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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최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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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tryhardle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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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출판편집자. 하루 대부분을 읽거나 쓰는 사람. 끼니를 걱정하면서도 번번이 요리를 포기하는, 불행하지 않으려는, 최선이고 싶은 사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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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7T11:21: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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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일은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다 - 정종현, 『제국대학의 조센징』, 휴머니스트, 20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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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1T09:34:43Z</updated>
    <published>2022-05-30T06:3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대한민국 엘리트의 기원, 그들은 돌아와서 무엇을 하였나?&amp;rdquo;  표지를 장식한 간결하고 군더더기 없는 카피는 강렬한 제목에서 미처 설명하지 못한 책의 핵심을 담았다. &amp;lsquo;제국대학&amp;rsquo;과 &amp;lsquo;조센징&amp;rsquo;이 주는 (무)의식적 거부감을 본문에 앞서 조금이나마 완화하면서도 식민지 시기 많은 지식인의 제국대학 재학&amp;middot;졸업 이력이 아닌 그 이후의 행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공교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H0%2Fimage%2FZDNIWxEgMsEGWVsDjuYe8x0S3Xs.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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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나를 상처 낼 수 있다 - 나의 뾰족한 손톱과 문구용 커터 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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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3T00:59:54Z</updated>
    <published>2022-05-29T06:2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손톱을 깎았다. 긴장하거나 생각이 많을 때 턱께를 살살 긁는 버릇이 있는 나는 일을 앞두고 어김없이 손을 올렸다. 뭔가 스친 듯했다. 하도 가느다래서 통증보다는 단순 촉감에 가까웠다. 이를테면 누군가 나를 부르기 위해 어깨를 두드린 것 같은. 그래서일까. 검지에 피가 묻어 나온 걸 보고서야 오히려 아프다는 생각을 했다. 서툴게 깎은 손톱에 턱이 긁혔나 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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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학으로부터의 응답 - 권보드래 외, 『문학을 부수는 문학들』, 민음사, 20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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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7T11:37:58Z</updated>
    <published>2022-05-26T05:1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권보드래 외, 『문학을 부수는 문학들』, 민음사, 2018   한국의 &amp;lsquo;문단&amp;rsquo;이라는 견고한 성은 1920년대에 시작된 동인지 문화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 김동인, 이광수 등으로 대변되는 유학생 출신의 지식인 남성 집단 계보는 놀랍게도 한 세기를 지난 지금에도 주류성을 잃지 않았다. 스스로를 &amp;lsquo;문학을 평가할 수 있는 자&amp;rsquo;의 위치에 놓았던 이들이 이끌었던 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H0%2Fimage%2FkcoaGeDAdDkemR8ZiVg5HMLS_t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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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짓말이 편해요 - 이름의 탄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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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9T15:05:05Z</updated>
    <published>2022-05-26T05:1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오래전, 출판편집자가 되기로 마음 먹었을 때다. 중학생이던 나는 미래의 종이책노동자가 돌잡이를 하듯 책을 무척이나 샅샅이 읽었다. 예컨대 알맹이뿐 아니라 표지와 날개, 띠지를 훑고 책 귀퉁이까지 모조리 먹어 소화하고 나서야 책을 놓는 식이었다. 그러니 자연히 여러 정보를 습득했다. 출판사가 언제 문을 열었는지, 표지 사진의 원제는 무엇이고, 작가는 &amp;ldquo;</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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