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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rCho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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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어쩌다보니 IT 기업 기획자로 살아가는 한 개인의 일상</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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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04T11:25:5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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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겸손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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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16:03:01Z</updated>
    <published>2025-10-22T16:0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돌이켜보면 내 삶은 실패의 연속이었다. 모든 실패로부터 낮은 마음을 배웠고, 올려다보는 사람의 시각을 이해했다. 시간의 흐름과 함께 나도 모르는 새에 그 마음들을 잊어버리게 되기도 한다. 어줍짢은 작은 성공들이, 개똥 수준의 무언가를 손에 넣었다는 자만심이, 나를 기분좋게 해주는 그 성취감이 조금씩 나를 갉아먹는다.  얼마를 살았건 관계없다. 항상 겸손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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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어쩔수가없다 감상평 - 현대 사회를 보여주는 부조리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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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5T07:23:48Z</updated>
    <published>2025-10-05T07:2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프닝 씬의 만수(이병헌)의 대사 &amp;quot;다 이루었다&amp;quot;로 막이 본격적으로 열린다는 점은 관객이 이제부터 어떤 레퍼런스 텍스트를 떠올려야하는지를 직접적으로 알려주는 대목이다. 영화가 진행되면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뱀, (사과)나무, 유혹에 넘어가는 여자의 상, 뿌리를 이루고 있는 원죄, 그리고 죄악을 정당화하며 세워진 성공의 빛.. 이런 요소들의 은유와 상호 관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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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힘들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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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4T21:05:02Z</updated>
    <published>2025-06-14T14:1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힘든지 찬찬히 생각해본다.  내가 문제일까. 아니면 세상이 너무 한걸까.  내 욕심일까.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 것일까.  생각할 때마다 답이 달라지고 계속 흔들흔들 왔다갔다 하지만,  이 과정이 나를 더 깊게 만들어주기를 남을 더 이해할 수 있게 해주기를 바래본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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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imicry - 왜 한국의 LLM은 발전이 더딜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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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8T16:18:17Z</updated>
    <published>2025-04-18T14:4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Mimicry 인간도, 기업도 모방을 하며 성장한다. 모방을 잘 하기만 해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fast follower 전략'이라는게 하나의 성장 전략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그런데 흉내내기를 계속해서 잘 하다보면 특이점이 오는 순간이 있다. 앞서 간 롤모델을 단순히 카피하는 것을 넘어 그 '패턴'이 눈에 들어오는 모먼트가 찾아오는데, '패턴'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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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강의 소년이 온다 - 다양한 시점을 통해 확보한 형식과 내용의 아름다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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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1T10:32:20Z</updated>
    <published>2024-12-26T14:1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강 #소년이온다'노벨문학상'이라는 타이틀 덕분에 아주 오랜만에 소설(한강의 '소년이 온다')을 읽었다. 무엇보다 눈에 띄었던 것은 이 소설의 채택하고 있는 변칙적인 'perspective'(시점..이면서 동시에 관점)였는데, 그것이 단지 형식상 실험적인 시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제 의식과 감동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는 점이 훌륭했다. 몇</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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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치적인 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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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8T09:04:16Z</updated>
    <published>2024-12-08T08:0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7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가즈오 이시구로의 &amp;quot;남아있는 나날&amp;quot;은 은퇴한 노년의 주인공 스티븐스가 자신의 지난날을 회고하는 소설이다.스티븐스는 한 영국 귀족의 대저택을 관리하는 총 책임자로 한 평생 일 하며, 자신이 맡은 업무를 충실히 해낸 인물이다. 충직한 스튜어드십, 맡은 일에 대한 성실한 집중, 높은 로열티와 관리 능력을 갖춘 매니저, 현대 사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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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자일과 공산주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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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4T09:15:02Z</updated>
    <published>2024-11-24T09:1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애자일 선언'(Manifesto for Agile Software Development, 2001)은 마르크스의 '공산당 선언'(The Communist Manifesto)과 유사한 장점, 그리고 유사한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장점: 공산당 선언이 자본주의의 착취 구조를 드러내며 노동자 계급의 계몽을 유도했듯이, 애자일 선언은 헨리 포드식 컨베이이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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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obody's faul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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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8T17:49:05Z</updated>
    <published>2024-08-28T17:4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의 잘못도 아닌 문제의 경우, 화를 해소하기가 쉽지 않다. 배출구가 없기 때문이다.  이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나의 이 기분과 감정을 인정하고, 그럴수있어, 어쩔수없어, 그렇게 이해하면 되는 걸까?  내일 아침 다시 이 문제를 마주하면 조금 더 힘이 날까? 자고나면 체력이 회복되어 있을까?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결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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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조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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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7T14:42:32Z</updated>
    <published>2024-07-17T14:4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중요해져간다.  내 한마디의 무게가 더 커져갈 수록 그로 인해 영향받는 사람 수가 늘어갈 수록 한번 더 곱씹어보고, 한 템포 더 늦춰야만 한다.  그런데 참 아이러니하다.  입을 무겁게 해야하는 나이가 될수록 주변의 말공격은 더 거세지고 거칠어진다. 잠깐이라도 침묵하고 있으면 잡아먹을듯이 덮쳐온다. 받아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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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네의 문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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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4T14:57:37Z</updated>
    <published>2024-07-04T14:5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 힘들지 않은 일 없고, 스트레스 조금 받지 않는 사람없다. 다 각자 나름의 고민이 있다.  그럼에도 가끔 '여길 떠나야겠다'라는 확신이 드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것은 내가 서 있는 이 동네가 온갖 양아치들로 가득찬 쓰레기같은 뒷골목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이다.  물론 주변에 좋은 사람들도 있고, 좋은 일도 있으며, 으쌰 으쌰 해서 이겨나가는 것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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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떻게 하면 협동을 잘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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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3T16:14:15Z</updated>
    <published>2024-06-13T16:1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리 생각해도 난 협동심이 없는 것 같다. 내가 직접 하지 않으면 성에 차지 않고, 만족이 되지도 않는다. 이런 속마음을 적나라하게 이야기하면 분란이 만들어질테니, 적당 수준에서 타협하고, 이 정도면 됐지라고 생각하고 만다.  싸우거나, 체념하거나, 둘 중 하나라는 얘기다.  모두가 이럴까? 내가 유별난 걸까?  잘은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오늘 얻은 결론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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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방어 기제가 작동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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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5T15:57:08Z</updated>
    <published>2024-05-15T15:5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자기 꽥! 하고 소리를 질러버린 것이다. 수십년에 걸쳐 사회화되고, 처세를 배우고, 숨기는 법을 익혀왔지만, 이렇게 터져나오듯 나의 원래의 못난 모습이 가끔 튀어나오곤 한다.  물론 그 시점엔 도저히 참지 못하고 터뜨린 것이긴 하다만, 막상 또 뱉어놓는다고 해서 시원한 것도 아니다. 자신이 괴로운 감정... 즉 자괴감이 몰려와 늦은 시간까지 이렇게 잠못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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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겔의 변증법을 곱씹어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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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8T07:02:42Z</updated>
    <published>2024-04-13T15:3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헤겔은 '정신현상학'에서 '역사'라는 것은 연속된 사건의 단순 나열이 아니라, '이성'('시대정신', 혹은 '신'이라고 치환해서 읽으면 이해가 쉬움)이 그 스스로를 실현해가는 과정이라고 했다. 그리고 그 점진적인 발전 및 확장의 방식을 '변증법'으로 설명한다.  ​  헤겔이나 그의 논리학, 또는 그의 철학을 모르는 사람도 &amp;quot;변증법&amp;quot;이나 &amp;quot;정반합&amp;quot;과 같은 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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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ig Picture Diseas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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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4T13:38:48Z</updated>
    <published>2024-02-24T12:5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생대회에 나갔을 때의 일이다.나는 포도나무를 최대한 사실적으로 그려보고자 마음먹었다. 내가 그린 그림 속의 포도나무를 쪼아먹기 위해 새가 날아올 정도로, 리얼한 그림을 그려보고자 했다.한참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옆 사람이 어깨를 툭툭 치더니 말했다.&amp;quot;이봐요, 그렇게 그림 그리면 안 돼요.&amp;quot;그게 무슨 말이냐고 묻자 이렇게 답을 했다. &amp;quo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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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대 중반의 연애 - (1) 다 컸다 생각했지만 너무 어렸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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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2T05:46:39Z</updated>
    <published>2024-02-12T04:1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토요일 오후 늦은 시각, 친구A와 술 한잔 하기로 한 약속때문에 슬렁슬렁 샤워를 하고 옷을 입고 있었다. TV에 눈을 떼지 않은 채, 문자 알림이 울리는 휴대폰을 집어 들었다.   '나 오늘 연습하러 코트갈건데, 올 수 있어? 시간되면 같이 하자'  의외의 사람에게 온 갑작스런 연락이 가슴을 들뜨게 만들었다. 이미 잡혀있던 약속을 어쩌나 잠시 생각했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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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eading and Misreading - 유시민의 &amp;lt;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amp;gt;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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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1T11:43:59Z</updated>
    <published>2024-02-11T09:3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믿고 읽는 유시민 작가의 책이니 전체적인 소개는 생략하도록 한다. 기억에 남는 구절이 있었는데, 양자역학에 대해 설명한 내용 중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다.  ​    ​  인문학의 주특기는 'connecting dots'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특정 요소 기술이나 도메인에 한정되지 않고 메타적 시각을 기반으로 '구슬을 꿰어서 보배를 만드는 것'을 통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bk%2Fimage%2F7pLCZMsy_AiyHNQaFQXtQhtDIH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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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ransformer, BERT에 대해 알아보자 - '구글 BERT의 정석'을 읽고 주요 내용을 요약해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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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7T15:02:51Z</updated>
    <published>2024-01-17T15:0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AI&amp;quot;라는 단어가 일상어가 되어버렸다. 더욱이 IT 기업에서 일을 하고 있다보니, 기술의 &amp;quot;ㄱ&amp;quot;도 모르는 나 같은 사람도 AI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는 필요한 시대다. 아는 분께 추천받은 《구글 BERT의 정석》이라는 책을 읽으며 핵심적인 내용을 요약해보았다. 부디 나 같은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1. Transformer에 대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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