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빵레리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P8Z" />
  <author>
    <name>22e045ee09034c9</name>
  </author>
  <subtitle>딸바보의 딸입니다. 외국계 금융회사의 마케터이고, 글을 씁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dP8Z</id>
  <updated>2022-03-01T05:27:57Z</updated>
  <entry>
    <title>소중한 친구의 결혼식 축사 - 사랑과 웃음이 넘쳐나는 가정이 되길 바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P8Z/33" />
    <id>https://brunch.co.kr/@@dP8Z/33</id>
    <updated>2024-04-14T06:22:37Z</updated>
    <published>2024-04-14T04:5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 지희야 너의 오랜 친구 빵주야. 18살에 전학 와서 처음 널 봤을 땐 참 하얗고 예쁘다고 생각했어.  도도한 얼굴에 겉으로는 강한 척을 참 많이 하는데, 속은 그와 반대로 우리 중에 제일 여린 친구야. 그리고 너한테 장난칠 때면 타격감이 좋아서 내가 장난을 유독 많이 쳤던 것 같아.  미안하기도 하지만, 그 덕분에 장난꾸러기계의 탑오브탑 상호와도 사</summary>
  </entry>
  <entry>
    <title>엄마의 말투를 쏙 빼닮은 딸 - 질문형의 탈을 쓴 명령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P8Z/25" />
    <id>https://brunch.co.kr/@@dP8Z/25</id>
    <updated>2023-03-07T22:10:52Z</updated>
    <published>2022-09-25T23:5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하고 얼마 안 되었을 때 내 말투에 대해 남편에게 '지적'을 받은 일이 있다. 친구들 사이에서 가장 먼저 결혼했던 나의 신혼집은 친구들의 아지트가 되었고 그날도 술과 안주거리를 사기 위해 내 친구와 나 그리고 남편, 이렇게 셋이 마트에 장을 보러 갔었다. 들고 있는 짐이 있어서 마트에 들어가기 전 입구에 짐을 맡기고 들어갔고, 쇼핑을 마친 뒤 계산하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P8Z%2Fimage%2FBk5emR0cFC6wmzI8_hpCZGm2gS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덧신이 구멍 났을 때 제일 잘 꿰매는 법 - 엄마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P8Z/29" />
    <id>https://brunch.co.kr/@@dP8Z/29</id>
    <updated>2026-01-14T23:00:38Z</updated>
    <published>2022-09-12T07:4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가을, 구두 안에 신는 얇은 덧신은 종종 구멍이 난다. 덧신이 너무 얇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소재가 얇은 신발을 신으면 엄지발가락이 어디에 있는지 명확히 존재감을 뽐내는 내 신체적 구조 탓도 있다. 덕분에 덧신은 물론 양말도 가끔 구멍이 나는데 나는 바느질이 정말이지 너무 피곤하다. 떨어진 단추도 꼭 필요한 위치에 붙어있던 게 아니면 그냥 두기도 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P8Z%2Fimage%2Fh0gd4goWl9LHMSOphMm5vHQPhn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 일기장 지분의 반은 아빠다 - 빵쥬의 세포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P8Z/27" />
    <id>https://brunch.co.kr/@@dP8Z/27</id>
    <updated>2023-08-28T19:31:38Z</updated>
    <published>2022-08-28T05:5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 일기장을 보면 빵 터지는 경우가 많다. 정말 의식의 흐름대로 써놓기도 했고, 일기의 주제도 대단한 것이 없다.   친구와 씽씽카(지금의 킥보드)를 탔다는 내용 미술학원에서 벽지로 지갑을 만들었다는 내용 영어학원에서 원어민 선생님이 &amp;lsquo;타코 Taco&amp;rsquo;라는 미국 음식을 만들어주셔서 난생처음 먹어봤다는 내용 (심지어 타코는 멕시코 음식이다.)  이런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P8Z%2Fimage%2F_JJRzqGzOyJKUXxAvfROpas8mO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빠의 &amp;lsquo;반의 반&amp;rsquo;만큼 날 사랑해주는 사람 - 좋은 배우자를 찾는 식스센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P8Z/24" />
    <id>https://brunch.co.kr/@@dP8Z/24</id>
    <updated>2022-10-09T08:43:53Z</updated>
    <published>2022-08-25T23:2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아빠의 반의 반만큼 날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결혼하고 싶다는 말을 하곤 했다.  그래서 지금 이 바람을 이뤘냐고 물어본다면 나는 성공했다고 답할 것이다.  남편은 사랑이라는 감정에 정말 솔직한 사람이다.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데에 있어서 재지도 않고, 망설임도 없다. 함께한 지 십여 년이 지난 지금도 눈빛과 표정, 몸짓 그리고 할 수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P8Z%2Fimage%2FlAQZBq8egDEq_JMZwFGkQvT6aw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매일 벤츠를 타고 출퇴근하는 신입사원 - 라이딩과 사랑이 비례한다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P8Z/26" />
    <id>https://brunch.co.kr/@@dP8Z/26</id>
    <updated>2022-10-09T08:42:18Z</updated>
    <published>2022-08-22T23:3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는 항상 나의 기사 노릇을 자처했던 분이다. 걸어 다니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면 되는 곳도 아빠의 차를 타고 다녔던 기억이 참 많다. 그만큼 아빠와 함께한 추억은 많지만, 한편으로는 이제 보답을 해야 할 때인데 운전을 못해서 여전히 아빠 차에 무임승차하는 게 죄송할 따름이다.   아빠표 라이딩의 단편들  중학생 때 나는 열렬한 팬질을 했다. 지금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P8Z%2Fimage%2FCtae43lrhlxLY6Z0-wNgRblogJ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 방 마련의 꿈 - 부모님의 대화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P8Z/22" />
    <id>https://brunch.co.kr/@@dP8Z/22</id>
    <updated>2022-09-22T06:51:28Z</updated>
    <published>2022-08-07T10:1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기억도 못하는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은 오빠와 내 통장을 만들어주셨다. 국민은행이 무려 주택은행이던 시절에 만든 통장인데, 은행 어플리케이션에 로그인하면 내 통장의 첫 개설일이 1991년 7월로 나온다.  만 세 살이 되기 전에 내 통장을 가진 것이다.  어릴 적 통장에 저축하는 돈은 대부분 세뱃돈과 주변 어른들로부터 받은 용돈이었고, 가끔씩 돼지저금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P8Z%2Fimage%2FPQbzhacwYEtHuPfe-2E5ZzgNAn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빠가 골라준 딸의 첫 신혼집 - 그리고 엄마가 가득 채워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P8Z/18" />
    <id>https://brunch.co.kr/@@dP8Z/18</id>
    <updated>2022-08-23T03:54:22Z</updated>
    <published>2022-07-30T07:4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4년 11월 내 결혼식은 그해 여름에 날을 잡아 4개월 만에 치렀다. 주변에 보면 결혼식을 꽤 먼 날짜로 잡고 차근차근 여유 있게 준비하는 커플들이 많다. 그에 비하면 나의 경우에는 정말 예식장의 날짜만 잡아놨지, 그나마 있었던 4개월이라는 시간마저 미루고 미루다 마지막 순간에 결혼 준비를 몰아서 했다.  나의 결혼 준비 중에서도 첫 신혼집은 엄마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P8Z%2Fimage%2FrAiWxW74c5oyIW4fc2YDtUD5X-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빠와 손 꼭 잡고 다니는 딸 - 보자기와 주먹</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P8Z/17" />
    <id>https://brunch.co.kr/@@dP8Z/17</id>
    <updated>2022-08-09T07:31:26Z</updated>
    <published>2022-07-22T09:1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와 나는 어릴 때부터 아주 각별했다. 아빠는 소위 말하는 딸바보였고, 나는 그 딸바보의 딸이었다. 외출을 할 땐 항상 아빠와 손을 꼭 붙잡고 다녔고, 손을 잡을 땐 우리만의 특별한 방식이 있었다.    아빠는 보자기 딸은 주먹  아빠와 나의 손잡는 방법은 추운 겨울에 더 빛을 발했는데 내 손은 주먹을 꼭 쥐고, 아빠의 손으로 내 주먹을 감싸 쥐는 것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P8Z%2Fimage%2FyU4aaykm0FvRWPgtCCZYtl7ufX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 돌잔치를 기념해 아빠가 담근 포도주 - 샤또빵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P8Z/16" />
    <id>https://brunch.co.kr/@@dP8Z/16</id>
    <updated>2022-09-23T15:13:45Z</updated>
    <published>2022-07-22T07:5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1988년생인 나의 돌잔치는 우리 집에서 했다.  열여덟 평 넓지도 않은 집에 양가 가족들을 모두 초대해 잔치를 치렀고, 잔치 음식은 모두 엄마와 윗집에 사셨던 고모할머니께서 직접 준비하셨다고 한다. 그리고 아빠는 그때, 직접 담근 포도주를 야심 차게 내놓으셨다.   아빠표 홈메이드 포도주  내가 태어나고 반년 정도 지났을 때 아빠는 내 돌잔치에서 손님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P8Z%2Fimage%2FCvAXkcBKKQrKcsMHlZ3oYY450C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