 것도  반대로 이용당하는 것도. 젊어서 연애할 때 혹은 소개팅할 때 상대방의 이상한  의도가 보이면  매너상 시간을  채우고 헤어지는 게 너무 힘들었다.  상대가 약자인 점을 간파하여 심리적으로 파고들어  장단기적으로 조종, 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l0%2Fimage%2FmmcurQhIXHObncjoC3gB-f90df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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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7화: 며느리의 마지막 상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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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5T09:20:49Z</updated>
    <published>2024-04-08T13:3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시 경제적 부담으로 상담은 4회 정도로 마무리하려고 미리 계획했었다. 그러나 상담을 진행하면서 어느 정도  정신적 문제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2회 정도 추가로 더 받기로 했고  규칙적으로 나의 내면의  세계로 들어가 '나'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연습을  열심히 진행했다.  그런데 나의 목표는  처음부터 끝까지 시어머니의 악행을 밝혀내는 일이었다. 그리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l0%2Fimage%2FZ8I34KuEX-q5z1EgnXyRFFAJFL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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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6화: 며느리의 결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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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7T10:25:33Z</updated>
    <published>2024-04-05T14:1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담사 선생님이 짐짓 놀란 표정을 짓는다. 그런 반응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나를 낳아주고 길러주신 어머니를 증오한다니...  &amp;quot;물론 , 자식인데 어머니를 사랑했겠죠. 그 척박한 환경에서도 저를 잘 키우고 싶어서 열심히 일하셨고 어머니 입장에서는  양육자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했겠죠.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 제가 필요했던 건  '소통'이었어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l0%2Fimage%2FbE0nLOPoQAu-3zFIFvMNyX_10J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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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5화: 상담치료가 힘든 며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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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3T08:13:06Z</updated>
    <published>2024-04-01T14:0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신과도 심리상담도 왜 나의 시어머니에 대해 빨리 어떤 종류의 악마인지 진단을 안 해주는지 모르겠다. 인간의 마음을  오랫동안 연구한  전문가면 1시간 정도 상담하면 시모가 어떤 카테고리에 속하는  이상하고 괴상한 사람인지 알아내야 하는데 그에 관한 언급은 없고 계속 '나'에 대해서만 묻는다.  상담비용이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워 4회 상담 안에 어느 정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l0%2Fimage%2F_YUvUp0eYPocU7r5zzJNrxJr3H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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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4화: 며느리, 상담사 선생님도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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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6T12:48:53Z</updated>
    <published>2024-03-29T14:4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략 3년 전 일이다.  정신의학과 병원에 다니면서 상담치료도 병행하면 효과가 더 좋다는 말을 들어서  이 문제를 빨리  해결하고 싶은 마음에 심리 상담 센터도 알아보기 시작했다.  지인 중 한 사람이 시댁 문제로 심리 상담을 받아본 적 있다는 말을 몇 년 전에 들은 기억이 있어서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우리 동네에도 제법 많은 상담센터가 있었다. 그중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l0%2Fimage%2Fdy8zclKci4wz0lrVvk2Iq6gyKB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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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3화: 며느리의 분노는 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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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30T02:02:49Z</updated>
    <published>2024-03-25T13:1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제적으로  가장 어려운 시기에 분가가 결정되었다. 이 상황에서 분가를 하게 되면  양쪽이 다 제대로 된 집을 구할 수가 없다. 먼 거리 이사로 인한 아이들 학교 문제도 생기고 단칸방에서 살아야 할 수도 있다.   이런  참담한 결말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누군가 나에게 책임을 물을 것만 같았다. '네가 성격이 강해서 이렇게 된 거야.' '어느 시모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l0%2Fimage%2F6G7Fd6jMNDgSvhUX7avDhv5xG-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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