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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현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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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나는 태어났고 살다가 죽으면 무엇이 남을까요? 또 내 삶에는 어떤 흔적을 쌓고 살고 있을까요? 미술로 내 마음을 거울처럼 비춰 보려고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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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4T07:41: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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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대한 끌림의 비밀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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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3T08:19:35Z</updated>
    <published>2023-11-12T13:4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에서 잠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다. 창작이란 것이 마치 신에 의해 모든 것이 자동적으로 이루어지고 작가는 그저 무당처럼 접신한 상태에서 아무것도 몰라도 다 가능한 것처럼 이해될 것 같다. 그러나 그것은 창작으로 가는 과정에 우주와 작가와의 관계에 관한 견해에서 오는 오해다.  강조하고 싶은 것은 모든 창조의 섭리를 다 알 수는 없지만 적어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SQ%2Fimage%2FCpG5v0qZTQGltLVhUcGhFleyv-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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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대한 끌림의 비밀-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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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2T13:41:52Z</updated>
    <published>2023-11-03T07:5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술가에게 위대한 끌림은 정확한 표현으로 설명할 수없다. 그러나 이 이끌림은 창조적 여정 안에 있을 때 언제나 일어난다. 위대한 그 손짓은 나의 것이 아니고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어떤 신성한 에너지로부터의 이끌림의 손짓이다. 마치 내 허리춤을 잡고 번쩍 들어 올려 어딘가로 올려놓는 체험이다. 그렇게 표현된 작업의 흔적은 나를 감탄하게 하고 경외심마저 들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SQ%2Fimage%2FZ3ibPFkzcexAvBd-OutPHsCioL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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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똥손을 금손 되게 해 줄 따뜻한 응원 - 그림을 그려보기로 작정한 사람들을 위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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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4T01:28:22Z</updated>
    <published>2023-10-10T12:2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학창 시절 미술을 한 번씩 배우기는 했지만 나이가 들고 생활반경이 예체능에 멀어질수록 어떤 사람들에게는 그림 그리는 행위 자체가 상당한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하지만 그리는 것은 악기를 연주하거나 음치가 노래를 불러야 하는 것처럼 대단한 극복의 기술이 필요하지 않다. 그저 무엇이든 그려보겠다는 마음가짐 하나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일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SQ%2Fimage%2F0NSGVBhOhc6aJ50aahwjiAiOzy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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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거친 파도를 다툼 없이 잠재우는 법  - 아이처럼 순수한 영혼을 지닌 사람들을 위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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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6T06:52:00Z</updated>
    <published>2023-09-25T08:3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나이가 들고 세월이 갈수록 몸과 정신이 약해짐을 느낀다. 사람이 성인으로 장성해 살아가다 나이가 들고 몸이 약해지면 내 안의 작은 나는 이제 더 이상 늠름했던 어른이 아니다. 어린아이처럼 되어 간다. 시간이 갈수록 마음은 점점 더 어려지고 약해진다.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작은 힌트를 성경에서 찾을 수 있다. - (마 18:3) 예수께서 가라사대 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SQ%2Fimage%2F1WgbqANAsOZizXEZkkqheWRXXG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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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소한 하루를 작품으로 담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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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7T05:28:13Z</updated>
    <published>2023-09-11T09:5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매일의 그림 기록을 남긴다. 일상의 하루동안 나만의 자유로운 드로잉을 하고 매일의 기록들이 모여 전체의 한 작품이 된다. 중요한 것은 일기 쓰듯이&amp;nbsp;매일 반복해야 하므로 비교적 짧고 굵게 몰입된 에너지로 끝낸다. 한 장 당 대략 십 분 이상의 시간은 할애하지 않는다. 그래서 긴 시간을 들어가는 묘사해야 하는 사실적인 그림은 안된다. 추상적이며 형태가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SQ%2Fimage%2Fos53X6uBh4CCD1ZH_tI7uxGxWz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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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지박약도 행복한 삶을 살게 되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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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3T23:41:00Z</updated>
    <published>2023-09-03T08:1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름다움은 세상 모든 사물에 깃들여있다. 우리는 그 아름다움을 무심코 지나치며 산다. 하지만 나의 시선을 두었을 때 더 나아가 그곳에 의지가 더해질 때 우리는 거기서 아름다움을 찾는다. 경험은 아름다움을 낳고 아름다움은 우리에게 삶으로 직접 체험된다.   아름다움은 모든 행위에 불완전성에서 완전성을 찾고자 하는 의지에서 나타난다. 그저 예쁜 꽃과 나비에서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SQ%2Fimage%2FQe18QFLqVC66Zk1EG4pJOFA6PV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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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울 앞, 보는 나는 누구인가?  - 인생극장, 그래 결심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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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3T03:08:20Z</updated>
    <published>2023-08-18T08:4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누구인가? 내 앞에 펼쳐진 세상과 나를 보는 사람들, 내가 보는 사람들이 존재하고 나는 그들의 생각을 알 수 없다. 내 생각만이 있음을 안다. 내가 인식하는 것과 남들이 인식하는 것 또한 다르다. 꿈 역시 그렇다. 꿈은 나에게 체험된 생생한 인식이었지만 다른 사람들은 내 꿈을 볼 수도 없고 설명도 되지 않는다. 보고 듣고 생각하고 인식하는 그야말로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SQ%2Fimage%2F0wP6EJuZvPaZOJm3GG6EM_IDa-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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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서 나는 미술로 도망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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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5T04:45:29Z</updated>
    <published>2023-08-11T07:3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글이 싫다. 아니 정확히는 활자가 싫다. 어렸을 적부터 난독증이 있었다. 내가 가진 특유의 시각적 예민함 때문에 활자 그 자체가 생긴 형태의 모양(여러 기하학적인 틀과 각진 획들로 이루어진)이 상당히 거슬리는 것 같았다. 그렇게 생긴 혐오감은 알파벳은 조금 덜 하지만 한글은 물론이고 한문은 더할 나위 없었다. 백색 배경 위에 검게 구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SQ%2Fimage%2FVJFJ8WxRWQBTuHcahpHrRBPn6E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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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보는 예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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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0T15:19:35Z</updated>
    <published>2023-08-07T06:1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있어 예술은 나 자신의&amp;nbsp;부활이자 자기 인식이다. 세면대 앞에 발가벗은 채로 서있는 나를 관찰 하는 것과 같다. 나는 사회에서 초라해진 나를 예술에서 일으켜 세운다.  나는 줄곧 대상을 나로 착각하기를 즐긴다. 그 대상을 지극히 사랑하며 그가 지닌 모든 성질을 수용한다. 나는 그를 통해 무엇을 만드는데에 관심이 없다. 그에 대한 그럴듯한 계획 따위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SQ%2Fimage%2F7xdtBS5VB3hYv70mvfOjtOkUqL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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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라마 악귀를 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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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0T22:52:34Z</updated>
    <published>2023-07-31T06:5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김태리, 오정세 주연의 SBS 드라마 '악귀'가 핫하다. 와이프와 본방 사수는 못하더라도 재방 사수를 하며 흐름을 따라가는 중이다. 드라마 속 악귀에 의해 죽임을 당하는 피해자들은 하나같이 손목에 멍자국을 남기고&amp;nbsp;스스로 목을 매어 죽거나 뛰어내리는 사고를 당한다. 자의인지 타의인지 모를&amp;nbsp;애매한 죽임이 반복되는&amp;nbsp;사건 장면들을 보고 있노라면 이런 생각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SQ%2Fimage%2FGmr4HxJgaFm3wzK3arhRwKkBhg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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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개 씨의 역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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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9T00:17:51Z</updated>
    <published>2023-07-27T09:2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술관 화려한 조명 아래 고귀한 작품이 걸려있다. 웅장하고 섬세하며 역동적이고 완전해 보이는 장인 정신이 돋보이는 그 작품은 참 경이롭게 느껴진다. 잠시 동안의 마술 같은 감상을 마친 뒤 시선을 돌려 그곳을 빠져나오자 쇼윈도에 스치듯 초라한 내 몰골이 보인다. &amp;quot;나는&amp;nbsp;저 멋진 작품보다 나은 인간은 될 수 있을까? 저기 저 예술품도 아름답게 빛을 발하는데 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SQ%2Fimage%2Fg5e8WmNz8IMy0-jw9pOg_dcSPV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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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수를 사랑하라 그 흔한 말&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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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7T14:15:31Z</updated>
    <published>2023-07-26T07:1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의 몸과 마음(생각)은 각자 다르다. 하지만 우리의 모든&amp;nbsp;영혼의 지향점은 같다. 궁극의 사랑과 그것의 실재를 느끼고 또 누리고자 하는 것이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천국을 향한 마음은 지옥을 품어야만이 이룰 수 있다. 지옥을 미워하고 원수를 저주하면 거기서는 사랑을 찾을 수 없다. 자신의 삶 역시 마찬가지이다. 내 삶이 어둠 속에 있을지라도 그&amp;nbsp;흑암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SQ%2Fimage%2F9DQOTXPgsKNlrU3w3oiR-MVgXr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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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활의 기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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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0T22:52:39Z</updated>
    <published>2023-07-20T06:3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거에 나는 완벽주의와 예민함으로 가득 찬 삶을 살았다.주위의 시선을 의식하며 온 신경이 곤두선 칼날 위를 걷는 기분으로 지냈다. 내게 주어진 하루를 분단위로 쪼개며 숙제하는 삶이라 여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때 학업을 마치고 제때 취업하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 세상의 시간과는 점점 멀어져 있는 삶이었다. 생에 대한 거듭된 시도에도 불구하고 타의에 의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SQ%2Fimage%2FecOcZ7iahWbVFIO7rJxxNPcfI6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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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인식 (self- awareness) - 사이아트 도큐먼트 7.18~7.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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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0T22:52:41Z</updated>
    <published>2023-07-14T11:0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아름다움과 평온함의 궁극에 대한 실존적인 갈망, 그것이 바로 천국이다&amp;rdquo; 어느 신학자의 글귀이다. 그 의미에 따르면 예술을 하는 인간의 지향점과도 일맥상통한다. 예술도 궁극의 갈망임이 옳다. 그러나 단지 아름다움과 평온함만은 아닐 것이다. 지옥이 있어야 천국이 있듯이 &amp;rdquo;추가 있어야 미가 있다.&amp;ldquo;  어려움이 있어야 그것을 돌파하는 쾌감이 있고 더러움이 있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SQ%2Fimage%2FSV0KF6EOPf_1DbfEhqt5r--h3Z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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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표현하는 것은 사랑을 하는 것  - 예술의 목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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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0T22:52:42Z</updated>
    <published>2023-06-29T04:2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뇌과학에서 인간의 두뇌는 하루에 약 3만 가지 생각을 한다고 한다. 어려서부터 쓸데없이 생각이 많고 그 생각을 정리하기가 힘들었던 나는 머릿속에 시끄럽게 산재된 사고의 문장들을 어떻게 하면 쉽게 밖으로 꺼낼 수 있을까 고심했다.(능지가 떨어진다는 증거일까 더욱이 나는 활자 난독증도 있다. 한동안 스치는 영화 자막도 읽지 못해 뒤로 가기 버튼을 누르지 못하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SQ%2Fimage%2FoE474ofM1vcShyOxFZQf_e0o9o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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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때는 틀리고 지금은 맞다.  - 쉽고 재밌게 글쓰기를 원하는 어느 미술 작가의 글부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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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0T22:52:44Z</updated>
    <published>2023-06-21T09:3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15년 이상 마케팅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작가의 글쓰기에 관한 책에서, 요즘 시대의 글쓰기는 말하듯이 쉬워야 한다고 했다. 나도 동감하는 바이다. 작가는 지난 시절에 정보의 전문성을 강조하기 위한 해석하기 어려운 그들만의 권위적인 글쓰기에 대해 지적했다.   그들은 불가해한 중의적인 표현으로 비평을 피해 가고 수수께끼처럼 얽히고설켜 사색의 노동이 들어가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SQ%2Fimage%2FIHQZg-JGn4uJnKi_l-TmQ9Msq-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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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그린 긴 기린 그림  - 그게 다 무슨 소용이냐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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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0T22:52:46Z</updated>
    <published>2023-06-20T15:2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상은 재현이고 현실의 극대화이자 축소판이다. 현실 그대로의 재현이 구상이 아닌 것은 추상을 통해 현실보다 더 많은 것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꽃그림을 보면 꽃이 보인다. 꽃의 이미지와 색에 집중하고 꽃이라는 관념이 갖는 연관된 감정을 느낀다. 그것은 지시적이거나 제한적으로 해석될 수 있다. 꽃을 보고 꽃이라는 관념 이외의 다른 관념을 불러일으키는 데는 한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SQ%2Fimage%2FPUeDW5VeRHmjD7Rq_V0haDEdeN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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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라진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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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0T22:52:50Z</updated>
    <published>2022-07-15T08:1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곡된 기억은 아름다움을 만든다.  활자로 이루어진 기사에는 그 시기 사건과 정보를 담는다. 그 기록을 지우면 무엇이 남을까. 역사와 기록이 지워진 흔적은 마침내 기억마저 지운다. 사라진 기억에는 왜곡된 감상만이 남고 그 감상은 알 수 없는 아름다움을 남긴다.  이것은 보는 나에게 &amp;nbsp;양가감정을 일으킨다. &amp;nbsp;사라진 기억과 사실이 중요한가. 그 흔적을 남긴 젖&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SQ%2Fimage%2Fnyt_b_OBWXpxaEpHDqlqyEJYx0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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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엇을 위한 상처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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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0T22:52:52Z</updated>
    <published>2022-04-06T14:0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인간이 각자 편향으로 연속 판단된 인생의 흔적을 쌓으며 자기 인식의 굴레 안에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미 모두가 알고 있을 그 사실을 어떤 이들은 쉽게 말해 냉혹한 현실, 자기만의 형식, 또는 관습의 삶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그 흔적들을 무엇이라 부르던 중요한 것은 내가 쌓아 올린 흔적을 반추할 수 있느냐가 아니다. 물론 대다수는 그런 되새김질 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SQ%2Fimage%2FwGgeOgFbteUzxoGJ2SgT2TV6U1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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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대에도 풀리지 않는 장래희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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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0T22:52:55Z</updated>
    <published>2022-03-23T04:2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디어에서 본 누군가가 이런 일화를 전했다. 자기 아이들을 성공한 재벌가에게 데려가 아이들 장래에 도움이 되는 좋은 이야기를 듣고자 했고 재벌가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물었다고 한다. &amp;ldquo;너희는 &amp;lt;내가 좋아하는 일&amp;gt;과 &amp;lt;내가 잘하는 일&amp;gt; 중 어떤 일을 하는 것이 가장 성공할 것 같니?&amp;rdquo; 그는 자기 아이들이 어떤 대답을 할지 기대했고 아이들은 각자 좋아하는 것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SQ%2Fimage%2Fv_U95pNqUPeE7mN28AZoeYFVWb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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