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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lessed To Bles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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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내, 엄마, 이민자 그리고 중년의 사람. 되돌아보며 적어 내려간 내 삶의 이야기, 앞으로 써나갈 이야기들이 누군가에게 위로와 격려가 될 수 있다면 행복하겠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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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7T23:04:5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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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맘투맘 3 - &amp;quot;Mom, ...I am just slow...&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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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7-11T01:1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셋째 아이의 예정일이 다가오면서 곧 동생이 태어나게 될 거라고 둘째 진희에게 여러 번 말해주었다.   누나만 있었지 동생을 가져 본 적이 없었던 진희는 그게 무엇인지 정확이 이해하는 것 같지는 않았어도 너무너무 동생을 기다리고 있는 것만은 틀림이 없었다. 그런데 예정일이 지난 지 두 주가 가까워오는데도 아기가 나올 기미가 없자 의사는 산모와 아가의 안전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NM%2Fimage%2FSv2jDmVKg6iqMCi8HpLXIj71Qco.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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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순한 동기 황당한 결말 2 - 선물 받은 책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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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1T22:09:01Z</updated>
    <published>2025-06-02T16:4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든 책을 응모하고 난 다음에야 한동안 잊고 있었던 숨을 몰아쉬었다. 마치 한차례 폭풍우가 지나간 후의 느낌이랄까... 다시 여유롭게 다음날을 기다릴 수가 있었다.  그런데 진짜 폭풍은 그다음이었다. 며칠 후, 응모했다고 철떡 같이 믿은 나의 그 볼품없는 첫 작품은 응모자들 중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었다. 혹 지나쳤을까 싶어 위에서부터 아래 끝까지 꼼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NM%2Fimage%2Fu4gJ2rKr3Vrhhg-CXW4wsJTxWM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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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순한 동기 황당한 결말 1 - 작가로서의 내디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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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2T00:23:49Z</updated>
    <published>2025-05-28T20:0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이 나에게 글을 써보라고 했다.  내가 잊을만할 때쯤이면 종종 그렇게 말했다.  그러나 나는 그때마다 대수롭지 않게 지나쳤다. 별다른 일상이랄 건 없었어도 차분히 앉아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가지며 글을 쓴다는 것이 내 몫은 아닌 것 같았기 때문이다. 아이들 넷과 부대끼며 가정주부와 엄마로 산 25여 년의 시간은 나에게 새로운 무엇인가를 시작할 수 없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NM%2Fimage%2FBUk5j46iM1UZOkxqSXfZTC6Q0D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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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맘투맘 2 - 스물아홉, 쉰둘, 그리고 여든셋</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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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1T00:41:59Z</updated>
    <published>2022-10-30T07:0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생일이 다가오고 있었다.  몇 주 전부터 남편과 아이들이 내게 갖고 싶은 거 없냐며 재차 물어왔다. 다른 때 같았으면 아무것도 필요 없다고, 비싼데 쓸데없이 꽃 사고, 선물 사고, 식당에 예약하고, 그러지 말라며 손사래를 쳤을 텐데 이번에는 달라지기로 했다. 좀 생각해 볼 테니 기다려달라고 했으니까 말이다. 그러고 나서 내가 좋아하는 거, 내가 원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NM%2Fimage%2Fe-6cerncp9OFrkvzFLlfSdypGp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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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맘투맘 1 - 엄마는 실업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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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1T00:30:02Z</updated>
    <published>2022-10-30T06:5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부터 하루 종일 잔뜩 지푸 리더니 아니나 다를까 오늘은 비가 내린다.  아침에 막내아들 온라인 수업 봐주러 곁에 앉았다가 문득 창문 너머로 운치 있게 흔들리는 나뭇가지들이 눈에 들어왔다. 마치 지나가던 가을바람이 잠시만이라도 나를 좀 바라봐 달라고 손짓하는 것만 같았다.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어도 왠지 더 분주하게 살아가는 평범한 하루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NM%2Fimage%2F7jWn5-kPPUXoJ-8MXWsjEfDhTU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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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엄마에 관한 잔상 2 - 엄마가 보고 싶은 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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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1T00:08:39Z</updated>
    <published>2022-10-30T06:5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정엄마의 혈액암 전문의와 예약이 있기도 했지만 큰 아이의 오래된 차가 state inspection에 통과를 못해서 겸사겸사 다시 메릴랜드를 다녀와야 했다. 차에 문제가 생기는 건 달갑지 않은 일이나 솜씨 좋은 오빠가 가까이 있어 고쳐주니 수리비 걱정이 없는 게 감사하고, 덕분에 또 부모님을 뵐 수 있어서 그것 또한 좋았다.  그날 엄마는 외할머니 산소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NM%2Fimage%2Fg1OoTXhwqubeuA02blG0XmnIKT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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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엄마에 관한 잔상 3 - 옷 한 벌 사지 못한 엄마와의 봄쇼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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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1T00:18:57Z</updated>
    <published>2022-10-30T06:5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21년의 보스턴 생활을 접고 남편의 직장을 따라 펜실베이니아주로 이사 온 지도 어느새 2년이 훌쩍 넘었다.  대학 졸업하자마자 결혼하고, 결혼한 지 2년 만에 보스턴으로 이사 가서 일 년에 고작 한 두 번 명절 때면 찾아왔던 친정나들이라고 해도 같은 주에 계셨던 시댁을 먼저 챙기게 되고, 보고 싶었던 친구들을 만나다 보면 부모님은 늘 뒷전이었다. 또 머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NM%2Fimage%2Fd9odwixhELdCUyanCS4zliZ5Wd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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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엄마에 관한 잔상 1 - 엄마의 손만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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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1T00:02:54Z</updated>
    <published>2022-10-30T06:5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토요일, 방학을 마친 큰 아들을 보스턴에 내려주러 다녀오면서 땅만 밟고 왔는데도 좋았다. 20여 년 전 처음 그곳으로 이사했을 때는 물가도 비싸고 참 낯설고 추운 곳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보스턴의 전부가 그리울 정도다. 물론 사람들이 그중 으뜸이다.&amp;nbsp;한 사람 한 사람 보고 싶은 얼굴들이 떠오르면서 우리 가족의 20년이 넘는 많은 추억이 새록새록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NM%2Fimage%2FYCmtR8pjcCQJ650897s8vkgnST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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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심원 이야기 2 - 소수의 비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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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0T23:57:20Z</updated>
    <published>2022-10-30T06:5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미 언급한 것처럼 나는 무척 저조한 성적의 영문학도로 졸업했다.  대부분의 전공수업들은 의무적으로 토의 참여 시간을 포함했고 성적의 일부분을 반영했다. 토의시간마다 듣는 것은 그래도 낫다. 나에게 말하기는 늘 어렵기만 했다. 토론의 내용들이 분분할 때는 그나마 이해하는 것도 쉽지 않았고, 기회를 보긴 하지만 내가 말할 수 있는 타이밍도 번번이 놓치고 말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NM%2Fimage%2F9Ef6cXfXRcwTQ-OCyTyGQt5DM2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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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심원 이야기 1 - 법정에서 만난 Mr. Jo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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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0T23:32:17Z</updated>
    <published>2022-10-30T06:5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 시민권을 받고 난 후, 세금납부외에도 국민으로서 여러 가지 의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중에 하나가 배심원의 의무 (Jury Duty)이다. 처음 소환장을 받았을 때는 아이들이 어려서 엄두를 낼 수가 없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여러 가지 사정상 연기할 수가 없게 되었다. 출두해야 할 화요일 아침, 법정에 도착해 보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와서 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NM%2Fimage%2Fix1wm1wzGfFKCKz0chlfpF8oXB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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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파는 게 아니에요!&amp;quot; - 너희 셋이 잠든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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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0T23:24:27Z</updated>
    <published>2022-10-30T06:5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규희의 돌잔치를 마치자마자 우리 가족은 매사추세츠로 이사를 했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을 흥미 있어하는 남편과 달리 나는 익숙한 것에 머물러 있고 싶어 하고 그다지 변화를 좋아하지 않는 성향이다. 양가 부모님이 건강하신 동안은 다른 곳에서 일을 해보고 싶다고 남편이 말했을 때만 해도 별로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부지런히 다른 지역의 직장들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NM%2Fimage%2FxBVl6ogLdLtzynCIMMpxs9-4g3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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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찍 도착한 선물 1호 - 엄마 되기&amp;nbsp;요잇 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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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9T15:40:22Z</updated>
    <published>2022-10-30T06:5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라마를 통해서 학습된 임신에 관한 환상이 있었다.  행복한 부부가 간절히 원하고 기다렸던 임신 사실을 알게 됐을 때 연출됐던 흔하디 흔한 그런 장면, 아내를 안고 환희에 찬 남편이 서너 번 빙그르르 돌아준다던가, 서로를 마주 보며 행복하게 눈물을 흘리며 감격해하는... 적어도 그런 모습은 그날의 나에게는 없었다. 물론 그 순간을 상상해보지 않은 건 아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NM%2Fimage%2FPUbwfbAujanBJEoNmWFG06vlG_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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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좌충우돌 결혼준비 - 멀고 먼 결혼식으로의 여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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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9T15:04:29Z</updated>
    <published>2022-10-30T06:5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졸업식도 마치고 양가 인사를 끝낸 후 우리의 결혼 준비는 빠르게 진행이 되었다. 무엇보다도 큰 일은 남편이 수술을 해야 하는 일이었다. 앞서 말했듯이 투석을 받으셔야 하는 아버님을 위해 남편이 자신의 콩팥을 드리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사실 그때 아버님은 병원에서 준 호출기, 그때로 말하면 삐삐를 착용하고 다니셨고, 그 용도는 다름 아닌 갑자기 순서가 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NM%2Fimage%2Fvy1PQdK14UlqCOWy-gbkWGjNIB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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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디어 졸업! - 연애하고 졸업하며 결혼으로 나아가는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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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17:13:37Z</updated>
    <published>2022-10-30T06:5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졸업할 때쯤 알게 된 동기가 있다. 그녀는 한국말이 서투른 2세로 그녀의 가족은 펜실베이니아에서 살고 있다고 했다. 오는 졸업식에는 가게 문을 닫을 수 없는 부모님을 대신해 언니만 참석하러 온다고 말했다. 그런 그녀가 들려준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타주에서 공부한 막내딸의 졸업식에 올 수 없으셔서 미안한 마음으로 전화하신 부모님과 안부를 나눈 후, 그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NM%2Fimage%2Fu00k9IfppbfrvDXZFpJeD8RIfZ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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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도 안 되는 영문학 - 절망과 포기의 순간에 일어날 수 있게 해 준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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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9T14:50:26Z</updated>
    <published>2022-10-30T06:5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양과목 및 일반 교과목을 다 마친 상태였기에 서둘러 전공을 정해야 하는 시점에서 나도, 카운슬러도 난감한 건 마찬가지였다. 물론 그녀는 나만큼 절실하지는 않아 보였던 게 다른 점이라면 다른 점이었을까... 저널리즘을 전공해야만 꼭 그 길을 가는 것은 아니라는 이미 저널리즘 분야에 종사하시던 지인의 위로 아닌 위로와 카운슬러의 제안으로 나는 영문학 전공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NM%2Fimage%2FQaA-BfR0gd9WVK7OlCj7_jroaX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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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팅이 뭐예요?  - 거듭되는 실패에게 내어준 나의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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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9T14:32:51Z</updated>
    <published>2022-10-30T06:5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까스로 고등학교를 겨우 졸업만 할 수밖에 없었던 나는 일반 종합대학(Unuversity)이 아닌 굳이 번역을 해보자면 지역대학 (Communuty College)이라는 곳으로 진학해야 했다. 보통은 2년 동안 교양과목이나 본인이 전공하게 될 과목들 위주로&amp;nbsp;수업을 들으며, 필요한 학점을 준비해서 일반대학으로 옮길 수 있는 발판이 되는 곳이다. 개중에는 일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NM%2Fimage%2FloMMmLlcvmMopXq5Aa1PrFE63B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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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 3 이민자 3 - 외국어로 나눈 우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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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9T14:15:06Z</updated>
    <published>2022-10-30T06:5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모네 식구가 살고 있었던 동네는 제법 좋은 학군에 속해있었기에 어찌 보면 나름 덕을 본 셈이다. 한국을 떠날 때 나와 동갑내기였던 첫째 사촌은 이미 대학생이 되어있었고, 둘째와 막내 사촌동생들은 우리 남매와 함께 고등학교에 다녔었다. 수업들이 다 다르고 또 친구 그룹도 그렇다 보니 당연히 공통분모는 없었다. 자기들의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며 여러 가지 자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NM%2Fimage%2FAVXIccaWpjegYYcTzsSn0caUtZ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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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3 이민자 2 - 같은 과목 다른 수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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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9T14:06:26Z</updated>
    <published>2022-10-30T06:5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은 한국에서처럼 학생이 교실에 있고 선생님이 움직이는 게 아니라 대학생처럼 백과사전 같은 두꺼운 교과서를 들고 학생들이 해당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교실로 부지런히 옮겨 다녀야 한다. 그래서 다음 교실이 좀 멀기라도 하면 이동하는 동안 서둘러 가느라 숨을 몰아쉬며 책상에 앉기도 했다. 한국에서처럼 그 쉬는 시간 10분을 여유롭게 친구들과 깔깔거리며 수다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NM%2Fimage%2FiWlzWQA81HV6BZD1VpMf8-mv9e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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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3 이민자 4 - 녹두빈대떡을 버려야만 했던 슬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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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9T14:24:46Z</updated>
    <published>2022-10-30T06:5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고등학교를 재수하는 덕분에(?!) 한국에서 고등학교 졸업을 하지 못한 채 이민을 왔다. 그래서 미국고등학교의 고등학교 3학년 생으로 편입이 되었고, 그 때문에 한국에서와는 다른 수험생 생활을 시작해야만 했다.  대부분의 고3 아이들은 이미 지원할 대학교들 원서를 준비하고 있었고, 또 특출한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이미 원서들을 제출해 둔 터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NM%2Fimage%2F9fw5z4nv8nA_YLC03XMUo1EdOl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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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 3 이민자 1 - 열아홉 살 이민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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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9T13:40:06Z</updated>
    <published>2022-10-30T06:5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에게는 한 분 밖에 없는 여동생이 있으셨다.&amp;nbsp;이모는 내가 초등학교 때 이모부 가족이 사시는 미국으로 이민을 가셨다. 초등학교 입학을 같이 했던 동갑내기이자 단짝 친구인 사촌은 그렇게 핫 코코아와 햄버거가 맛있는 나라로 떠나가버렸다. 온 친척이 죄다 공항으로 마중 나가 손수건 흔들며 눈물 콧물 다 쏟았던 그 시절 촌스러웠을진 몰라도 정감 있었던 배웅을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NM%2Fimage%2FhpLokPEZlmCm52c-8iEim4sLsA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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