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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리쥴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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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꾸준함의 힘을 믿는 사람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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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06T01:45:3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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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험을 포기하신 모든 분들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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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6T22:25:22Z</updated>
    <published>2023-10-21T14:5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할 수 있어요! 우린 청춘이니까요! 아직 젊잖아요! 라는 형식적인 위로를 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제가 수험생을 겪어본 입장에서 이런 말은 뜬구름 잡는 것처럼 들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험을 포기하고 스스로가 얼마나 비참하고 바닥 치는 기분을 느꼈는지, 어떤 위로도 크게 도움 되기 쉽지 않다는 걸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더 조심스럽지만, 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zM%2Fimage%2FaZ-xCOrFEuZFP59OBgBsb0ygch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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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무원 시험 포기, 후회한 적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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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2T03:00:05Z</updated>
    <published>2023-10-21T14:4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공무원 시험 포기하고 후회한 적 있으세요?&amp;rdquo;  몇 년 전 인터뷰에서 이 질문을 받고 &amp;quot;아뇨, 전혀요!&amp;quot;라고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공무원 시험을 포기한 순간부터 그 결정을 후회하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 작은 용기들 덕분에 인생에서 가장 절망적이었던 순간을 터닝 포인트로 만들 수 있었다.  불합격에 대한 합리화일까?맹세코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zM%2Fimage%2FfFDq78TJf-pMQEOtVahFmVPfnA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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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직을 많이 하면 부적응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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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2T02:52:46Z</updated>
    <published>2023-10-21T13:2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하면 앞으로 뭐하면서 지낼지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 우연히 &amp;quot;경북 의성 2주 살기&amp;quot; 프로그램을 발견했다. 의성에 연고도 없고, 가본 적도 없지만 그곳으로 떠나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강하게 마음이 이끌렸다. 남은 연차를 몰아서 사용해도 된다는 허가를 받은 후에도 살짝 망설여지긴 했다.   '지금 휴가 쓸 게 아니라, 조금만 다니다가 마지막에 남은 연차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zM%2Fimage%2FBNMyOqhl_emuQOSH6gFSSxDp1B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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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팀장님, 저 퇴사하겠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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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04Z</updated>
    <published>2023-10-21T09:0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고 싶었던 일을 할 수 있다는 기쁨도 잠시,&amp;nbsp;이직한 지 3개월 차부터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amp;nbsp;있었다.&amp;nbsp;처음에는 굉장히&amp;nbsp;예의를 차리던 상사는&amp;nbsp;내부 직원이 되니 어느새 함부로 말을 내뱉고 있었다. 강약약강인 무례한&amp;nbsp;상사 밑에서 내 정신도 피폐해져 가는 걸 느꼈다. 서서히 웃음을 잃었고 점심엔 혼밥을 시작했다. 내가 아닌 모습으로 하루의 많은 시간을 회사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zM%2Fimage%2FZ7L7m5fjdZvnSI16RVZNdihqCU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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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약점을 드러내고 나서 생긴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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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2T02:44:46Z</updated>
    <published>2023-10-21T00:2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내 유튜브 채널 구독자 분으로부터 메일 한 통을 받았다. 혹시 회사 유튜브 콘텐츠 기획자로 근무할 생각이 있는지 묻는 내용이었다. 처음에는 낯선 제안에 경계심이 들었는데, 그분은 현직원임을 인증하는 사원증과 본인 책상 사진을 메일에 함께 첨부해서 보냈다.   '이게 무슨 일이야... 내가 입사 제안을 받다니..'  수험생을 위한 콘텐츠 기획 업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zM%2Fimage%2FZE4qxuTNP8NXdLReUoNfRafon1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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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한 서른, 기록을 시작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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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9T07:19:37Z</updated>
    <published>2023-10-20T12:3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른. 서른이라면 다들 한 번쯤 고민을 하게 된다.   '20대를 내가 잘 보냈나? 벌써 앞자리가 3이네. 앞으로 어떻게 살까?' 등등.  나는 이런 서른에 대한 고민을 주제로 다룬 영화가 있는지 궁금했고, 우연히 《나의 서른에게》 라는 영화 제목을 발견했다. 방황하던 서른의 나는 제목에 이끌려 주저 없이 재생 버튼을 눌렀다.  《나의 서른에게》 줄거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zM%2Fimage%2FYXgT6GcRfc3YNUGAzow1V25HQ0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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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시장에서 나의 가치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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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2T02:43:03Z</updated>
    <published>2023-10-20T12:2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슷한 또래들이 많았던 이전 직장에서의 주된 이야깃거리는 결혼보다 연애였다. 게다가 나는 자취하고 있었기 때문에 부모님과의 마찰도 적었다. 하지만 이제는 본가로 들어왔고, 일하는 곳엔 거의 부모님 세대 공무원분들이셨다. 가끔 내게 결혼 얘기도 하셨다. 서른이라는 나이를 상기시키면서 나를 우려하는 주위 어른들을 신경 쓰지 않는 게 쉽지만은 않았다. 이 환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zM%2Fimage%2F16QCTR4p22xFufPxP9HF2Keozu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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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차별화하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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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2T02:40:59Z</updated>
    <published>2023-10-20T11:3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6시, 어김없이 핸드폰 알람이 울렸다. 출근 준비를 하려고 평소와 같이 침대에서 일어나 발을 디디려는 순간 다리에 힘이 풀리며 미끄러졌다. 저리면서 찌릿거리는 통증이 발끝까지 이어졌다. 잠깐 지나가는 증상이겠거니 싶어 나갈 채비를 했다. 근무하면서도 계속 욱신거렸지만 참아봤다. 하지만 통증은 점점 심해졌고, 급하게 근무일을 바꿔 다음 날 병원부터 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zM%2Fimage%2FcZXh9OpQ1yM5EbgisygzD49dwm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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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용기도 습관이 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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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2T02:39:18Z</updated>
    <published>2023-10-20T11:1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덧 핸드폰으로 찍은 영상들이 내 유튜브에 차곡차곡 쌓였고, 유튜브를 꾸준히 하고 있는 덕분에 갤럭시 팬큐레이터 대외활동에 지원할 수 있었다. 합격 후 회사를 다니면서 휴무일마다 활동을 하러 다녔다. 몇 개월의 대외활동이 끝나자마자 인천공항을 홍보하는 SNS 공모전에 참여했다. 한 달 뒤, 제주도를 홍보하는 제주 SNS 공모전에 참여하기 위해 연차를 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zM%2Fimage%2Fx-FAvLkcwhQ6dtemaRJTkXxBny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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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패를 드러내는 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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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2T02:38:20Z</updated>
    <published>2023-10-20T10:1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한 지 6개월이 지날 무렵, 공무원 시험을 포기하면서 다짐했던 나와의 약속이 다시 떠올랐다. 일 이외에 취미도 하나 정해 최소 1년은 꾸준히 해보기로 결심했었다. 새로운 취미를 고민할 겸 내가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끄적였던 노트를 다시 꺼내 살펴보다가 &amp;quot;유튜브 보는 걸 좋아함&amp;quot;이라고 써놓은 지렁이 글씨가 눈에 띄었다.  근데 막상 채널 주제를 정하려니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zM%2Fimage%2FtkVV4m3nsxZCmQ5BRkpG674cyR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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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속도에 맞춰간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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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2T02:37:50Z</updated>
    <published>2023-10-20T09:5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무원 시험을 포기한 후, 아등바등하며 보냈던 지난날을 지나 드디어 백수를 탈출했다. 확실히 이전에 취업했을 때와는 다른 느낌이었다. 나를 충분히 탐색해 보고 얻게 된 직업이라서 그런지 더욱 감사하고 소중했다. 그래도 내 마음 한구석에는 이 직업이 나의 최종 목적지는 아니라는 생각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나와 맞는 유일한 길을 찾았어!'라고 외치던 25&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zM%2Fimage%2FfireLwU4w27qBM5WXOSfuXFlMk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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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처럼 접한 열등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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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2T02:36:50Z</updated>
    <published>2023-10-20T09:2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안녕하세요~00 회사 인사팀 채용 담당자인데요~&amp;quot;  아니. 내 포트폴리오를 봐줬다니. 심장이 쿵쾅쿵쾅거렸다. 인사팀에서는 '인천공항까지 거리가 먼데 출퇴근이 가능한지, 영어 회화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등을 물어보셨다. 포트폴리오에 만료된 영어 점수를 적어놓았기 때문에 물어보신 것 같았다. 나는 문제없다고 자신 있게 대답했다. 인생에서 배짱이 가장 두둑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zM%2Fimage%2FFOcy8-1RyIYmZtcpJW6Z7fCCj7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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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시생 포기 후, 한 달 만에 취업 성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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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2T02:35:25Z</updated>
    <published>2023-10-20T07:5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공시생 포기 후, 내가 좋아하는 걸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달라진 점들&amp;gt; 1. 과거 경험들과 관련하여 하고 싶은 일을 찾더라도, 그게 전부라는 생각하지 않기 (점점 영역 넓혀가기) 2. 남들에게 어떻게 보이는지가 아니라, 내가 정말 좋아서 하고 싶은 걸 선택하기 (그게 무엇이든 도전하기) 3. 회사와 나를 동일시하지 않기로! 나다움은 나답게 채우기   해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zM%2Fimage%2F_PfQ6YgFczA53NOn26PvynYlxR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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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사소한 취향까지 알아야 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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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2T02:32:35Z</updated>
    <published>2023-10-20T05:4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을 정리하면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 갖기 말이 쉽지 나의 틀을 깨고 내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을 찾아서 해나갈 수 있을지 두려웠다. 아니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도 몰랐다. 새롭게 달라져야 한다는 걸 인식하고는 있었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마음을 먹는 것과 행동을 일치시키는 건 또 다른 문제였다. 특히나 그동안 나는 &amp;ldquo;도전적, 적극적&amp;rdquo;과 같은 단어들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zM%2Fimage%2F3Y17th8uzKaErSoNmxaIZ6grcu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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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쫓기듯 살아왔던 20대의 결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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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2T02:30:06Z</updated>
    <published>2023-10-20T03:4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회와 단절된 채 도서관-집-도서관-집 또는 학원-집-학원-집만 반복하며 지낸 2년.   공무원 시험을 포기하고 나서 바보가 되어버린 느낌이었다. 2년 동안 얇고 넓게 공부하다 보니 남은 지식이랄 것도 없고, 내 뇌가 순백의 상태가 되어버린 기분. 공무원 공부 시작했을 때 도움이 될까 싶어 취득한 한국사 1급 자격증 말고는 토익과 오픽 점수 모두 진작에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zM%2Fimage%2F9u4gDCIlU6KOOV3OGuPOK5uwXs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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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회에서 쓸모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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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2T02:28:42Z</updated>
    <published>2023-10-20T01:2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험 기간 동안 나의 유일한 대화 상대는 부모님을 제외하곤 도서관 매점 아주머니뿐이었다. 사회성은 이미 퇴화했고 잦은 입병, 코피, 스트레스성 위장장애 등을 겪으며 몸은 약해질 대로 약해져 있었다. 세상과 단절된 채 오로지 합격만을 목표로 달려왔지만, 공무원 시험을 포기하고 남은 결과는 불안정한 정신과 나약해진 육체 상태. 그리고 2년의 공백기.  수험생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zM%2Fimage%2FOOk6i4YlIKs_FTPkZDbYoZph5x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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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무원 시험을 포기하기로 결심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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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2T02:28:02Z</updated>
    <published>2023-10-19T12:3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무원 시험을 포기할지 계속 공부를 이어갈지 몇 날 며칠을 고민한 결과, 스스로에게 3개의 질문을 던졌다. 최대한 냉정하게 &amp;quot;YES or NO&amp;quot;로만 대답하기로 마음먹고 이제 그만 결정을 내리기로 했다.  &amp;ldquo;지금 그만둔다면 미련이 남을 것 같아?&amp;rdquo; 첫 번째 질문에 대한 답은 &amp;ldquo;NO&amp;rdquo;였다.  노력에 대한 아쉬움 또는 공무원에 대한 미련이 있으면 준비를 하는 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zM%2Fimage%2F3j2I8K0F-L6jZYhz2sMNKYDnvU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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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기하기 vs 버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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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2T02:27:32Z</updated>
    <published>2023-10-19T12:1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별 후 혼자 남겨진 시간에 무얼 할 수 있을까? 사실 이 시간을 어떻게 &amp;quot;극복&amp;quot;해야 할지 몰랐다. 돌아보면 대부분 나는 혼자였던 적이 없었다. '썸을 타고 있거나 연애 중이거나' 둘 중 하나였다. 항상 옆에 누군가와 함께였다. 물론 새로운 인연을 시작하기 전 텀은 있었지만, 아픔의 정도가 이 정도까진 아니어서 그랬을까. 이번에는 전혀 예상치 못한 이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zM%2Fimage%2F-j-FPCQXnv7-F51yTkQR8vfZHP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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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 후 알게 된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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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2T02:24:58Z</updated>
    <published>2023-10-19T05:5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들처럼 직장 생활하다가, 1~2년이 지나면 남자 친구와 결혼해서 오순도순 살고 싶었다. 결혼하고 아기가 생기면 회사를 그만두게 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며, 너무나 사랑하게 될 아이를 위해 육아에 전념하게 될 현실이 내 행복이라고 생각했다. 26살의 평범한 로망이었다.  영어 스터디 모임에서 알고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던 사이. 나보다 2살 많았던 남자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zM%2Fimage%2Ff4EjCfE2DU5k_8OkITv53tWYo6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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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팀장님처럼 될 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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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22:15:01Z</updated>
    <published>2023-10-18T13:2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주말 오후였다. 원래라면 남자친구와 데이트하는 날이었지만 그와 싸운 직후였다. 잠시 각자의 시간을 갖기로 한 덕분에(?) 갑자기&amp;nbsp;계획에 없던 여유가&amp;nbsp;생겼다.&amp;nbsp;이 시간을 어떻게 의미 있게 보낼 것인가.  당시 취업을 준비하면서&amp;nbsp;한 대학교&amp;nbsp;행정실의&amp;nbsp;기간제&amp;nbsp;일을 병행하고 있었다. 외국인 기숙사를 총괄하는&amp;nbsp;일이&amp;nbsp;재밌어 보였고,&amp;nbsp;단지 외국인 학생들과 자주 대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zM%2Fimage%2FBAUOVU3fsyDdzM5cPuvKAhQWJq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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